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이인제 의원. (자료사진) 무소속 이인제 의원(논산·금산·계룡)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의 최적지로 세종시를 중심으로 한 오송~청주공항~대덕연구단지 벨트를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의원은 29일 오후 국정감사 관련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대선 당시 청주공항과 오송과학단지, 대덕연구단지를 한데 묶어 약 3억 평 규모의 ‘대충청 과학기술 벨트’를 구축하고,
민주당이 청원군 2개면 편입 문제와 시행 시기 등을 문제 삼은 탓에 결과적으로 세종시 설치법의 통과가 또 다시 미뤄진 가운데, 국민중심연합(대표 심대평)이 민주당을 강력 비난하고 나섰다. 국민중심연합은 29일 오후 성명을 내고 “어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의 민주당의 행태는 세종시 설치법을 다시 한 번 정략적 이용 수단으로 삼고자 하는 저의”라며 “국민과 충청인을 우롱하고, 정치적 이해에만 급급한 모습”이라고 일갈했다. 이어 “세종시를 이용해 6월 지방선거에서 재미 보더니 또 다시 정국주도의 수단으로 삼기 위한 정치적
7.28 재보궐선거 결과를 지켜보며 환호하고 있는 한나라당 지도부. (왼쪽부터) 고흥길 정책위의장, 서병수 최고위원, 김무성 원내대표, 안상수 대표, 나경원 최고위원. 한나라당 지도부는 지난 7.28 천안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시 김호연 후보의 핵심 공약이었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 천안 유치를 너나 할 것 없이 호언장담했었다. 그러나 선거가 승리로 끝난 지 벌써 2
김황식 국무총리 후보자와 자유선진당 임영호 의원. (왼쪽부터) 자유선진당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임영호 의원(대전동구)은 29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국무총리 인사청문회에 참석, 김황식 후보자를 상대로 병역기피 의혹을 꼼꼼히 캐물었다. 임 의원은 특히 부동시로 정당하게 면제를 받았을지라도 군 법무관 등 얼마든지 국방의 의무를 감당할 수 있었는데도 그러지 않았다는 사실을
29일 자유선진당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변웅전 최고위원. (왼쪽) 자유선진당 변웅전 최고위원(서산·태안)은 29일 “군 미필 대통령 하의 국무총리만큼은 군에 다녀온 총리라야 할 것”이라며 “이 나라에 군에 다녀온 사람 중에는 총리할 사람이 그렇게도 없어서 전임 총리도 군 미필자, 현 총리도 군 미필자, 심지어 총리 대행을 하고 있는 기획재정부 장관마저도 군 미필자인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이 민주당 백원우 간사와 자유선진당 이명수 의원. (왼쪽부터, 자료사진) 민주당과 자유선진당이 세종시 설치법을 놓고 정면충돌 양상을 보이고 있다. 양당은 28일 오후 비공개로 진행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법안소위)에서 세종시 설치법에 대해 이견을 드러내며 격론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핵심 쟁점은 여전히 청원군 2개면 편입 문제와 시행시
부동시 판정을 받은 김황식 후보자가 갑자기 시력이 좋아졌다는 것에 국민 대다수는 납득이 되지 않는다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 절반 가까이가 김황식 후보자에 대해 ‘총리로서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선진당 정책위의장이자 인사청문위원회 소속인 임영호 의원(대전동구)은 (주)폴리시앤리서치에 의뢰, 일반 국민 1,000명을 대상으
자유선진당 대전시당이 28일 오전 민주당 대전시당이 기자회견을 열고 권선택 원내 대표를 비난한 것에 대해 “박범계 위원장 등은 권 대표에게 즉각 사과하라”고 반발했다. 선진당은 이날 오후 발표한 논평을 통해 “취임 일성으로 ‘소통과 개방의 강한 시당을 만들겠다’더니 첫 작품이 고작 인신공격인가”라며 “박 위원장과 이서령 중구지역위원장이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권선택 원내대표에 대해 인신공격에 가까운 비난을 한 것은 격도 맞지 않을뿐더러 같은 정치인으로서의 도리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선진당은 “권 대표가 원내교섭단체인 ‘선진과 창조의
[기사보강: 9월 28일 오후 10시 53분]대전·충남 공무원 중 상당수가 은행대출, 신용카드 대금, 사체 등으로 인해 급여를 압류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정해걸 의원(경북 군위·의성·청송)이 28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52개 중앙 행정부처와 16개 광역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중 급여가 압류된 공무원은 2,706명으로, 압류액도 4,22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압류 공무원 1인당 1억 5,600만원에 상응하는 급여를 압류당하고 있는 실정인 것이다. 이를 원인별로 분석한 결과 일반대
권선택 자유선진당 국회의원과 이서령 민주당 중구지역위원장. 민주당 중구지역위원장(직무 대행)인 이서령 위원장이 28일 최근 세종시 특별법 및 충청권 예산 확보와 관련, 민주당을 향해 비난성 발언을 한 자유선진당 권선택 원내 대표를 상대로 신랄한 공격을 퍼부었다. 한마디로 권 의원의 무분별한 정치 공세이자 권 의원은 충청권을 대표할 만한 위치에 있지 않다고 비난했다. 이런 이
염홍철 대전시장과 안희정 충남지사. (왼쪽부터, 자료사진) [기사보강: 9월 28일 오후 2시 17분]국비확보는 자치단체장의 능력을 판단하는 손쉬운 잣대 중 하나다. 해당 지역의 산적한 현안 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자치단체장은 ‘세일즈 멘’이 돼야 한다. 이런 가운데 최근 정치권에서 염홍철 대전시장과 안희정 충남지사의 능력을 비교하게 만드는 자료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민주당 대전시당 기자회견 28일 오전 11시 박범계 시당 위원장, 이서령 중구지역위원장 외 중구 및 서구 기초의원 참석 (화면 하단 ▶를 클릭 하면 녹화영상이 재생됩니다)내용 : 자유선진당 권선택 원내 대표가 정치적 현안에 대해 얘기를 했는데 사실에 부합되고 정치적 오류가 없으면 넘어 가겠지만 바로 잡아야 할 부분이 있어 말하겠다. 선진당의 정치적 모습은 자당에 유리하면 야당 연합 전선에 뛰어들고 불리하면 빠지는 전형적인 모습이다. 야당 연대 체제에서 같이 가지 않았다. 교섭단체에서 해산된 이후 이런 상황이 심해졌다. 교섭 단체 당
한나라당은 대전·충남 4개 지역을 비롯해 전국 총 12개 사고당원협의회에 대한 조직위원장 공모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한나라당에 따르면 대전에서는 대덕구를 비롯해 충남은 ▲ 공주·연기 ▲ 홍성·예산 ▲ 당진 등이 그 대상 지역이다. 신청서 교부기간은 지난 13일부터 10월 6일까지, 접수기간은 10월 4일부터 6일까지로, 본인 또는 대리인이 중앙당 조직국에 직접 접수하면 된다. 우편 등으로는 접수할 수 없다. 공주·연기의 경우 이기봉 전 연기군수의 이름이 거론되는 등 치열한 눈치작전 양상도 벌어지고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조직
27일 국회 정론관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후보자와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있는 자유선진당 임영호 의원. 자유선진당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임영호 의원(대전동구)의 김황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공세가 강도를 더해가고 있다. 인사청문위원회 소속인 임 의원은 2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비과세 소득을 포함, 2006년에서부터 2009년까지 수입·지출 내역을 다시 계산
심대평 국민중심연합 대표와 권선택 자유선진당 원내대표가 27일 오후 국회에서 만났다. 대화 도중 심 대표가 권 원내대표의 손을 잡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심대평 국민중심연합 대표와 권선택 자유선진당 원내대표가
세종시연기군대책위를 비롯한 공주시의회와 연기군의회 소속 의원들이 27일 국회를 방문, 양승조 위원장을 만나 세종시 설치법 통과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세종시연기군대책위와 연기군의회 및 공주시의회 소속 의원들은 27일 오후 국회를 방문, 양승조 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천안갑)과 면담을 갖고 세종시 설치법 통과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최근 민주당이 세종시 설치법을 국회
대전시와 지역 국회의원이 오는 10월 1일 오후 6시 국회 귀빈식당에서 만난다. 염홍철 시장의 초청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당정협의회에는 대전지역 6명의 의원뿐만 아니라 충남지역 10명의 의원들도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대전시 주최 행사에 충남지역 국회의원들이 초청된 것은 매우 드문 일로, 예산 확보에 대한 염 시장의 의지를 읽게 만드는 대목이다. 자유선진당 대전시당 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권선택 원내대표는 27일 오전 중앙당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이 같은 계획을 공개했다. 권 원내대표는 “대전시장이 주최가 되고 대전·충남 의원
한나라당 김호연 의원. (사진출처: 김 의원 홈페이지) 지난 7.28 천안을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한나라당 김호연 의원이 박근혜 전 대표에게 지원을 요청했다 정중히 거절당한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 의원은 9월호에 실린 인터뷰에서 “박 전 대표가 선거 때 천안에 왔었나?”라는 질문에 “아뇨, 왔으면 정말 쉽게 선거를 치렀겠죠”라며 “그분이 워낙 원칙주의
당5역 회의와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는 자유선진당 권선택 원내대표와 이회창 대표, 임영호 정책위의장. (왼쪽부터) 자유선진당이 김황식 국무총리 후보자를 향해 ‘대 국민 공개 신체검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권선택 원내대표와 인사청문위원회 소속인 임영호 정책위의장은 26일 당5역 회의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 김 후보자의 병역 기피 의혹을 제기하며 이같이 지적했다. 먼저 권 원
민주당 박병석 의원. (자료사진)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이 소비자의 안전 확보와 품질분쟁 원인규명을 위해 사용하는 시험검사 설비의 상당수가 노후 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인 민주당 박병석 의원(대전서갑)이 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시험검사 설비의 71.1%(429종 중 350종)가 도입한지 10년 이상 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년 이상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