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박성원 기자] 계룡시의회가 19일 대전보호관찰소 논산지소를 방문해 계룡시 거주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방지와 원활한 사회정착을 위한 협력방안 논의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계룡시의회 의원 및 논산보호관찰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보호관찰소의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범죄자의 재범 방지 대책 및 기관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의원들은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방지를 위해 지역사회의 역할 및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대해 깊이 공감하며,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다.계룡시의회 김범규 의장은 “지역사회 범죄예방 및
천안시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업계와 머리를 맞댔다.시는 지난 19일 천안시청 중회의실에서 최근 위기의 건설경기를 전망하며 올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석필 부시장(위원장)을 비롯해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천안시협의회) ,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 협의회(천안지회), 천안측량협회, 지역건설업체 등 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했고, 지난 연말 우수건설인상을 수상한 건설업체 대표들을 초청해 사업자명 현판을 수여하는 등 지역건설산업을 위한 활동을 격려했다.2023년 지역건설산업
천안시가 올해 쌀 수급 안정과 농가소득 안정화를 위해 벼 재배면적을 지난해 대비 414ha 감축한다.시는 지난 18일 쌀 전업농 천안시 연합회 회원과 쌀 적정생산 대책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쌀 적정생산 대책은 육류 소비 증대 등 식생활의 변화와 쌀 소비량 감소에 따른 구조적인 쌀 공급 과잉에 대한 정부 정책이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벼 재배면적 감축을 통한 쌀값 안정, 전략작물 재배를 통한 천안시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한 방향성에 의견을 모아 올해 벼 재배면적을 지난해 대비 414ha 감축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아울러
천안도시공사(사장 한동흠, 이하 공사)는 안정적인 혈액수급을 위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18일 천안국민체육센터 앞 헌혈 버스에서 공사 임직원 및 종합운동장 이용객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헌혈증서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헌혈 캠페인에는 총 21명이 동참했으며, 현장에서 발급된 헌혈증서와 직원들이 보유한 헌혈증서 100장을 오는 20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부에 기부할 예정이다.천안도시공사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헌혈공가제 및
천안시 동남구청은 지난 19일 8급 이하 및 30세 이하 MZ직원으로 구성된 ‘그림자 위원회(Shadow committee)’ 발대식을 진행했다. ‘그림자 위원회(Shadow committee)’란 MZ세대의 생각과 의견을 존중하기 위해 8급 이하 및 30세 이하의 직원을 모아 운영하는 위원회로 구청 주관 행사 및 현안과 관련하여 신선한 관점을 교류하는 리버스 멘토링(Reverse Mentoring, 역멘토링)’의 일환이다.그림자위원회 26명은 앞으로 동남구청 주관으로 열리는 읍면동장 회의 시 주요 안건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아산시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무원 혁신모임인 ‘시니어보드’와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은 새로운 제1기 시니어보드 및 제2기 주니어보드를 구성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임명장 수여, 결의문 낭독, 시장과 함께하는 혁신·청렴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공무원 혁신모임은 지방정부 혁신의 하나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도모하고, 세대 간 소통·공감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구성됐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아산시 시니어보드는 6급 공무원 19명이 참여하고, 지난
NH농협 아산시지부(지부장 신진식)가 아산시에 제휴카드 기금 1억 4763만 원을 전달했다.지난 19일 전달한 제휴카드 기금은 아산시복지카드, 아산사랑카드 등의 2023년도 이용 실적에 따라 NH농협에서 적립한 것으로 아산시는 공익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신진식 지부장은 “2012년부터 아산시에 전달한 기금은 총 11억 8천만 원에 이르며 앞으로도 공익기금 조성을 확대해 아산시 발전에 적극 기여하는 지역 금융 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박경귀 시장은 “제휴카드 적립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내달 개최되는 제63회 성웅
아산시는 1인 가구 청년을 위해 생활용품 무료대여 서비스를 지난 18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1인 가구가 전체 청년 가구의 50% 이상을 자치하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집에 보관하거나 구매하기 어려운 물품을 홀로 사는 청년들에게 무료로 대여 해주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대여 물품은 여행용 캐리어, 미니 빔, 전동공구, 이사용 박스 등이며 ‘청년아지트 나와유’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청년센터를 방문하면 대여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전국 최초로 캠핑용품 플랫폼 ‘캠
아산시는 정밀 조사를 통한 병원균 사전 제거 및 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충청남도농업기술원과 합동예찰을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예찰은 지난 18일 사과와 배의 ‘동계 전정 이후~생육기(개화) 전’ 위험 과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과수화상병균은 겨울철에도 감염된 기주식물에서 월동하며, 봄철 기온이 오르면서 활동을 시작해 강우 및 매개곤충, 작업도구 등을 통해 확산해 피해를 준다.시는 관내 사과·배 재배 과원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를 지원하였으며, 병의 발생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화상병 특별 교육
[서천=최종암 기자] 충남 서천군에 체류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서천생활에 대단히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무부는 서천군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우수지자체로 선정했다.19일 서천군에 따르면 군에 정착해 생활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이탈률은 최근 3년간 1.5%를 기록했다.군은 2016년 몽골과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MOU)을 통해 20명의 멸치 어가 대상 근로자를 시범적으로 받아 들인 후 매년 80~9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늘려왔다.올 1월에는 스리랑카와의 MOU를 새롭게 체결해 100~250명의 계절근로자를
[청양=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청양구기자의 국가중농업유산 지정을 위해 본격 시동을 걸었다. 군은 지난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청양구기자 전통농업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국가중요농업유산은 농어업 전통과 문화적 중요성이 크고 국가적 대표성을 갖춘 품목을 국가 유산으로 지정한 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다.지금까지 전국에서 18품목이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으며, 충남에서는 금산인삼과 한산모시가 지정 반열에 올랐다. 군은 20
[태안=최종암 기자] 충남 태안의 대표 해수욕장으로 손꼽히는 만리포 해수욕장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가 착공됐다.태안군은 19일 소원면 의항리에서 가세로 군수와 충남도 정무부지사, 국회의원 및 도·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갖고 ‘서핑 성지’ 만리포의 새로운 관광자원이 될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건립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는 서해안 유일의 서핑 포인트로 알려진 만리포를 서핑의 메카로 조성하기 위한 시설로 만리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