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공동체 관리와 사업 공모까지 할 수 있는 마을공동체 DB 플랫폼을 구축해 올해부터 공동체 공모사업 신청 방법이 달라진다. 공동체 DB 플랫폼은 지원한 공동체 관리를 비롯해 온라인으로 공동체사업 공모를 신청하고 사업완료 후 결과보고까지 가능한 시스템이다.대전시는 그동안 공동체 사업의 유형, 공동체 주민참여 등 세부적인 통계자료가 부족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공동체 DB 플랫폼을 구축했다.시와 자치구 공동체 공모사업에 관심있는 시민은 공동체 DB 플랫폼에서 대전시 공모사업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대전시와 사회적자
대전시는 2019년 한 해 동안 지방공무원 441명을 선발한다. 직급별로는 7급 8명, 8급 11명, 9급 417명, 연구사 5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선발 예정인원은 전년도 359명 대비 23% 증가했다. 8·9급을 선발하는 제 1회 임용시험은 4월 8일부터 12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6월 15일에 필기시험을 본뒤 합격자를 대상으로 8월에 면접시험을 본다. 최종합격자는 8월 30일 발표한다.9급 채용 직렬은 ▲ 행정 191명(일반 165, 장애인 16, 저소득층 10) ▲ 세무 14명 ▲ 전산 9명 ▲ 사회복지 39명(일반 35, 장
자유한국당 3인의 당대표 후보가 14일 오후 2시 충청·호남권 당원들에게 지지호소를 하며 합동 연설회를 가졌지만, '충청·호남'의 표심을 얻기 위한 지역 맞춤형 전략은 전무했다. 오후 2시 대전 중구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제3차 전당대회 충청 호남권 합동연설회에서 김진태 의원을 시작으로 오세훈 전 서울시장, 황교안 전 총리가 당대표 후보 연설을 했다.세 후보의 연설에 앞서 육동일 한국당 대전시당 위원장은 "자유한국당은 대전 충청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정권을 되찾아 올 수 있다는데 동의하십니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장내의
대전시가 차일피일 미뤄왔던 교통분야 정책브리핑에 나섰다. 추진 여부가 불투명했던 도시철도2호선 트램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사업 대상에 포함되면서 급물살을 탄 까닭이다.박제화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14일 유성구 교통문화연수원에서 2022년까지 3조 1800억을 투입하는 대전시 교통정책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했다. 당초 허태정 대전시장이 직접 브리핑을 할 예정이었지만, 이날 오전 발생한 한화 대전공장 폭발사고 현장방문 때문에 일정을 취소했다. 민선 7기 주요 교통정책은 ▲도시철도 중심 공공교통서비스 강화, ▲대전권 순환도로망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 대전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3명이 사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4일 오전 8시 42분 한화 대전공장 로켓 추진체 작업장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폭발소리와 함께 검은 연기가 올라온다는 신고를 받고 100명의 소방인력과 장비 45대가 긴급 출동했다. 화재는 크게 번지지 않았지만 인명사고가 발생해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유관기관에 협조를 요청한 상태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교통문화연수
대전시는 경제적 약자 권익구제를 강화하기 위해 '행정심판 국선대리인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행정심판 국선대리인 제도'는 국선변호인 제도와 같이 경제적 능력이 없는 청구인이 원할 경우 시에서 국선대리인을 선임해주고 대리인의 보수를 지원해주는 제도로, 지정된 국선대리인은 행정심판 관련 상담, 서류작성, 회의 참석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지원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 ▲기초연금 수급자 ▲장애인연금 수급자 ▲북한이탈주민 보호대상자 등으로 대상자가 행정심판을 청구할 때 행정심판위원회에
대전시는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에 악영향을 끼치는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LPG 화물차(1톤) 신차구입 보조금 지원을 25일부터 내달 8일까지 접수 받는다.신차구입 보조금 지원사업은 조기폐차 지원기준을 충족하는 경유차를 폐차한 후 LPG화물차를 신차로 구매하는 자에게 조기폐차 보조금(최대 165만 원)과 함께 신차 구입 보조금 4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조기폐차 보조금도 반드시 신청해야 신차구입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지원 방식은 대전시청 직접 방문 접수이고 대상차량 소유자가 구비서류를 첨부해 대전시에 신청하고, 지원 대상자
대전시와 통계청은 13일 오후 2시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아·태 범죄통계협력센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대전시와 통계청은 협력센터 설치운영 지원을 비롯해 범죄통계 국제회의 및 컨퍼런스 개최, 지역인재의 국제기구 근무경험 제공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아·태 범죄통계협력센터는 UN범죄마약사무소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협력센터로 지난해 말 대전시에서 설치운영하기로 최종 결정돼 오는 6월 도룡동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개소한다.
대전시의 원도심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인 ‘중앙로프로젝트 마중물 사업’(이하 중앙로프로젝트)이 올 상반기 설계가 모두 완료돼 2020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착수한다.중앙프로젝트는 옛 충남도청에서 대전역을 아우르는 중앙로 약 1.1km 구간에 시행되는 3건의 사업으로 2020년까지 360억 원이 투입되는 원도심 활성화 사업이이다.중앙로프로젝트의 세부 사업은 ▲도심형산업지원 플랫폼(230억) ▲신·구 지하상가 연결(110억) ▲보행환경 개선사업(20억) 이다.도심형사업지원 플랫폼은 동구 중동 공영부차장 부지에 설치되는 지하 1층 지상
리얼미터가 발표한 전국 17개 시·도지사 및 시·도교육감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 허태정 대전시장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하위권을 차지했다. 12일 리얼미터 조사 결과에 따르면, 허태정 대전시장의 직무수행에 '잘했다'고 긍정적으로 답한 응답자는 41.8%로 전국 광역단체장 중 14위,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38.5%로 15위 하위권을 기록했다.이어 이춘희 세종시장은 48.5%로 10위, 양승조 충남지사는 47.5%로 11위에 머물렀으며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은 43.1% 7위,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37.5% 16위로 집계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보이콧을 철회하고 후보등록을 마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12일 오후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을 찾아 “총선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개혁보수의 이미지로 중도표를 끌어 모으겠다”며 캐스팅보트로 불리는 충청권의 지지를 호소했다.오 전 시장은 이날 당직자들과의 본격적인 대화에 앞서 “당 대표 되려면 충청을 잡으라”는 한 관계자의 말에 “그래서 달려왔습니다”라고 응수했지만, 충청권의 한국당 정당 지지율, 의석수에 관한 질문을 거듭하며 충청권에 대한 부족한 이해도를 보였다.그러면서 오 전 시장은 이번 당 대표 선거를 내년 총선의
대전시는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행위가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자치구, 관련협회 등과 합동단속을 실시한다.합동단속반은 밀렵·밀거래 단속 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으로 편성되며 야생동물 및 서식 환경의 지속적인 보호 관리를 위해 오는 3월 10일까지를 특별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13일부터 이틀간 합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불법행위 단속과 함께 주민들의 신고접수를 받고 있으며 신고내용에 따라 신고 포상금을 지급하고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예방을 위한 먹이주기 행사 또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야생동물 밀렵·밀거래 행위로 적발될 경우 '야
대전시는 가스 사고 취약 계층인 65세 독거노인, 장애인, 치매환자, 경노당, 사회복지시설 등 550가구를 대상으로 가스 안전 타이머를 보급한다.가스 안전 장치인 '타이머 콕'은 과열로 인한 화재사고를 예방하는 장치로 가스배관의 중간밸브에 부착해 설정된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중간밸브를 차단한다.대전시는 2월 부터 3월까지 수요조사를 실시해 대상가구를 확정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세종지역본부와 함께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올해 이 사업에는 2771만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으로 지원을 희망하는 세대는 3월 말 까지 자
대전시는 내달 4일부터 시청 4층 전산교육장에서 21개 과정의 시민 정보화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교육기간은 과정별 2주 내외로 실시되며 자격증반(한글,엑셀,파워포인트)은 3주간 실시된다.교육과정은 컴퓨터 및 인터넷 기초반부터 이미지 편집 및 동영상 제작반, 블로그 제작 및 운영반과 코딩반을 비롯해 ITQ 자격증 취득반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과정이 운영된다.또한 모바일 소외계층을 위해 스마트폰 활용반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이미지&동영상 제작반도 운영될 예정이다.교육 신청접수는 대전시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대전시는 12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회복지위원회를 열어 '제 4기 대전광역시 지역사회보장계획(안)'을 심의했다.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중점 추진하는 사업 계획으로 이날 심의된 계획안은 '시민의 힘으로 만드는 복지공동체 대전'을 목표로 한 2019년부터 2022년까지의 사업이다.이번 계획은 ▲지역 안에서 다같이 돌봄 ▲함께 지키는 건강과 안전 ▲든든한 일터와 삶터 ▲누구나 누리는 교육과 문화 ▲주민 스스로 이루는 마을공동체의 5대 추진전략을 비롯해 25개 중점
자유한국당 김진태(춘천) 이종명(비례) 김순례(비례) 의원이 쏟아낸 5·18 망언에 국민적 분노가 들끓는 가운데 정치권 안팎에서도 비난의 목소리가 일고 있다.12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논평을 통해 "5·18은 북한군이 개입한 폭동”, “종북 좌파가 5·18 유공자라는 괴물을 만들었다”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망언을 지적하며 이는 "망언을 넘어 민주주의 꽃을 피우기 위해 희생된 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모독하는 것"이라고 규탄했다.아울러 민주당 대전시당은 "유가족 고통과 국민의 아픔을 전혀 공감하지 않은 철면피적인 망발"이라며 "국민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11일 오후 세종시에서 오찬간담회를 갖고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에게 2030 충청권 하계아시안게임 공동 유치와 관련 정부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지난 7일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시도간 비용 분담과 기존 스포츠 인프라를 활용한 저비용·고효율 유치 전략을 전면으로 내세우며 2030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있다.
대전시는 오는 2022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를 절반 이하 수준(40명)으로 줄이기 위한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 안전도시 만들기'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대전시가 밝힌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 안전도시 만들기 종합대책은 2022년까지 5개 분야 23개 과제를 추진하게 되며, 소요사업비는 약 900억 원으로, 시민 1000명당 사업비가 현행 460만 원에서 1500만원으로 326% 증액된다.허태정 대전시장은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교육감,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 등과 함께 '교통사고 사
대전시는 오는 15일 시행 예정인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미세먼지 특별법)'에 따라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비상저감조치는 지난해 4월 23일부터 일부 공공기관과 대형사업장을 중심으로 시범 시행됐으나, 이번 미세먼지 특별법에 따라 강화된 발령요건으로 11일부터 확대 시행된다.발령 요건은 오후 5시 기준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당일(00~16시) 평균 50㎍/㎥ 초과 및 다음날 50㎍/㎥ 초과할 것으로 예측된 경우 당일(00~16시) 주의보 또는 경보 발령이고, 다
대전시는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의 주원인으로 알려진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금을 오는 25일부터 내달 8일까지 접수 받는다. 지원금은 총 31억 2800만 원으로 접수기간 내 일괄접수 받은 후 차량연식 등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조기폐차 지원금 대상은 자동차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차량 중 대전에 2년 연속 이상 등록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으로, 최종소유자의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으로 자동차 종합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