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외과 설지영 교수가 지난 제41회 스승의 날을 맞아 유공 교원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표창은 헌신과 봉사를 통해 교육 발전에 기여한 우수 교원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설지영 교수는 충남대병원과 충남대 의과대학에서 진료와 교육의 혁신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설지영 교수는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외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대외적으로 대한외과학회, 대한위암학회, 대한소아외과학회,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 등의 상임이사, 대한탈장학회 회장, 충남대학교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가 26일 오전 9시부터 ‘충남대학교병원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소아청소년질환 연수강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이번 연수강좌는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지정 2주년을 기념하고 평소 소아청소년 진료 현장에서 궁금했던 중요 주제들을 유관 전문가들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진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연수강좌는 총 3부로 1부에서는 ‘소아청소년 다학제 진료’라는 주제로 ▲신생아 청각 선별검사에서 재검이 나오는 흔한 원인 및 치료(이비인후과 최진웅 교수) ▲어떤 경우에 산부인과로 보내야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과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네이버클라우드가 오는 20일 오후 4시부터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2022 대전 디지털 헬스케어 라운드 테이블’포럼을 공동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충남대학교병원을 비롯한 중부권 병원 협의체 9개 의료기관과 정부기관 관계자,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및 과학기술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디지털 전환 패러다임과 다양한 최첨단 클라우드 기술이 소개된다.특히 충남대학교병원과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등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중부권 병원중심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산·학·연·병·관(산업체·대학·연구소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김병모 직원이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주관으로 개최한 ‘ICT기반 혁신제품·서비스 아이디어 Biz Project 공모전’에서 동상을 받았다.이번 공모전은 신규과제 추진기관·품목 발굴을 위해 ICT분야 단기사업화 가능한 ICT 혁신제품·서비스 관련 아이디어를 중점적으로 선발했다.또 개인이 제안한 우수 아이디어는 기술개발·사업화할 수 있는 수행기업을 별도 공모를 통해 선정해 아이디어에 대한 비즈니스 모델 수립부터 기술개발·사업화 전 과정에 대한 연구개발비 등을 지원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신현대)과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이 국민 보건 향상과 의료계 공동 발전을 위한 진료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8일 4층 대회의실에서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서울병원과 협력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 및 원활한 진료 협력을 전개하기로 했다.이에 양 기관은 ▲상호 환자의뢰 ▲의학 정보교류 ▲기술 및 정보교류 등을 추진하게 된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상급 종합병원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삼성서울병원에 진료 의뢰하고, 삼성서울병원은 진료 후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정은희 교수가 2022년도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이공분야 학술연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선정된 연구과제는 ‘원발성 섬모운동이상증의 레지스트리 & 코호트 연구를 통한 임상 및 기초연구의 플랫폼 구축’이라는 주제로 올해 6월부터 2027년 5월까지 5년간 정부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원발성 섬모운동이상증’은 신체의 여러 곳에 존재하는 섬모의 선천적 구조이상이 비정상적인 섬모운동을 초래해 발생되는 질환이다.신생아 시기의 호흡곤란, 반복되는 중이염, 만성 부비동염 등 만성 상기도 감염과 만성 기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세종시 도담동과 어진동에 부여된 2석의 시의원 정수. 7선거구는 도담동 1~9통, 13~19통, 22통, 25통을 포함하고, '민주당 박정선 VS 국민의힘 최원석 vs 무소속 윤희경' 후보간 3파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박 후보는 이화여대 정책과학대학원 공공정책학 석사 과정을 수료한 기업인 출신으로, 3개 테마 공약으로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 소통과 문화의 공간 '도담' 공약은 문화가 있는 플리마켓 상설화로 먹자골몰 활성화, 핸드메이드 거리 운영, 공용 부엌 조성, 원데이 체험 프로그램 기획, 단지
[박성원 기자] 한국인 관절가동범위데이터 센터장을 맡고 있는 충남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조강희 교수가 한국인 관절장애정도 평가 서비스를 ‘한국인 관절 가동범위 데이터센터 홈페이지’(이하 데이터센터)를 통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한국인 관절장애정도 평가 서비스는 이성재 교수(단국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최은석 교수(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김기찬 교수(고신대학교 복음병원 재활의학과), 김희상 교수(경희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의 자문으로 제작했다.해당 서비스는 데이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용자가 직접 관절의 움직임을 입력하면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윤석열 새 정부가 세종시에 몰고올 5년의 변화가 주목된다.이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산하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김병준)가 지난 28일 발표한 3대 약속, 15대 국정과제, 76개 실천과제에 담겼다.3대 약속은 진정한 지역주도 균형발전 시대, 혁신 성장기반 강화를 통해 지역의 좋은 일자리 창출, 지역 스스로 고유한 특성 살리도록 지원으로 모아지고, 15대 국정과제에는 지방분권 및 지방재정력 강화, 대형 국책사업, 지역 공약의 충실한 이행 등이 포함됐다.‘세종시 미래’와 연관된 요소들은 76개 실천과
[한지혜 기자] 대전충남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과정에서 불거진 명칭·운영 논란이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경선 이슈로 떠올랐다. 장종태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열린 경선 TV 토론회를 기점으로 허태정 시장을 향한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장 예비후보는 22일 오후 2시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공어린이재활병원과 관련된 허 시장의 토론회 발언은 명백한 허위”라며 “병원 명칭에 있어 대전시가 ‘공공’을 뺐다는 부분은 명백한 사실이며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로서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고 밝혔다.허 시장과 장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오후
[세종=디트뉴스 이희택 기자] ‘2014년 7월 세종시장 재임 이후 나성동 상권 2채(2016년, 당시 매입가 8.5억여 원)와 특별공급권(이하 특공)으로 집현동 아파트 124㎡ 매입(2019년, 분양가 3.5억여 원)’,이는 이춘희 세종시장이 민선 2~3대를 거쳐 지역에서 쌓아온 주요 재산 목록이다.그가 21일 6.1 지방선거 ‘3선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다시 한번 이를 둘러싼 논쟁이 재점화하고 있다.이 시장은 지난 선거 이후 “아내 명의의 상가 2채는 과천 아파트 2채를 매각한 비용으로 마련했다. ‘선거 또는 은퇴’ 후 개인
6월 1일 지방선거 이후 22개 읍면동에 걸친 ‘세종시 동네 곳곳’은 어떤 변화를 맞이할까.현직 시의원의 지난 2018년 지방선거 공약과 함께 새로이 부각된 현안은 없는 지 살펴보는 과정은 그래서 유의미하다.이에 본지는 세종시 선거구별 ‘지난 공약’과 ‘최근 현안’에 이어, 현재 각 당의 어떤 후보들이 새로운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지 정리해본다. 순서는 지역구별 후보 등록 상황과 선거구 획정 흐름 등에 맞춰 진행할 예정이다.6편은 세종시 도담동 제8선거구로, 민주당 3명 예비후보 경선 체제부터 국민의힘, 무소속 예비후보까지 치열한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이 7일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창립 10주년 기념식’에서 의료분쟁조정제도 활성화 부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의료분쟁조정제도는 의료사고로 인한 환자의 피해를 신속·공정하게 구제하고 의료기관과 보건 의료인에 대해서는 분쟁 조정을 통해 안정적인 진료 환경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보건복지부는 매년 의료분쟁조정제도에 적극 참여해 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여하고 있다.충남대학교병원은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의료분쟁 환자에 대한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4월 대사동 640-23번지 일원의 주차장 조성공사를 시작으로 보문1‧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연내 마무리 짓겠다고 5일 밝혔다.보문1구역 제1호 주차장 조성공사는 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해 충남대병원 뒤편 언덕길에 1217.4㎡의 규모로 추진 중이며, 12월 준공예정이다.이외에도 대사동복합커뮤니티센터 뒤편인 대사동 208-21번지 일원(소로3-대사25호선))과 대사동 207-8번지 일원(소로3-대사33호선) 도로개설공사도 4월 착공해 연말에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비 10여억 원을 투입해 폭 6m로 넓힐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이 세계적인 시사주간지 미국 뉴스위크(Newsweek)가 발표한 ‘세계 최고의 병원(World's Best Hospitals 2022)’ 대한민국 최고의 병원 부분에서 지방 국립대학교병원 중 1위를 기록했다.미국 뉴스위크가 주관하고 독일 시장통계조사기관 스타티스타(Statista)가 진행한 이번 평가 항목은 ▲27개국 2200여개 병원, 8만여 명의 의사, 병원 관계자, 보건전문가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55%) ▲의료성과지표(30%) ▲환자 만족도 조사(15%)로 구성됐다. 국내 병원의 경우 건강보
[이희택 기자] 세[종충남대병원(원장 신현대)은 정신건강의학과 김현진 교수가 정신 장애인의 건강보건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목) 밝혔다.김 교수는 그동안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세종학생정신센터 수탁 운영, 광역정신건강심의위원회 등의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지난해에는 보건복지부 주관 ‘장애인 건강 주치의 제도’ 참여 등 정신장애인의 건강보건관리에 크게 기여해 왔다.김현진 교수는 “발달장애 및 정신장애의 경우 정신건강뿐 아니라 신체적인 건강관리의 어려움을 자주 호소하지만 이에 대한 관리가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이 24일 행정동 3층 세미나실에서 한미약품과 의료 빅데이터 기반 코호트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을 통한 의료 빅데이터 기반 코호트 연구협력 체계를 확립해 목표지향적 공동연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주요 협약 사항은 ▲의료수요 충족을 위한 공동연구 추진 ▲신약 연구개발 협력 ▲연구를 위한 시설·인력·협력 네트워크의 공동 활용에 관한 사항 등을 연계·협력키로 했다.충남대학교병원 중점연구사업의 일환으로 보건의료 빅데이터 분석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연계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가 21일~25일 ‘제15회 암예방의 날’을 맞이해 내원객 및 전직원 대상으로 워킹스루 방식과 방역지침 및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본관 1층 로비에서 주간행사를 개최한다.주간행사는 대전지역암센터 소개와 ‘암예방의 날’제정 배경, 암예방 10대 수칙 홍보를 시작으로 대전지역 암통계 현황, 카카오톡 채널 구독 및 암예방 노하우 적기, 유튜브를 통한 이달의 퀴즈 참여, 암예방·암검진 인식도 설문조사 이벤트, 건강부스(대전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권역호스피스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
[이미선 기자] 대전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혁신기업 ㈜티알이 팁스(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과제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TIPS는 세계시장을 선도할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집중 육성하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TIPS 운영사의 투자 및 추천을 거쳐야 사업에 신청할 수 있어 ‘스타트업의 꽃’이라 불린다.㈜티알은 현재 대전대 대학원 물리치료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김병수씨가 학부시절 창업한 회사로, 이번 선정을 통해 2년간 기술개발 및 운영비 7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티알은 최근 머신러닝
[이희택 기자] 세종충남대병원(원장 신현대) 소아청소년과 김지나·신정민·이병국 교수팀이 체중 2.4kg 미숙아의 경피적 동맥관 개존증 폐쇄술에 성공했다. 이는 충청권 최초이자 매운 드문 사례로, 향후 초미숙아들의 건강 회복을 넘어 산모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란 기대를 모은다. 사연은 지난 1월 말로 거슬러 올라간다. 임신 34주 2일 만에 쌍둥이가 미숙아로 태어났고, 이중 2.1kg에 불과했던 둘째 아이는 동맥관 개존증으로 판정됐다. 이에 김지나 교수팀이 생후 24일째인 지난 달 23일 2.4kg 상태에서 해당 수술을 시행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