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영만 내정자. 대전 출신인 목영만 행정안전부 차관보(51)가 차관급인 국가정보원(국정원) 기획조정실장에 내정됐다. 청와대는 6일 이 같은 내용의 인사 결과를 발표했다. 목 내정자는 대전고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25회로 공직에 진출, 행정안전부 기획조정실장과 지방행정국장 등을 지냈다. 청와대는 또 장관급인 ‘경제사회발전 노사정위원회’ 위원장에 대구 출신인
자유선진당 김창수 사무총장(자료사진) 자유선진당 김창수(대전 대덕) 사무총장은 6일 오후 천안지역 기자들과 간담회 자리에서 “충청도만큼 지역감정과 지역 갈등이 없는 곳도 없을 거다. 그런 말은 한나라당과 민주당에서나 할 소리”라고 주장했다. 김 사무총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충청도는 그동안 선거에서 선진당이나 한나라당, 민주당 지지도가 20%씩 골고루 배분돼 온 지역이다.
한나라당 김호연 의원(가운데)은 6일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태풍 피해 상황에 대해 보고한 뒤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을 요청했다. 한나라당 김호연 의원(천안을)은 6일 태풍 곤파스로 큰 피해를 입은 서산과 태안 등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당 최고위원회의에 충남도당위원장 자격으로 참석, “초기에는 정전사태로 인해 민심 동요
윤석만 대전시당위원장. 윤석만 한나라당 대전시당위원장은 6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항소심 재판중인 민주당 소속 대덕구의원 3명에 대해 “엄벌을 요청하는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한나라당 대전시당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를 통해 “재판에 관여하는 듯 한 인상을 보일 수 있어 자제하려 했는데 진정인 입장이라 정용기 대덕구청장에 대한 허위
변웅전 최고위원(오른쪽)이 자유선진당 재해대책위원장에 임명됐다. (자료사진) 자유선진당은 6일, 충남 서해안 일대를 강타한 태풍 곤파스로 인한 피해 복구 등을 위해 당 내에 재해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변웅전 최고위원(서산·태안)을 임명했다. 자유선진당은 또 류근찬·김낙성 최고위원과 김창수 사무총장, 이명수 의원, 박선영 대변인을 해당 위원으로 선임했다. 자유선진당은
세종시 연기군 대책위 관계자들은 6일 오전 국회를 방문, 세종시 설치법의 조속한 통과에 협조해 줄 것을 관련 국회의원들에게 요청했다. (왼쪽부터) 이명수 의원, 김성구 집행위원장, 안경률 행안위원장, 장덕시 상임공동대표, 황치환 사무처장. 세종시 연기군 대책위(연기군 대책위)는 6일 국회를 방문, 세종시 설치법의 소관 상임위인 행정안전위원회(행안위) 관계자들을 만나 협조를
6.2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대전 지역사회의 리더들 면면이 바뀌었다. 시장과 구청장 등 집행부 뿐 아니라 의회를 이끄는 리더들도 상당수 교체됐다. 대전지역의 새로운 리더그룹이 형성된 셈이다. 앞으로 4년, 짧게는 2년을 이끌어갈 지역사회의 ‘뉴 리더’들의 면면을 살펴봤다./편집자 주 허태정 유성구청장./사진 유성구 공보계 제공.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6.2 지방선거를 통해 등장한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 (자료사진)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의 때 아닌 지역구 챙기기가 비난을 사고 있다. 안 대표의 지역구는 정부종합청사가 위치한 과천과 의왕으로, 5일 기자회견을 가진 안 대표는 정부부처의 세종시 이전에 따른 대책이 시급하다며 “과천시민이 지금 폭발할 지경이다. 이렇게 방치하면 대규모 시위가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의 보도에 따르면 안 대표
지난 6.2 지방선거와 7.28 천안을 국회의원 보궐선거로 인해 대전·충남 정가의 유동성은 한껏 높아졌다.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의 표현대로 자유선진당이 대전·충남을 ‘잡았다 놓치고 있는 과정’으로도 비쳐지고 있다. 자유선진당은 여전히 대전·충남 16석 중 11석을 확보하고 있지만, 18대 총선에서는 한 명도 없었던 한나라당 의원(김호연)이 등장했고, 무소속 이인제 의원과 국민중심연합 심대평 대표, 그리고 민주당으로는 박병석·양승조 의원에 이어 안희정 충남지사가 새롭게 가세하면서 지역 정치권은 그 어느 때보다 복잡·다단한 구도를
태풍 곤파스로 큰 피해를 입은 서산시 인지면 애정리 송림공원을 방문한 김호연 의원과 원희룡 사무총장, 유상곤 서산시장. (오른쪽부터) 대전·충남 유일의 한나라당 소속인 김호연 의원(천안을)과 원희룡 사무총장은 5일 태풍 곤파스로 큰 피해를 입은 서산시를 방문, 주민들을 만나 위로하고 복구 대책 등을 논의했다. 한나라당 지도부가 우리 지역 자연재해 현장을 찾는 것은 극히 드문
손학규 민주당 상임고문. (자료사진) 민주당 당권주자 중 한명인 손학규 상임고문이 자유선진당을 향해 사실상의 선전포고를 날렸다. 자신이 당 대표가 된다면 차기 총선에서 충청권 과반수 의석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 손 상임고문은 지난 4일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10월 3일 전당대회는 민주당이 전 국민에게 ‘우리가 나라를 지키겠다’는 집권의지를 만천하
자유선진당 권선택 원내대표. (자료사진) 자유선진당 권선택 원내대표(대전중구)는 5일, 한나라당의 161개 중점 처리 법안 중 세종시 설치법이 제외된 것과 관련 “정부여당의 세종시 원안 추진 의지가 여전히 낮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지적한 뒤 “(이는 결국)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미련을 아직 버리지 못했다
디트뉴스24는 대전시의회와 대전시민과 적접 소통 할수 있도록 하기위해 제190회 정례회 상임위원회 활동부터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 할 예정입니다. 트위터에 기반 인터넷 방송 채널을 통해 이뤄지는 상임위 활동 생중계는 오는 6일 행정자치위원회 회의부터 생방송 됩니다. 대전시의회 본회의의 경우 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가 되어 왔지만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 등의 상세한
한나라당 국민지향공천개혁특위(위원장 나경원)는 선거일 3개월 이전에 공천을 완료토록 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자료사진) 앞으로 한나라당으로의 출마를 고려중인 정치 지망생들은 공천에 대한 준비를 좀 더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 국민지향공천개혁특위(공천개혁특위)는 3일, 총선을 비롯한 각종 선거에서 선거일 3개월 이전에 공천을 완료토록 하기 위해 이를 당헌당규
민주노동당 충남도당은 3일 논평을 내고 "충남도와 도의회는 태풍 곤파스 피해에 대한 특단의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민노당은 논평에서 "10년 만의 최대 강풍이라는 태풍 ‘곤파스’가 한반도를 강타해 전국에 피해가 속출했다"면서 "더욱이 서해안 지방을 강타해 충남지역에 최고 139㎜ 폭우가 쏟아져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는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어 "도내 25만 여 가구가 정전으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은 물론 양계장 닭이 폐사하고, 어선이 침몰되는 한편, 농작물 피해도 심각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민
자유선진당 임영호 정책위의장(대전동구)은 3일 “우리 당은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앞서 4대강 사업을 점검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 간담회와 현장 방문을 진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임 의장은 이날 오전 열린 당무회의에 참석, “4년간 22조 2천억원이 투입되고 속도전으로 추진되는 4대강 사업에 대한 사업 조정이 필요하다는 것이 국민들의 일반적인 생각”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임 의장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사업비 8조 1740억원에 비해 2011년에는 1조 2836억이 증가한 9조 4580억으로 편성하고 있다는 것. 임 의장은 우선 오
정세균 전 민주당 대표가 2일 대전시당을 방문해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정세균 전 민주당 대표는 2일 “충청권 인사가 지도부에 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전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를 통해 “지난 전당 대회에서 안희정 최고위원이 탄생했기에 충남지사도 당선됐다”며 이같이 말한 뒤 “만약에 (충청권 인사가 최고위원에 당선)안되면 특단의
이상민 의원의 2일 기자간담회 발언과 관련 자유선진당 내부에서는 "정말 너무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자료사진) 이상민 의원이 윤리위원장직 해임에 대한 입장을 2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힌 것과 관련, 자유선진당 관계자들은 “정말 너무하다”며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당 일각에서는 “탈당만 안 했을 뿐이지 그 이상의 해당행위를 하고 있는 것”이라는 비난의 목소
구리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이 한 상인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청와대) 이명박 대통령은 2일 “8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2.6%로 안정돼 있지만, 장바구니 물가는 20% 이상 오른 것으로 국민들은 느끼고 있다”며 “서민의 눈높이에서 물가도 봐야한다. 앞으로 물가를 야기할 때 생활물가 상승률부터 말하고 전체 물가상승률을 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안희정 충남지사가 홍준표 한나라당 최고위원을 향해 불편한 심기가 담긴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안희정 충남지사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차명 계좌 의혹에 대해 쓴소리를 던진 한나라당 홍준표 최고위원을 향해 거침없는 공격을 퍼부었다. 안 지사는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홍준표 최고위원님...정치를 참 잘못 배우셨군요. 정당과 정치경력은 제가 선배일것입니다”라며 “밑도 끝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