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배근 민주당 전 중구지역위원장. 민주당 유배근 전 중구지역위원장이 1일 “저는 해당 행위를 하지 않았다. 오히려 해당 행위 했다고 하는 것이 명예 훼손”이라고 말했다. 이는 같은 당 이서령 중구지역위원장 내정자가 와의 인터뷰에서 “유 전 위원장이 해당행위하고 있다”는 발언에 대한 반박이다. 유배근, “대의원 자격으로 평가한 것은 당연한 권리” 유 전 위원장은
자유선진당이 국회의원·최고위원 연찬회가 끝나자마자 당 윤리위원장을 맡고 있던 이상민 의원(대전유성)을 전격 해임하고 나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 6.2 지방선거 직후 “선거 패배 후유증 극복 및 당의 쇄신을 위해서라도 이회창 대표가 사퇴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고, 자신의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정책위의장직에서 물러난 바 있다. 때문에 윤리위원장직은 이 의원과 자유선진당의 유일한 연결고리나 마찬가지였다. 그럼에도 자유선진당은 1일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이 의원을 윤리위원장직에서 해임하고 후임자 인선에
디트뉴스24 고화질 현장 생중계
디트뉴스24는 대전시의회 1일 오전 10시 열리는 대전시의회 1차 정례회의를 고화질 현상 생중계 합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자유선진당 연찬회 비공개 토론 내용을 브리핑하고 있는 권선택 원내대표. 자유선진당은 31일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진행된 정기국회 대비 국회의원-최고위원 연석회의 마지막 순서인 비공개 자유토론회에서 당의 활로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나눴다. 그러나 대부분이 기존에 나왔던 얘기거나 구체적인 계획 등이 제시되지 않아 실행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 토론 내용을 브리핑한
누가 지역위원장에 선임될지를 두고 관심을 모았던 민주당 유성지역위원장이 결국 전당대회 이후로 미뤄지게 됐다. 31일 민주당 대전시당에 따르면 이날 속개된 중앙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에서 유성구 지역위원장 문제를 논의했으나 또 다시 팽팽한 의견 대립이 계속돼 단수 후보를 선정하는데 실패했다. 이에 따라 조강특위는 유성구 지역위원장 선임을 오는 10월 3일 전당 대회 이후로 보류하자는 내용을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에 보고했다. 한편, 대전시당 조사 결과 법적인 하자가 있다고 판단했던 대덕구 대의원 대회와 중구 대의원 대회 추후 일정도 아직까
31일 진행된 연찬회에서 당3역 보고에 나선 권선택 원내대표와 임영호 정책위의장, 김창수 사무총장. (왼쪽부터) 31일 서울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진행된 정기국회 대비 자유선진당 국회의원-최고위원 연찬회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충청도’라는 단어가 많이 나왔다. 지난 6.2 지방선거와 7.28 천안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자유선진당의 핵심 자산이었던 ‘충청도 정당’이라는 위상에
자유선진당은 31일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국회의원 및 최고위원 연찬회를 갖고 정기국회 대비 전략 등을 논의했다.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는 31일 “(이번 정기국회에서) 세종시 설치법 통과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를
한나라당이 정기국회 대비 161개 중점 처리 법안 중 세종시 설치법을 빼 놓아 빈축을 사고 있다. (사진: 한나라당 홈페이지) 세종시 수정안 부결 및 폐기와 맞물려 이전기관 변경고시 등 원안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이 세종시 설치법에 대해 여전히 무관심한 반응을 보여 비난이 일 전망이다. 세종시 설치법은 세종시의 법적 지위와 관할구역, 위임사무 등을 정하는
박정현 대전시의원은 30일 염홍철 대전시장의 민선 5기 약속사업에 대한 비판 성명서를 냈다. 박 의원은 “민선 5기 약속사업은 토목건설의 낡은 패러담을 응축한 것으로 추진할 경우 지방재정 악화와 시민고통을 가중시킬 것” 이라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박 의원은 “복지와 소통 등 일부분 반영돼 있지만 약속사업을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는 토목건설” 이라며 “염홍철 시장은 민선5기 약속사업을 강행하지 말고 이제라도 시민들과 함께 진정 시민을 위한 약속사업을 재선정 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민선5기 약속사
이서령 민주당 중구지역위원장 내정자. 이서령 민주당 중구지역위원장 내정자는 30일 “유배근 전 위원장이 저에 대해 추인을 반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것은 해당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 내정자는 이날 오후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중구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확인해 보겠다”며 이같이 말한 뒤 “전직 위원장이 임명한 대의원들을 대상으로 인정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어려운 점도
양승조 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과 안희정 충남지사. (왼쪽부터) 정당이 같다고 해서 늘 같은 길을 걷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정적(政敵) 관계가 되기도 하는 일이 정치권에서는 다반사다. 공천권 등의 문제에 있어서는 더욱 그렇다. 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을 맡고 있는 양승조 의원(천안갑)과 안희정 충남지사 역시 10.3 전당대회를 앞두고 서로 다른 길(?)을 갈 것으로 보여 주목
적법성을 두고 논란을 빚었던 민주당 대덕구 대의원 대회에 대해 민주당 대전시당이 제재를 걸고 나서 결국 김원웅 전 국회의원의 대덕구지역위원장 추인은 무산됐다. 민주당 대전시당, 대덕구 대의원 대회 인정 못해 더구나 민주당은 대덕구 대의원 대회를 인정하지 못하는 이유가 대의원 대회에 참석했다고 서명한 참석자 중 일부가 허위로 판명돼 이들에 대한 징계 등 제재가 뒤따를 것으로 보여 논란은 이어질 전망이다. 30일 민주당 대전시당에 따르면 시당은 지난 27일 개최된 대덕구 대의원 대회에 대해 참석자 실사 등 최종 적절성 여부에 대해 논의
이명박 대통령은 30일 후임 총리 후보자 인선에 서두르고 있음을 내비쳤다. (자료사진) 이명박 대통령은 30일 “총리직은 오랜 기간 공석으로 둘 수 없으므로 적정 기준에 맞으면서 내각을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사람을 찾고 있다”며 후임 총리 인선에 서두르고 있음을 내비쳤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열린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식경제부는 현재
양승조 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자료사진) 민주당 전당대회가 오는 10월 3일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민주당 당원들 중 상당수는 상대적로 당세가 열악한 충청과 영남 등 ‘비 호남권을 대표하는 인물이 최고위원에 선출돼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위원 출마를 결심한 양승조 의원(천안갑, 충남도당위원장)이 지난 22일 (주)윈지코리아컨설팅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 (자료사진)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는 30일, 후임 국무총리 인선과 관련 “이번 총리는 경제 분야에서 뽑았으면 한다”며 “대통령과의 역할 분담을 통해 주로 경제 쪽을 맡게 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KBS 라디오 에 출연, 총리의 자격에 대한 진행자의 질문에 “이번처럼 대권주자, 잠룡(潛
'자기관리' 면에서 대조를 보이고 있는 김태호 전 경남지사와 이완구 전 충남지사. (왼쪽부터. 이 전 지사 사진: 완사모 홈페이지)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가 경남도지사 재임 당시의 각종 의혹 등으로 29일 자진 사퇴한 가운데, 이완구 전 충남지사의 철저한 ‘자기관리’가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서 ‘박연차 게이트 연루’ 의혹을 비롯해 부인의 관용차
민주당 광역시도지사 정책간담회가 29일 국회 당 대표실에서 개최됐다. (사진: 민주당 홈페이지) 안희정 충남지사는 29일 4대강 사업과 관련 “충남도민의 의견을 모아 중앙정부와 대화를 재개하고, 당 차원에서 풀 것은 당에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안 지사는 이날 오전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열린 ‘참 좋은 지방정부위원회’(위원장 김진표) 주최 민주당 소속 광역단체장과의 정책간
송석찬 전 국회의원. 민주당 유성구지역위원장 자리를 두고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송석찬 전 국회의원이 유성지역위원장에 내정됐었지만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송 전 의원을 반대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민주당 비대위, 송 전 의원 내정 제동 29일 민주당에 따르면 지역위원장 선정을 위한 조직강화특별위원회(이하 조강특위)가 지난 27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임영호 자유선진당 정책위의장. (자료사진) 자유선진당 임영호 정책위의장(대전동구)은 29일,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정책에 대해 성명을 발표하고 “일시적인 효과는 있을지 모르나, 주택거래 활성화를 촉진하기에는 임시방편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임 의장에 따르면 이날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정책은 무주택 및 1가구 1주택 소유자에 대한 DTI비율(총부채상환비율)을 내년 3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