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저널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의뢰해 충청지역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한 결과 대전일보가 지역을 대표하는 언론사로 선정됐다. 사진은 시사저널 관련 기사 캡쳐. 대전과 충남북 지역민들은 '지역을 대표하는 언론사'로 대전일보를 꼽았다. 다만, 대전일보는 대전과 충남에서는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지만 충북에서는 열세를 면치 못했다. 시사저널, 지역민 대상 여론조사 결과 대전일보 1등
김윤식 대전시티즌 사장. 결국 대전시티즌 사장과 감독 등 전 임원이 모두 사퇴한다. 최근 소속 선수들이 승부 조작 사건에 연루된 것에 따른 책임이다. 대전시티즌, 대표이사 및 감독 등 전원 사퇴 결의 대전시티즌은 29일 이날 오전 11시 구단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공식 사과문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시티즌은 대책회의를 통해 “이번 사건으로 구단의 명예가 훼손되고 팬들에게
스타벅스 커피 애호가들은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기 위해 앞으로 더 많은 돈을 내야 할 듯하다. 블룸버그통신은 27일(현지시간) 콜롬비아 커피생산자협회(CNCGF)를 인용해 스타벅스와 네슬레 등 글로벌 커피체인들이 커피 수요증가와 공급 감소로 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콜롬비아는 아라비카커피 세계 2대 생산국이다. 커피 원두 가격은 지난해 콜롬비아 커피 농장들이 폭풍으로 피해를 입고 전세계 원두 수요도 늘어나면서 거의 2배로 뛰었다. 원료값이 오르자 바로 상품 가격도 올랐다. 스타벅스는 25일 포장커피 가격을 17%
심사평가원 심사평가연구소 2010년 연구과제 결과 초기 당뇨환자라도 약물치료를 지속적으로 하지 않으면 합병증 발생 위험이 2배 넘게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연구소는 2005년~2009년 심사청구 자료를 이용, 당뇨병 약물치료 신환자의 약물치료 지속 여부가 합병증 발생 위험률에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한 결과 이와 같았다고 29일 밝혔다. 연구소는 당뇨합병증 발생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밝히기 위해 당뇨치료제를 처음 처방받은 20~79세 환자 5만7465명을 대상으로 생존분석을 실시했다. 이에 따르면 당뇨
전국 6,437개소 점검, 식품위생법 위반 업체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4월 한달동안 전국 참기름제조업체 6,4347개소를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참기름에 대두유를 혼합하여 가짜 참기름을 제조·판매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아니하는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대전시 호동 s농산, o식품 등 참기름제조업체 63개소(0.9%)를 적발하고 행정처분 등 조치하였다고
(오른쪽부터) 한나라당 정의화 비대위원장, 황우여 원내대표, 이주영 정책위의장. (사진: 한나라당 홈페이지) 18대 국회 출범 이후 지난 3년 여 동안 충청 정치권의 최대 이슈는 누가 뭐래도 세종시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였다. 수많은 논란과 국론 분열, 내부 갈등 속에서도 충청인은 지난 해 6.2 지방선거를 통해 세종시 원안을 선택했고, 곧바로 시작된 과학벨트 정국
판매고를 올리기 위해 병원에 400억원대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제약회사들이 또다시 무더기로 적발돼 과징금을 물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부당고객 유인행위(리베이트 제공) 혐의를 받고 있는 태평양제약, 신풍제약, 영진약품공업, 삼아제약, 스카이뉴팜,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 뉴젠팜, 한올바이오파마, 슈넬생명과학 등 9개 제약사에 시정명령 및 29억6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2011 금강전국마라톤대회가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9일 세종시 금강변에서 개최됐다. (사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제공) ‘2011 금강전국마라톤대회’가 29일 세종시 금강변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의 주인공 황영조 선수를 비롯해 전국에서 모인 건각들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5,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회 참가자
사단법인 “Dream Maker, 함께 희망을 만들면 미래가 됩니다” 사단법인 국제교류문화원(주관 _해외원조사업특별위원회)의 첫 해외원조사업으로 ‘베트남 교육 시설 건립 지원 프로젝트’를 위한 기금 마련 행사가 5월 27일(금)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대전광역시청 20층 하늘마당에서 진행되었다. 과거 전쟁의 기억, 그리고 희망 메시지 역사적으로는 주변 열강들의 패권 싸움과
지난 5월 28일(토) 오후 대전시 중구 우리들공원에서 약 300여명의 외국인과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과 흥겨움의 장이 마련되었다. 오토바이 클럽인 Daejeon Riders Club과 외국인이 만드는 영어잡지 “Daejeon Access"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전국제교류센터, 할리 데이비슨대전점, 포드자동차 대전시청점 등이 후원한 “제 3회 Angels Ride f
한나라당 김호연 국회의원. (사진: 김 의원 홈페이지) 한나라당 충남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호연 의원(천안을)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의 기능지구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확대토록 하는 내용의 ‘과학벨트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학벨트 특별법) 개정안을 지난 27일 대표 발의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현행 과학벨트 특별법에는 외국인 투자기업 및 기관에 대한 세제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2011년 1월1일 기준 42,806필지에 대한 지가를 산정하고 그동안 담당평가사의 검증과 주민열람 및 의견접수,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한 금년도 개별공시지가를 5월31일자 결정․공시한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2011년 개별공시지가는 서구 홈페이지내 공시지가 배너창을 통해 365일 언제나 열람이 가능하며, 결정통지문은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발송한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6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서구청 지적과나 관내 가까운 관
대전시 서구(구청장 : 박환용)는 5. 28(토) 도솔다목적체육관에서 박환용 구청장, 구우회 서구의회 의장과 박병석․이재선 국회의원 및 구 의원, 공직자 및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2011 서구 가족 신바람나는 체육대회」를 갖고 서구가족의 화합과 결속력을 더욱 굳건히 다졌다. 10여만에 열린 체육대회는 조직분위기를 일신하고 활력을 불어넣어 신바람나는 직장문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27일 도솔청소년문회의집에서 ‘행복한 아이로 키우기 위한 부모역할’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 사업대상 부모 40여명을 초청하여 자녀의 발달과정을 이해하고 가족간의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을 가졌다. 위기아동 치료 교육전문가인 배재대학교 박창옥 교수의 강의로 이뤄진
(주)아워스정보(대표 송치선)은 27일 서구청을 방문, 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 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하여 서구 관내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불우이웃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주)아워스정보는 지난 3월 31일 기업지원시책의 내실 있는 운영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서구와 기업사랑스폰서 결연식을 맺은 기업으로
최근 천안시가 처음 실시한 ‘제1회 개방형 감사관’ 발탁을 두고 뒷말이 무성하다. 특히 첫 감사관으로 간부급 공무원이 선정되면서 그동안 이어져 왔던 공직사회 온정주의가 그대로 대물림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29일 천안시에 따르면 감사관직을 오는 6월까지 개방형 직위로 전환해야 한다는 정부 지침에 따라 지난 달 개방형 직위 감사관을 공모했고, 지난 26일 총 3명 접수자 가운데 안대진(52·행정5급) 청소과장을 최종 확정했다. 오는 6월 30일자로 발령 예정인 안 과장은 공무원 신분을 유지하면서 2년 임기(3년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2011년 일자리사업 근로자와 사업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안전 교육을 27일 서구청 대강당에서 가졌다. 교육은 사업참여자들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협조를 얻어 김규완 보건서비스업팀 차장의 강의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수칙, 하절기 야외 작업근로자 건강관리 요령 등을 받았다.
충남참여자치지역운동연대(상임공동대표 이상선, 이하 참여연대)는 29일 이완구 전 충남지사 동생과 충남개발공사 연루 비리사건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성역없는 수사와 충남개발공사의 개혁을 촉구했다. 참여연대는 성명에서 "이완구 전 충남지사 측근 비리가 속속 드러나고 있고, 도민 혈세로 건립된 충남개발공사가 1천억 원대 손실을 입을 수 있다는 소식에 도민들은 충격을 넘어 분노하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이 사건 관련해 소문으로만 떠돌던 권력형 지방토착비리 실체의 일부에 불과할 뿐이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도지사 동생이란 지위를
자신이 운영하는 업소에 인터리어 소품으로 쓰기 위해 시골에 있는 우체통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천안동남경찰서는 29일 천안시 광덕면의 한 마을에 있는 충청체신청 소유 우체통 1개를 훔친 조모(35)씨 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조 씨는 지난 2008년 7월께 음식점을 개업하면서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하기 위해 평소 봐두었던 우체통을 훔치기로 마음먹고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조 씨가 운영하는 업소에서 우체통이 장식품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해 우
충남테크노파크 내에 조성된 간이 야구장 전경. 천안지역 중소·벤처기업인 체력증진과 여가활동을 위한 야구장이 만들어졌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장원철·이하 CTP)는 지난 28일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에 위치한 천안밸리 내에 간이야구장 개장식을 갖고, 개장 기념으로 충남테크노파크 입주기업 야구팀과 사회야구팀 간 친선경기를 가졌다. CTP가 이날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