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3.1절 105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에 헌신한 애국지사의 유족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김영관 부시장은 28일, 노성면에 거주하는 윤태병 애국지사의 손자 윤석태 씨댁을 찾아 위문품과 함께 따뜻한 인사를 전달했다.윤태병 애국지사는 1887년 출생해 노성면에 본적을 두고 국내항일운동으로 군자금 모집활동을 하다가 체포돼 옥고를 치렀으며 1940년에 돌아가신 후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 받은 바 있다.백성현 시장은 “독립을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쾌적한 가로수 환경조성과 재해 예방을 위해 27일부터 동서대로, 대흥로, 옥천로 등 119개 노선을 대상으로 올 3월 말까지 가로수 가지치기를 추진한다.시는 봄철을 맞아 버즘나무 등 9종 총 1만 8130여 주의 가로수 가지치기를 통해 쾌적한 도시 미관을 유지하고 도로변 건물 및 고압선 가지접촉, 간판 가림 등 각종 민원을 해소하고 건전한 생육환경 조성을 도모한다.특히 산림청 고시 ‘도시숲 생활숲 가로수 조성관리 기준’을 준수해 과도한 가지치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종별 구역별 지역에 맞게 작업할 계획이다.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수산물 소비촉진 정책수당 제도를 확대 운영한다.설 연휴 기간 한시적으로 운영했던 대전사랑카드 수산물 구매 환급 제도를 올해 상반기인 6월 말까지 상시 연장하는 것이 골자다.운영 기간은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참여 시장은 수산물 판매 점포가 10개 미만인 신도시장, 용운시장, 산성시장, 부사시장, 송강시장, 법동시장, 신탄진시장으로 7곳이다.운영 기간 참여 전통시장에서 대전사랑카드로 수산물을 구매할 경우 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의 정책수당을 환급받을 수 있다.정책수당은 수산물을 3만 4000원 이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3월 6~7일까지 ‘2024년 대전광역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전시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생산·배송 할 수 있는 업체이며, 답례품은 대전에서 생산·제조하는 물품을 원칙으로 한다. 모집 분야는 대전에서 생산·제조되는 농축산물·가공식품·공예품·공산품 및 대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관광·서비스 상품 등이다.3월 말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업체는 4월 1일부터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참여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3월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금리 인상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성실·유공납세자 946명(법인포함)을 선정했다.성실납세자는 대전시에 주소 등을 두고 최근 5년간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으면서 매년 5건 이상의 납부 건수와 500만 원 이상을 납부한 납세자로 올해는 개인 315명, 법인 441곳을 선정했다.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 중에서 매년 납부액이 1억 원 이상인 법인과 1000만 원 이상인 개인이나 단체로, 개인 161명, 법인 29곳이다.올해 지방세 성실·유공납세자는 지난해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식품진흥기금 3억 원을 투입해 시설개선자금 및 육성자금에 대한 1% 저금리 융자를 지원한다.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사업은 식품제조가공업소, 식품접객업소 및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의 영업장이나 조리장, 화장실 등 식품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시설개선자금과 모범업소, 위생등급 지정업소 등 육성자금으로 나눠진다.시설개선자금 융자 한도액은 1개 업소당 △HACCP 적용업소 2억 원 △식품제조가공업소 1억 원 △식품위생업소 5000만 원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 2000만 원 △식품위생업
[보은=박성원 기자] 보은군이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법정 교육인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및 관리감독자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보은군청 및 산하기관의 사업장을 총괄 관리하는 안전보건관리책임자(보은군수)와 현업근로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관리감독자(담당 부서장) 등 총 27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이뤄졌다.교육은 보은군의 중대산업재해 제로화를 위해 앞장서고, 안전관리 능력을 향상해 사고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한 지도·점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군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
[보은=박성원 기자] 보은군이 국가대표·프로 등 엘리트 선수들이 선호하는 전지훈련지로 부상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1월 탁구꿈나무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을 시작으로 세팍타크로 남녀 국가대표 선수들이 전지훈련으로 보은군을 방문했으며, 2월에는 보은군 스포츠파크 조성 이래 처음으로 남자축구 1부 축구단인 강원FC 선수단이 방문하는 등 다양한 국가대표와 프로선수들의 전지훈련으로 문전성시하고 있다.특히 세팍타크로 남녀 국가대표선수들이 지난 1월에 이어 재방문해 전지훈련을 하고 있으며, 박길영 감독이 이끄는 수원FC 위민도 시즌 전 전지훈련
[박성원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28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충남대학교병원장 등 10개 종합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회의를 주재했다.이번 회의는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진료 현장 이탈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한 진료공백 최소화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였다.이날 회의에서 이 시장은 △24시간 응급의료체계 운영 △필수의료 기능유지 △병원 진료시간 연장 등 비상진료체계를 공유하고 진료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의 복귀 독려를 당부했다. 또 의료기관의 내부적으로 탄력적 인력 배치를 요청했고, 진료에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28일 대전테크노파크 IT벤처타운 중회의실에서 북대전 지역 악취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북대전 악취영향지역 환경개선 민‧관 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민‧관 협의체는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 해소와 효율적 악취저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주민대표, 시‧구 의원, 전문가, 사업장, 공무원 등 모두 23명으로 구성됐다.이날 열린 회의는 위원장 선출 후 대전시 악취저감 주요시책에 대한 설명, 사업장별 악취저감실적 및 계획 보고, 참석자 의견 수렴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대전시는 그동안 추진한 악취종합상황실 및 악취관
[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코리아디펜트인더스트리(방산기업·이하 KDi) 유치와 관련해 최근 일부 주민이 제기한 안전성 우려 및 졸속 인허가 의혹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섰다.28일 김영민 논산시 투자유치과장은 기자브리핑을 열고 “일부 주민의 문제 제기에 관해 시민의 목소리라 생각해 충분한 설명을 준비했으나, 주민을 위한 사업 설명회 자체가 몇몇 사람에 의해 불법으로 무산되는 일이 벌어졌다”며 설명을 듣지 못한 주민들에게 올바른 사실을 알려드리고자 기자 브리핑을 열게 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양촌면 행정복지센터
[계룡=박성원 기자] 계룡시 보건소가 홍역유행국가에 방문하는 생후 6개월부터 11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홍역 가속접종을 실시한다.‘가속접종’이란 불가피하게 표준 접종 일정 전에 신속하게 면역을 획득해야하는 경우에 하는 예방접종으로, 시 보건소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홍역예방접종 감소로 전세계에 홍역이 유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가속접종 대상은 6개월에서 11개월 영아로 유행국가 방문 최소 2주 전에 1회 추가접종을 권고하고 있으며, 생후 12개월에서 15개월 사이, 4세에서 6세 사이에 기본 접종을 하면 된다.청소년과 성인은 면역
[계룡=박성원 기자] 계룡시가 2050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4년 친환경자동차 민간보급사업(1차)’을 추진한다.친환경자동차 민간보급사업 보급물량은 전기승용차 49대, 전기 화물차 23대, 수소연료전지차 10대 등 총 82대로 이 중 10%는 취약계층, 다자녀, 생애최초 차량구매자,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구매자 등에게 우선 배정되며, 전기택시 역시 3분기까지 친환경차량의 10%를 우선배정하고 집행 잔여 물량은 일반에 보급할 예정이다.지원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전부터 계룡시에 연속해 주민등록상
[박성원 기자]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하 한유진)이 개원 1주년을 기념한 특별전 를 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22일까지 한국유교문화진흥원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충청국학진흥지원사업 중 융복합 콘텐츠 개발보급 사업의 일환이다. 충남의 유학자들을 다룬 다섯 권의 조사보고서와 한 권의 스토리텔링 북을 발간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충청권역 청년일자리창출사업의 ‘청년스토리텔링클럽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역사콘텐츠를 미술과 미디어 등의 장르와 융합해 새로운 시선에서
[박성원 기자]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하 국악원)이 3월 8일 오후 7시 30분 국악원 큰마당에서 2024년 오프닝 공연인 기획공연 프로젝트아시아 를 연다.기획공연 는 한국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몽골(샹즈, 뿔피리, 몽골가야금, 마두금), 우즈베키스탄(도이라, 루밥), 베트남(단보우) 등의 전통악기가 함께 하며 각 나라의 장단과 선율이 교감하고 함께 호흡하며 어우러지는 특별한 공연으로 선보인다. 이번에 참여하는 아시아 연주자들은 한류의 흐름을 타고 한국음악을 배우고자 한국을 찾아온 전문예술인들로, 대부분이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주택 전세사기 및 역전세 현상 등으로 임대차 계약 종료 이후에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이미 납부한 전세반환보증 보증료에 대해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를 위해 시는 국토교통부에서 국비 50%를 지원받아 올해 11억 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은 3월 4일부터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된다. 특히 올해는 대상 범위를 청년 저소득층에서 전 연령으로 넓히고, 소득요건도 대폭
[박성원 기자] 대전시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3월 1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기념식에 앞서 애국지사를 기억하기 위한 현충원 참배와 기미독립선언서의 민족 대표 33인을 기리고, 3‧1운동의 정신을 시민들에게 일깨워 주기 위한 타종행사를 가진다.기념식은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단체,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표창, 기념사, 기념공연,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특히 올해 기념식에서
[보은=박성원 기자] 보은군 수한면장학회가 27일 수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출신 대학생 5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100만원 씩 총 500만 원을 전달했다.수한면은 부 또는 모가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가정 대학생을 대상으로 고학년 및 저소득층 가정을 우선으로 선발해 1인당 100만 원씩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인재 양성을 하고 있다.조용복 회장은 “열심히 학업에 정진해 준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보은 수한면 선배들의 마음이 담긴 장학금을 받은 만큼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최진원 수한면장은 “
[보은=박성원 기자] 보은군이 27일 보은군청소년센터에서 제7기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이번 위촉식에서는 대표협의체 위원 13명과 실무협의체 위원 16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대표협의체 민간 위원장에는 구왕회 보은군사회복지협의회장(보은문화원장), 부위원장에 우병기 보은신용협동조합이사장이 선출됐다.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임기 2년 동안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변경·평가에 관한 사항과 지역사회보장 조사에 관한 사항 등 지역사회 보장 전반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심의하게 된다.구왕회 민간위원장은 “
[보은=박성원 기자] 보은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97억 원을 확보했다.군에 따르면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은 귀농·귀촌인 등 농촌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들의 유입을 촉진해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며,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군은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으로 2026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97억 원을 투입해 내북면 창리 일원에 연면적 8799㎡ 규모로 임대주택 28세대, 공동보육시설 포함된 커뮤니티 시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