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한나라당 사무총장이 뜻밖의 선물 보따리를 내 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를 대신해 27일 천안에서 열린 충남도당위원장 이·취임식에 참석한 원희룡 사무총장이 뜻밖의 선물 보따리를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대부분 충청권의 현안·숙원 사업과 연관돼 있어 현실화 될 경우 지역 민심을 달래는 데 상당부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안 대표께서 ‘똑똑히 전
한나라당 충남도당 이, 취임식이 27일 오후 천안에서 개최됐다. 이날 신임 충남도당위원장에 취임한 김호연 의원(아래)은 "총선과 대선이 머지 않았다"며 전의를 다졌다. 한나라당 충남도당위원장 이·취임식이 27일 오
박성효 전 대전시장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와인축제와 관련해 염홍철 시장을 상대로 쓴소리를 내던졌다. 박성효 전 대전시장이 와인축제를 추진하고 있는 염홍철 대전시장을 향해 한마디 던졌다. 바로 “공인이 버릇처럼 말 바꾸기(거짓말)을 하면 시민이 우롱당하고 나라가 망한다”. 박 전 시장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같은 짧은 한 문장으로 입장을 전달했다. 글은 대전일보가 25일자
28일 각각 충남과 대전을 찾을 예정인 손학규 민주당 대표와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 (왼쪽부터) 손학규 민주당 대표와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가 28일 각각 충남과 대전을 방문, 2012년 대선과 총선을 앞두고 일찌감치 표밭 다지기에 나선다. 민주당에 따르면 손 대표는 이날 오전 9시 30분 경 이 대표의 지역구 내에 있는 내포신도시 홍보관에 도착, 도정현황 및 신도시 추진
자유선진당이 대덕특구 문제에 대해 십자포화를 퍼붓고 있다. (자료사진) 권선택 자유선진당 원내대표가 대덕특구지원본부(대덕특구) 이사장의 선임을 재검토 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권 원내대표는 27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덕특구 이사장에 전 기획재정부 사무처장이 선임됐다. 우려가 현실이 됐다”면서 “우리 당은 지난 달 ‘대덕특구 이사장 자리가 단순히 퇴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 (자료사진)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27일 “4대강 사업은 시작부터 위헌과 불법으로 출발했다. 여전히 불법, 파괴, 낭비, 거짓말 사업”이라며 “국민과 함께 반대운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선언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이같이 밝힌 뒤 “민주당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4대강 사업은 대운하’라는 사실을
국회의원 초청 충남도정 간담회가 26일 오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개최됐다. (사진: 충남도 제공) 안희정 충남지사와 지역 국회의원들은 26일 오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도정간담회를 갖고,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와 당면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안 지사 취임 이후 지난 8월 19일에 이어 두 번째 자리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전과는 달리 민주당 박병석 의원(대전서갑)과 자
손학규 민주당 대표와 심대평 국민중심연합 대표. (왼쪽부터) 손학규 민주당 대표와 심대평 국민중심연합 대표가 26일 만나 비록 짧지만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눴다. 손 대표는 취임 인사를 위해 이날 오후 국회 본청에 있는 국민중심연합 대표실을 양승조 비서실장과 함께 방문했다. 이들은 각각 경기도지사와 충남도지사로 있으면서 양 지역의 상생협약을 이끌어내는 등 오래 전부터 긴밀한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와 권선택 자유선진당 원내대표. (자료사진)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와 권선택 자유선진당 원내대표가 세종시 설치법과 관련, 민주당을 한 목소리로 압박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 당·정·청이 9인 회동을 갖고 세종시 설치법의 조속한 통과 등에 합의한 만큼, 이제 민주당의 결단만 남았다는 판단 때문으로 보인다. 김무성 원내대표는 26일 오전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진행하고 있는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 (사진: 한나라당 홈페이지) 안상수 대표는 26일 “한나라당은 이제 ‘중도 보수’의 새로운 길을 열고자 한다”면서 “서민과 중산층 모두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70% 복지’를 실현하는 데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진행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이같이 강조한 뒤
대전시의회에서 26일 친환경 무상급식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간담회가 열렸다. 지난 6.2 지방선거 주요 이슈이며, 민선5기 주요공약인 친환경무상급식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간담회가 이뤄졌다. 대전시의회는 26(화) 김인식 의원 주재로 한남대학교 강명희 교수 등 관계전문가 7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양질의 학교급식을 지원하기 위한 열띤 토론이 이
25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시정연설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무소속 이인제 의원과 국민중심연합 심대평 대표가 악수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20일간의 국정감사가 마무리되면서 향후 정치권의 움직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4대강 사업에 대해 ‘위장된 대운하 사업’으로 규정하고 있는 만큼, 치열한 대치 국면이 예상되고 있다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 (자료사진)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가 한 동안 잠잠했던 ‘충청도 홀대론’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다. 충청 몫 지명직 최고위원에 대한 인선을 내년 이후로 미루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는가 하면 세종시보다는 자신의 지역구를 챙기는데 몰두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안 대표는 이명박 대통령의 대 충청권 공약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에 대해
(왼쪽부터)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와 김황식 국무총리, 임태희 대통령실장. (사진: 국무총리실 홈페이지) 국무총리실 내에 꾸려질 예정인 ‘세종시 이전 기획단’이 정부부처 이전에 따른 공동화 등 과천시에 대한 문제를 함께 다루기로 한 것으로 알려져 충청권을 중심으로 “부적절하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당·정·청은 24일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9인 회동을 갖고 현재 행
이명박 대통령이 김황식 국무총리가 대독한 시정연설을 통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법 등의 조속한 통과를 국회에 촉구하고 나섰다. 이명박 대통령이 논란을 빚고 있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법의 조속한 통과를 국회에 촉구하고 나섰다. 이 대통령은 25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김황식 국무총리가 대독한 시정연설을 통해 “아직도 경제를 살리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필요한 많은 법안들이 국회에
'2010 조선일보 춘천마라톤 대회'에 출전, 풀코스 완주에 성공한 임영호 의원. 자유선진당 임영호 의원(대전동구, 정책위의장)은 24일 열린 ‘2010 조선일보 춘천마라톤 대회’에 출전, 풀코스 완주에 성공했다. 지난 3월에도 서울 국제마라톤 겸 제81회 동아마라톤 대회에 출전해 완주하는 등 지금까지 총 6번의 완주 기록을 갖게 됐다. 4시간 46분대에 ‘피니시 라인’(
권선택 자유선진당 원내대표. 편경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 추진지원단장이 최근 대덕특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과학벨트의 분산배치와 타 지역 유치 가능성을 언급한 것에 대해 자유선진당 권선택 의원(대전중구, 원내대표)이 24일 성명을 내고 강력 비난하고 나섰다. 권 의원은 성명에서 “편 단장의 발언은 ‘과학벨트의 충청권 유치’라는 대통령 공약사업의 근간을 뒤흔드는
지난 4일부터 20일간 계속된 국정감사가 마무리됐다. 세종시 수정안 등을 놓고 첨예한 대립양상을 보였던 지난해와는 달리 극한 충돌과 폭로전은 많이 사라졌지만 4대강 사업에 대한 논란과 외교부 고위 공무원 자녀의 특채 문제, 총리실의 민간인 불법 사찰 등을 놓고 여야 간 격돌을 벌였다. 특히 금값이 된 배추와 서울시의 발표로 논란을 빚은 낙지 파동 등이 주요 이슈로 등장하면서 국정감사 현장에서도 공방의 소재로 작용했다. 일부 의원은 멸종 위기를 맞고 있는 구렁이를 등장시켜 시선을 집중시키는데 성공했지만 ‘지나친 쇼’라는 비난을 받기도
국회 미래한국헌볍연구회 이상민 공동대표. (자료사진) 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대전유성)은 24일 “영남과 호남의 정치적 패권이 엄연히 존재하고 있는 상황에서 충청권의 정치적 파워를 키우고 국정의 균형추로써 주도적으로 참여하기 위해서는 개헌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면서 “종국적으로는 정권을 잡기 위해서라도 충청권이 개헌 논의의 동력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정사상 최
자유선진당 류근찬 의원. (자료사진) 당초 대전·충남지역에 주 사무소를 둘 예정이었던 수산자원사업단이 관련 부처 공무원들의 조직적인 개입으로 인해 부산으로 변경, 이전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자유선진당 류근찬 의원(보령·서천, 최고위원)은 22일 농림수산식품부 종합감사에서 “수산자원사업단 설립위원회의 회의록과 정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