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은행동맛집 신세카이, 전국 최초 일본식 야끼돈니꾸 개인화로구이 인기한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로바다야키가 일본의 선술집 이자카야 스타일로 바뀌고 있다.프랑스에 비스트로가 있고 일본에 이자카야가 있다면 대전에는 기존 로바다야키의 패러다임을 바꾼 신개념 일본식 야끼돈니꾸(돼지고기) 개인화로구이전문점 신세카이가 있다.대전시 중구 은행동에 있는 ‘신세카이’(しんせかい 대표 김경중)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신개념 일본식 야끼돈니꾸(돼지고기) 개인화로구이전문점으로 젊은 감각의 일식분위기를 현대감각에 맞게 퓨전화 시켜 식사와 함께 술
60년 이상 지켜온 믿고 먹을 수 있는 대전 냉면맛집 3곳유천동 대들보 함흥면옥. 둔산동 사리원. 신성동 숯골원냉면장마가 소강상태에 있지만 언뜻언뜻 내비치는 뙤약볕 폭염이 버겁다. 몸도 마음도 지치고 입맛도 저만치 달아났다. 이때 확 당기는 메뉴가 바로 냉면이다. 계절을 가리지 않는 냉면마니아들도 꽤 있지만 역시 냉면은 여름에 먹는 것이 제격이다.냉면은 간단한 음식처럼 보이지만 정성을 들인 만큼 깊은 맛을 내는 메뉴이다. 때문에 어디에서 먹느냐에 따라 맛 차이가 확연하다. 냉면에는 흔히 평양식과 함흥식으로 나눈다. 일반적으로 평양냉
비가 내리는 날 쳐진 기분을 끌어올려주는정성과 고집이 있는 막걸리 부침개장마 비로 기분까지 눅눅해진다. 비가 오는 날엔 파전에 막걸리를 먹는다는 말도 있듯이 정신을 번쩍 깨우는 시원한 막걸리 한 사발과 고소한 부침개가 절로 떠오른다.양철 판으로 만든 낡은 화덕에 삼삼오오 둘러앉아 얼큰하게 취기가 오르면 젓가락 장단에 맞춰 한 곡조 뽑으면서 삶의 애환을 달래던 시절이 있었다. 고달픈 시절 막걸리 한 사발은 모든 시름을 잊게 해줬다.비오는 날 마음 통하는 사람과 마주앉아 나누는 막걸리와 뜨끈뜨끈한 부침개는 그야말로 꿀맛이다. 비오는 날
가성비 높고 극대화된 맛, 축제갈비 6500원 인기몰이대전에 6500원 돼지갈비가 탄생했다.감칠맛의 양념을 곁들인 돼지갈비는 한국인이 대표로 꼽는 검증된 외식메뉴이다. 또 어른과 아이들 입맛에도 딱 맞아 가족외식과 각종모임의 단골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다.대전시 서구 관저동 마치광장 옆에 있는 ‘축제갈비’ 본점은 육가공제조유통회사 ㈜마루벌의 장기선 대표가 서민들이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게 최저가로 출시한 돼지양념갈비전문점이다. 메뉴는 부드러운 맛의 축제갈비와 쫀득하고 탄력 있는 맛의 수제갈비 그리고 담백한 맛의 왕갈비 등 3
점심 스시전문. 저녁 사시미오마카세 등 일식다이닝으로 자리매김최근 재페니즈 다이닝(Japanese dining)이 새로운 트렌드로 뜨고 있다.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홈플러스 뒤에 있는 ‘일식 코마(KOMA)’는 매일 현지에서 공수한 생선으로 신선한 스시(초밥)와 사시미로 점심에는 초밥전문점, 저녁에는 일식다이닝(Japanese dining)으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요리와 함께 술 한잔하기에 좋은 프리미엄 재페니즈 다이닝주점이다.2층에 위치해 간판도 잘 안보이고 입구 찾기도 어려운 곳에 있지만 코마는 10년 일식 경력의 스시효 출신 나호
65년 전통의 태화장 명맥이어 2001년 창업 정통중화요리 맛집으로 우뚝각종 모임이나 회식에는 분위기 좋은 맛집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귀한사람과의 식사자리나 비즈니스미팅 그리고 가족외식 같은 의미 있는 자리가 있을 때면 가장 염려되는 것이 바로 제대로 된 맛을 갖춘 음식점의 선택과 연회석의 여부가 중요하다. 대전에서 정통 중화요리전문점으로 분위기면 분위기, 맛이면 맛, 50대 전용주차장 등 3박자를 갖춘 태원이 각종 회식명소로 화제가 되고 있다.대전시 서구 둔산동 녹원아파트 앞에 있는 ‘태원(泰苑)’은 2001년부터 한국외식
천안 목천 고향 이용순 대표의 맛의 철학 담긴 35년 전통 보리밥보릿고개를 넘으며 질리도록 먹었다던 그 옛날의 보리밥이 건강 별식으로 돌아왔다.계절음식이 무색해진 요즘은 별미가 돼 버렸지만 보리밥은 우리 전통음식 중의 하나로 우리네 일상식이이었다. 입맛 없을 때 갖가지 제철 나물 얹고 된장. 고추장으로 쓱쓱 비벼 먹는 별미 맛과 입이 칼칼하다 싶으면 찬 물에 말아 후루룩 떠넘기는 맛은 보리밥만이 간직한 특별한 선물이다. 이러한 보리밥이 과거의 추억에만 머무르지 않고 건강식으로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충남 천안시 동남구 문화동에 있는
임진강민물장어, 식약처 인증 우수 위생등급 받아 화제임진강민물장어가 우수위생등급 인증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유성홈플러스 뒤에 있는 ‘임진강민물장어’ (대표 박근혜 54)는 지난 3월 식약처에서 우수위생등급을 인증 받아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집이 됐다. 또 식약처와 대전시에서 지정하는 저 나트륨 건강음식점으로 지정받은 곳이기도 하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약처에서 사전심사와 음식점의 식품위생법 준수사항을 비롯해 식재료와 조리장 위생청결분야, 영업자의식, 시설, 소비자만족도, 직원과 소비자권익보호 등
46년 경력의 유성컨트리클럽 총주방장 출신 석주상이 만든 아구찜 유명한국사람 만큼 매운 맛에 독특한 향수를 가진 민족도 드물다. 아무리 입맛 없는 날이라도 어디선가 풍겨오는 알싸한 매운 냄새에 어느새 입 안 가득 침이 고이고 회가 동하니 말이다. 그중에서 아귀찜은 몇 손가락 안에 드는 메뉴이다.대전시 유성구 어은동에 위치한 ‘창월아구찜’은 유성컨트리클럽 총주방장 출신인 석주상(65), 최선희 부부가 운영하는 아귀찜, 황태해장국전문점이다. 유성구청 옆 주택가 골목에 위치해 있지만 구청을 안다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는 곳이다.흔히
40년 요리경력 장기성 대표가 명예를 걸고 만든 숯불닭갈비와 막국수 인기갈비에 냉면이 공식이라면 닭갈비에는 막국수가 있다. 살다보면 특별한 날일수록 검증된 메뉴가 무난하다. 미식가들에게 중요한 것은 원재료의 신선함을 기본으로 느끼게 해주면서 양념의 조화로 시너지 효과를 내는 음식이다. 춘천이 아닌 논산 연산에서 숯불닭갈비와 막국수로 유명세를 타는 곳이 있다.충남 논산시 연산면 연산리 구)연산사거리에 있는 황룡숯불닭갈비 막국수, 이집은 40년 요리경력의 장기성 대표가 숯불로 구운 닭갈비와 막국수로 주당들의 발길을 잡는 숯불닭갈비전문점
양고기 어깨부위의 삼각갈비로 유명. 숨겨져 있는 월평동맛집 자리매김양고기에 대한 저항감이 줄면서 양고기 소비가 급속히 증가하는 추세다. 웰빙푸드로 다른 육류보다 연하고 맛 또한 우수하고 광우병이나 조류인플루엔자(AI)와 같은 질병으로부터 제약을 받지 않아서 대중적인 기호식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대전시 서구 월평동 월평중학교 뒤편에 있는 ‘조기천양고기‘(대표 허수경)는 최상급의 어린 양인 램(Lamb)의 삼각갈비 하나로 유명세를 타는 양갈비전문점이다. 월평동 후미진 곳에 있어 찾기도 어려운 곳에 있지만 예약은 필수인 곳이다. 오후 5
청주식 감자탕, 기존 고정관념 깬 건강한 맛으로 미식가 입맛 잡아9900원 감자탕과 3900원 등빼해장국으로 유명했던 대박감자탕 파전 식당이 유성 노은동에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대전시 유성구 노은동 노은카운티스빌라 정문 앞에 있는 ‘대박감자탕 파전’은 안재명, 진성주 부부가 기존 감자탕의 고정관념을 깬 건강한 맛과 착한 가격의 청주식 감자탕전문점이다.감자탕(2인1만3000원)은 국산 생돈 등뼈를 핏물작업을 거쳐 깨끗하게 손질한 다음 30분 정도 삶은 육수에 살이 토실하게 붙은 등뼈와 우거지. 콩나물, 부추, 감자를 넣고 끓여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