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 17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9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지식경영 부문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지식기반의 고객 서비스와 기술 혁신을 위해행정 및 공공, 민간 분야의 우수사례를 매년 발굴하고 포상하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혁신 대상이다. 올해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시상식 등 별도의 행사 없이 마무리 됐다.이번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한국수자원공사는 지식활동 기반의 대국민 정책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보편적 삶의 질을 대폭 개선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사물인터넷기
호반건설이 대전시 유성구 용산동 용산지구 1·3블록 ‘호반써밋 유성 그랜드파크’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18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북대전IC와 대덕대로 등 교통이 편리하고, 주변에 교육시설과 생활인프라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실수요자들이 기다려온 단지다.호반써밋 유성 그랜드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16개동, 총 1747가구의 대단지다. 전 가구가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 84㎡로만 구성됐는데, 블록별 가구수는 ▲1블록 84㎡A 963가구, 84㎡B 96가구 ▲2블록 84㎡A 609가구, 84㎡B
충남혁신도시 지정 기대감을 품은 내포신도시가 약 5년 만에 재개되는 신규 분양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비규제지역에 속해 내 집 마련의 문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도 실수요층 및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대방그룹 주력 건설사 대방산업개발이 오는 18일(예정) 충남 예산군 내포시도시 RM9블록에 ‘내포신도시 대방 엘리움 더 퍼스티지’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내포신도시에 공급하는 첫 브랜드 단지로 전체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15개 동, 전용면적 59㎡~84㎡ 868가구
우송대학교는 특성화·글로벌 교육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지난 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18 SW중심대학 지원 사업에 선정된데 이어 지난 5월에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에 선정돼 소프트웨어 절대강자로 도약하고 있다. 또 최근 3년간 취업률도 전국 1위(‘나’그룹)를 달성했다.SW중심대학 지원 사업은 대학의 SW(소프트웨어)교육을 현장 수요 기반으로 혁신하기 위한 국책사업으로, 우송대는 기업의 요구를 반영한 교과과정을 개발했다.
투싼이 기술과 디자인 혁신으로 완전히 새로워졌다.현대자동차가 15일 베스트셀링 SUV ‘디 올 뉴 투싼(The all-new TUCSON, 이하 신형 투싼)’의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세계 최초 공개 행사)를 열었다.신형 투싼의 주요 사양을 다양한 그래픽 요소를 도입해 고객들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이번 행사는, 현대자동차 글로벌 및 국내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유튜브, 네이버 TV 등)을 비롯해 현대자동차에서 최근 출시한 스마트 TV 기반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인 ‘채널 현대’를 통해 전 세계 주요 지역에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스마트IT공학부 ARㆍVR전공은 9월 10일(목) 오전 11시, 교내 본부동 5층에 ‘백석XR센터(XR은 eXtended Reality, 확장현실)’를 마련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백석XR센터는 △1인승 VR모션시트 △트레드밀-버툭스옴니 △싱크로바이크 등을 비롯해 다양한 확장현실 장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ARㆍVR 실습은 물론 콘텐츠 개발을 위한 교육을 위해 사용된다.백석대학교는 스마트IT공학부 신설 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지원사업인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 AR/VR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 스타트업 대회인 ‘AI 챔피언십’에 출제자로 참여해 유망한 AI 스타트업 발굴에 함께 나선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AI 챔피언십’ 대회는 국내 대기업과 벤처기업이 고민하고 있는 자사의 AI 관련 과제를 제시하고 대회에 참가하는 스타트업 업체가 해당 문제의 해결 방안을 직접 풀어나가는 새로운 방식의 대회다. 한국타이어를 비롯해 LG사이언스파크, 네이버, 비씨카드, 우아한
보령시가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개방 등을 포함한 보령형 뉴딜 종합계획에 6조985억 원을 투입, 일자리 8999개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김동일 보령시장은 3일 보령형 뉴딜 대응전략 수립보고회에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산업기반 마련을 위해 보령형 뉴딜 종합계획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시에 따르면 보령형 뉴딜사업은 디지털 뉴딜 분야 24개 사업에 282억 원, 그린 뉴딜 분야 39개 사업에 5조5671억 원, 안전망 강화 분야 9개 사업에 5022억 원을 투입된다.핵심 사업은 2025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민간자본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가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 침수로 인한 삽교천 인근 저지대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삽교방조제 배수갑문확장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충남 당진시에 위치한 삽교천은 기후변화에 따른 강우량 및 홍수량의 증가로 기존 배수갑문의 홍수배제 능력이 부족해 반복적인 수해에 노출돼 있다.이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100년 빈도 홍수량에 부합하도록 배수갑문의 규모를 확장(120→240m)해 홍수배제량을 증대시키고, 홍수위를 저감시키기 위해서 ‘삽교방조제 배수갑문확장사업’ 계획을 수립, 내년 준공을 목표로
충청권 최초로 SW(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된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88.5%인 1,815명을 선발한다.대입전형의 지속성과 예측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전년도 대입전형 체계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수시는 전형유형별로 보면, 학생부교과전형(일반학생전형 등 6개 전형) 1,257명(61.3%), 학생부종합전형(선문인재전형 등 4개 전형) 479명(23.4%), 실기·실적위주전형(일반학생전형 등 2개 전형) 79명(3.9%)을 선발하며, 모든 전형 및 전체 모집단위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전통시장에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 및 즉시 대응하기 위해 도마큰시장과 한민시장에 지난 5월부터 5억여 원을 투입해 화재 알림 시설을 설치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에 설치한 화재 알림 시설은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해 발화요인(연기, 불꽃) 조기 감지 시 화재경보가 자동 통보되는 시스템으로 무선 감지기는 도마큰시장 491개, 한민시장 203개 설치했다. 감지기의 정보를 전송하는 중계기는 도마큰시장 37개, 한민시장 15개를 설치하여 화재 대응체계를 구축했다.장종태 청장은 ”이번 화재 알림 시
한국조폐공사가 자체 개발한 개방형 스마트카드 운영체계(COS, Chip Operation System)인 ‘KOMSCO JK62’에 대한 CC EAL5+ 인증을 IT보안인증사무국으로부터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CC(Common Criteria) 인증은 정보기술 보안평가를 위한 국제표준으로, 정보보호 제품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국제 공통 평가기준에 따라 검증하는 제도이다. EAL(Evaluation Assurance Level)은 CC에서 요구하는 보증수준 등급을 말하며, EAL5+는 국내 기업이 획득한 최고 등급이다.조폐공사는 이
충남도는 오는 2025년까지 4조7822억 원을 들여 '충남형 뉴딜' 85개 과제를 추진, 일자리 4만1881개를 창출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도는 1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충남형 뉴딜 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충남형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충남형 뉴딜사업은 디지털뉴딜, 그린뉴딜, 안전망 강화 등 3대 부문 85개 과제로 구성했다. 먼저 디지털뉴딜 부문은 37개 사업에 8464억 원이 투입한다. 주요 과제는 충남형 온라인 통합교육 플랫폼 구축, 충남VR·AR 제작 거점센터 구축, 글로벌 게임 산업
충남 청양군이 13일 화성면 수정리 소재 한 멜론 농장에서 청양형 스마트 농업 시연회를 갖고 설치시설의 효율성을 점검했다.청양농협멜론공선회 회원농가, 타 작물 재배농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시연회는 해당 농장에 지원된 스마트 시설의 현장성과 비용 대비 효과, 애로사항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청양형 스마트 농업은 비용부담이 큰 풀옵션 스마트 농장 조성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자동화 농장의 두뇌인 컨트롤러를 기본적으로 설치한 후 각 재배 작물에 따라 관수, 양액, 자동개폐, 난방시설을 선택적으로 설치하는 형태다.스마트 농
보령시는 12일 정부의 한국판 뉴딜에 선제적으로 대응키 위해 ‘보령형 뉴딜’ 종합계획을 수립,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끌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5조9178억 원 규모의 86개 사업을 전문가 자문을 거쳐 최종 사업안을 확정키로 했다. 우선 시는 보령형 뉴딜사업 추진단을 설치해 사업 추진 동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한국중부발전과 충남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실행력을 높여갈 복안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디지털 뉴딜 분야 ▲재해위험지역 조기경보 시스템 정비 ▲그린스마트스쿨 조성사업 ▲수산물 온라인
선문대학교가 지역 사회에 소프트웨어 교육을 확산하고 있다.12일 대학에 따르면, 선문대는 지난 11일~13일까지 충남과학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요소인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충남과학고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대면 수업을 진행하며, 강의 콘텐츠를 제작해 온라인 수업에서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4차 산업혁명과 SW(소프트웨어)중심사회 ▲사물인터넷(IoT) 코딩(Coding) 실습 ▲다양한 센
국내 연구진이 신재생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 기반 기술과 신산업 지원 상용화 플랫폼 기술을 개발했다. 이로써 친환경 에너지 활용을 확산하고 부가가치를 한층 더 높일 전망이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태양광 발전소 전 주기 관리 및 유지보수를 위한 모니터링 플랫폼 기술 ▲소규모 분산 에너지 전력중개사업자 플랫폼 기술 ▲에너지저장장치(ESS) 연계 기술 등 3종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 따르면 재생에너지 확산 계획에 따라 전국에 산발적으로 설치돼 있고 기후 특성상 발전
보안전문기업 ADT캡스가 건설현장 등 산업안전을 관리하는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사업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6일 ADT캡스에 따르면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9 산업재해 발생현황’에 따르면, 사업장에서 추락·끼임·화재 등 다양한 유형의 산업 재해자 수는 일평균 약 300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업무상 산업재해 발생률이 높은 건설현장의 안전 증진을 위해 지난 3월 스마트 안전장비 등 첨단기술을 이용한 건설현장 안전관리체계를 구축 및 운용하는 항목을 추가한 건설기술 진흥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공포한 바 있다.ADT캡스는
KAIST는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시큐리티(Security)@KAIST 보안의 현재와 미래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지난해 8월 신설된 KAIST 정보보호대학원 융합보안 프로그램이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보안 기술의 현황과 미래의 발전 방향을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다. KAIST 정보보호대학원은 날로 가속화되는 보안 기술의 발전 양상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이번 기술세미나를 마련했다. 다양한 보안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미래의 보안 기술 발전을 예측해 국내 보
당진시가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대기질 개선에 나선다.김홍장 시장은 30일 시청에서 대구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조극래 단장과 ‘환경보건기술개발사업 지원 및 시민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환경유해인자로부터 인체 건강영향 예방을 위한 공공기반 기술확보 ▲융합기술을 활용한 환경유해인자의 공간 빅데이터 구축 및 서비스 모델 개발 ▲생활 공감 환경보건기술개발사업의 추진, 정보 공유 및 결과 활용 ▲환경보건 관련 직무역량 강화, 정책정보 제공 등이다.시는 이번 협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