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15일 센터 본소 잔디광장에서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회장 김정음)와 시·군 회장, 박정순 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장, 읍면동 회장 등 40여 명과 당진지역 청년농업인 10명이 함께 참여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생활개선회 5대 실천과제 중 하나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통해 지역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행사에 청년농업인도 함께 참여해 후계세대에게 나눔 문화와 봉사의식을 전해주는 계기가 됐다.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담근 김장배추 1000㎏은 당진지역 독거노인 등 소
당진 유곡초등학교는 14일 독서치유심리학자 김영아 교수를 초빙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2019년도 행복도서관 책 읽는 아이들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학부모들에게 책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자녀교육 지침을 얻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강의는 ‘내 마음을 읽어주는 그림책’의 저자인 김영아 교수가 독서를 통해 아이들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소위 문제아라고 불리던 아이들을 어떻게 이끌어 갔는지 구체적 사례를 통해 전달했다.또 ‘엄마’라는 존재의 중요함과 자녀와의 애착 형성의
당진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의 일환으로 ‘119를 구비 합시다’ 슬로건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119를 구비 합시다’는 1(하나의 가정·차량에), 1(한 대 이상 소화기·화재경보기를), 9(구비합시다)란 뜻이다.소방서는 11월 한 달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운영하며, 건조한 겨울철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주요 내용은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개최 △관내 공공기관 포스터 부착 △화재예방 캠페인 등이다.김오식 당진소방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다양한 화재예방 행사와 홍
당진교육지원청은 15일과 16일 이틀간 전북 익산과 충남 서천에서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1박 2일 [I♡Famiy] 가족캠프를 진행한다.[I♡Famiy]는 당진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돼 올해가 3회 차로 가족 간 소통과 친밀감을 향상시켜 건강한 가족 여가문화 활동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자녀용)예절보드게임, (보호자용)에고그램을 통한 성향 보기, 가족 서약서 만들기, 가족 융합의 시간으로 가족그림 그리기, 국립생태원 관람 등이 진행된다.이 행사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여
당진 정미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14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과 전통 장, 생필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 단체는 매년 자체기금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 또는 고추장, 생필품 나누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각 마을 어려운 가정 36세대에 쌀 10㎏들이 36포대, 고추장·된장·간장 각 36통, 라면 36박스, 화장지 36팩을 전달했다.김낙범 새마을협의회장과 김연란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으로 마련한 사랑의 쌀과 전통 장, 생필품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
당진시는 지난 14일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푸드플랜 1차 분권위원회를 개최했다.시가 수립 중인 푸드플랜은 지역 농업에 대한 현황을 진단하고, 지역에 적합한 농업발전 방안과 지역 내 먹거리 생산, 가공, 유통, 소비, 복지, 건강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해 지역민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종합전략이다.시는 이 계획과 연계해 행정 내부의 먹거리와 관련된 모든 연계사업을 발굴하고,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관련부서 담당자와 외부 전문가 등 28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이와 관련해 14
당진문화재단은 지난 5월 ‘2019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유아대상 문화예술교육 ‘숲 속 이야기’ 프로그램을 당진문화예술학교와 관내 교육시설에서 11월까지 진행한다.당진문화재단과 충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숲 속 이야기’는 총 15개 영유아 교육기관이 신청해 약 330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총 4차의 교육으로 구성되며, 1차와 4차는 당진문화예술학교에서 진행되고 2차와 3차는 영유아 교육시설로 직접 찾아간다.‘숲 속 이야기’는 문화예술전문가 김지현(한세대) 교수, 유아교육전문가 권주
하루 판매량 200만병, 연간 판매량 5억 병 이상의 국민 에너지드링크 ‘박카스’가 충남 당진에서 생산된다.당진시에 따르면 15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이건호 당진부시장,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대표이사, 동아제약㈜ 최호진 대표이사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연 매출액 3812억 원(2018년 기준) 규모의 동아제약은 박카스와 판피린, 써큐란, 가그린, 모닝케어 등 일반의약품과 의약외품을 생산하는 국내 의약품 분야를 대표하는 중견기업이다.이날 협약에 따라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동아제약은 1150억 원을 투자해 대구공장을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상담자들을 대상으로 재난이나 자살, 사고 등 위기상황 발생 시 대응하기 위한 심리적 응급처치(PFA) 교육을 실시했다.심리적 응급처치(Psychological First Aid)는 재난 현장에서 피해자들과 관계를 형성하고, 심리적 지지를 통해 안정을 도모하는 것으로 피해자에게 필요한 것과 그 고통을 파악하기 위한 정보수집과 실제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활동이다.특히 최근 지진, 세월호사건, 폭력 등 예측할 수 없는 재난이나 이슈를 불러일으키는 큰 사건들이 발생하면서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당진시가 육성하는 농업인학습단체인 농촌지도자 당진시연합회는 지난 14∼15일 양일간 인천시 남구 학익동에 위치한 선비공원에서 당진지역 농산물을 알리는 홍보·판촉전을 개다.홍보·판촉전은 학익동에 위치한 신동아아파트 입주민들의 요청으로 매년 선비공원에서 열린다.올해 행사에서 농촌지도자 당진시연합회 회원들은 당진시 대표 농산물 브랜드 해나루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해나루 고구마와 사과, 배 등으로 이뤄진 시식코너를 운영하고, 해나루쌀과 배, 야콘, 둥근마 등 10종의 다양한 농산물을 전시·판매했다.또 해나루 농산물 외에도 고춧가루와 들기
한국인 최초의 사제 김대건(1821~1846) 신부가 2021년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됐다.당진시에 따르면 14일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40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김대건 신부를 2021년 세계기념인물로 선정했다.2021년은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이 되는 해다.유네스코는 2004년부터 추구하는 이념과 가치가 일치하는 세계의 역사적 사건과 인물, 명사의 기념일을 유네스코 연관 기념행사로 선정해 중요성을 부여하고 있다.주로 어떤 인물의 탄생 몇 주년, 또는 어떤 사건 발생 몇 주년을 기념하는 방식으로 국내에서는
한국내화㈜(대표 김용민, 김상배)가 중국 삼화그룹(회장 장지동, CEO 박호성)과 손잡고 당진시 송산면 소재 송산일반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에 600만 달러(약72억 원)를 투자한다.당진시에 따르면 14일 인천공항 귀빈실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이건호 당진부시장, 한국내화와 삼화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으로 한국내화와 삼화그룹은 각각 지분 70%와 30%를 출자해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송산외투지역 약 1만 9834㎡(6000평)에 기능성 내화물 생산 공장을 건립한다.기능성 내화물은 철을 생산하는 공정
다세운공동체 VCA비전스쿨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들의 아름다운 나눔이 당진지역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당진시 송악읍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VCA비전스쿨 초등학교 2학년, 6학년 어린이 60여 명은 지난 12일 당진시 송악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난방비와 장학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200만 원을 기탁했다.이날 학생들이 기탁한 200만 원은 지난 2일 송악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아이들이 직접 준비해온 물건과 학부모들이 만든 음식을 판매하는 ‘나눔 자선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이라 의미를 더했다.행사를 기획한 다세운공동체 관
당진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확산을 위해 전방위적 홍보를 펼치며, 소방시설 설치 등 주택화재 예방에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하고 나섰다.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하며, 단독·다가구·연립·다세대 주택 등에 필수적로 설치해야 하는 소방시설이다.소화기는 세대·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감지기는 방·거실 등 구획된 실마다 1개씩 설치해야 한다.이에 당진소방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홍보 캠페인, 소방안전 교육, 각종 훈련 시 다각적인 방법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에 매진하고 있다.김오식 당진소방서
경기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소속 위원과 담당공무원 20명이 14일 지속가능발전분야 선도도시인 당진시를 방문해 선진지 견학과 워크숍을 가졌다.이날 당진시는 경기도 지속협 회원들을 대상으로 당진화력발전소에서 시의 탈석탄 운동 추진과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김병빈 당진민간환경감시센터장은 신규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저지와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 화력발전소에 대한 민간 환경감시 시스템 구축과 운영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했다.이후 위원들은 당진시청으로 이동해 당진시의 지속가능발전 이행체계와 기후변화 대응 우수사례에 대해 설명
당진시립도서관이 지역별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도서관별 밤마실 북콘서트가 시민들에게 가을 밤 낭만을 선물하며, 14일 모두 마무리했다.이번 밤마실 북콘서트는 지난 9월 26일 석문생각나무작은도서관에서 소박하게 시작해 순성반딧불이, 송악도서관, 송악해나루, 신평청소년, 합덕도서관을 거쳐 14일 송산개미작은도서관에서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시립도서관에 따르면 도서관별 밤마실 북콘서트는 회를 거듭할수록 입소문을 타면서 접수인원 외에 많은 주민이 현장을 찾았다.특히 가을밤 마실 오듯 지역 도서관을 찾아 밤마실 북콘서트에 함
당진 신촌초등학교는 13일 충북 진천 문강도예체험장에서 문화체험학습을 실시, 교실에서 벗어나 전통방식의 접시와 인절미 만들기를 체험하며, 우리 문화에 대한 생동감 있는 배움을 경험했다.학생들은 흙 위에 이름을 새기고 직접 문양을 찍으며 접시 하나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해 체험했으며, 이 과정에서 전통 도자기 문화에 대한 지식과 도예에 대한 간단한 설명까지 곁들여 쉽게 이해했다.특히 인절미까지 학생들이 직접 만들면서 문화체험 학습의 의의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문화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렇게 자연과 함께하는
신성대학교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다시 한 번 소매를 걷었다.신성대 사회봉사단은 지난 13일 당진시 송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제18회 신성대학교 사회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이명철 관장, 김병묵 총장, 교직원과 학생들로 구성된 신성대 사회봉사단 160여 명을 비롯해 행사장을 찾은 송산면과 인근지역 어르신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2015년 정식 발족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이끌고 있는 신성대 사회봉사단은 해마다 지역주민들을 위해 대학에서 배운 전공 관련 기술을 재능기부 방식으로 봉
정용선 자유한국당 당진시협의회 위원장 부부를 비롯한 당원들이 지난 1개월간 당진땅 수호 헌법재판소 1인 시위에 동참해 눈길을 끌고 있다.실제 지난달 15일(1141회차)부터 이달 14일(1170회차)까지 1개월간 당직자, 당직자 자녀 등이 함께 참가해 헌재 앞 1인 피켓시위를 벌였다.한편 당진항 매립지 300만 평을 경기도 평택시에 빼앗긴 지난 4년 동안 당진시민들과 당진땅 수호 범시민대책위원회에서는 촛불집회와 헌법재판소 앞 피켓시위를 이어오며 강력한 투쟁을 전개해왔다.
당진시는 13일 당진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노동 및 산업안전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산업재해예방위원회의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 앞서 시는 산업재해 예방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해 양대 노총, 고용노동부 천안지청과 6차례 협의해 노조위원장과 대학교수, 근로감독관, 산업안전 활동가를 포함한 11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를 발족했다.위원회는 산업안전 정책과 제도적 보완을 통해 산업재해의 사전예방과 관련 기관 및 전문가와의 네트워크 강화, 산업안전 교육, 산업재해 치유, 사업주와 정부에 충실한 역할 촉구 등의 활동을 한다.13일 진행된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