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 (자료사진)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가 조현오 경찰청장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 대표는 특히 “이명박 대통령이 말한 ‘공정한 사회가’ 이런 것인가?”라며 위장전입을 비롯한 각종 의혹에 휩싸인 총리 및 장관 후보자들의 자질을 문제 삼았다. 24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당5역 회의 자리에서다. 이 대표는 “경찰 총수가 될 사람이 임명되기
김영진 교수. 지난 6월 2일 치러진 지방선거에 한나라당 소속으로 서구청장 경선에 도전했다 실패한 김영진 대전대 교수가 한나라당을 탈당했다. 김영진 교수, 지난 18일 한나라당 탈당계 제출 김 교수는 24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지난 18일 탈당계를 제출했다”면서 “그동안은 글을 써도 한나라당 당원이라고 색안경을 쓰고 보는 시각이 많아 당에 몸담고 있는 것이 도움되지 않았다.
국비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한 이상태 대전시의회 의장. 대전시의회 차원의 내년도 대전시 국비지원 확보를 위해 발빠른 움직임에 나섰다. 대전시의회 이상태 의장은 23(월) 국회를 방문하여 ‘2011 대전시 국비확보’를 위해 발로 뛰었다. 이날, 이 의장은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 및 예결특위 위원인 이상민 의원과 이명수 의원 그리고 지역 국회의원인 임영호 의원 등을 직접만나 어려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는 23일 "국사교육을 포기하는 보수정권은 좌파정권보다 못하다"고 일갈했다.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는 23일, 정부가 최근 발표한 2014년 수능 개편안에 따라 국사과목을 선택하는 학생 수가 더욱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것과 관련 “국사교육을 포기하는 보수정권은 좌파정권보다 못하다”고 일갈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주요당직
심대평 국민중심연합 대표. (자료사진) 심대평 국민중심연합 대표는 23일 “충청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끼리 가슴을 열고 마음을 비운다면 (하나가 되는 것이) 가능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러나) 아직 그런 논의 등에 대해선 들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심 대표는 이날 오전 대전KBS 835정보센터와의 인터뷰에서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와 권선택 원내대표 등이 “함께 가자”고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는 현행 월 9만원인 6.25 참전용사들의 수당을 최저 15만 원 이상으로 인상하기 위해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참전용사법) 일부 개정안과 ‘국민기초생활 보장법(국민기초생활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대표에 따르면 6.25 참전자에 대한 수당은 다른 참전용사들과 구별 없이 참전용사법에서 그 액수를 시행령에 위임하고 있다. 이 대표는 참전용사법 개정안에 따라 6.25 참전용사에게 1인 기준 최저생계비의 50% 이상을 지급할 경우 고정 월 소득이 최저 생계비의
대전.충남출신 진수희-신재민 후보자가 각종 의혹으로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 8.8 개각을 통해 등용된 대전 출신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와 충남 서천 출신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야당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으로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 일부의 경우 “지나친 정치 공세”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지만, 상당수는 당사자들의 해명 또는 사과에도 불구하
이재선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장. (자료사진) 자유선진당 이재선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장(대전서을)은 ‘뷰티산업진흥법’(안)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오는 24일 오후 3시부터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위원장에 따르면 헤어미용, 피부미용, 네일아트 등 뷰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에는 산·학·연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 뷰티산업을
지난 21일 청와대에서 회동을 가진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사진: 청와대) ‘불가근불가원’(不可近不可遠) 관계라 할 수 있는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표가 21일 청와대에서 오찬 회동을 가진 가운데, 이 둘의 만남을 정진석 정무수석비서관(정무수석)이 주선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달 13일 발표된 인사를 통해, 이명박 정부 들어 대전
양승조 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자료사진) 오는 10월 3일로 예정된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하기로 한 양승조 충남도당위원장(천안갑)이 두 가지 고민에 빠졌다. 모든 선거와 마찬가지로 ‘표’와 ‘돈’에 대한 것이다. 주변에선 양 위원장의 최고위원 도전 자체가 의미 있는 일이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지만, 일단 출마를 결심한 만큼 반드시 당선돼야 한다는 점에서 양
“그동안 스팸매일 수준의 성명서를 참을성 있게 읽어주시고 보도해주신 언론인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무려 415일째 약속위반 성명을 발표해 온 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대전유성)이 20일부로 중단키로 했다. 행정안전부가 세종시로 입주하게 되는 정부부처의 이전기관 변경고시를 마침내 시행했기 때문이다. 이 의원은 이날 환영 입장 성격의 성명을 내고 “오늘부터는 약속위반 성명을 발표하지 않겠다. 오늘 세종시 이전 부처 변경고시가 이뤄졌기 때문”이라며 “정말 감개무량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그는 “세종시 원안을 지키기 위해 힘을 모아주
국회의원 초청 충남도정 간담회가 18일 오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개최됐다. 안희정 지사는 19일 충남지역 10명의 의원들과 국회에서 간담회를 갖고 국비확보를 비롯해 도정 현안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오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안 지사와 김홍장 충남도의회 부의장, 구본충 행정부지사, 김종민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충남도 각 실·국장 등이 참석했다. 또
행정안전부(행안부)는 9부 2처 2청 등의 정부부처를 세종시로 이전하기 위한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 변경’을 확정, 20일 관보에 고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지난 수년 동안 충청권이 줄기차게 요구해 온 이전기관 변경고시가 마침내 이뤄지게 된 것이다. 행안부에 따르면 이는 지난 2005년 10월 5일 이뤄진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행정자치부 고시 제2005-9호)에 대한 고시 이후 중앙행정기관 등의 통·폐합과 명칭변경 등 ‘정부조직법’의 개정사항을 반영,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한나라당이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당직을 개편했다. 한나라당 대전시당은 19일 오전 11시, 당사 3층 강당에서 주요당직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방선거 이후 첫 당직 개편으로 한나라당은 “윤석만 위원장이 선출된 이후 전당대회 등으로 미뤄진 당직인선이 새로운 모습으로 진용을 갖추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임명식을 통해 서민 정책개발을 위한 정책위원장에 조신형 전 대전시의원과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기 위한 푸른봉사단장에 이병배 전 대전시당 사무처장이 임명됐다. 또 젊은 층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김은선 대변인을
홍준표 한나라당 최고위원. (자료사진) 7.14 전당대회 이후 비주류의 길(?)을 걷고 있는 한나라당 홍준표 최고위원이 각종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 장·차관 인사와 관련, 거침없는 쓴 소리를 해 국민의 공감을 얻고 있다. 홍 최고위원은 19일 오전 열린 최고위원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8.15 경축사 때 ‘공정한 사회’를 하반기 집권 기조이자 정국운영의 지표로 제시한 바 있다
한나라당 지명직 최고위원 인선이 친이-친박 간 입장차로 늦어지고 있어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사진: 7.14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선출된 안상수 대표) 한나라당의 지명직 최고위원 인선이 늦어지고 있다. 7.14 전당대회에 이어 7.28 재·보궐선거까지 끝났지만, 언제 쯤 인선이 완료될지 여부에 대해 그 누구도 확인해 주는 한나라당 인사는 없다. 오히려 “시간이 좀
임영호 자유선진당 정책위의장과 이지송 LH공사 사장. (왼쪽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가 재무위기를 이유로 전국에서 추진 중인 각종 개발 사업에 대한 재검토를 선언한 가운데, 자유선진당이 18일 LH공사 관계자를 국회로 불러 간담회를 갖고 사태 점검에 나섰다. 이날 오후 국회 본청 자유선진당 대표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이회창 대표를 비롯한 당 관계자들이, LH공사에서
형제애를 과시(?)하고 있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김호연 한나라당 의원. (왼쪽부터)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자신의 동생인 김호연 한나라당 의원(천안을)에게 당선 축하 전화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형제는 과거 지분 문제로 갈등을 빚은 바 있다. 김 의원은 18일 보도된 와의 인터뷰에서 “출마 후 형님과의 지분 다툼 등이 새삼 화제가 됐었다”는 질문에 “
자유선진당 임영호 정책위의장. 자유선진당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임영호 의원(대전동구)은 6.25 참전유공자들의 명예수당을 현행 9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하도록 하는 ‘6.25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인상촉구결의안’을 18일 대표 발의했다. 임 의원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바탕으로 산업화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는 6.25 참전유공자들의 공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라며
심대평 국민중심연합 대표. (자료사진) 지난 달 31일 미국으로 떠난 심대평 국민중심연합 대표의 귀환(?) 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6.2 지방선거와 7.28 천안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이후 충청도 정치세력의 진로에 대한 논의가 심 대표의 입국과 함께 본격화 될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심 대표의 최 측근은 18일 여의도에서 와 만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