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제10회 CSV·ESG 포터상」 시상식에서 ‘ESG경영 환경(E) 부문’을 수상했다.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CSV·ESG 포터상」은 산업정책연구원, 동아일보 및 채널A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다국적기업최고경영자협회(KCMC)가 후원하는 시상 행사로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 활동을 선도하고, ESG경영 활동으로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인 기업의 성과와 노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박길수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6일 공사 임직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덕구 장동 일원에서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사는 매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는 임직원들이 겨울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덕구 장동 일원 5가구에 연탄 5000장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윤성국 사장은 “요즘 힘들고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취약계층을 찾아 따뜻한 이웃의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SG경영 실천을 통해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세종시청 출입기자단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성금을 기탁했다.5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는 모금회 사무실에서 박상혁 회장, 이은파 세종시청 출입기자단 대표, 이용준 출입기자단 부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번에 조성된 성금은 세종시청 출입기자단 21개 회원사 기자 36명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세종시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동참하고자 마련됐다.이은파 세종시청 출입기자단 대표는 “세종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희망캠페인에 기자들과 함께 십시일반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이하 충남신보)과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이하 한기대)가 4일 한기대에서 산학협력 가족회사 및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충남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동반성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학협력 가족회사의 성장과 창업기업 발굴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가 목적이다.주요 내용으로는 한기대에서 충남신보 지원을 위한 대상자를 추천하고 충남신보는 추천 기업에 대해 맞춤형 신용보증 및 경영지도 정책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김
[지상현 기자]대전에서 발생한 LH 전세임대주택 사기 사건과 관련해 지역의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피고인의 엄벌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대전전세사기 피해대책위는 5일 낮 1시 대전법원에 피고인 A씨(40대)에 대한 엄벌탄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앞서 대전지검 특허범죄조사부는 지난 10월 깡통주택 155채에 대한 전세임대차보증금 159억원을 편취한 A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임대인으로서 제출하는 '선순위 임차보증금 확인서'에 선순위 임차보증금을 축소해 허위기재한 뒤 제
[내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충남경찰청(청장 유재성)이 충남 논산 지역 폭력조직과 02년생 MZ조폭 모임인 전국회에 가입해 각종 불법행위를 저지르고 국외로 도주한 조직원 A씨를 현지 공항에서 검거했다.A씨는 약 220억 원 규모의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보관한 혐의를 받는다.5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A씨는 국내에서 각종 불법행위에 가담 후 베트남으로 도주했으나 인터폴, 현지 공안과 공조해 지난 2일 호치민 떤선녓 공항에서 A씨를 검거 후 국내로 송환해 4일 구속했다.경찰은 A씨가 속한 논산 폭력
[박길수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대전 MICE산업 관계자들의 안전관리 실무 능력 함양을 위해 ‘대전 MICE 행사장 안전관리자 자격 과정’교육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장 안전관리자 자격 과정은 RTO 최초로 대전에서 개최했으며, 행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문제에 대응하고 행사 참여자들의 안전을 확복하기 위한 행정안전부가 인정하는 민간 자격증이다.교육 프로그램은 위기관리, 응급구조, 인명구조 및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을 진행했으며, 이날 교육에는 행사 개최 및 운영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대전·충청
[지상현 기자](사)대전광역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연합회)는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에서 열린 2023년도 제3차 임시총회를 통해 제13대 연합회장에 대전근육장애인협회 정민영 회장이 선출됐다고 4일 밝혔다.이날 열린 연합회장 선거에서 정민영 회장은 한국장루장애인협회 대전지부 박현택 회장을 누르고 당선의 기쁨을 맛봤다.정민영 회장의 임기는 2026년 9월 27일까지다.
[한지혜 기자] 민선8기 대전시 ‘주민자치‧공동체’ 정책이 역행하고 있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대전공동체비상회의(상임대표 김은진, 류은덕)는 4일 오전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제2차 공동행동의 날’ 기자회견을 열고, 정책 정상화와 예산 삭감 철회를 요구했다.이들은 “대전시는 내년도 지역공동체 관련 예산을 아예 없애거나 형식적으로만 남겨놨다”며 “이는 주민참여와 자치권한을 심각하게 축소해 협력적 지역사회 조성을 크게 저해하고 있는 행위”라고 지적했다.시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으로 36억 원을 편성했다. 해당 예산은 민선 7기 마지막
[박길수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제12회 산림치유지도사 평가시험’을 위한 원서접수를 오는 13일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산림치유지도사 자격시험은 매년 1회 실시되며, 산림치유지도사 1급(산림치유프로그램 기획·개발, 평가·관리 실행)과 2급(산림치유프로그램 활동계획 수립, 지도)으로 구분된다.이번 ‘제12회 산림치유지도사 시험’은 2024년 1월 27일에 대전 중구 충남여자중학교에서 실시할 예정으로, 해당 원서접수는 12월 4일 오전 10시부터 12월 13일 오후 3시까지 진흥원 자격관
[지상현 기자]공군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공군수사단과 (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Korea Organization for Victim Assisance 이하 KOVA)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군 범죄피해자 보호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군 범죄피해자의 회복지원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피해자 보호제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지난 2021년 KOVA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2회째를 맞아 군내·외 사법기관 담당자와 피해자보호 관계관 등 피해자 보호분야 전문가 70여 명이 참석했다.KOVA에서
[김다소미 기자]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이 30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2년 만에 비상총회를 개최하고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렸다.카카오와 포털 다음의 ‘뉴스 검색결과 기본값 검색제휴 언론사 배제’ 방침에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서다.협회 이사회는 ▲정경민 여성경제신문 대표(협회 부회장) ▲김기정 그린포스트코리아 대표 ▲이종엽 프라임경제 대표 ▲김기현 토큰포스트 전 대표 ▲정의훈 변호사(법무법인 에임) ▲허윤철 사무국장 등 전임 제휴평가위원을 포함한 분야별 전문가로 비대위를 구성했다.이들은 이날 비상총회에서 카카오 불
[박길수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숲교육 교사연구회’ 시범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0일 대전 대덕구 신탄진초등학교에서 숲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숲교육 교사연구회’는 교사가 능동적이고 자발적인 숲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수업과 연계한 연구 활동을 공유·지원하며, 현재 대전권역 4개 초·중학교 소속 교사가 참여하고 있다.이번 숲교육 프로그램은 탄소중립을 주제로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숲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한 수업으로 숲놀이 교구를 활용한 ▲탄소중립 첫걸음
[박길수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이하 공사)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열린 유럽 최대 MICE 박람회인 ‘IBTM World 2023’에 참가해 대전 MICE산업 홍보를 펼쳤다고 1일 밝혔다. ‘IBTM World 2023’ 박람회는 매년 120개국 1만여 명이 참가하는 유럽 최대 MICE 박람회이다. 올해 우리나라는 한국관광공사, 서울관광재단 등 총 20개 기관이 참가했다.공사는 해외 MICE 관계자들과의 1:1 비즈니스 상담과 프레젠테이션을 통해서 대전 사이언스 국제회의복합지구, 야간관광 특화도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지난 30일 세종시 보람동 BRT 정류장에 산타클로스가 깜짝 등장했다. '세종시민의 밝은 하루를 함께 응원합니다'라는 피켓을 든 산타클로스는 시민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행복하세요"라고 인사했다. 이를 본 시민들은 미소와 손인사로 화답하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연출했다. "어떤 단체에서 나오셨나?"라는 기자의 질문에 "그저 평범한 세종시민"이라 답했다. 그의 인사는 점심시간까지 계속되며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1일 본지가 확인해 본바 산타클로스가 들고 있던 피켓이 국민의 힘당 로고인 것으로 밝혀졌
[부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부여군 소재 한 건물 공사현장에서 인부 1명이 매몰돼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는 사고가 발생했다.30일 부여경찰서와 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8분께 부여읍내 한 건물 방수 공사현장에서 지반이 무너져 작업자 1명이 3m 아래로 매몰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당국은 구급차 2대, 포크레인 1대, 인력 21명을 동원해 현장에 도착했다.구조를 시작한지 50여 분만에 매몰됐던 인부(50)를 심정지 상태로 발견했다.이번 사고는 2명의 작업자가 건물 방수 공사를 진행하던 중 약했던 지반이 무너지면서 발생
[한지혜 기자] 이영선 변호사가 대전지역 전세사기 피해 특성을 고려한 특별법 개정, 지자체 차원의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현재 그는 대전전세사기피해자대책위원회 자문변호사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변호사는 30일 오전 8시 서구 가수원네거리에서 1인 시위를 하며 “대전 지역 전세사기 피해자가 급증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대책이 마련되지 않고 있다”며 “특히 대전 피해자 중 80%는 다가구주택으로 현행 전세사기 특별법으로는 지원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그는 “다음달인 12월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을 국회에서 논의할
[지상현 기자]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대전선관위 청사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입후보 설명회에 출마를 희망하는 정치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예비후보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예비후보자 등록서류 구비 및 작성요령 ▲예비후보자의 선거운동방법 ▲각종 제한·금지규정 등이 안내됐다.특히 설명회에는 대전 5개구 7개 지역선거구에 출마를 희망하는 정치인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면서 성황을 이뤘다.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은 12월 12일부터 시작된다. 지방자치단체장 등 공무원이
[세종=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퇴행적 문화예술정책을 중단하고 예술표현의 자유와 예술인의 직업적 권리를 보장하라!"(사)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이하 ‘한국민예총’)은 지난 29일 세종시 문화체육관광부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표현의 자유'를 외치며 퍼포먼스를 벌였다. 한국민예총은 이날 집회를 통해 ▲국가재정 문화예술 예산 삭감 반대 ▲예산 3% 공약 실천 ▲예술인의 자유로운 예술표현 보장 ▲예술인의 직업적 권리 보장 ▲복지 제도 강화 ▲문화예술기관 낙하산 인사 중단 ▲ 유인촌 장관 파면 등을 촉구했다.사)한국민족
[지상현 기자]지난해 치러진 지방선거 과정에서 재산을 고의로 누락해 신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에 대한 당선무효형이 확정됐다.대법원 제1부는 30일 오전 대법원 제2호 법정에서 진행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청장에 대한 상고심 선고공판에서 김 청장의 상고를 기각하고 벌금 15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김 청장은 지난 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관위에 후보자 재산을 신고하는 과정에서 세종시 소재 토지 매매 계약을 체결한 뒤 계약금과 중도금 등 2억원을 지급하고 지인에게 7000만원 가량을 빌렸음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