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실 업자에게 단속 정보를 제공하는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현직 경찰관이 구속됐다. 11일 대전지검 홍성지청은 뇌물수수 및 수뢰후 부정처사 혐의로 홍성경찰서 서부지구대 소속 조모(37) 경사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조 경사는 지난 해 6월부터 올 1월까지 관내 무허가 오락실 업자 이모(구속)씨로부터 단속 정보를 제공해 주는 대가로 현금 700만원과 향응 등을 제공받은 혐의다. 조 경사의 범행은 업자 이씨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드러났으며 검찰은 추가로 홍성서 수사과에 근무하는 모 경찰관에 대해서도 금품수수 여부를 수사 중인
충남 공무원들이 연이어 공직자의 신분으로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할 뇌물수수로 사법처리되면서 오점을 남기고 있다. 올 들어만 6명이 구속됐으며 5명은 불구속되거나 기소 유예 처분을 받았다. 여기에 횡령이나 유용을 비롯해 음주운전이나 폭력 행위까지 일삼으며 올해만 330여명이 징계를 받은 것으로 드러나 공직 사회의 도덕적 해이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올들어 9월까지 뇌물수수로
26일 오전부터 열린 노인일자리박람회에는 5000여명의 노인들이 일자리를 찾아 나섰다. "5000여명 참가, 1132명 일자리 제공"26일 열린 대전시 노인일자리박람회에서 1132명의 노인들이 일자리를 갖게 됐다. 이날 시청 2층과 3층에는 오전 10시 행사 시작 전부터 수 많은 노인들이 찾아와 참가업체의 모집요강을 살펴보는 등 큰 관심을 나타냈다.노인일자리박람회 행사엔 일자
‘천안 흥타령축제2008’에서 활동하게 될 자원봉사단이 개막 일주일을 앞두고 봉사의 의지를 다졌다. 천안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성무용 시장과 자원봉사자 및 업무담당공무원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나사렛대학교 석말숙 교수의 ‘자원봉사의 자세와 근무요령’에 대한 소양교육에 이어 △유니폼 전달 △결의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자원봉사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천안시민의 명예와 자긍심으로 흥타령축제의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며 △대회를 찾은 관람객에게 항상 친절하고 웃는 얼굴로 인
유성구(구청장 진동규)는 12일 오후 2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자원봉사에 대한 자세확립 및 자질향상을 위한 일환으로 32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강사초빙 특강, 자원봉사자 증 수여, 기본 소양교육 등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대전광역시와 한국산업인력공단 및 대전지역 15개 대학이 청년인력 해외취업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 대전시는 20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성효 시장과 김용달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설동호 대전·충남지역 총장협의회장(한밭대총장) 등 15개 대학 총·학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청년인력 해외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 대학생들의
충남도는 25일 충북 청주시 라마다호텔에서 전국 시·도 관계관 80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된「2007년도 전국 지역인적자원개발(RHRD) 사업추진실적 성과보고회」에서 2건의 우수사례를 발표하였다.이 날 전국 시·도에서 모두 23건의 사례를 발표하였는데, 충남도는 2007년도 지역인적자원개발사업 중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고 그 성과가 우수한 ‘천안지역 공과대학생 품질경영 소양교육사업’ 과 ‘결혼이민자가족 사회정착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사업’에 대한 사례를 발표하여 타 지자체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이날 충남도가 발표한 ‘천안지역
장애인 체험을 하는 대전사회복무교육센터 교육생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중구 용두동에 대전사회복무교육센터를 개설하고 사회복무요원 교육을 본격 실시하고 있다. 대전사회복무교육센터는 전국 6개 지역에 개설되는 사회복무요원 교육장의 하나로 연간 4천명의 대전,충남북 지역의 복무요원들을 대상으로 소양교육과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소양교육은 사회복무요원의 역할과 자기인식, 인권과 양성
부여군에서는 부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국충국) 주관으로 25일 농민회관에서 자활근로 참여자 및 가사간병 도우미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자활공동체 학교를 열었다. 2003년부터 6년째 군에서 자활사업을 위탁받아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의해 수급자 및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의욕 및 직업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자활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사업시행에 앞서 자활참여자들에게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업단별 토론을 통해 공동의 비전을 세우고 공동체성을 함양하여 함께 만드는 즐거운 일터를 만들기 위해 29일까지
충청남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최철영)는 다가오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 29일부터 8월말까지 2개월간 민간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 6월 의용소방대, 해병대전우회, 적십자사 등 수난구조관련 유자격 자원봉사자 655명으로 구성되어 중앙119구조대 및 각 소방서에서 스킨스쿠버 및 응급처치 등 소양교육을 마쳤으며,오는 29일부터 춘장대・대천 해수욕장 등 피서객 집중 지역과 물놀이 사고 다발지역 69개소에서 119구조대원들과 함께 제트스키 등 수난구조장비
충남대학교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센터장: 박수경 행정학과 교수)가 ‘지역사회 맞춤형 취업지원사업 교육기관’에 선정됐다.충남대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07년 지역사회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에 ‘IT 컨설턴트 전문가 양성과정’과 ‘금융공학전문가(Financial Technologist)'등 2개 부문의 교육훈련 기관으로 선정돼 연간 4,600만원(각 과정 23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충남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는 여성부가 주관하는 이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으며, 올해는 특히 그 동안의 교육과정 운영 경험 노하우를 살려 ‘IT 컨설
KT충남본부(본부장 임덕래)는 16일 IT 소외계층과 IT활용 능력 배양등을 필요로 하는 모든 국민들을 위해 28명의 IT 전담 봉사활동 조직인 IT서포터즈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IT서포터즈는 PC나 IT관련 자격보유자 등 KT충남본부내 우수 기량자를 선발해 8주간의 기본소양교육, IT활용교육, 강의능력, 진단능력 등을 집중 교육시켜 최고의 기술력과 전문적인 강의기법을 갖춘 IT전문가들로 구성 되어있다.주요 활동은 IT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정보 소외계층에 인터넷과 IT기기 활용 지원, 맞춤형 IT교육, 중소기업등
○ 대전광역시는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보육시설의 보육교사 대체자원과 셋째자녀 가정 보육도우미 파견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대전시는 우선 보육교사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보육도우미(대체교사) 희망자 100명과 가정양육도우미 희망자 30명을 이달부터 모집해 소정의 교육과정을 거쳐 현장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시는 보육시설에는 3세미만반 보육교사의 휴가, 교육, 병가, 출산시에 각 구청을 통해 보육도우미를 신청하면 휴가, 교육, 병가는 시설당 연간 30일, 교사의 출산시는 2인 총60일을 파견하고, 보육교사 교육시에는 전 교육기간을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 대상학교 9개교의 공동사업으로『Let's Volunteer - 봉사캠프』를 2007. 1. 22(월)~1. 24(수)까지 2박3일간 음성꽃동네에서 실시한다.봉사캠프에는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 대상학교 9개교(초등학교 5교, 중학교 4교)에서 250여명이 참여하며, 중학생은 자원봉사에 대한 기본 소양교육과 자율적으로 선택한 사랑체험지(노인요양원, 특수학교, 심신장애우를 위한 집)에서의 체험봉사활동을 하게 되고, 초등학생은 자원봉사에 대한 이론교육과 대상에 대한 이해
◆ 대전한방병원은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재테크 방법'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대전대 대전한방병원(병원장 노석선)은 8일 대강당에서 전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교보생명 조남정 강사의 ‘효과적인 재테크 방법’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조남정 강사는 재테크를 잘 하고 싶지만 생각만큼 쉽지가 않고 처음에는 굳은 결심으로 재테크를 시작해 보지만 몇 달만 지나면 금방 치쳐 재테크가 어렵다며 자포자기 하게 되는 대부분의 직장인들에 어렵지 않게 차근차근 재테크 실력을 쌓아가는 방법을 알려주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오제직)은 10월 31일(화)부터 11월 3일까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고등학교 학교폭력 가해 학생 34명과 학부모 41명을 대상으로 “새롭게 만나는 멋진 나” 주제의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도교육청이 부적응 학생의 적응 지원을 위해 협약을 맺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천안시 목천읍)과 나사렛대학교 대안교육지원센터와 공동으로 교육 참가자들이 적응력을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부적응 유형인 학교폭력 가해학생의 선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대학생 멘토 15명과 지역 NGO 멘토 6명, 학교별
충청남도소방안전본부(본부장 최철영)는 심정지로 인한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하여 "당신은 사랑하는 가족을 구할 수 있나요?"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지난해 8월부터 추진한 '심폐소생술 5개년 보급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심정지는 암과 뇌혈관 질환에 이어 사망원인 3위를 차지하는 질환으로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주변사람들에 의해 실시되는 심폐소생술이 3%미만으로 외국의 25~40%에 비해 미흡하고 심정지 환자의 생존률은 외국 10~40%에 비해 2.5%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되어 환자 발생초기에 119구급대원이 아닌 주
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주관하는 전국과학전람회 시상식이 10월 12일(수)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렸다.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오제직)은 제52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18작품을 출품하여 특상 7작품, 우수상 7작품, 장려상 4작품을 수상하여 출품작품의 78%가 우수상 이상의 상을 받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상을 수상한 학생들은 물리부문에서 금호중 2학년 이제열,김성현(지도교사 이진권),충남과학고 2학년 윤정훈,한선규(지도교사 황명주), 화학부문에서 충남과학고 2학년 최준혁,황정은(지도교사 조남순), 식물부문에서
충청남도소방안전본부(본부장 최철영)는 심정지로 인한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하여 “당신은 사랑하는 가족을 구할 수 있나요?” 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지난해 8월부터 추진한 "심폐소생술 5개년 보급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심정지는 암과 뇌혈관 질환에 이어 사망원인 3위를 차지하는 질환으로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주변사람들에 의해 실시되는 심폐소생술이 3%미만으로 외국의 25~40%에 비해 미흡하고 심정지 환자의 생존률은 외국 10~40%에 비해 2.5%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되어 환자 발생초기에 119구급대원이 아닌 주
대전시 동구청(구청장 이장우)이 자원봉사 1만명 시대를 맞아 체감있는 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교육은 신규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대 남미애 교수(사회복지학과)의“자원봉사자의 역할 및 기본소양교육”의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남교수는“봉사활동은 단순히 봉사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 뿐 아니라 봉사자 자신을 위한 성장과 발전의 기회인 동시에 이웃간의 돈독한 정을 키울 수 있는 계기”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강연외에도 건강 증진을 위한 한국놀이문화협회의 레크리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