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학교는 21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미래산업융합대학 주관으로 선취업·후학습 활성화 및 산업체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강경상업고등학교,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 세종하이텍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한밭대는 최첨단 교육시설 및 장비 개방, 전문교수진 강의 등 교육 인프라를 제공하고 우수 고교생을 초청하여 취업상담 및 입사지원 코칭 등을 실시한다.또 특성화고 지원 사업으로 취업캠프, 멘토링 클래스, 면접캠프 등을 실시해 대학의 취업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한밭대 최병욱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와 함께
대전대학교는 보건진료소가 매주 화요일을 ‘한방진료의 날’로 정하고 재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진료 분야로는 근골계질환(요통, 견통, 발목염좌, 기타 등)과 식체 및 감기, 생리통 등으로, 증상에 맞는 침과 부항, 전자뜸 및 물리치료 등이 진행되고 있다.진료는 보건진료소 김병수 소장(한의학과)이 맡고 있다. 일반 한의원과 동일한 치료가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이러한 한방진료에는 대전대학교의 대표적인 한의학과와도 관련이 깊다. 지난 1982년 개설된 대전대 한의학과는 현재까지 2600여 명의 한의사를 배출했
한남대학교는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일 오전 11시 학생회관 1층 장애학생지원센터에서 '총장님과 함께하는 장애학생&장애학생도우미 간담회' 행사와 '장애학생지원센터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장애학생 및 장애학생 도우미의 고충과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장애학생지원센터를 알려 구성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간담회에 참여한 이승현 장애학생회장(국어국문창작학과3)은 “대면 수업을 하면 장애학생 도우미가 필기도해주고, 모르는 것이 있으면 질문도 해줬는데 비대면으로 바뀌고는 도우미를 지원받을 수 없어
대전 산서초등학교는 환경선도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4일 6학년을 시작으로 보문산 탐방 ‘오감만족 자연체험 에코힐링’ 교육을 전교생에게 연중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산서초등학교는 학생들에게 자연체험을 통한 감수성교육은 물론,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 바른 인성교육을 길러줄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연계해 환경선도학교를 운영한다.학생들은 학교장이 들려주는 다양한 나무와 꽃들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고, 직접 살펴보고 만져보며 자연과 하나가 되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대전 둘레산길 1구간 탐방객들이 버리고 쓰레기를 줍고 학교에서 분
목원대 사회복지학과는 ‘제26회 장애체험의 장’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목원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은 1996년부터 매년 장애인의 날을 전후해 관련 행사를 열고 있다. 휠체어를 타거나 안대를 하고 지팡이를 이용해 행진하고, 초등학교를 방문해 장애교육을 지원하는 식이다.다만 코로나19로 대규모 대면 행사가 어려워진 지난해부터는 온라인 장애인식 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회복지학과 전체 학생은 장애의 이해를 위한 교육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은 또 장애인 인식개선 영상(UCC) 제작, 장애인 인식개선 포
대전시 유성구의회는 이희환 의원이 19일 제2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북대전의 대전역~오송BRT 운행 개선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이희환 의원은 “북대전 지역은 대전과 세종의 길목으로 대덕테크노밸리와 현대아울렛프리미엄이 위치한 최적의 입지임에도 세종으로의 교통여건은 열악하다”며 “2010년도 간이예비타당성조사 보고서상 대덕테크노밸리 환승센터와 순환노선이 검토돼 세종~북대전간 교통체증이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으나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이어 “현재 BRT노선의 총 27개 정류장 중 세종은 16개,
대전시 유성구의회는 최옥술 의원이 19일 제2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유성구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 촉구했다.최 의원은 “국회미래연구원 조사 결과 우리 유성구 삶의 만족도는 전국 38개 비수도권 자치구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며 “하지만 대전시 종합사회복지관 운영 현황을 보면 동구 5개소, 중구 4개소, 서구 6개소, 대덕구 4개소, 유성구 2개소로 주민복지증진을 위한 시설은 매우 부족하다”고 지적했다.이어 “유성은 학하용계지구, 도안지구 개발 등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복지서비스에 대한 주
대전시교육청은 원격수업과 관련된 문의가 있을 때 현장에서 바로 연락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문의 내용에 따른 연락처를 통합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대전지역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원격수업이 확대되는 상황 속에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 상황 해결에 도움을 줄 교육청 담당 부서 및 담당자를 통합해 안내함으로써, 현장과의 빠른 소통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원격수업 관련 연락처 통합 안내는 2020년 4월부터 운영됐는데 공공학습관리시스템 지원, 학생・학부모 상담 지원, 원격수업 인프라 지원 등 현장에서 문의가 많은 내용을 중
대덕대학교는 2020년 교육기부 우수기관 재인증 평가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2023년 12월 31일까지 교육기부 우수기관 재인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대덕대는 지난 2016년 교육부 주관 제5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한 뒤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계속 재인증을 받고 있다.지난 2014년부터 지역사회 봉사(교육기부)를 실천하기 위해 재능나눔센터를 설치하고 꾸준한 교육(재능)기부를 실시해온 성과라는 게 대학 측 설명이다.대덕대 관계자는 “2014년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인증 받아 지역사회 기반 대학의 인프라와 학과 전공지식을
대전 중구의회는 14일 의장실에서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이인상 지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이인상 지회장은 충남도에서 서기관으로 공직생활을 마쳤으며,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 수석부회장, 대전광역시 노인복지관 운영위원장, 대한노인회 대전중구지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대한노인회 대전중구지회장으로 재임하고 있다.김연수 중구의회 의장은 “낮은 자세로 어르신들을 섬기고 화합으로 이끄는 지회를 만드는 데 헌신하신 이인상 지회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린다”며 “어르신들의 삶이 더 나아지는 중구를 위해 계속해
대전시 유성구의회는 14일, 개원 30주년을 기념해 지방분권과 올바른 지방자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 세미나를 유성구청 대회의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유성구의회 이금선 의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이번 세미나는 유성구 지방자치 30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32년만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그에 따른 지방의회의 역할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먼저 이상민 국회의원은 ‘자치분권의 의미와 구현 전략’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 했으며, 충남대학교 김찬동 교수(자치행정학과)는 ‘지방자
우송정보대학은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와 14일 오후 2시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 교장실에서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우송정보대학과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는 철도 관련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해 공동 번영과 발전을 도모하기로 약속했다. 또 신교육 인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사회발전에 함께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 양성에 함께 노력하기로 결정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의 특기·적성교육 지원 ▶ 대학의 교육시설 및 기자재 사용 지원 ▶ 양 교의 철도 관련 교육과정 연계를 위한 교육
대전시교육청은 학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일선학교 보건교사 및 특수교사(보조인력 포함)의 아스트라제네카(AZ)백신 접종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고 14일 밝혔다.교육부와 보건당국의 협의에 따라 코로나19에 취약할 수 있는 대상인 학교 방역을 총괄하는 보건교사와 마스크를 착용하기 어려운 장애 학생을 담당하는 특수교사 및 보조인력에 대해 2분기 우선 접종 대상으로 선정하고, 5월 2일까지 백신접종이 이뤄진다.접종 대상자는 근무지(학교) 관할 보건소에 방문해 백신을 접종하고 접종 당일은 공가를 사용할 수 있다. 접종 후 발열, 통증 등 이
한남대학교는 개교 65주년 기념행사가 14일 오전 9시 정성균선교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한남대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표창 수상자 등 소수의 인원만 행사장에 참석토록 했으며, 기념식을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했다.기념행사에서 이광섭 총장이 교직원 장기근속상, 업무유공상 및 모범직원상, 연구업적 우수교원상, 우수조교상 등을 수여했다. 또 재학생 10명에게 미천장학금을, 7명에게 직원장학금(직원노조)을 각각 100만원씩 수여했다.최진규 전기전자공학과 교수가 30년 근속상을 받았으며, 장수익 국어국문창작학과 교수 등 9명이
금산여자고등학교는 상현관에서 2021학년도 교육과정 설명회 및 진로·진학 소통마당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13일 오후 진행된 행사는 당초 코로나19 확산 위기로 인해 온라인으로 준비했지만 학부모회의 개최 요구와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에서 주관하는 진로·진학 소통 마당 행사와의 병행으로 인해 인원수를 제한해 사전 예약제로 실시했다. 금산여고의 자랑인 라온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일제 잔재 청산 학교 교가 변경 사업’과 ‘저탄소 생활 실천을 통한 친환경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등의 학교 특색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학부모
대전평생학습관은 학생·학부모·대전시민을 대상으로 2021년 문화예술 공연을 운영하기 위한 공개 모집을 실시해 우수 공연 단체 12팀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2021년 문화예술 공연단체 접수 결과 총 52개 단체가 지원해 평균 4.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학습관은 문화예술 공연단체 선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전원 외부 전문심사위원을 위촉해 1차 적격심사, 2차 공연실적과 공연내용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통해 12개 단체를 선정했다.학습관은 6월부터 12월까지 어울림홀에서 선정된 우수 공연 단체 공연 12회와 대전
대전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최근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열린 ‘제59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에서 대전둔산중학교가 남중부 단체 우승, 대전법동중학교가 여중부 단체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남중부는 전국 59개팀, 여중부는 전국 32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남중부 단체전은 대전둔산중이 우승을 차지했고 여중부 단체전은 대전법동중이 준우승을 차지했다.대전둔산중은 예선전 7전 전승으로 8강전에 진출해 8강전에서 하안중을 상대로 3:1 승리, 4강전에서 완주중을 상대로 3:0 승리했다. 결승전에서
대전시교육청은 2021년부터 5년간 5359억원을 투자해 40년 이상 경과 된 노후학교 48교(59개 동)를 미래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담을 수 있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전환한다고 13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금까지 공급자 중심의 획일적인 환경개선에서 벗어나 학교 사용자(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미래 교육을 담을 수 있는 학교로 만드는 미래 교육환경 조성 사업이다.이를 통해 학생 중심의 교수·학습 환경이 조성되어 소중한 한명 한명의 학생이 미래 사회를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교육 혁신을 이루고자
공군본부는 이성용 참모총장이 13일 오전 찰스 브라운(Charles Q. Brown Jr.) 美 공군참모총장과의 공조 통화를 통해 韓·美 공군 간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긴밀한 협조를 통해 빈틈없는 연합방위태세 유지를 다짐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조통화는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한반도 안보를 위한 韓·美 동맹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다지고 이를 위한 연합 작전능력 신장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성용 총장과 브라운 총장은 공조통화를 통해 최근 북한의 정세를 고려한 확고한 동맹의 중요성과 연합작전 수행능
KAIST는 글로벌 벤처투자기업 요즈마그룹과 지난 8일 공동기술 사업화 및 인재 확충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교원·학생 창업 기업, 출자 및 연구소 기업, 동문 기업 등을 포함하는 KAIST 관련 기업에 대한 요즈마그룹의 투자 및 액셀러레이팅이 본격화될 예정이다.KAIST는 유기적인 협력을 위해 요즈마그룹의 분점을 캠퍼스 내에 설치하는 방안을 제안해 현재 논의 중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AIST와 이스라엘의 세계적인 기초과학 연구기관인 와이즈만 연구소의 기술사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