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충청산업문화철도가 국토종합계획 최종 반영에 환영을 표했다.부여군은 충청산업문화철도가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을 중심으로 수립하는 국가 최상위 법정계획인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최종 반영돼 사업 동력에 더욱 힘을 받게 됐다고 16일 밝혔다.국토종합계획은 우리나라 최상위 국토계획으로 2040년을 목표로 대한민국 국토 전체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종합적인 성격의 계획이다.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에서 수립하는 모든 계획의 기본이 된다.충청산업문화철도는 그동안 충청산업문화철도행정협의회를 중심으로 실시한 사전타당성조사 연구용역에서
베트남에서 금산인삼의 명성이 확고히 뿌리를 내리고 있는 가운데 금산군이 베트남 수출의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한 판촉전을 개최했다. 군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금산인삼 홍보·판촉전'을 열었다.이번 판촉전은 꾸준히 성장하는 베트남 시장에서 금산인삼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수출을 증대코자 지난 4월 베트남 ‘빈그룹’과 체결한 M0U와 연계해 추진된 것으로 ‘빈마트’ 10개 매장에서 실시됐다.빈마트에서 열린 홍보전을 통해 베트남 국민들에게 수삼우유를 선보여 인삼이 손쉽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건강
충남교육청은 교육수요자 중심의 참여예산제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에 들어간 학생참여예산제에 이어 내년부터는 학부모참여예산제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학부모참여예산제는 연간 총사업비 70억 원 규모 내에서 학부모가 희망하는 교육사업과 환경개선사업을 공모해 지역별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주민참여예산위원과 추가로 선발한 학부모로 이뤄진 (가칭)지역별 학부모예산참여단이 지역별 상한 금액에 따라 1~3건의 교육 공모사업을 선정하게 된다.충남교육청이 학부모참여예산제를 도입키로 한 것은 올해 시행에 들어간 학생참여예산제가 학생회 연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는 지난 13일 지역 전문건설업계의 현안사항을 건의하고 전문건설업계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충남교육청을 방문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이호명 회장은 ▲학교시설 공사비 합리적 산정 및 설계 현실화 ▲시설물유지관리업 발주 관례 개선 ▲공사용 자재 제조·납품업체의 현장설치(시공)금지 ▲시설공사 입찰관련서류 교부 등 교육시설물 발주관련 문제점 등을 건의했다.이 회장은 “학교공사의 사업량에 맞는 적정한 공사비가 투입되도록 예산을 배정해 학교 시설 공사비의 합리적 산정과 설계의 현실화, 설계변경 사유 발생 시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지난 14일 홍성농협과 공동으로 홍성농협 본점 광장에서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도농상생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충남농협, 홍성농협이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후원하는 행사로 도시와 농촌이 소통하는 만남의 장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장터에는 홍성지역 로컬푸드 농산물 생산 농업인이 참가해 홍성군 특산품인 광천김을 나눠주며 농특산품과 가공식품을 시중가 대비 10%~30% 저렴한 가격으로 판
2020학년도 충남 일반고등학교 75개교의 원서접수 현황이 발표됐다.충남교육청은 지난 11일과 12일 이뤄진 천안지역 교육감전형 13개 일반고는 4540명 모집정원에 일반지원자 4913명, 정원외 지원자 50명, 자사고·외국어고·국제고(이하 자사고 등) 동시지원자 491명으로 총 4963명이 지원했다.지난해부터 자사고 등 불합격자는 교육감전형 2지망부터 동시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교육감전형 고등학교별 지원 현황은 전국 자사고 등 합격자 발표 이후에나 파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천안지역 교육감전형을 제외한 도내 학교장전형 일반고 6
서천군는 내년도 정부예산으로 2132억 원을 확보해 현안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이는 지난해보다 77억 원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특히 올해는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사업의 지방이양으로 정부예산확보대상사업이 160억 원 축소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노박래 군수를 중심으로 전 공직자의 적극적인 노력과 지역 국회의원 및 중앙부처, 충남도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이룬 성과로 눈길을 끌었다.군은 해양바이오뱅크 구축, 해양바이오 산업화 인큐베이터 설립, 국제적 멸종위기동물 보호센터 건립 예산 확보를 통해 지역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또
충남교육청은 자유학기제를 고등학교까지 확대한다.도교육청은 올해부터 중학교 자유학년제를 전면 실시한 데 이어 자유학년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천안불당고를 비롯한 고등학교 12곳에서 자유학기 이후 과정(Post-자유학기) 사업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자유학기 이후 과정은 자유학기 경험 학생들이 고등학교에서도 연계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학교당 5개 이상 동아리가 함께 참여하는 조건으로 희망 고등학교를 모집해 동아리를 통한 자유학기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교에는 참여 교사 역량 강화와 교실수업개선을 위한 교사학습공동체 조직
금산군 주민들의 생활경제 부담이 줄어들게 됐다.군은 남이면 석동2리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이 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촌지역에 LPG소형저장탱크를 설치하고 지하가스배관을 연결해 LPG가스를 각 세대에 공급하는 사업이다.주민들의 안전한 연료 환경과 연료비 절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여기에는 총 3억 원(도비 1억 5000만 원, 군비 1억 2000만 원, 자부담 3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지난 4월 주민설명회를 거쳐 한국LPG배관망사업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8월 착공
금산군은 올해 하반기 자동차 1만 2000건에 14억6000만 원의 자동차세를 부과했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 대상은 자동차, 건설기계, 125CC 초과 이륜차로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다. 3년 이상 비영업용 승용차는 매년 5%씩 세액을 경감해 최대 50%까지 적용된다.자동차세는 후납 형식으로 6월과 12월에 2차례 부과되며 납부기한은 12월16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자동차세 연 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차, 화물차 등은 6월에 전액이 부과된다.납부방법은 ▲가상계좌 입금 ▲신용카드 ▲인터넷뱅킹 ▲은행CD/A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10일 부여군청에서 농촌분야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정부의 새로운 농촌정책에 대응하고 부여군의 지역발전을 위해 ▲농촌분야 사업의 성공적 추진 ▲농촌공간계획 수립 ▲전문인력을 활용한 업무지원 ▲농촌분야사업 기술자문 등에 대해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김종필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농촌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공모델이 만들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부여군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기반 마련을
충남교육청이 세대공감 자서전 사업에 신청자가 대폭 늘어나며 학생과 어르신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17개 시도교육청 중에서 유일하게 평생교육 활성화 공약을 내걸고 19개 직속기관, 도서관을 통해 청소년과 문해교육 어르신이 함께 참여하는 자서전편찬 사업에 주력한 결과, 올해 학생 669명이 어르신 228명의 자서전을 펴냈다.지난 2017년 직속기관인 충남학생교육문화원에서 165명 학생이 참가해 39명 어르신의 자서전을 유일하게 펴낸 것과 비교하면 불과 2년 만에 참여 학생은 4배, 어르신은 5.8배가 늘어났다.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