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치러지는 제20대 총선과 관련해 디트뉴스24는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 원내 의석을 보유하고 있는 여야 4개 정당의 대전시당 사무처장과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했다.이를 통해 유권자인 독자들에게 각 정당의 공약과 선거 전략, 그리고 각 정당에서 현재 판세를 어떻게 분석하고 있는지를 알아본다./편집자 주더불어민주당 대전지역 총선과 관련한 당내 업무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문병남 대전시당 사무처장은 이번 총선의 의미를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으로 이어지는 새누리당 8년 정권에 대해 심판으로 규정했다.공식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6일 “홍문표 후보를 3선 국회의원에 당선시켜 충청권의 정치 지도자로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충남 홍성군 하상 복개주차장에서 가진 유세에서 “재선과 3선은 다르다. (홍 후보가) 3선 의원이 된다면 당 원내대표나 사무총장 등 더 큰 일을 할 수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김 대표는 홍성‧예산 지역발전에 대한 홍 후보의 성과를 일일이 거론한 뒤 “새누리당에서도 홍 후보의 공약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제가 확실히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충청도는 대한민국 정신이 모여 있는 곳이다.
4.13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는 충남 11개 선거구에서 어떤 성적표를 받아들까. 여야 3개 충남도당 상황실장에게 지역구 판세 전망을 들어봤다. 먼저 새누리당 정연상 상황실장은 “19대에서는 10석 중 새누리당이 7석, 더불어민주당이 3석을 가져갔다. 이번에는 선거구가 하나 더 늘어나긴 했지만, 기본 구도는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연상 "천안·아산 선전하면 최대 9석으로 압승 예상"그는 이어 “더민주가 현역으로 있는 곳 중에서 공주는 새누리당 표밭인 부여·청양과 합쳐지면서 우리가 더 유리한 걸로 본다.
동북아시아 5개국 지방의회 의장들이 충남의 역사와 문화를 맛본다. 충남도의회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2016 동북아 지방의회 의장 포럼’(의장 포럼)에 참여하는 러시아, 일본, 중국, 몽골 등 5개국 의장단 등이 도내 문화‧관광지 견학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도의회에 따르면 대상지는 천년 고찰인 예산 수덕사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공주‧부여 백제역사유적지구, 아산 세계 꽃 식물원 등이다.특히 실질적인 관광객 증진 효과를 위해 각국의 관광협회 관계자들이 동행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수덕사에서는 전통차 시음을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야권 후보 단일화가 성사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단일화 방식에 대해 야권 후보 간 의견 일치를 보면서 단일화가 임박해진 것. 대전 동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래구(51) 후보와 국민의당 선병렬(58) 후보, 무소속 이대식(48) 후보는 6일 오전 동구 정동 '민생상담네트워크 새벽'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합의 내용을 공개했다.이들은 ARS 여론조사로 단일후보를 결정키로 했다. 여론조사는 2개 기관에서 각각 500샘플씩 총 1000샘플이 확보될 때까지 진행하되 설문 문항에 정당과 직함을 제외한 이름만 포함시킨다.
충남 보령‧서천 선거구 새누리당 김태흠(53) 후보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공세가 거세지고 있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법적 조치를 경고하는 등 강경 대응 입장을 밝히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윤재관 부대변인은 5일 논평을 내고, 김 후보의 측근이 음식물 제공 혐의로 충남선관위에 의해 검찰에 고발당했다며 엄중한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앞서 충남선관위는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3월 25일 한 식당에서 발생한 제3자에 의한 기부행위 관련 혐의자 2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힌 바 있다.윤 부대변인은 “음식물 제공행위라는 불법선거를 통해 유
새누리당 충남도당(새누리당)은 서산‧태안 당원들이 낸 집단 탈당계 중 일부가 허위 또는 대리로 작성된 의혹이 있다고 6일 밝혔다. 검찰에 수사도 의뢰하기로 했다.앞서 성일종 후보와의 여론조사 경선에서 탈락한 김제식 국회의원의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약 1200명이 탈당계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전날까지 674부로 확인됐다는 게 새누리당의 설명이다.특히 명단에 포함된 일부 당원들에게 문의한 결과 “탈당계를 제출한 적이 없다”고 밝힌 사례도 있어 허위 또는 대리로 관련 서류가 작성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새누리당은 보고 있다.새
20대 총선을 앞두고 여‧야 정당들이 각 선거구 공천을 속속 완료하면서 본격적인 선거 국면을 맞고 있다.나이 40세가 넘으면 자기얼굴에 책임을 져야한다. 미국의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이 남긴 명언이다. 얼굴은 사람의 인격과 삶의 내력을 고스란히 반영하는 거울과 같아 참으로 다양하면서 중요한 정보들을 알려준다. 그렇다면 정치인의 얼굴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을까? 그들은 어떤 인상학적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 앞으로 선거에 당선이 되려면 어떤 이미지전략을 가지고 유권자들을 만나야 하는지 대전지역의 후보들을 대상으로 얼굴을 읽어본
새누리당 정용기(53) 후보의 공약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더불어민주당 박영순(51) 후보 측 관계자가 검찰에 고발됐다.대전 대덕구 선거관리위원회는 박 후보 선거대책본부 임모씨를 공직선거법(허위사실 공표) 위반 혐의로 대전지검에 고발했다고 5일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 4일 박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정용기 후보, 눈속임 공약 철회하고 사과하라’라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작성해 80여 언론사에 발송하면서 ‘정 후보의 공약에 대해 중앙선관위가 대표적 선심성 공약으로 선정하였다’는 내용의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다.임씨는 또 '
강희권(47)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5일 “더불어 행복한 홍성‧예산을 만들겠다”며 복지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구체적으로는 ▲고령사회에 대응한 견고한 돌봄 안전망 구축 ▲다문화가정 사회통합프로그램 확대 강화 ▲지역사회 아동보호시스템 강화 등이 포함됐다.아울러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어르신들의 복지와 일자리 확대를 통한 품격 높은 예산·홍성 등도 공약했다.강 후보는 특히 “향후 국회에 입성하면 상임위원회는 보건복지위원회에 들어가 활동하겠다”고 강조했다. 평소 지역사회의 복지문제와 약자들을 위한 인권보호에 관심을 가
새누리당 충남 당진시 선거구에 출마한 김동완(57) 후보가 전 방위 지원에 힘을 받고 있다. 심대평 대통령 직속 지방자치발전위원장의 격려 방문에 이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당진을 찾아 지원 유세를 벌인다. 새누리당 충남도당과 김 후보 측에 따르면 김무성 대표가 6일 오후 1시 20분부터 당진 구 버스터미널 로터리에서 김 후보에 대한 지원 유세를 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홍성·예산에 이어 당진을 들렀다가 아산과 천안을 돌며 충남지역 민심잡기에 나선다. 앞서 지난 주말에는 심대평 위원장이 격려차 김 후보 선거사무소를 다녀간
더불어민주당이 5일자 대전일보가 보도한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인정할 수 없다며 유감을 표명했다.더민주 대전선대위는 서희철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대전일보, 충청한길리서치 여론조사를 스스로 신뢰할 수 있는가"라고 지적했다.더민주는 이어 "뚜껑을 열어보니 현장민심과 앞서 실시한 다른 여론조사와 매우 동떨어진 결과가 도출됐다"며 "똑같은 정당, 똑같은 후보를 놓고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불과 사나흘 사이에 20% 가까운 널뛰기 격차가 발생했다"고 유감 입장을 밝혔다.또 "지역민들도 너나 할 것 없이 대전일보 여론조사에 의문을 제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