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 (자료사진)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와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석패율제 도입에 대해 찬성 입장을 밝힌 가운데 박지원 원내대표가 사실상 반대 입장을 밝혀 주목된다. 박 원내대표는 14일 오전 SBS 라디오 에 출연, 석패율제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손 대표가 찬성한 것은 선관위의 안을 보고 한 것인데, 현재 우리 당의 많은 의원들은
과학벨트위원회 제2차 회의가 13일 개최됐다. (자료사진: 교과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위원회(과학벨트위원회)는 13일 제2차 회의를 열고 ‘과학벨트 조성사업 추진방안(안)’과 ‘입지선정 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골자는 과학벨트의 핵심 시설인 중이온 가속기와 기초과학연구원을 한 곳에 두겠다는 것. 그러나 50개의 연구원은 본부와 외부 대학 등에 사실상 분산 배치한다는 방
자유선진당 류근찬 의원. (자료사진) 일본 원전의 방사능 유출로 국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주변국가 중 우리나라만 유일하게 일본 농수산물에 대한 전면 수입금지를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예상된다. 자유선진당 류근찬 의원(보령·서천)이 13일 국회에서 진행된 농림수산식품부 현안보고에서 질의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일본 농수산물의 수입을 전면 금지한
민주당 박범계 대전시당위원장. 민주당 박범계 대전시당위원장이 오는 27일 치러지는 대덕구의원 재선거를 앞두고 야권 단일 후보가 무산된 것과 관련해 말문을 열었다.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야권 연대를 성사시켜 일정 부분 성과를 거둔 터라 박 위원장은 이번에도 야권 단일 후보를 출마시키려 했었다. 야권 연대 무산 공식 입장 발표 안한 민주당 하지만 민주당과 민노당 등 야4당간 단일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 (자료사진)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는 13일 카이스트 사태와 관련 “(서남표 총장이) 소신을 가지고 그렇게 해 온 만큼, 스스로의 소신에 충실하게 자리에서 물러남으로써 신념 있는 자세를 보이는 것이 오히려 서 총장 개인에게 명예로운 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이같이 지적하며 “이번 사태의 수습은
다음은 와 가 공동으로 기획·보도한 기사입니다. 와 는 국회에 있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이 바로 세워질 수 있도록, 이 문제를 지속적으로 보도할 방침입니다.../ 편집자 주.
자유선진당 대전시당이 12일 이명박 대통령의 대전권 공약에 대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취임 이후 대전과 충청권 공약 이행률이 대구나 광주지역에 비해 절반에 그치면서 ‘충청권 홀대론, 충청무대접론’이 제기됐다. 특히 민생 공약의 경우 국정 운영 3년동안 제대로 관리되지 못하면서 D학점에 그치고 있다는 평가나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하길 선진당 대변인, “총선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는 12일 서남표 카이스트 총장을 출석시킨 가운데 학생들의 잇따른 자살에 대한 대책을 추궁했다. (사진: 이상민 의원실 제공)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교과위)는 12일 전체회의를 열어, 학생들의 잇따른 자살로 파문이 일고 있는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의 서남표 총장과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상대로 원인 규명과 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 이날 의원들
오는 27일 치러지는 대덕구의원 재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12일,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 민주노동당 후보들이 오전 일찍 등록을 마쳤다. 선진당 조익준 후보가 서류를 접수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작된 후보 등록에서 가장 먼저 후보 등록 신청서를 제출한 후보는 선진당 조익준 후보다. 조 후보는 등록을 마친 뒤 “많은 사람들이 어리고 젊다고 생각해 인지도 낮을 것이라고 생
이재선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왼쪽)이 이심 노인회 중앙회장으로부터 '노인복지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맡고 있는 자유선진당 이재선 의원(대전서을)이 노인들의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대한노인회로부터 ‘노인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11일 오전 대전 서구 갈마감리교회 강당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심 노인회 중앙회장으로부터 ‘대한노인회
(왼쪽부터) 가세로, 박상모, 노성철, 정태영, 임완수 후보. 한나라당 충남도당(위원장 김호연)은 11일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추인을 거쳐 충남지역 4.27 재·보궐선거 관련 기초단체장 후보 1명, 기초의원 후보 4명에 대한 공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우선 가세로 전 서산경찰서장(55)이 태안군수 후보로 확정됐다. 가 후보는 서산중앙고와 단국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에서
자유선진당 이용우 부여군수가 해당 지역구 의원인 같은 당 이진삼 의원(부여·청양)에게 고액의 후원금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1일 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이 군수는 지난 해 6.2 지방선거 전인 3월 16일 300만원을 후원한 것을 비롯해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30만원씩을 후원했다. 이렇게 해서 이 군수가 이 의원에게 후원한 총액은 450만원이다. 특히 김시환 전 청양군수는 재임 당시인 지난 해 3월 11일 이 의원에게 500만원을 후원했고, 유병기 현 충남도의장(부여2)과 김홍열 충남도의원(
자유선진당 이재선 의원. (자료사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맡고 있는 자유선진당 이재선 의원(대전서을)이 대전·충남 16명의 의원 중 2010년 후원금 모금 실적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공개청구에 의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11일 밝힌 자료에 따르면 이 의원은 총 2억 7,457만원을 모아, 2억 5,780만원을 확보한 민주당 박병석 의원(대전서갑)에 앞섰
11일 대정부질문에 나선 자유선진당 이명수 의원(오른쪽)이 김황식 국무총리를 상대로 아산탕정신도시 문제 등에 대해 추궁하고 있다. 자유선진당 이명수 의원(아산)은 11일 아산탕정신도시 2단계 사업지구에 대한 국토해양부의 지정해제와 관련 “이명박 정부는 출범 초기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을 ‘수도권 공화국’으로 만들기 위해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있다”면서 “결국 LH공사의 채무
11일 오후 2시 민노당 대전시당서 기자회견 참석자 : 김창근 민노당 대전시당 위원장, 박천환 창조한국당 대의원 대회 의장, 김윤기 진보신당 대전시당 위원장, 한진걸 국민참여당 대전시당 부위원장 내용 : 회견문-야권 연대 단일후보 못내 송구스럽다. 민주당은 귀책 사유가 있는 만큼 불출마를 권유했지만 책임 있는 반성없이 이를 거부했다. 후보 단일화 경선 방식과 관련해 야5당 당원 동수의 선거 인단 구성안에 합의했었으나 민주당이 대승적 결단을 하지 못하고 당리 당략과 기득권에 매몰돼 대의를 저버림에 따라 후보 단일화를 끝내 이루지 못했
양승조 의원(전면)의 대정부질문을 경청하고 있는 김호연 의원. 민주당 양승조 의원(천안갑)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 문제를 지적하며 김호연 의원(천안을)을 거론해 눈길을 끌었다. 11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대정부질문에 나선 양 의원은 과학벨트 충청권 입지가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 공약뿐만 아니라 한나라당의 18총선 공약임을 강조하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심대평 국민중심연합 대표. (자료사진) 심대평 국민중심연합 대표가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의 ‘충청 정치세력 대동단결론’을 수용할 수 있다는 취지로 읽힐 만한 발언을 해 주목된다. 그러나 혼자만이 아닌, 정파를 초월한 큰 틀의 통합이 필요하다는 전제조건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심 대표는 11일 오전 대전KBS 라디오 에 출연, “‘정파를 초월해 충청의 정치세력
민주당 박범계 대전시당 위원장. 결국 박범계 민주당 대전시당 위원장의 시험대는 실패작으로 끝났다. 오는 27일 치러지는 대덕구의원 재선거에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등 소위 야5당이 후보 단일화를 추진했지만 끝내 후보 선정 방식에 대해 민주당과 나머지 정당간 이견으로 불발됐기 때문이다. 민주당과 야4당간 후보자 선출 방식 이견으로 최종 결렬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