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자유선진당 국회의원과 이서령 민주당 중구지역위원장. 민주당 중구지역위원장(직무 대행)인 이서령 위원장이 28일 최근 세종시 특별법 및 충청권 예산 확보와 관련, 민주당을 향해 비난성 발언을 한 자유선진당 권선택 원내 대표를 상대로 신랄한 공격을 퍼부었다. 한마디로 권 의원의 무분별한 정치 공세이자 권 의원은 충청권을 대표할 만한 위치에 있지 않다고 비난했다. 이런 이
염홍철 대전시장과 안희정 충남지사. (왼쪽부터, 자료사진) [기사보강: 9월 28일 오후 2시 17분]국비확보는 자치단체장의 능력을 판단하는 손쉬운 잣대 중 하나다. 해당 지역의 산적한 현안 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자치단체장은 ‘세일즈 멘’이 돼야 한다. 이런 가운데 최근 정치권에서 염홍철 대전시장과 안희정 충남지사의 능력을 비교하게 만드는 자료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민주당 대전시당 기자회견 28일 오전 11시 박범계 시당 위원장, 이서령 중구지역위원장 외 중구 및 서구 기초의원 참석 (화면 하단 ▶를 클릭 하면 녹화영상이 재생됩니다)내용 : 자유선진당 권선택 원내 대표가 정치적 현안에 대해 얘기를 했는데 사실에 부합되고 정치적 오류가 없으면 넘어 가겠지만 바로 잡아야 할 부분이 있어 말하겠다. 선진당의 정치적 모습은 자당에 유리하면 야당 연합 전선에 뛰어들고 불리하면 빠지는 전형적인 모습이다. 야당 연대 체제에서 같이 가지 않았다. 교섭단체에서 해산된 이후 이런 상황이 심해졌다. 교섭 단체 당
한나라당은 대전·충남 4개 지역을 비롯해 전국 총 12개 사고당원협의회에 대한 조직위원장 공모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한나라당에 따르면 대전에서는 대덕구를 비롯해 충남은 ▲ 공주·연기 ▲ 홍성·예산 ▲ 당진 등이 그 대상 지역이다. 신청서 교부기간은 지난 13일부터 10월 6일까지, 접수기간은 10월 4일부터 6일까지로, 본인 또는 대리인이 중앙당 조직국에 직접 접수하면 된다. 우편 등으로는 접수할 수 없다. 공주·연기의 경우 이기봉 전 연기군수의 이름이 거론되는 등 치열한 눈치작전 양상도 벌어지고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조직
27일 국회 정론관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후보자와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있는 자유선진당 임영호 의원. 자유선진당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임영호 의원(대전동구)의 김황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공세가 강도를 더해가고 있다. 인사청문위원회 소속인 임 의원은 2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비과세 소득을 포함, 2006년에서부터 2009년까지 수입·지출 내역을 다시 계산
심대평 국민중심연합 대표와 권선택 자유선진당 원내대표가 27일 오후 국회에서 만났다. 대화 도중 심 대표가 권 원내대표의 손을 잡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심대평 국민중심연합 대표와 권선택 자유선진당 원내대표가
세종시연기군대책위를 비롯한 공주시의회와 연기군의회 소속 의원들이 27일 국회를 방문, 양승조 위원장을 만나 세종시 설치법 통과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세종시연기군대책위와 연기군의회 및 공주시의회 소속 의원들은 27일 오후 국회를 방문, 양승조 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천안갑)과 면담을 갖고 세종시 설치법 통과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최근 민주당이 세종시 설치법을 국회
대전시와 지역 국회의원이 오는 10월 1일 오후 6시 국회 귀빈식당에서 만난다. 염홍철 시장의 초청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당정협의회에는 대전지역 6명의 의원뿐만 아니라 충남지역 10명의 의원들도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대전시 주최 행사에 충남지역 국회의원들이 초청된 것은 매우 드문 일로, 예산 확보에 대한 염 시장의 의지를 읽게 만드는 대목이다. 자유선진당 대전시당 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권선택 원내대표는 27일 오전 중앙당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이 같은 계획을 공개했다. 권 원내대표는 “대전시장이 주최가 되고 대전·충남 의원
한나라당 김호연 의원. (사진출처: 김 의원 홈페이지) 지난 7.28 천안을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한나라당 김호연 의원이 박근혜 전 대표에게 지원을 요청했다 정중히 거절당한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 의원은 9월호에 실린 인터뷰에서 “박 전 대표가 선거 때 천안에 왔었나?”라는 질문에 “아뇨, 왔으면 정말 쉽게 선거를 치렀겠죠”라며 “그분이 워낙 원칙주의
당5역 회의와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는 자유선진당 권선택 원내대표와 이회창 대표, 임영호 정책위의장. (왼쪽부터) 자유선진당이 김황식 국무총리 후보자를 향해 ‘대 국민 공개 신체검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권선택 원내대표와 인사청문위원회 소속인 임영호 정책위의장은 26일 당5역 회의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 김 후보자의 병역 기피 의혹을 제기하며 이같이 지적했다. 먼저 권 원
민주당 박병석 의원. (자료사진)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이 소비자의 안전 확보와 품질분쟁 원인규명을 위해 사용하는 시험검사 설비의 상당수가 노후 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인 민주당 박병석 의원(대전서갑)이 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시험검사 설비의 71.1%(429종 중 350종)가 도입한지 10년 이상 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년 이상 된
충남 예산 출신 영화배우 정준호 씨의 총선 출마설에 지역 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 MBC '오늘을 즐겨라' 홈페이지) 인기 영화배우 정준호 씨(41)의 총선 출마설이 솔솔 흘러나와 지역 정가의 또 다른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 충남 예산 출신인 정 씨는 최근 주말 예능프로그램에 정치인 캐릭터로 출연,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 이어 특정 정당의 문화관련 특별위원으로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 (자료사진)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는 24일 “세 부담과 높은 물가 때문에 서민들은 고생하는데 4대강 사업과 같은 것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는 것에 대한 심한 거부감이 있었다”면서 “(특히) 지역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도청 신도시와 같은 사업이 4대강 예산 때문에 삭감 내지 축소되는 것에 대해 분노를 표출하고 있었다”고 추석 민심을 전했다. 이 대표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한 박병석 의원. (자료사진) 민주당 박병석 의원(대전서갑)은 24일 전당대회와 관련 “국민의 지지를 더 모으는 축제의 장이 되어야지 국민의 지지를 떨어뜨리거나 특히 당원조차 걱정하는 전당대회가 되어서는 안 된다”면서 “‘빅3’를 중심으로 해서 선당후사가 아닌 선사후당(先私後黨)을 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철저히 진상을 조사해 공개해야 한다”고 말했
심대평 대표와 이상민 의원. 한때 한솥밥을 먹던 국민중심연합 심대평 대표와 자유선진당 이상민 국회의원이 추석 명절 연휴 마지막 날인 23일 오후 회동을 가졌다. 장소는 이들 두 의원 지역구의 접점 지역인 유성구 구암사다. 이들의 만남은 선진당을 탈당한 심 대표와 선진당 탈당설이 제기돼 왔던 이 의원간이 이뤄진 관계로 많은 관심을 가졌었다. 하지만 세종시 등 현안만 거론됐을 뿐
국무총리 인사청문회 위원인 자유선진당 임영호 의원(정책위의장, 대전동구)은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김황식 후보자의 두 자녀에 대한 유학비 마련에 의문을 던지며 증여세 탈루 의혹을 제기했다. 임 의원에 따르면 김 후보자의 장녀는 지난 1995년부터 2003년까지 8년 간 미국에서 유학한 뒤 귀국 후 결혼했고, 장남은 2002년부터 현재까지 8년째 미국에서 유학 중(박사과정 재학)이라는 것. 2008년 8월 감사원장 인사청문회 당시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김 후보자는 자녀들의 유학자금을 대기 위해 매년 2만 달러 내지 4만 달러를 송금해
시.도교육청 소속 공무원들의 비리행위가 증가추세에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자료: 이상민 의원실 제공) 일선 시·도교육청 소속 공무원들의 비리행위가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대전유성)이 최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받은 ‘시·도육청 부패공직자 현황’에 따르면 최근 4년 간 453명의 공직자가 각종 비리로 적발된 것으
권선택 자유선진당 원내대표.(자료사진) 자유선진당이 김황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잔뜩 벼르고 있다. 외연 상으로는 김 후보자를 겨냥한 것 같지만 실제로는 민주당을 타깃으로 삼은 눈치다. 민주당이 전남 출신 김 후보자에게 우호적인 스탠스를 취하고 있는 만큼, 이번 기회에 제3당의 역할을 확실히 보여줌으로써 입지를 탄탄히 하겠다는 의도도 엿보인다. 자칫 이
변웅전 자유선진당 재해대책위원장(서산·태안)은 20일 “북한 주민보다 더 혹독하고 힘든 생활고에 허탈해 하고 있는 태풍 피해민들에게 정부는 4대강 중 하나를 조정해서 3대강만을 하는 한이 있더라도, 용기를 줄 수 있는 특단의 조치를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변 위원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금 충남 서해안을 쓸고 간 태풍피해로, 주민들은 한가위 ‘차례상’이 아니라 ‘줄초상’을 치러야 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변 위원장은 해당 지역에 대한 정부의 추가 지원을 구체적으로 요구했다. 변 위원장은 우선
임영호 자유선진당 정책위의장. (자료사진) 자유선진당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임영호 의원(대전동구)이 황금 같은 추석 연휴에도 불구하고 의정활동으로 오히려 더 바쁜 일정을 보내게 됐다. 대전·충남 국회의원 중 유일하게 김황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위원으로 참여하게 됐기 때문이다. 인사청문위원회는 김기현 의원(간사) 등 한나라당 의원 7명과 김유정 의원(간사)을 비롯한 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