스포츠하우스 권 일 대표(사진 오른쪽)와 자유선진당 이태복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23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충남도민축구단 창단 양해각서(MOU) 협약식을 가졌다. 스포츠하우스(대표 권 일)와 자유선진당 이태복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23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충남도민축구단 창단 양해각서(MOU)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희택 국민생활체육연합회장을 비롯해 가영순 충남 축
안희정 민주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와 이태복 자유선진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왼쪽부터) 정부가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수정안을 23일 국회에 제출하자 야권의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들이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다. 안희정 민주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는 이날 성명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진의를 왜곡하고 있다”며 “2002년 충청도가 노무현 대통령을 압도적으
이훈규 한나라당 충남도당 위원장. 이훈규 한나라당 충남도당위원장이 국민중심연합 창당 작업에 분주한 심대평 의원을 향해 또 다시 러브콜을 보냈다. 이 위원장은 23일 오후 천안 소재 충남도당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심 의원을 향해 한나라당 입당을 제안했다. 이 위원장은 얼마 전 와의 공동인터뷰에서도 심 의원을 향해 “신당창당 말고 한나라당으로 오라”고
공천심사 원칙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이훈규 한나라당 충남도당 공심위원장. 이훈규 한나라당 충남도당 공천심사위원장(충남도당위원장)은 23일 “충남은 다른 지역에 비해 2등도 아닌 3등만 하고 있는데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이를 극복하기 위한 초석을 놓아야 한다”면서 “철새 정치인은 발을 못 붙이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천안에 있는 충남도당사에서 공심위
이정우 도의원. 자유선진당 이정우 충청남도의원(충남 청양)이 23일 의원직을 사퇴하고 지방선거에서 청양군수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이 의원은 〃4년간 도의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지역주민들에게 우리의 청양을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유토피아로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였다“며 ”그동안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지역민들의 간절한 민의를 행정에 반영, 지역의 새로운
오랜만에 올바른 소리한 박성효 대전시장 이명박 대통령 대전방문 시 세종시 문제 등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한 박성효 대전광역시장이 오랜만에 올바른 소리를 했다. 박 시장은 23일 대전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한나라당 공천신청 기자회견’에서 이번 6․2지방선거와 관련해, “지방정치가 중앙정치 논리에 휘둘리는 모습을 벗어나야 한다.(중략) 이번 선거가 중앙정치에 대한 중간평가라는 논란 자체는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이를 뒤집어 말하면 현 정부가 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잘못하고 있음”을 박 시장
한근수 유성문화원장이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23일 자유선진당에 입당했다. 한근수 유성문화원장(52)이 23일 자유선진당에 입당했다. 한 원장은 이날 유성구 자유선진당 이상민국회의원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민의 사활이 걸린 세종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중차대한 책무를 안고 있는 자유선진당의 정책과 이념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려고 한다”고 입당 이유를 밝혔다. 한 원장은
민주당 대전시당이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 국회 제출을 앞두고 "내 맘대로 Go” 이명박 정부엔 국민이 없다"는 논평을 냈다.시당은 논평에서 "정부가 세종시 수정안을 국회에 제출한다. 한나라당이 당론 변경을 위해 구성한 중진협의체 활동과 맞물린 전형적이 밀어붙이기"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 친이계의 '생각대로 Go'에는 국민은 없고 독선과 독주, 분열만 있다. 더불어 다가오는 6․2지방선거에서의 참패 위기감에 수도권만이라도 지켜보자는 꼼수마저 읽힌다"고 밝혔다.또 "최근 아홉 번째로 충청을 방문한 정운찬 총리가 특정
김원웅 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23일 자신의 사무실서 기자회견을 갖고 염홍철, 박성효 시장 후보들에게 '시민청문회'를 제안했다. 민주당의 대전시장 후보로 나서게 되는 김원웅 예비후보가 염홍철, 박성효 두 상대 후보들에게 '시민청문회'를 제안했다.김 예비후보는 23일 낮 중구 용두동 자신의 선거사무실서 민주당 단일 후보 결정에 따른 기자회견을 갖고 "대전시민 앞에서 후보의
이의규 서구 의원. 한나라당 소속으로 지방선거에 출마할 후보자들의 공천 신청이 22일로 마감된 가운데 당초 서구청장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던 이의규 서구의원은 “경쟁력이 없다고 생각해 구청장 출마를 접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23일 오전 기자와의 통화에서 “제가 자체적으로 여론조사를 해 본 결과 다른 후보들보다 경쟁력에서 떨어졌다”며 이같이 말한 뒤 “당에서는 컷 오
23일 오전 11시 한나라당 대전시장 공천 신청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는 박성효 대전시장. “흘러간 물로 물레방아를 돌릴 수 없다” “여당국회의원 한 명 없는 시정을 이끄는 고초와 애로를 알아 달라” 박성효 대전시장이 오는 6월 2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 다시 나서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박 시장은 23일 오전 11시 대전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공천 신청후
'철새 정치인'을 놓고 공방전을 벌이고 있는 이건영-임좌순 한나라당 아산시장 예비후보. (왼쪽부터) 한나라당 아산시장 예비후보 간 ‘철새 정치인’에 대한 논란이 격화되면서 선거판을 뜨겁게 만들고 있다. 당사자는 이건영-임좌순 예비후보. 이 예비후보는 최근 출마선언문을 통해 “아산을 철새 도래지로 만들 순 없다”며 임 예비후보를 직격했고, 임 예비후보는 “그 누구도 당적변경에
오노균 전 충청대 교수가 대덕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전 충청대 오노균 교수가 대전 대덕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오 교수는 23일 오전 대덕구 중리동 자신의 예비선거사무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82년 대덕구의 전신인 대덕군에서 첫 공직을 시작, 애민 애향과 무한봉사를 체험했으며 사랑과 열정을 통해 대덕구를 가장 살기 좋은 행복 1번지로 만들기 위해 대덕구청장에 출마한
이회창 대표는 23일 기자회견을 갖고 한나라당의 사법제도개혁안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자료사진)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는 23일 “사법제도개혁은 사법의 독립성과 공정성이라는 울타리를 훼손해서는 안 된다는 대명제를 분명히 해야 한다”면서 “이런 울타리를 훼손하는 개혁은 사법제도 ‘개혁’이 아니라 ‘파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긴급 기자회견
충청투데이가 23일자로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오는 6월 2일 치러지는 충남지사 선거에서 불출마를 선언한 이완구 전 지사의 지지도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이 전 지사가 출마하지 않을 경우 민주당 안희정 최고위원이 근소한 우세를 보이고 있다. 충청투데이는 여론조사 전문 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충남지역 성인 1000명을
민주당의 대전시장 후보로 나서게 되는 김원웅 예비후보가 선병렬 예비후보의 후보직 사퇴에 대해 진한 아쉬움을 표했다.김 예비후보는 "너무 아쉽다. 우리당의 선거 붐 조성과 함께 대전지역 선거판의 변화를 가져올 기회였는데, 아쉽다"고 말했다.또 "치열한 경선과 흔쾌한 승복 등 멋있는 경선을 기대했는데 많이 아쉬웠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김 예비후보는 건강이 안 좋은 선 예비후보의 쾌유도 빌었다. 그는 "단식 후유증으로 건강이 나빠서 의사의 권고에 따라 나올 수 없는 것에 대해 건강이 빨리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이번 선 예비후보
민주당의 선병렬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후보경선을 포기했다, 선병렬 민주당 대전시당 예비후보가 대전시장 경선을 포기했다. 선 예비후보는 22일 밤 긴급 보도자료를 내고 행복도시 원안 사수를 위한 15일간의 단식투쟁으로 인한 건강상의 문제점과 여론조사에서 김원웅 예비후보가 앞서가면서 경선이 어렵다고 판단, 이날 오후 6시까지 예정된 중앙당의 경선후보 등록을 하지 않아 경선 포기가
선병렬 전 의원(우측)이 지난 1월 행복도시 원안 사수를 위한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는 곳에 정세균 민주당 대표(가운데)와 박병석 의원(왼쪽)이 방문해 위로 하고 있다. 민주당 선병렬(51)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22일 오후 대전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을 포기했다. 선 예비후보는 이날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22일)로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를 위한 경선을 포기
한나라당 대전지역에서 현역 구청장들은 모두 공천을 신청했고 서구청장 후보의 경우 3명이 공천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나라당 대전시당은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진행된 지방선거 공천후보자 접수를 실시한 결과 총 76(비공개 1명 포함)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기초 단체장은 경우 동구청장 후보에 이장우, 중구청장 후보에 이은권, 유성구청장 후보에 진동규, 대덕구청장 후보에 정용기 등 현역들이 모두 공천을 신청했다. 다만 서구청장의 경우 김재경 조신형 대전시의원과 김영진 대전대 교수 등 3명만 공천을 신청했다. 광역의원 신
한나라당 소속 김학원 대전시의장과 오정섭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이 당내 공천 신청 마지막날인 22일 공천 신청을 포기했다. 이들은 이날 배포한 자료를 통해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에 공천 신청을 하지 않기로 결심했다”며 “봉사하는 마음으로 5대 시의회 의정 활동을 시작했지만 임기 4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되돌아보면 많은 시행 착오와 걱정을 끼치지 않았나 자성해 본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어 “세종시 수정안 문제로 대전 충청인의 자존심을 멍들게 한 집권당의 한사람으로서 심한 자괴감을 갖기 않을 수 없다”면서 “박근혜 전 대표의 세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