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 방역당국은 60대 2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29일 밝혔다.금산 85번 확진자는 대전 393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중 확진됐으며, 금산 86번 확진자는 감염 경로를 파악 중이다.집단감염이 발생한 한국타이어 금산공장과 하이텍고등학교 관련 추가 확진자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논산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지역 특산물 축제 홍보를 위한 상호 협력 기반을 마련, 지속가능한 축제 문화를 만들기 위해 나섰다.시는 28일 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회-울주문화재단 간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앞으로 지역사회와 관련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 축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축제의 현장 개최가 어려워지면서 기관 간 상호 교류를 통해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역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논산시 화상
계룡시가 28일 시장 집무실에서 2022년 개최예정인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범시민지원협의회’ 운영위원 위촉식을 가졌다.범시민지원협의회(이하 협의회)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지역의 역량을 한데 모으고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난 2018년 발족한 민간단체이다.그 동안 전국의 주요 축제현장을 찾아가 엑스포를 알리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면서 엑스포 분위기 조성, 관람객 유치 및 입장권 판매 등의 활동을 지원해 왔다.이날 위촉식 행사에서는 협의회에 참여하고 있는 15
충남 금산군 방역당국은 27일 밤과 28일 오전까지 총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27일 늦게 확진 판정된 금산 81번 확진자는 하이텍고등학교 학생으로, 같은 학교 학생인 완주 14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또 금산 82번(10대) 확진자와 83번(50대) 확진자는 향림원 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향림원은 지난 24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부터 시설 전체가 격리된 상태다.금산 84번(30대) 확진자는 한국타이어 협력업체 직원으로 자가격리 상태에서 미열 등 증상이 나타나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계룡시가 28일 대표적인 온라인 마켓인 쿠팡과 계룡시민 우선채용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마면 왕대리 일원에 위치한 왕대공단에 들어설 쿠팡은 약 170억 원을 투입해 1만 6860㎡ 규모의 물류센터를 설립할 예정으로, 물류센터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쿠팡친구(배송직원) 300명과 운영인력 50명 등 최대 350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홍묵 시장과 쿠팡 김명규 전무, 최이규 상무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물류센터 입주 진행경과 보고, 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
충남 금산군의회는 27일 제283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이날 상정된 안건은 의원발의 조례안인 금산군 모범운전자연합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을 포함해 조례안 6건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주민세 감면 동의안 등 3건의 동의안으로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17일부터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상반기 업무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에 대해 각 부서별로 보고받고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통해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 및 개선토록 요구했다.안기전 금산군의회 의장은 “
충남 금산군은 오는 8월 8일까지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결정은 지난 22일 이후 한국타이어 금산공장과 하이텍고, 향림원 등과 관련해 2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이 기간에 중앙 정부 및 충남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강화에 따른 방역 조치 사항으로 사적 모임은 4인까지 가능하고 50인 이상 행사·집회 금지, 식당·카페 등 22시 이후 운영, 개별 결혼·장례 50인 미만, 종교시설 수용인원 20%, 실외행사 50인 미만 제한 조치가 시행된다.코로나19 관내 전파를 막기 위해 발생
계룡시가 지속되는 무더위 등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여름철 전력난 극복을 위해 하절기 에너지 절약에 나선다.시에 따르면 올 여름은 열돔 현상으로 인한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공기관 에너지 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 근거해 실내 냉방온도 기준과 전력수급 위기 시 조치사항 등에 대한 강도 높은 여름철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시는 에너지 절약 대책에 따라 공공기관은 적정 실내온도 준수, 불필요한 조명 소등, 에너지지킴이 운영, 냉방기 순차운휴 시행 및 전력수급 위기 단계별 조치사항 등을 실시
충남 금산군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비상에 걸렸다. 방역 최일선에서 진두지휘해야 할 금산군수는 공무원들을 향해서만 철저한 방역을 주문하고 있다.26일 현재 금산군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79명이다. 그동안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꼽힐 정도로 금산의 코로나19 상황은 진정 기미를 보였다.그러나 지난 22일부터 상황이 달라졌다.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협력업체 직원(대전 3495번 확진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된 뒤부터 상황이 급변했다.함께 근무하고 있는 협력업체 직원과 대전에서 통근버스를 탄 직원 등이 잇따라
충남 논산시에 ‘탄소중립과’, ‘아동복지돌봄과’, ‘하천지하수과’등 3개의 부서가 신설됐다.지난 7월 개편된 논산시 조직도를 통해 기존 ‘친절행정국’, ‘동고동락국’, ‘행복도시국’ 등 사람 중심 가치에 더해 한국판 뉴딜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시책과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업무 추진을 위한 부서가 생겼음을 볼 수 있다.먼저‘탄소중립과’는 최근 기후위기 문제가 국제적 이슈로 떠오르고, 한국판 뉴딜의 핵심 과제 중 하나가 ‘그린 뉴딜’로 선정됨에 따라‘논산시 2050탄소중립 추진계획’을 발표, 환경 및 기후변화에 보다 선제
충남 금산 소재 하이텍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 판정됐다.24일 금산군 방역당국에 따르면 하이텍고 학생 5명과 가족 2명 등 총 7명(62~68)이 진단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학생 5명은 지난 24일 확진된 금산 58번 확진자와 같은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다. 금산 58번 확진자는 전북 완주 142번 확진자의 접촉자다.금산 하이텍고 또 다른 학생(69번 확진자)이 거주하는 사회복지시설에서 함께 머무는 2명(70번, 71번 확진자)도 감염돼 양성 판정됐다.이에 따라 금산 하이텍고 관련 확진자는 11명으
충남 금산군은 한국타이어 협력업체와 생산직 등 근로자 3명을 포함해 총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됐다고 24일 밝혔다.미취학 아동인 금산 57번 확진자는 대전에 사는 부모가 양성 판정됨에 따라 할머니 집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됐으며, 금산 58번 확진자는 완주 142번 확진자와 접촉한 고등학생이다.금산 59번부터 61번은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근로자들이다. 이에 따라 한국타이어 금산공장과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0명을 넘어섰다.
논산시가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편의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20곳의 공중화장실에 ‘태양광 LED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이번 사업은 건물에 부착된 건물번호판에 태양광 LED 조명을 결합해 야간에도 정확한 위치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도로명주소 홍보 효과를 함께 거두기 위해 마련됐다.LED 건물번호판의 경우 패널 이용으로 별도의 전력 소모가 없어 에너지 절감에도 효과적이며, 특히 어둠을 밝히는 빛으로 인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것은 물론 위치파악을 쉽게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계룡시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따라 무더위를 식히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관내 주요 도로에 살수작업을 실시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살수차 운행시 약 3℃의 체감온도 감소 효과는 물론 도로에 쌓인 미세먼지를 제거해 대기질 개선에도 효과가 있는 만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8시간 살수차를 운행해 폭염에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물 마시기, 그늘에서 쉬기 등 폭염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건강하게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협력업체 직원들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됐다.22일 충남 금산군에 따르면 대전 349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3명(50대 1명, 30대 2명)이 양성 판정됐다.대전 3495번 확진자와 이날 추가로 확진된 금산 53번, 54번, 55번 확진자는 모두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협력업체 직원들로 파악됐다.이에 따라 한국타이어는 대전 3495번 확진자와 통근버스를 함께 탄 협력직원들을 비롯해 총 113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진행했으며, 이들 중 44명은 음성으로 나왔지만 나머지 69명에 대
채영신 작가의 소설 이 ‘제7회 황산벌청년문학상’을 수상했다.22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제7회 황산벌청년문학상’ 시상식은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자 인원을 제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올해 황산벌청년문학상에는 총 141편의 작품이 응모했으며, 예심을 거쳐 본심에 오른 3편을 두고 소설가 김인숙, 박범신, 천운영 작가와 류보선, 김미현 문학평론가 등 5명의 심사위원이 함께 논의해 채영신씨의 ‘개 다섯 마리의 밤’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소설
계룡시가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기 정책자문단 출범식을 열었다.정책자문단은 시정현안에 대한 전문가적 정책 제안·연구·자문 역할을 하는 실무형 민·관 협치 기구로, 관 주도 행정이 아닌 분야별 현장 전문가들의 시정 참여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정책 입안을 위한 조언과 자문을 맡게 된다.시에 따르면 제5기 정책자문위원은 자치행정·보건복지·안전경제·문화체육·농업환경·건설도시·디지털뉴딜 7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대학 및 연구기관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 28명을 위촉했다.
계룡시가 이케아 동반업체인 ㈜더오름에서 추진중인 ‘계룡 복합쇼핑몰’(가칭 ‘THE GIFT BOX’) 건축허가가 지난 7월 21일자로 완료됐다고 전했다.계룡 복합쇼핑몰은 대실지구內 유통시설용지(두마면 농소리 1017-1번지)에 대지면적 약 4만 7000㎡(약 1만 4000평), 연면적 약 9만 9000㎡(약 3만평)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지어진다.쇼핑몰에는 ▲패션쇼핑몰 ▲식음료 매장 ▲영화관 ▲실내스포츠테마파크 ▲홈퍼니싱 ▲키즈파크의 6가지 테마로 구성한 ‘테마형 상업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다.계룡 복합쇼핑몰은 이케아와 더불어
삼복 중 중복으로 무더위가 한창인 21일 오전 충남 금산군청에 뜻하지 않은 손님이 찾아왔다. 바로 부엉이. 금산군청 공무원들은 21일 오전 9시께 정문 소나무에 부엉이가 찾아온 것을 눈으로 확인했다. 부엉이는 그리스 신화의 지혜의 여신 미네르바가 데리고 다닌다고 전해지며 동양에서는 새끼를 위해 먹이를 둥지에 쌓아두는 습성으로 재물과 부를 불러온다고 알려져 있다.부엉이가 금산군청 앞 소나무에 앉은 것은 흔치 않은 일. 때문에 금산군청 공무원들은 부엉이가 찾아온 것을 반기며 한때 소동(?)이 일기도 했다고 한다.
최홍묵 계룡시장이 20일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규탄’ 릴레이에 참여했다.이번 릴레이는 후쿠시마 오염수의 해양방류가 결정되자 이를 규탄하기 위한 시위에서 시작됐으며, 최홍묵 시장은 김돈곤 청양군수의 지목으로 이번 릴레이에 참여하게 됐다.최홍묵 시장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모든 인류의 안전을 위해 원전 오염수 방출 결정 철회를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전했으며 다음 참여자로는 황선봉 예산군수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