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 (자료사진) 40개 중앙행정기관에서 일하고 있는 68명의 장·차관급 가운데 이공계 출신은 단 2명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대전유성)은 6일 보도자료를 내고 “40개 중앙행정기관 68명의 장·차관급 가운데 이공계출신은 (박연수) 소방방제청장과 (김창경) 교과부 2차관 등 단 2명에 불과한 것으로 확
박해춘 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자료사진)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충남도지사 후보로 출마했다 낙선한 박해춘(62) 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자산관리위탁회사(AMC)인 용산역세권개발(주)의 대표이사 회장직을 맡게 된 것으로 6일 확인됐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 30조원 규모의 서울 용산역세권 개발 사업이 박 전 이사장의 회장 취임과 함께 새 투자자 모집을 계기로 전
임영호 국회의원. 자유선진당 임영호 국회의원이 이장우 전 동구청장을 향해 아쉬움이 묻어난 비판을 건넸다. 예산 부족으로 공사가 중단된 동구청사와 관련해 “이 전 청장이 여러 가지를 잘 살폈어야 했는데 무모했다”고 평했다. 임영호 의원, “이 전 청장이 고민을 덜 했고 무모했다” 임 의원은 6일 낮 동구 한 음식점에서 정치부 기자들과 가진 오찬 간담회를 통해 “이 전 청장이 특
전국 7대 주요 도시의 주차장 확보율을 분석한 결과 대전시가 가장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자유선진당 권선택 의원(대전중구, 원내대표)은 6일, 국토해양부로부터 제출받은 주차장 통계 현황을 공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2009년 말 기준 전국의 주요 도시 중 주차장 확보율이 가장 높은 곳은 서울로, 총 295만 4,704대의 차량이 등록돼 있는 가운데 주차장은 이보다 많은 327만 9,967면으로 확보율이 11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선진당 류근찬 최고위원. (오른쪽, 자료사진) 자유선진당 류근찬 최고위원(보령·서천)은 6일 “이번 배추 파동은 분명히 인재(人災)라는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다”면서 “정부는 ‘이상기후와 폭우, 태풍 때문에 수확량과 반입량이 줄어 불가피하게 일어난 현상’이라고 하지만, 예측과 대응실패로 인재라는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인 류
6.2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대전 지역사회의 리더들 면면이 바뀌었다. 시장과 구청장 등 집행부 뿐 아니라 의회를 이끄는 리더들도 상당수 교체됐다. 또 지역의 일부 대학들도 새로운 총장을 선출하기도 했다. 대전지역의 새로운 리더그룹이 형성된 셈이다. 앞으로 4년, 짧게는 2년을 이끌어갈 지역사회의 ‘뉴 리더’들의 면면을 살펴
윤석만 위원장. 일명 수통골 주차장 논란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까. 한나라당이 중앙당 차원에서 경찰청의 훈련시설 부지 확보를 위한 예산 마련에 나선 것으로 전해지면서 수통골 주차장이 그대로 존치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윤석만, “30억원대 예산 확보 가능하다” 한나라당 윤석만 대전시당 위원장은 5일 출입기자들과의 만찬 간담회를 통해 “지난달 30일 중앙당과 국
5일 현인택 통일부 장관을 상대로 대북정책 등에 대해 질의하고 있는 한나라당 김호연 의원. (왼쪽)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김호연 의원(천안을)은 5일 “(김정일에서) 김정은으로 이어지는 북한의 3대 세습으로 인해 남북관계와 한반도 정세가 요동치고 있다”면서 “내·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김정은 세습체제는 남북화해보다는 대남 강경 분위기에 휩싸일 가능성이 크다”고
심대평 국민중심연합 대표. (자료사진) 군 입대 후 100일간 휴가 및 외부접촉을 금지하는 ‘신병 군인 만들기’ 시행 지침에 의해 지난 1998년 폐지된면회제도를 부활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심대평 국민중심연합 대표(공주·연기)는 5일 국방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훈련소가 소재한 논산시를 비롯해 각 지방자치단체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면회제도의 부활을 강력히 요구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홍성·예산)는 5일 ‘국군포로 조기송환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대표는 이 결의안을 통해 정부가 ‘자국민 보호’라는 기본적인 책무를 인식할 것과 함께, 제3국 우리 공관에 억류돼 있는 국군포로 김모씨를 비롯한 탈북 국군포로와 북한 내의 국군포로를 조기 송환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 결의안에는 구체적으로 ▲ 우리 정부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자유선진당 김창수 의원. (자료사진) 4대강 사업(금강 살리기 사업)으로 인해 부여 왕흥사지 등이 훼손돼 공주·부여 역사유적지구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자유선진당 김창수 의원(대전대덕)은 5일 문화재청에 대한 국정감사에 앞서 보도자료를 내고 “졸속적인 문화재 조
자유선진당 이진삼 의원. (이 의원 홈페이지) 현재 서울 용산에 있는 합동참모본부(합참)를 계룡대로 이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자유선진당 이진삼 의원(부여·청양)은 4일 진행된 국방부 및 합참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작전 지휘권을 갖고 있는 합참이 수도권에 있다는 것은 전시 작전수행에 있어 매우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사안”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
정진석 청와대 정무수석이 손학규 민주당 대표에게 이명박 대통령이 선물한 난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손학규 민주당 대표와 정진석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이 첫 대면에서부터 신경전을 벌였다. 4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만난 손 대표와 정 수석은 배추 등 채소 값 급등 문제의 원인을 놓고 사실상 논쟁을 벌였다. “야당 대표로서 쓴 소리 좀 하겠다”며 말문을 연 손 대표는 “서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인 민주당 박병석 의원과 자유선진당 임영호 의원. (왼쪽부터) 국정감사 첫날인 4일, 우리지역 출신 두 국회의원이 세종시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한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대응 자세를 촉구해 눈길을 끌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인 민주당 박병석 의원(대전서갑)과 자유선진당 임영호 의원(대전동구)은 이날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국무총리실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공무원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는 자유선진당 권선택 원내대표와 이명수 의원. (오른쪽부터) 자유선진당이 여야 국회의원과 이명박 정부를 향해 세종시 설치법의 조속한 통과에 협조해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권선택 원내대표(대전중구)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행안위) 소속 이명수 의원(아산)은 4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종시 설치법과 관련, 18대 국회
앞으로 2년 동안 민주당을 이끌게 된 손학규 대표. (자료사진) [기사보강: 10월 3일 오후 8시 40분]손학규 후보가 민주당 새 대표로 선출됐다. 민주당은 3일 오후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전당대회를 갖고 손 후보를 신임 당 대표로 선출했다. 손 후보는 이날 대의원 투표 70%+당원 여론조사 30% 방식으로 치러진 경선에서 총 1만 1,904표(21.37%)를 얻어, 1만
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 (자료사진) 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대전유성)이 주도적으로 추진해 온 유성경찰서 신설 사업이 마침내 확정됐다. 이 의원은 “지난 1일 국회에서 제출된 정부의 2011년도 예산안에 유성경찰서 신설 예산 4억원이 설계비로 반영됐다”면서 “총 사업비는 261억원으로, 내년에 설계를 시작, 오는 2015년까지 1만 3,469㎡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8,595
민주당 양승조 의원. (자료사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양승조 의원(천안갑)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으로부터 받은 연령별 치매진료실적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9년 현재 치매로 진단받은 환자 수는 16만 768명으로, 2005년 5만 8,886명에 비해 2.7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가장 많은 수치를 차지한 65세 이상 치매환자는 15만 8,408
이재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자료사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자유선진당 이재선 의원(대전서을)은 다른 사람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시민들이 정당한 평가를 통해 국가의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현행법은 ‘자신의 생명이나 신체상의 위험
공주지역의 국가시행 사업 중 도로 확·포장 및 신설사업 등에 대한 2011년 예산확보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그 과정에서 공주 출신 정진석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정무수석)의 직·간접적인 지원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공주시는 ▲ 국도23호 우성~신풍 구간 사업비 82억원 ▲ 청양~우성 간 국도36호 확·포장 사업비 280억원 ▲ 세종시~정안IC 연결도로 사업비 829억원 ▲ 세종~공주 간 국도 확·포장 사업비 146억원 등 내년도 사업비 1,337억원이 전액 편성 돼 국회 심의를 앞두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