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부동산거래신고법 개정에 따라 내년 2월 21일부터 부동산 실거래신고 기한이 60일에서 30일로 단축되는 것을 앞두고 주민 홍보에 나선다.부동산거래신고법 개정안에 따르면 부동산 거래계약 체결 시 실제 거래가격 등의 신고 뿐 아니라 거래계약의 해제, 무효 또는 취소의 경우도 해제 등이 확정된 날로부터 30일 이내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이번 규정은 2020년 2월21일 이후 최초로 거래계약을 체결하는 경우부터 적용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개정안에는 집값을 끌어올리기 위해 있지도 않
㈜아성산업개발이 8일 대전 중구에 안전화 150켤례(약 10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이 물품은 일용근로 저소득 주민과 폐지수집 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박용갑 청장은 “여러분의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 중구 산성동 행정복지센터는 8일 서부소방서 산성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화재대비 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날 동 청사에서 담뱃불에 의한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해 초기진압, 긴급대피, 인명구조, 응급복구 활동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소중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평소 조직적으로 화재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매년 2번씩 실시하고 있다.동 청사에 근무하는 17명의 직원은 화재발생 상황에서 주민을 신속히 대피하게 하고 주요문서와 물품을 들고 밖으로 나왔다.소방훈련 후에는 산성119안전
대전 중구 문화1동은 10일 한국청소년 대전·세종·충남연맹과 연탄 600장(45만 원 상당)을 2가정에 전달했다.한국청소년 대전·세종·충남연맹은 2013년부터 매년 문화1동에 연탄을 기탁해왔다. 이번 7번째 나눔에는 40여 명의 회원이 구슬땀을 흘리며 연탄을 날랐다.조원석 회장은 “추워진 날씨에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으면 좋겠고, 함께 나눌 수 있는 봉사활동을 통해서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 중구는 8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올해 첫 번째 공직자윤리위원회를 열어 소속 공무원의 재산등록 심의를 가졌다.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윤리위원회는 이날 중구 공직자의 재산등록 심사, 재산등록의무자 고지거부 허가, 퇴직공직자의 취업제한 확인과 승인 등을 심사해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증식을 감시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했다.박용갑 청장은 지난 4월 윤리위원으로 위촉된 김성률 대전지방법원 부장판사와 윤영훈 변호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 의식을 다질 수 있도록 공정하고 엄격한 재산등록 심사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대전 중구는 8일 오전 중구보건지소 네거리에서 중부녹색어머니회와 양보와 배려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문화캠페인 ‘먼저가슈’를 펼쳤다.참가자들은 ‘먼저가슈’ 실천수칙 홍보물을 나누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한 교통문화의식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대전 중구는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건강보험료 등 주요 과세표준 결정자료로 활용되는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기 위해 주택과 부속토지에 대한 ‘2020년 개별주택가격특성조사’를 실시한다.중구는 24명의 조사보조원 채용을 마쳤으며, 조사는 11일부터 내년 1월까지 추진된다. 전체 개별주택 1만 9300호를 대상으로 주택의 구조, 지붕, 용도 등과 부속토지의 도로접면, 형상 등을 조사공무원과 조사보조원이 현장정밀조사로 실시한다.이후 조사 결과를 토대로 내년 3월 10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조사와 산정을 마치고, 4월 8일까지는 주택
대전 중구는 ‘건강 100세! 행복건강 배달서비스 강좌’를 1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와 경로당을 방문하며 운영한다.중구는 65세 이상 노인이 17%가 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건강식사법 ▲음악과 함께하는 건강 100세 ▲아름다운 자기브랜딩 ▲자산관리 ▲고전 속 인문학 등 건강한 노후대비를 위한 맞춤식 강좌로 구성했다.박용갑 청장은 “정신건강 함양과 건강하고 참된 삶 구현을 위해 인문학 강의를 보강했는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건강 100세! 행복건강 배달서비스 강좌’ 세부 일정은 중구평생학습센터
대전 중구 대흥동 행정복지센터는 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식료품꾸러미를 만들어 50여 독거노인가정에 전달했다. 지난해 11월 후원받은 대전남부교회 지정기탁금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금으로 오곡잡곡, 계란, 제철 과일을 구매하고, 이를 이마트 둔산점으로부터 후원받은 장바구니에 담아 집집마다 방문해 나눴다.김선희 위원장은 “지난 6월 어르신들께 건강식료품을 지원해드렸는데 호응이 너무 좋아 또 한번 추진하게 됐다”며 “어르신들께서 환절기를 잘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영양 가득한 식료품을 담았다”고 소감을 전했다.진종
대전 중구는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기관으로 사단법인 대한영양사협회를 선정하고 7일 청사 구민사랑방에서 협약식을 가졌다.2017년에 문을 연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0인 미만 소규모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안전과 영양관리 교육, 방문위생 지도, 식단 안내 등의 역할을 수행해왔다.첫 위탁기관이었던 대한영양사협회는 3년 임기를 마치고 지난 10월 공모를 통해 재선정돼 내년부터 5년간 지역 어린이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지키고,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대전 중구는 ‘원도심 살맛나는 연극할인주간'을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대흥동과 은행선화동 소극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극할인주간은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중구 안에 위치한 소극장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할인율은 최대 50%고, 전화나 현장구매로 예매 가능하다.공연 작품은 ▲상상아트홀의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소극장 고도의 엄마의 치자꽃, 고린내 ▲소극장 커튼콜의 눈 뜨는 봄(思春期) ▲아신극장 1관․2관의 경성인사이드와 연애플레이리스트 등 모두 6편이다.
대전 중구가 깨끗한 도심 환경 조성을 위한 저단형 공공현수막 지정 게시대 6개를 이달까지 설치한다.이번 게시대 설치는 현수막 게시장소 부족으로 대로변 등에 난무하는 불법현수막을 근절하고, 불법현수막 단속 형평성 논란에 대한 대책으로 추진된다.저단형 게시대는 차도와 보도사이 경계석 위에 설치돼 불법현수막 예방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설치장소는 지역 내 불법현수막이 가장 많은 태평오거리, 산성네거리 등 6개소다. 비바람,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 점포 시야 가림 등을 최대한 고려해 최적의 장소를 선정했다.중구는 이번 저단형 공공현수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