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응규-현인배-조기행 시의원. 25일 오전 아산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강희복 아산시장 이임식에 참석한 김응규·현인배·조기행 의원. 차기 아산시의회 의장을 노리는 잠룡들로 구분되고 있는 이들은 공교롭게도 나
양승조 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자료사진) 양승조 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은 24일 충남도 정무부지사 인선과 관련 “안희정 당선자에 대한 보완재 역할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양 위원장은 이날 오후 와의 통화에서 “안 당선자의 성공적인 도정 운영은 충남도민들을 위해서는 물론 민주당에게도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양 위원장이 이처럼 ‘보
한나라당 천안을 후보로 사실상 공천이 확정된 김호연 이사장. (자료사진) 한나라당은 오는 7월 28일 치러지는 천안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김호연 김구재단 이사장(당협위원장)을 공천했다.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는 25일 오전 제5차 전체회의를 갖고 김 이사장과 엄금자 호서대 초빙교수를 대상으로 최종 심사를 벌인 결과 김 이사장을 공천키로 했다고 황영철 간사는 밝혔다. 공
7.28 국회의원 천안 을 보궐선거 예비후보자.(왼쪽부터 한나라당 김호연-엄금자, 민주당 박완주-정재택, 자유선진당 박중현-강방식-유희만) 7.28 국회의원 천안을 보궐선거에 출마하려는 주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24일 현재 천안시서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까지 모두 7명이 을 선거구 보궐선거 출마를 위한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정당별로는 한나라당이 김호연(55) 천안
윤석만 신임 대전시당위원장. 지방선거 패배 이후 전국적으로 쇄신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한나라당 가운데 대전시당의 새로운 수장으로 윤석만 변호사가 24일 추대됐다. 윤석만 변호사, 한나라당 대전시당 위원장 추대 2005년 검사복을 벗고 2006년 정계에 입문한지 4년 만에 집권 여당인 한나라당 대전시당을 이끌게 된 윤 위원장에게는 새로운 도전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윤 위원장
정용기 대덕구청장 당선자. 정용기 대전 대덕구청장 당선자는 “대전에서 정치적인 계획은 무의미하다”고 말했다. 정 당선자는 24일 와 가진 인터뷰에서 총선 출마 계획을 묻는 질문에 “이번 선거를 겪으면서 또 한번 느꼈다”면서 이같이 말한 뒤 “더 마음을 비우고 열심히 하다 보면 운명처럼 기회가 올 수 있을 것이다. 바람을 타서 해보고 싶은 생각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가운데)가 23일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그가 꺼낸 '보수대연합'이란 화두가 정치권에서 차츰 공감대를 형성해 가고 있는 분위기다. 6.2 지방선거 직후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가 꺼낸 ‘보수대연합’이란 화두가 정치권에서 차츰 공감대를 얻어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방선거 결과 충남도지사 선거에서 민주당 안희정 후보가 당선되는 등 전국적으로 친
2006년 7.11 한나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김학원 의원 등 충청권 인사들이 강창희 전 장관에 대한 후보 단일화에 합의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자료사진) 집권여당인 한나라당이 오는 7월 14일 전당대회를 치를 예정인 가운데, 대표 및 최고위원 출마 선언이 잇따르면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그러나 대전·충남을 비롯한 충청권 한나라당 조직은 ‘남의 집 잔치를 구경하는 신
윤석만 신임 한나라당 대전시당 위원장 간담회 24일 오전 11시 30분 한나라 대전시당 회의실 소감- 대전시민에게 다가설 수 있는 정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당이 어렵다. 각계 의견을 듣고 당을 추스를 수 있는 협의체를 구성하겠다. 협의체는 여성계나 사회 단체, 학계, 언론계, 종교계, 낙선한 선출직 공무원 등을 모실 계획이다. 당을 홍보할 수 있는 정례 언론 브리핑 제도를 신설해 한달에 한번 이상 활동하고 있는 모습을 홍보하겠다. 당직 개편- 개인적인 구상도 있지만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의견을 듣고 당직 인선 구성을 협의하겠다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 (자료사진)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24일 한나라당 일각에서 세종시 수정안 관련법을 국회 본회의에 재부의 하려는 움직임을 본격화 하고 있는 것과 관련 “우리 당은 싸우지 않길 바란다. 그러나 싸우게 할 원인제공을 청와대와 한나라당이 한다면 분연히 싸우겠다”면서 “결코 후퇴하지 않겠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박병남 대변인 브리핑 24일 오전 10시 30분 충남도청 기자실 내용 : 일정-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25일 오후 5시 면담, 국도 정비 사업 및 하천 정비 사업에 대한 보고와 대화 예정. 기획위 활동- 유재일 간사 주재로 전체 회의 진행. 오늘 오후 최종 보고를 위한 간사단과 자문교수단, 실국장들이 참여한 연석회의가 있다. 25일 오후 3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기획위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 정무부지사 및 비서진 인사- 각계 각층의 추천을 받았고 현재 2~3명으로 압축해 의견 수렴하는 과정이다. 압축된 사람이 누군지는 모른다. 민주당
자유선진당 권선택 원내대표와 변웅전 최고위원(왼쪽부터)이 세종시 수정안 관련법에 대해 기립으로써 반대표를 던지는 순간 이인제 의원은 자리에 앉아 있었다. 22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에서 진행된 세종시 수정안 관련 4개 법안의 표결은 그야말로 국가 백년대계를 결정짓는다는 점에서 ‘역사적인 순간’이라는 표현이 딱 어울렸다. 회의를 주재한 송광호 위원장의 목소리는 이따금 떨렸고
민주당 박완주 천안시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가 22일 밤 목천읍 친환경 생산자연합회를 찾아 친환경 농산품 정책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7.28천안시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민주당 박완주 예비후보가 주민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을 공부하기 위해 7대 분야 28개 세부 주제에 대한 '찾아가는 정책투어'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박 예비후보 선거사
(앞줄 왼쪽부터)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 정두언 의원, 정몽준 전 대표. (사진: 한나라당 홈페이지) 세종시 수정안 관련 4개 법안이 22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에서 부결된 가운데, 정부여당이 해당 법을 국회 본회의에 재부의 하려는 움직임을 본격화 하고 있어 정치권에 또 다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한나라당 친이(親李)계는 ‘상임위에서 부결된 법안의 경우 국회의원 30명
지방선거가 종료된 가운데 는 대전지역 5개 구청장 당선자들과 솔직한 인터뷰를 마련했다. 구청장 당선자들이 선거 운동 기간이나 향후 구정 운영 방향을 어떻게 구상하고 있는지 가감없이 전달해 본다.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는 심대평 국민중심연합 대표. 심대평 국민중심연합 대표는 23일 “행정기능 백지화로 분노케 했던 주민들을 또다시 자족기능 백지화로 절망에 빠뜨려서는 안 된다”면서 “행정기능이 없는 행복도시는 무의미하며 자족기능 없는 행복도시는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심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종시 수정안 부결로 원안-수정
이회창 대표는 23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명박 정권을 향해 "초심으로 돌아가라"고 조언했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는 23일 “이제 임기 절반을 넘긴 이 정권은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무엇이 진정한 민주주의이고, 어떻게 국민과 소통해야 하는지를 심사숙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세종시 수정안 관련법이 국토해양위원회에서 부결된 것과 관련 기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와 심대평 국민중심연합 대표가 다시 한 길을 갈 수 있을까? (왼쪽부터) 6.2 지방선거에서 자유선진당이 충남도지사를 놓친 이유는 이회창-심대평이 갈라섰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었다. 충청의 정치세력이 분열됨에 따라 결과적으로 양측 모두 참패할 수밖에 없었다는 얘기다. 돌이켜보면 지난 17대 대선에서 무소속 이회창 후보를 심대평 국민중심당 대표가 지원하
박현하 자유선진당 신임 대변인. 자유선진당은 22일 박현하(50) 현 부 대변인을 대변인에 임명하는 당직인선을 단행했다. 신임 박 대변인은 충북 청원군 출신으로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음향기기 전문 잡지인 월간 멀티사운드·월간 PA발행인, 자민련 청원군 당협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또 국민중심당 부대변인에 이어 무소속 이회창 대선 후보 선대위 부대변인, 자유선진당
세종시 수정안 관련 4개 법인이 22일 해당 상임위인 국토해양위원회에서 부결된 것과 관련, 여야는 엇갈린 입장을 밝혔다. 한나라당 정미경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국회법에 따른 상임위원회에서의 결과를 존중한다”면서도 “앞으로 본회의 처리 부분에 대해서는 국회법에 따라 의원 30인의 서명을 받아 본회의에 부의하는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의원들의 강한 움직임이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본회의 재부의 가능성을 내비친 것이다. 정 대변인은 이어 “당론 여부는 많은 의원들의 구체적인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민주당과 자유선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