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김호연 의원. (자료사진) 한나라당 김호연 의원(천안을)은 14일 “충청권에 한나라당 소속 국회의원이 더 늘어나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2012년 총선이 빨리 왔으면 하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며 “지역정당으로는 충청권을 발전시킬 수 없다. 오히려 충청도민이 피해를 보는 측면이 있다”고 주장했다. “앞으
이명박 정부 들어 국가청렴위원회와 국민고충처리위원회 그리고 국무총리 행정심판위원회가 통합돼 출범한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직원들의 범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선진당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임영호 의원(대전동구)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받은 2006년부터 2010년 8월까지 직원 범죄통보현황에 따르면 통합 전인 2006년과 2007년 1건에 불과했던 직원 범죄가 2008년 4건, 2009년 2건, 2010년 8월 현재 4건 등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는 것. 특히 통합 이전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이나 공무상 비밀누
예비경선에서 탈락한 양승조 의원에 대한 민주당 당권주자들의 '병 주고 약 주기'가 눈총을 사고 있다. 10.3 전당대회에 출마한 민주당 당권주자들이 예비경선(컷오프)의 문턱을 넘지 못한 양승조 의원(천안갑)을 경쟁적으로 치켜세워 눈길을 끌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양 의원이 예비경선에서 낙선한 이유가 당권주자들 간 ‘나눠 먹기식 경선룰’ 확정과 486 주자들 간 ‘담합’
6.2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대전 지역사회의 리더들 면면이 바뀌었다. 시장과 구청장 등 집행부 뿐 아니라 의회를 이끄는 리더들도 상당수 교체됐다. 또 지역의 일부 대학들도 새로운 총장을 선출하기도 했다. 대전지역의 새로운 리더그룹이 형성된 셈이다. 앞으로 4년, 짧게는 2년을 이끌어갈 지역사회의 ‘뉴 리더’들의 면면을 살펴
국회 미래한국헌법연구회 이상민 공동대표(가운데)가 국회 내 개헌특위 구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국회 미래한국헌법연구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대전유성)은 13일 “내년에 개헌을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개헌특위를 구성,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면서 “대승적인 차원에서 국회 개헌 특위 구성에 협조해 줄 것”을 각 당 지도부
한미숙 대표. 청와대는 대통령실 중소기업 비서관에 한미숙 (주)헤리트 대표이사(47)를 내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한 대표는 충북 옥천 출신으로, 옥천여고와 한밭대 전자계산학과를 졸업했으며 녹색성장위원회 위원과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는 2012년 총선과 대선을 앞둔 현 상황을 대전·충남 정치권의 ‘무한 경쟁 시대’로 규정하고, 앞으로 3차례에 걸쳐 각 정당별 인물을 중심으로, 집중분석과 전망을 시도하고자 한다. 다른 시각 또는 좀 더 깊이 있는 분석력을 가지고 계신 독자들의 글은 선별적으로 게재할 방침임을 밝힌다. (이메일: kksjp
박범계 민주당 대전시당 위원장은 13일 자신의 정치적인 꿈을 국회에서 실현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범계 신임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은 13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김원웅 전 국회의원의 무료 변론할 의지가 있다”고 말했다. 박범계 변호사, 대전시당 위원장에 추인 박 위원장은 이날 대전시당 대의원 대회에서 시당위원장으로 추인된 뒤 기자와 만나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장 선
한나라당 김호연 의원(천안을)이 보유한 거액의 재산이 그의 의정활동에 사실상 걸림돌로 작용하는 애꿎은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한나라당은 김 의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특위)에 배정, 대전·충남 예산 확보에 힘을 실어 줄 방침이었으나, 김 의원이 가진 빙그레 주식으로 인해 사·보임(상임위 교체)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한나라당과 국회 의사국에 따르면 국회법 제40조의 2 ‘상임위원의 직무 관련 영리행위 금지’ 규정과 공직자윤리법 시행령 27조 8항 등에 의해 특정 주식을 일정액 이상 보유한 의원의 경우 정무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
6.2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대전 지역사회의 리더들 면면이 바뀌었다. 시장과 구청장 등 집행부 뿐 아니라 의회를 이끄는 리더들도 상당수 교체됐다. 또 지역의 일부 대학들도 새로운 총장을 선출하기도 했다. 대전지역의 새로운 리더그룹이 형성된 셈이다. 앞으로 4년, 짧게는 2년을 이끌어갈 지역사회의 ‘뉴 리더’들의 면면을 살펴봤다./편집자 주 윤종일 유성구의회 의장. 올해 마흔 하나로 대전.충남 기초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 (자료사진)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는 13일, 북한의 이산가족 상봉 제의와 관련 “수재가 나니까 이를 빌미로 해서 뭔가 더 얻어내려고 하는 것 아닌가 생각된다”면서 “얍삽하다”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평화방송 라디오 에 출연 “국군 포로와 납북자 문제를 한 때 정부가 제하다가 잠잠해졌다. 이산가족 상봉을
디트뉴스24 아이폰 현장 생중계민주당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 기자간담회 13일 오전 10시 유성 리베라 호텔 내용 : 후보자 8명 출사표 조배숙- 민주당은 지금 진정한 변화가 필요하다. 말뿐이 아닌 진성성이 남긴 변화가 필요하다. 정책 능력을 강화해야 한다. 이를 위해 민주 정책연구원에 연구원과 전문가, 박사들이 자문위원으로 있는데 시민자문위원을 위촉해 생생한 소리를 듣겠다. 많은 계파와 분파가 있어 갈등과 반목을 하고 있는데 화합하고 하나가 되야 한다. 화합에 앞장서 하나로 만들 강한 민주당 만들겠다. 이인영- 민주당은 복지당
자유선진당 김낙성 의원. (자료사진)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자유선진당 김낙성 의원(당진)은 발전소 건설로 인해 주거를 이전하게 되는 이주자와 주변지역 주민에 대한 우선 고용 효과를 높이는 내용의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최근 대표 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현행법 제17조 ‘지역 주민의 우선고용 규정’은 임의규정으로 돼 있
지난 8일 국회에서 만난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와 심대평 국민중심연합 대표. (왼쪽부터) 17대 대선을 앞둔 2007년 9월 12일 심대평 국민중심당 대표는 국회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당시 사회를 맡았던 정진석 의원(현 청와대 정무수석)은 “십자가를 진 심대평”이라는 표현을 썼다. 쉽지 않은, 또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는 의미에서였다. 심 대표는 지난 해 8월
자유선진당 류근찬 의원. (자료사진) 자유선진당 류근찬 의원(보령·서천)은 10일 “정책은 때를 맞추지 못하면 효과가 반감된다”면서 “농림수산식품부(농식품부)는 예산당국의 눈치를 볼 게 아니라 풍년농사에도 한숨만 쉬고 있는 350만 농민의 대변자가 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류 의원은 이날 열린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 지난해 수확기 이후 계속 하락하고
금남보 홍보관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는 윤석만 대전시당 위원장.(왼쪽에서 두번째) 한나라당 대전시당(대전시당)과 자유선진당이 4대강 사업, 특히 금강 사업을 놓고 신경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회창 대표 등 자유선진당 지도부가 9일 공주 금강보와 부여 부여보 현장 등을 찾아 문화재 훼손 등에 대한 우려를 제기한 다음날인 10일, 대전시당은 연기군 세
고흥길 한나라당 정책위의장. (자료사진) 세종시의 법적 지위와 관할구역, 명칭, 위임사무, 시행시기 등을 정하게 되는 세종시 설치법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고흥길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심대평 국민중심연합 대표가 제출한 법안을 중심으로 세종시 설치법을 이번 회기 중에 통과시킬 예정”이라며 “충청 지역을
9일 한나라당 충남도당위원장에 선출된 김호연 의원. 한나라당 김호연 의원(천안을)은 10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는 특정 도시의 자족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탄생된 개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미래경쟁력을 위한 핵심 원천기술을 확보하자는 목적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곳에 입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대전KBS
태풍 곤파스로 1,200억 원 이상의 큰 피해를 입은 서산·태안 등 충남 서해안 지역이 마침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호연 의원(천안을)의 측근에 따르면 고흥길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9일 오후 김 의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해당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사실을 전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대규모 재해(일반지역 피해규모의 2.5배)가 발생했을 때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복구비 부담을 완화해 주기 위해 국비를 추가 지원하는 제도로,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