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물 통합관리 정보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도에 따르면 3국 7과에서 부서별로 추진․관리하던 각종 물 관리정보를 일원화하고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물 관리를 하기 위해 「물 통합관리 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5억1천8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 2단계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난 2008년 10월에 시작하여 올해 1월말까지 추진됐다. 구축된 물 통합 관리 정보시스템은, ▲도내 주요 하천․호소현황 및 수질 정보 ▲권역별 하천수질오염도 통계보기 ▲충남명수 11선 소개 ▲약수터 등
산림청(www.forest.go.kr, 청장 정광수)은 2일 오후 3시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이명박정부의 국가정보화 기본계획과 산림청 비전과 전략과제를 담은 ‘산림정보화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각계 각층의 전문가와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정보화 비전 선포식’을 통해 발표했다.산림정보화 비전선포식은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의 산림강국 실현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산림정보화 비전과 전략과제를 제시하고, 산림정보화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산림청 차원의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는 계기라는 점에서
얼마전 한파로 온 동네가 시끌벅적했습니다.“동사무소지유? 물이 안 나와서 화장실을 며칠째 못가고 있어요” “혼자 사는 할머니 추운 방에서 얼어죽어요, 가봐요” 하루종일 전화 받고 방문하고 상담하고 이 곳에 와서 제일 바쁜 하루였습니다. 제가 근무하는 동에는 혼자 외롭게 사는 독거노인분들이 30여분 계십니다. 그 중 90세되신 정할머니는 옛날 피난민촌 벌집이라고 불렀던 동네 허름한 철계단을 10여계단쯤 올라가면 아주 작은 마당이 반기고 사방으로 화장실, 창고, 부엌, 방이 자태를 뽑냅니다. 있을건 다 있지요...하지만 두세명이상 마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평균 20.1%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설 차례용품 주요 품목 가격 비교.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설 차례용품의 가격이 20%나 더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과 시장경영지원센터(원장 정석연)는 조사기관인 (주)메트릭스를 통해 지난 달 27일부터 28일까지 전국 36개 전통시장 및 동일상권에 포함된 대형마트에서 설 차례용품 22개
대전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吉基鳳)은 오는 6월 2일 실시하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지난 2월 2일부터 시장·교육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었고, 구청장·시·구의원선거의 예비후보자도 오는 2월 19일부터 등록신청이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이번 선거에 입후보 하고자 하는 현직 단체장들이 현직을 유지하면서 선심성행정을 펼치거나 지위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있는 것과 관련하여 현직 단체장의 선심성행정에 대해 집중적인 감시와 단속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선관위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단체
아산시 정기인사가 미국을 순방 중인 강희복 시장이 귀국한 이후 이루어지고, 규모는 소폭 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3일 아산시에 따르면 5일 밤 강 시장이 귀국한 뒤 내주 중 시장 방침을 받아 정남균 부시장 주재로 인사위원회를 거쳐 2010년도 첫 정기인사를 단행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인사 규모가 국장급인 서기관(4급) 변동이 없고, 사무관(5급)은 공로연수자가 박영식 환경보호과장 뿐이기 때문에 소폭에 그칠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이번 인사에서는 승진보다는 타 부서로 자리를 옮기는 전보인사 위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이고, 인원
실수 없던 골프 동반자가 갑자기 OB를 냈다면...골프를 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느껴본 일이겠지만, 실수없이 차근차근 스코어를 줄여나가는 동반자 만큼 무서운 골퍼는 없다. 언제 저 친구가 실수를 할 것인가 하고 은근히 기대를 해보지만 흔들리지 않고 또박 또박 쳐나가는 모습에 기가 질리고, 그러다 보면 자신의 샷만 엉망이 되기 일쑤다. 그래서 부러움이 시기심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골프 매너상 말로는 '굿샷~'하고 외쳐주지만 속마음은 편치 않은 게 내기 골퍼의 솔직한 심정인지 모른다.그렇게 잘 치던 골프 동반자가 어느 날 갑자기 샷에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 (오른쪽)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가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백지화에 따른 관련 법안에 대한 논의를 2월 국회 이후에 시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2월 국회에서 입법절차를 마무해야 한다는 정운찬 총리의 견해와는 거리감이 느껴진다. 안 원내대표는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3월 2일까지 임시국회가 열리고 있기 때문에 여야 간
김칠환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과 박성효 대전시장, 김신호 대전교육감이 3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가스기술공사 대전 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김칠환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이 3일 박성효 대전시장에게 선물을 건넸다. 바로 서울에 있는 가스기술공사 사옥의 대전 이전이다. 이를 통해 대전은 고용 등을 통해 2400억원대의 경제 효과가 기대된다. 김칠환 사장, 대전시와 가스기술공사 이전 협약
한나라당 이성헌 의원. (이 의원 홈페이지)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문제를 놓고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와 박근혜 전 대표 간 신경전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친박계 이성헌 의원(서대문갑)이 정 대표의 과거 행적을 거론하며 우회적으로 비판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의원은 3일 오전 YTN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전날 정 대표가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 “약속을 지키려는 선한 의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교통사고 줄이기 및 선진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2. 2일부터 경로당을 시작으로 하여 우선적으로 실시한 후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등에서도 3월말까지 신청을 받아 6월말까지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덕구는 지난해 안전시범도시 선정을 계기로 주민생활안정과 지역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한 대덕만들기에 주력하고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대덕구는 안전사고 ZERO화를 위한 교통안전 교육으로 안전한 자전거 이용법, 교통안전을 위한 생활
천안시가 오는 5일 오전 9시 천안문화원 건물 환수를 위한 행정대집행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천안시에 따르면 당초 지난 달 진행할 예정이던 천안문화원 행정대집행이 시간상 다소 늦어졌지만, 5일 오전 중으로 외부 용역회사 직원들을 투입해 건물 집기류 등을 들어내고 출입문을 봉쇄키로 했다. 시는 들어낸 문화원 집기류는 서북구 성거읍의 모 창고에 보관할 예정이며, 빈 문화원 건물에는 노숙자 기거나 청소년 탈선장소 전락을 우려해 CCTV와 무인경비시스템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행정대집행 영장이 오늘 문화원 측에 도
정용기 대덕구청장이 2일 오정동을 시작으로 11일까지 8일간 일정의 동 주민센터 및 보건소 등 연두순방에 나섰다. 2일 오정동과 대화동에 이어 ▲3일 회덕동·비래동 ▲4일 송촌동·중리동 ▲5일 법1동·법2동 ▲8일 덕암동·목상동 ▲9일 신탄진동·석봉동 ▲10일 보건소·신탄진평생학습도서관 ▲11일 안산평생학습도서관으로 이어진다. 정용기 구청장은 연두순방 첫날 오정동과 대화동주민센터를 차례로 방문하고 동정보고를 받은 후 해당지역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오정동 도시재개발사업과 대전1,2산업단지 리모델링 국책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 건의
당진도서관 직원이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책을 배달해 주고 있다. 당진도서관(관장 한경석)은 지난 해부터 당진 면, 리 지역에 살면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10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1회씩 방문.순회해 그림책과 동화책을 직접 대출해 주는 '책 배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3일 당진도서관에 따르면 책 배달 서비스 첫해인 2009년은 100회 1,500여권을 대출했고,
미국을 방문 중인 강희복 아산시장 일행이 지난 2일 팜 스프링스 시와 우호교류 협력을 체결했다. (사진: 아산시 제공) 아산시는 지난 달 27일부터 오는 5일까지 미국을 방문 중인 강희복 아산시장 일행이 지난 2일 오후 4시(우리나라 시간 :3일 새벽 4시) 팜 스프링스 시에서 우호교류 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정 내용은 아산시와 팜 스프링스 시가 우호 표시로 ▲지방정
뉴질랜드의 한 여대생(19)이 인터넷 경매에서 자신의 처녀성을 4만5000뉴질랜드달러(약 3700만 원)에 낙찰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일(현지시간) 와이카토 타임스 등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이 여대생은 4만5000뉴질랜드달러를 학비로 쓸 계획이라고. ‘유니걸’이라는 유저명으로만 알려진 이 여대생은 뉴질랜드 북부 노슬랜드에 거주하고 있다. 그는 이날 경매사이트 ‘아이니드’
일광욕이 남성의 성적 능력을 드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오스트리아 그라츠 의대 연구진의 연구결과를 인용해 혈액 1ml당 비타민 D 함유량이 많은 남성일수록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 수준도 높다고 1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사실 혈류 속의 테스토스테론 수준은 비타민 D 섭취량에 비례한다. 비타민 D는 기름 많은 생선과 육류를 통해서도 얻을 수 있다. 그러
92세의 길분예 할머니가 한밭대학교에 총15억2천만원의 현금과 부동산을 대학발전기금으로 기탁하였다. 92세의 길분예 할머니가 한밭대학교에 총15억2천만원(현금 1억원, 부동산 14억2천만원)을 대학발전기금으로 기탁하였다.대전 도마동에 사는 길분예 할머니는 지난 2007년 4월부터 2010년 1월 29일까지 현금 1억원, 부동산 14억2천만원을 대학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충남도는 2일 도청이전추진위원회를 열고 토지공급 계획을 확정했다. 충남도청이전 신도시의 토지공급 계획이 확정됐다. 충남도는 2일 도청이전추진위원회를 열고 시행사가 제출한 조성토지 공급계획을 심의 결정했다. 평균 조성원가는 3.3㎡당 18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예상됐다.분양대상 토지는 개발면적 995만㎡중 도로와 공원 등 기반시설용지 445만㎡를 제외한 550만㎡(55%)이다
차재영 충남대 교수. 충남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언론정보학과 차재영 교수가 한국언론정보학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언론정보학회(회장 원용진)는 차재영 충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54·사진)를 제1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일 밝혔다. 임기는 5월부터 1년간이다. 차재영 교수는 서울대 신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대학에서 언론학박사 학위를 받은 뒤 1995년도부터 충남대에 재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