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국민의힘이 대전중구지역 국회의원 후보를 3자 경선으로 선출하는 가운데 김연수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인재영입된 채원기 변호사 지지를 선언하고 나서 경선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김연수 예비후보는 5일 오전 대전시의회 1층에서 지지자들과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힘 당원으로서 국민의힘이 영입한 충청권 유일의 영입인재 채원기 변호사를 적극 지지한다"며 입장을 밝혔다.그는 "중구는 대전의 5개 자치구 중 가장 낙후된 도시로 전락했고, 중구의 재정자립도는 약 12%로 자체수입으로는 공무원 인건비도 충당하지 못하는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국민의힘 대전시당은 4월 10일 치러지는 유성구의원 보궐선거를 위해 시당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후보자 추천 신청을 공고했다고 5일 밝혔다.대상 선거구는 대전 유성구 나선거구(온천 1‧2동, 노은1동)로, 윤정희 유성구의원이 갑작스런 건강 악화로 사망한 데 따른 보궐선거다.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와 같이 투표를 실시한다.대전시당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임명된 장희택 국민의힘 대전시당 수석부위원장은 “안타까운 사유로 갑작스럽게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됐지만, 공정하고 이길 수 있는 공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영동=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절기인 '경칩(驚蟄)'날 5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충북 영동군 심천면에 위치한 옥계폭포가 깎아지른 듯한 20m 절벽에서 물줄기가 쏟아져 내리고 있다. 옥계폭포는 박연폭포라고도 불리우는데 2025년 세계국악엑스포가 열리는 영동에서 태어난 우리나라 3대 악성인 난계 박연 선생이 아름다움을 찬탄하는 글을 많이 남긴 곳으로 알려져 있다.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치안정감으로 경찰복을 벗은 윤소식 국민의힘 대전유성갑 후보는 "이번 총선은 반칙과 특권의 상징인 586 운동권을 척결하는 것이 쟁점"이라고 말했다.윤 후보는 최근 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한 뒤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로서 586 운동권 청산에 앞장서겠다"며 "낡은 시대의 정치를 청산하고 새로운 가치를 가진 정치인이 등장 해야만 대한민국이 올바로 설 수 있다"고 덧붙였다.35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평생을 입은 경찰복을 벗는 그는 "유성 출신으로 공직의 경험을 살려 지역을 위해 의미있
[금산=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충남 금산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휴온스푸디언스와 금산국제인삼종합유통센터 위수탁 재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4일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금산군과 휴온스푸디언스는 금산수삼센터 등 관내 재래시장과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금산인삼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또 금산군에 거주하는 군민 고용 창출과 사회 환원을 위한 활동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로 약속했다.휴온스푸디언스는 2001년 설립한 건강기능식품 회사로 지난 2019년 금산국제인삼종합유통센터 입주 후 매출액이 314% 성장했다.이 업체는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국민의힘 대전 동구 윤창현 후보가 4일 어르신 섬김을 약속하며 '존경받는 어르신' 1 호 공약을 발표했다 . 윤 후보의 어르신 섬김은 주 7일 경로당에서 매일 점심을 제공하고, 경로당 회장과 총무의 활동비를 현행보다 2배 인상해 활기찬 경로당 환경조성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윤 후보는 새롭게 제안한 경로당 회장과 총무 활동비 2배 확대 지원(10만원 → 20만원 ) 약속은 동구 관내 167개 경로당을 방문 해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는 과정에서 수렴된 의견 그대로 공약으로 엮어낸 것이다.윤 후보는 급식도우미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국민의힘 대전 중구 강영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3일 구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과의 진솔한 대화의 시간’ 등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강 예비후보는 "견디어 내는 자에게 분명히 내일의 약속이 기다린다"는 말로 그동안 더디게 진행되는 공천과정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뒤 "시간은 내편"이라며 경선승리의 자신감을 피력했다.강 예비후보는 또 “어려운 여건에서도 후보를 믿고 함께한 캠프의 동지들 및 지지자들에게 감사하다”며 큰절을 올린 뒤 “구민을 섬기는 마음을 끝까
[금산=지상현 기자]충남 금산교육지원청은 금산중앙초등학교에서 새학기 첫날 학생들의 등교 맞이 행사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이날 현장에는 이법연 교육장을 비롯해 금산교육청 과장, 팀장들과 금산중앙초등학교 교장 등 교직원들이 아침 이른 시간부터 금산중앙초 정문과 후문에서 새학기 처음 등교하는 학생들의 등굣길을 맞이했다.또 교직원들은 등교 시간대 혼잡한 교통 환경 정리에도 함께 참여해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보다 안전한 학생들의 통학 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학생맞이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 “오랜만에 책가방을 메고 학교에 찾아오
△김도운 命 논설위원 겸 세종·충북본부장-2024년 3월 4일자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대전 유성을 선거구에 출마했지만 공천에서 실패한 김찬훈 예비후보가 4일 "지금의 민주당은 민주당이 아니라 이재명의 1인 독재당"이라며 맹비난한 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지금의 민주당에는 ‘민주주의’가 없다. ‘이재명을 지켜라’가 최우선 가치이며 오직 ‘이재명 사당화’의 길을 가기 위한 권모술수, 독선과 독재만 남았을 뿐"이라며 이같이 말한 뒤 "'민주당 너희들, 그래서는 안 된다'는 국민의 경종이 아주 매섭게 울리고 있지만, 민주당은 변하지 않는다"고 지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국민의힘에 인재영입된 뒤 대전 중구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채원기 변호사는 "당원들의 마음을 얻어야 본선에서 승리할 수 있기 때문에 전략공천을 거부하고 경선을 하겠다고 말했다"고 입장을 밝혔다.채 변호사는 4일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가진 출마 회견을 통해 "본선 승리를 위해 반드시 넘어야 될 산이라고 생각했다"며 이같이 말한 뒤 "보통 영입인재들은 전략공천을 받는데 저도 왜 전략공천 욕심이 없었겠는가. 다만 기존 예비후보들과도 원팀이 돼야 본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해 경선을 원했던 것
[금산=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충남 금산군은 금산인삼 해외 진출을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해외 출장길에 오른 박범인 금산군수가 캄보디아 반테이민체이주 및 씨엠립주와 우호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지난 1일 캄보디아 반테이민체이주청에서 열린 협약식에 박 군수와 오음 리트레이(Oum Reatrey) 반테이민체이주지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또 2일 캄보디아 씨엠립주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 군수와 속 톨(Sok Thoul) 씨엠립부지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의향서 체결을 통해 금산군은 두 지자체와 산업경제, 문화, 관광,
[영동=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충북 영동군은 2023년 일반회계 공공자금을 운용한 결과 공공예금 이자수입이 역대 최고액인 60억원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이는 지난 2022년 이자수입 30억원 대비 200% 증가한 기록이다. 영동군이 지난해 징수한 지방세외수입 239억원의 25.1%에 달하는 액수이다.지난해 전국 대부분의 지자체는 중앙정부의 보통교부세 감소, 경기불황에 따른 세입 감소 등으로 예산 운용에 어려움을 겪었다.영동군은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금리가 높은 장·단기 정기예금을 적절히 활용해 자주재원을 확보했다.또
[영동=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충북 영동군이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에 숲에너지육감활성화센터를 새롭게 개장하며 무료 개방했다고 4일 밝혔다.4일 군에 따르면 센터는 지난 설 명절에 임시로 문을 열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명절 이후 본격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숲에너지육감활성화센터는 연면적 1027.08㎡·지상 2층 규모로, 4개의 존(△산책을 즐기다 △영동의 향을 느끼다 △소망과 기원을 피우다 △대자연 속에서 기억하다)으로 구성됐다.영동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미디어아트로 구현해 산책을 하며 영동의 자연을 체험할 수 있
한화이글스의 2024시즌은 중요하다. 팀 내부적으로도 중요한 시즌이지만, 한국프로야구 전체를 봐도 매우 중요한 시즌이다.현역 메이저리거 류현진의 복귀로 한화이글스는 9개 팀이 주목하고 경계하는 팀으로 탈바꿈한 상황이다.류현진의 복귀가 아니더라도 한화이글스의 2024시즌은 상당한 발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즌이었다. 다른 구단의 레이더가 한화이글스로 향해 있었다.하지만, 류현진의 복귀로 이제는 한화이글스의 많은 변수가 ‘상수’로 바뀌면서 이제는 상대 팀이 두려워할 만한 전력을 가진 팀으로 인식되고 있다.류현진의 복귀 이전, 지난
[지상현 기자]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최근 충남 청양군을 찾아 자치경찰 교육 및 홍보 활동과 함께 지역 대표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 달 29일 진행된 교육은 2024년 상반기 첫 교육으로 20여명의 청양군 이장연합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자치경찰제도의 도입 배경 및 성과, 주민 참여 방안과 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 등 자치경찰사무에 대해 도민 눈높이 맞춤형으로 진행됐며, 주민 의견도 청취했다.올해 위원회는 2월부터 연말까지 관할 시·군의 이·통장연합회, 주민자치위원, 새마을지도자, 엄마순찰대 등 지역 실정에 밝은 여론 형성
[특별취재반 지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에 인재영입된 뒤 대전 유성구을 선거구에 전략공천된 황정아(47) 박사는 "허태정 전 대전시장에게 죄송하고 미안하며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 선대위원장으로 추대해 함께 민주당의 승리를 이루겠다"고 각오를 나타냈다.황 박사는 최근 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위기 상황속에 분열해서는 안된다"며 "다른 예비후보들도 함께 선대위를 꾸려 모든 노력을 모아 총력적으로 이기겠다"고 거듭 의지를 드러냈다.비례대표가 아닌 지역구 출마를 원했던 이유에 대해 황 박사는 "그동안에도 과학
소용돌이(필명)가 처음 찾은 경남 양산에는 부산과 경계를 갖고 있는 금정산(金井山)이 있었다. 부산의 금정구가 금정산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전해진다. 한 마리의 금빛 물고기가 오색구름을 타고 하늘에서 내려와 그 속에서 놀았다고 하여 금빛물고기가 사는 우물이라는 뜻에서 금정이라는 산 이름을 지었다는 얘기도 있다. 산림청이 선정한 100대 명산이자 블랙야크의 100대 명산에도 포함될 정도다.소용돌이가 선택한 등산코스는 부산쪽에서 오르는 범어사 코스가 아닌 경남 양산쪽에서 오르는 길을 택했다. 신라시대 678년(문무왕 18년)에 의상대사가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대전하나시티즌은 3월 1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지난해 대전은 승격팀 돌풍을 일으키며 K리그 무대를 뒤흔들었다. 이민성 감독의 지휘 아래 공격적인 축구로 우승 후보라 지목됐던 상대들까지 모두 격파했다. 특히 초반 상승세는 리그 전체를 놓고 봐도 단연 압도적이었다. 시즌 중반 이후 발생했던 크고 작은 부상이 아니었다면, 안정적인 잔류는 물론 상위 스플릿 진출도 충분히 노려볼 수 있었을 만큼 저력을 발휘했다.이번 시즌 목표는 분명
[디트뉴스24 지상현 기자]지방선거 과정에서 선거비용을 초과해 지출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 온 김명숙 충남도의원이 결국 의원직을 잃게 됐다.대법원 제2부는 29일 오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의원에 대한 상고심에서 김 의원의 상고를 기각하고 벌금 1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김 의원은 지난 2022년 선거운동 기간 중 선거운동원 2명의 차량을 이용한 뒤 추가 수당을 지급하기 위해 차량 임차료 명목으로 임대차 계약서를 작성하고 각각 65만원씩을 지급한 혐의로 기소됐다.김 의원만 기소된 것은 아니다. 김 의원 선거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