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는 3학년에 재학 중인 김유빈(세무직), 손다영(회계직), 송연서(세무직), 양희진(통계직), 유지인(관세직), 장은희(일반행정직)등 총 6명의 학생이 2019년 지역인재 9급 공무원에 최종 합격했다고 5일 밝혔다.지역인재 9급 공무원은 전국 17개 시•도의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등에서 학과성적 상위 30%이내의 졸업(예정)자를 학교장으로부터 추천받아 필기시험과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한다.대전여상은 그동안 공무원의 꿈을 안고 진학한 학생들을 위해 체계적인 맞춤형 취업지도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특히 지역인재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는 4일 2019년도 충청남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지역 취약계층과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충청남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충남 전체 중·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청소년봉사활동 활성화 및 참여확대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 인성함양을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통해 우수 학교를 선발하는 대회이다.천안여상 봉사동아리 '인터렉트'는 지난 1986년 발족되어 현재 40여 명의 재학생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장애인 무료 급식
대전화정초등학교가 최근 학생들의 숨은 끼를 발산하는 학예발표회를 가져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화정초는 지난 25일 낮 1시부터 3시간에 걸쳐 전교생 342명과 유치원생 24명의 어린이들은 꿈과 사랑이 넘치는 화정 학예발표회를 가졌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학예회는 교육과정 성과보고회 및 1인 1책 전시회를 병행했다. 학부모들의 관심은 뜨거웠다.각종 대회에서 금상을 싹쓸이하는 사물놀이부의 신명나는 삼도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전교생이 1년간 갈고 닦은 1인 1악기 연주 실력을 보여주었다. 1~2학년은 실로폰, 3~4학년은 리코더,
성장기 학생들의 올바른 식문화를 위해 친환경로컬푸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급식확대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천안서당초등학교는 23일 교내 중앙공원에서 학생과 학부모, 생산농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로컬푸드 학교급식데이’를 개최했다.학교급식데이에는 교육, 체험, 전시 등 3개 주제별 체험부스 7개가 운영됐다.전시마당에서는 생산자단체인 농특산물유통사업단 씨씨팜에서 친환경로컬푸드를 전시하고 민들레한과와 절기떡 등의 시식을 마련했다.체험마당에는 이 학교 학부모회가 운영하는 친환경 오이소박이, 전통 화
세종 나래초가 18일 아침 등교시간 동안 방과후학교 우쿨렐레 수강생을 중심으로 ‘아침을 여는 작은 음악회’버스킹 공연을 펼쳤다.나래초 방과후학교 우쿨렐레부는 즐거운 등굣길 마련과 수업 중 배운 내용에 대한 발표회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거리 공연을 준비하게 됐다.이 공연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공연으로 그 동안 연습한 곡을 들려줄 수 있어 뿌듯했고, 악기 소리에 집중하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니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민방식 교장은 “오늘의 멋진 버스킹 공연처럼 함께하기에 더욱 아름다운 나래초 학생들의 모습이 앞으로도 더욱 기대
세종시교육청이 내년 사무관 승진임용 대상자 10명(교육행정 8명, 보건 1명, 전산 1명)의 명단을 확정·발표했다.승진 대상자는 ▲정책기획과 김자연 ▲운영지원과 김정미 ▲행정지원과 나진이 ▲운영지원과 박진환 ▲감사관(파견) 원유복 ▲고운중학교 유재찬 ▲교육복지과 윤진숙 ▲감사관 이숙희 ▲민주시민교육과 민병태 ▲행정지원과 정주호 등이다.이들 대상자는 오는 11월 11일부터 12월 6일까지 중앙교육연수원에서 예정된 4주간의 사무관 승진자 역량강화과정 교육을 받은 뒤 내년 1월 승진 임용될 예정이다.
충남 대표로 출전한 목천고등학교 사이클부 학생들이 100회 전국체전에서 금·은·동을 휩쓸며 사이클부 명가로서 진가를 발휘했다.11일 목천고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1km 독주경기에서 이건민 선수가 동메달을, 4km단체추발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메달 사냥 시작을 알렸다.같은 날 오후 포인트경기 곽의철 선수, 경륜경기 안희상 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획득하며 5일 하루에만 금1, 은2, 동1을 획득했다.이어 7일 스크래치 경기에서 안희상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8일에는 도로독주 이동하 선수가 동메달, 9일 개인도로 장준혁 선수
대전교육청 감사를 통해 일정부분 사실로 확인됐던 대전 사립고 횡령 의혹이 검찰 수사를 통해 혐의점이 포착됐다. 검찰이 지난달 이 학교 행정실 직원 2명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10일 대전지법 및 전교조 등에 따르면 대전지검은 지난 달 16일 A사립고 행정실장 B씨 등 2명을 각각 벌금 500만원과 벌금 3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검찰은 또 이 학교 행정실 직원 1명에 대해 "상급자의 지시에 따라 범행에 가담한 점, 교육청에 사실을 제보한 점,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등 참작할 사정이 있다"며 기소
목천고등학교 사이클부 선수들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한 4km 단체추발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목천고 곽의철, 김우솔, 안희상, 양시원 학생은 6일 강원도 양양 벨로드롬에서 열린 전국체전 4km 단체추발경기에서 최종기록 4분 21초 795로 결승점을 가장 먼저 통과하며 1위를 차지했다.또 24km 포인트에서 곽의철 선수가 은메달, 경륜에서 안희상 선수가 은메달, 1km 독주경기에서 이건민 선수가 동메달을 따며 사이클 명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목천고 김지용 교장은 “학생선수들이 대회를 준비
대전 도안신도시 복용초등학교 신설계획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갑)은 지난 27일 실시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결과 대전 복용초등학교 신설이 확정됐다고 밝혔다.복용초는 도안신도시 2단계 개발에 따라 유성구 복용동 일원 학교 예정지에 2022년 9월 31학급(일반30, 특수1) 규모로 개교 예정이다.이에 따라 인근에 들어설 예정인 도안 아이파크시티 등 총 4570세대 등 교육수요가 충족될 전망이다. 복용초 신설계획은 지난 4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2023년 초·중학교 개교로 신청했으나 승인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전남 순천에서 열린 9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25명 학생이 참가해 20명이 입상하는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전라남도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5000여명이 참가했다. 천안여상은 대회 11개 종목에 충남 대표로 참가해 ▲사무행정 금2(전체 1위 교육부장관상) ▲전자상거래실무 금1 ▲경제골든벨 금3 등 6개의 금메달과 은메달 8개, 동메달 5개, 특별상 1개 등 20명의 학생이 입상, 전국 최정상에 올랐다.이제천 천안여상 교장은
소담초등학교가 지난 21일 오후 5시 소담초 운동장에서 '문화가 흐르는 새샘마을 벼룩시장 소담야(夜)행(行)'을 펼쳤다.이번 소담야행은 ▲벼룩시장 ▲소담초 선생님들의 공연 ▲학생들의 합창과 우쿨레라 연주 ▲세종시 예술인들의 축하공연 ▲임영수 향토박물관장의 세종의 역사 강연 등으로 구성됐다.소담동 한 주민은 “얼마 전에 이사를 와서 삭막하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같은 마을 아버지들이 이런 행사를 하며 따뜻하게 반겨주니 이사 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오윤재 소담초 아버지회 회장은 “우리가 사는 동네는 우리가
세종시교육청이 21일 소담초등학교에서 '2019 세종 초등 독서토론한마당'을 열었다. 이번 독서토론에는 세종시 5, 6학년 학생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학생들은 책을 읽고 자유롭게 생각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책읽기의 즐거움을 나누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학생들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 여름방학 전에 사전 참가 신청을 한 후, 방학동안 지정도서를 미리 읽고 행사에 참여했다.또한 서로의 의견을 자유롭게 주고받는 비경쟁독서토론을 통해 사고의 폭을 넓히고 깊이 있는 독서경험을 나누며 통합적 사고력을
세종시교육청이 19일 세종시교육청 대강당에서‘학부모가 알아야 할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2019 혁신 교육 정책 공감 콘서트'를 가졌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을 비롯해 김경일 교수(아주대), 정재찬 교수(한양대), 김성천 교수(한국교원대)와 예현주 교사(조치원여중)가 패널로 참석한 가운데 이강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진행됐다.패널들은 각 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단편적 지식 암기 위주의 기존의 학력은 미래사회를 살아갈 우리 자녀에게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현재의
공주여고 인문학동아리학생들이 18일 오후 2시 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꿈들채 글샘 학교도서관내 국어교과교실에서‘찾아가는 청소년 공감토크’인 짜증방 탈출기에 참가했다.이날 강사로 나선 박진숙 교수(공주교대교육대학원 청소년교육상담학과)는 짜증을 쉽게 내는 청소년들을 위한 자기대처법을 재미있는 강의와 신나는 레크레이션으로 풀어냈다.프로그램에 참가한 김자연양(1학년)은 “시험기간이라서 평소보다 짜증이 더 나고 스트레스도 많이 쌓였는데 재미있고 신나는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하며 열심히 듣고 웃으며 활동하다 보니 두 시간이 어찌 지나갔는지 모
세종시교육청이 18일 글벗중학교에서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발맞춘 인재양성을 위해 자유로운 창작공간인 '학생체험교실(메이커스페이스)'의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신동학 세종시청 문화체육국장, 김미애 글벗중 교장을 비롯한 학생과 학부모,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시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4개월 동안 글벗중 유휴교실 3실(연면적 138.24㎡)을 활용해 1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창작을 할 수 있는 '학생체험공간'을 마련했다.이 학생체험교실은 미
청양 운곡초등학교가 16일부터 매주 4회에 걸쳐 2학년 및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한 마음튼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청양교육지원청 wee 센터와 청양군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지원을 받아 외부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심리치료 교육활동이다.2학년은 신체활동을 통한 놀이치료, 5학년은 음악적 요소로 감정을 다루는 음악치료로 학생들은 자신의 감정을 몸으로, 소리로 표현하며 조절할 줄 알고 더 나아가 반 친구들과 함께하면 더 멋진 작품이 됨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음악치료 첫날인 16일, 5학년들은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는 3학년에 재학 중인 장윤정 학생이 한국수출입은행에 최종합격했다고 12일 밝혔다. 선취업 후진학을 꿈꾸며 대전여상에 진학한 장윤정 학생은 특화된 교육과정과 실무위주의 학교 프로그램만으로 증권투자권유대행인, 재경관리사, 정보처리기능사 등을 비롯한 24개의 자격증을 취득한 것으로 전해졌다.대전여상은 이 외에도 삼성화재 1명, 울산 항만공사 1명, 주택도시보증공사 1명 등 공공기관과 금융권에 재학생의 취업이 확정됐다. 대전여상은 1학년 진로캠프, 2학년 비전캠프 및 직무체험활동, 3학년 취업 전 사전교육 등 학년별로
대전지역 초등학교 3학생들이 최근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와 관련한 계기수업 도중 아베 총리를 향해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6일 전교조 대전지부에 따르면 이날 대전 모 초등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김미용 교사는 3학년 학생들에게 일본의 역사왜곡과 경제보복에 맞서 학생들엑 역사바로 세우기를 위한 계기수업을 실시했다.김 교사는 이날 학생들에게 최근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의 원인 등을 설명한 뒤 학생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학생들은 각자 의견을 화이트보드에 적었다. 가장 눈에 띈 학생은 "아베 총리에게"라는 말로 의견 개진을 시작했
세종시교육청은 4일까지 이틀간 서울 서초구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열린 '2019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이하 e페스티벌)'에 세종시 학생 12명과 지도교사 10명 이 참가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 처음 출전한 세종누리학교 전공과 황석희 학생은 프리젠테이션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고, 로봇코팅 종목에 출전한 세종누리학교 고등학교 과정 김학연 학생은 2위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또한, 다정초등학교 임지호, 이승현 학생은 모두의마블 종목에서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시교육청은 정보경진대회 분야 참가종목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