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1개 화학적 합성 첨가물 없는 반찬가게 효모로찬 최근 일상생활에서 유해화학물질 등을 최소화 하고 친환경적인 물질을 사용하는 노케미족(no-chemi)이 늘고 있다. 노케미족이란 생필품이나 식품을 선택할 때 화학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제품을 고르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노케미족이 대거 늘어난 데는 수백 명의 목숨을 앗아간 영국 옥시의 가습기살균제 사태와 지난 2월 미국 기저귀 브랜드 팸퍼스에서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이 검출된 것이 직접 계기가 됐다. 옥시 가습기살균제 파문 이후 인체유해성분이 포함됐다는 의혹은 식품첨가물도 예외일
정상목 한국외식업 대덕구지부장의 집.친환경모범음식점으로 남은 음식 제로운동 펼쳐한국인의 회식문화에서 돼지고기를 빼놓고 말하긴 어렵다. 이 중에서 가장 선호하는 부위는 단연 삼겹살이다. 지방이 많아 고소하고 식감이 쫄깃하고 비타민B1, 단백질, 칼슘 등 유익한 성분이 많아 요즘 같이 미세먼지가 극성인 봄철에 특히 인기다. 대전시 대덕구 송촌동에 있는 ‘홍콩삼겹살’(대표 정상목55)은 2003년부터 차별화된 생삼겹살 하나로 맛과 서비스,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까지 두루 갖춘 생삼겹전문점이다. 특히 2009년부터 환경부에서 인정한 친환경모
서민들의 애환이 숨 쉬는 선술집. 지역문화 예술인들 사랑방 역할 양철판으로 만든 낡은 화덕에 삼삼오오 둘러앉아 얼큰하게 취기가 오르면 젓가락 장단에 맞춰 한 곡조 뽑으면서 삶의 애환을 달래던 시절이 있었다. 고달픈 시절 막걸리 한 사발은 모든 시름을 잊게 해줬다. 세월의 무게가 더해지는 요즘, 대전 원도심 한복판에 그때 그 시절을 떠올리며 마실 수 있는 추억의 선술집이 인기다.대전시 중구 대흥동에 있는‘대전블루스’가 바로 그곳, 지난 2005년부터 1970-1980년대 대폿집을 연상케 하는 선술집으로 지역문화 예술인들의 사랑방으로
지역 최초 수제빵과 음식.커피.맥주 한곳에서 먹을 수 있는 복합문화외식공간 탄생빵과 음식과 커피.음료.맥주가 하나로 합쳤다.최근 외식업계가 세분화되고 다양화해지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가운데 지역 최초로 빵과 음식.커피.맥주가 합쳐진 새로운 개념의 베이커리 복합문화외식공간이 탄생했다.대전시 유성구 지족동에 위치한 ‘한스브레드 카페’(대표 한송철)는 층수를 달리해 있던 기존 베이커리 레스토랑과 달리 수제 빵과 브런치. 커피. 음료 심지어 맥주까지 한 자리에서 동시에 먹을 수 있는 ‘카페 형 복합외식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만두와 함께 먹는 냉면, 막국수 계절세트메뉴 5천원 인기만두는 얇은 밀가루 반죽 안에 고기와 야채 등을 잘게 다져서 넣어 감싼 요리다. 호불호가 나뉘지 않고 간편하고 든든해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계절 사랑받고 있다. 이런 수제만두를 활용한 샤브샤브와 만두전골로 유명세를 타는 곳이 있다. 대전시 동구 가오동에 있는 ‘명성만두 샤브샤브전문점’(대표 이성례)은 직접 빚은 만두로 샤브샤브와 만두전골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은 곳이다. 이집의 만두는 당일 만들어 당일 판매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만두 맛을 좌우하는 만두소는 별도
양화리. 지역 최초 양고기전골. 밴댕이조림으로 인기몰이양고기에 대한 저항감이 줄면서 양고기가 새로운 고기 취향으로 자리 잡았다. 지역에서 양갈비와 찹쌀탕수육 등으로 유명세를 타는 ‘양화리’(대표 전재홍 57)가 유성구 봉명동에 직영 3호점인 양고기전문점을 오픈했다. 최근 유성 홈 플러스 뒤 먹자 통으로 뜨고 있는 곳에 위치한 양화리는 지역에서 유일한 양고기전골과 양갈비. 양수육 등 양고기 코스요리전문점으로 양고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양고기전문점이다. 이로써 양화리는 1.2호점인 관저점.죽동점은 양갈비와 꿔바로우, 사천짬뽕 등
테이크아웃 전문 대전 5대 만두 선정 일교차가 큰 환절기다. 이런 날 출출할 때 간단한 요깃거리가 생각난다. 때론 입맛이 없을 때 찾게 되고, 집안 식구들과 간식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음식에는 만두(饅頭)가 손꼽힌다.만두는 밀가루를 반죽하여 얇게 만든 만두피 속에 야채와 고기 등의 소를 넣고 빚어 찌거나 삶거나 튀긴 독특한 요리다. 간편하고 든든해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간식 겸 끼니대용으로 찾는 일도 잦다. 지금은 누구나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대중적인 간식거리가 되었지만 예전에는 명절과 축제, 행사에만 먹을 수 있는 특별한
부대찌개의 차별화된 맛, 대전에서 탄생한 부대찌개 끝판왕 장군 부대찌개부대찌개는 미군부대가 있는 의정부와 송탄지역에서 탄생한 음식이지만 대전에도 다양한 식재료의 차별화로 소문난 음식점이 많다. 부대찌개는 볶음에 물을 부어 끓이는 의정부식과, 슬라이스 치즈가 첨가되어 걸쭉하게 끓이는 송탄식이 있다. 하지만 이 부대찌개를 단순히 한 끼니를 때우기 위한 식사가 아닌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다양한 입맛에 맞출 수 있는 독특한 외식메뉴로 탈바꿈을 시키면서 외식명소로 소문이 난 곳이 있다. 대전시 서구 둔산동에 있는 ‘장군 부대찌개’(대표 김도
비싼 수업료 내고 배운 한우사골곰탕 진국보양식으로 인기봄기운이 완연하지만 일교차가 심하다. 곰탕은 요즘 같은 환절기에 기력을 높이고 입맛을 살리는 대표적인 보양식이다. 뜨끈뜨끈한 곰탕에 대파를 송송 썰어 넣고 깍두기나 김치를 곁들이면 진수성찬 저리가라 할 정도로 담백하면서도 구수한 맛이 입안을 감돈다.대전시 동구 성남동에 있는 ‘처가집 곰탕’(대표 조영근55)은 100% 순수 국내산 한우 황소를 일체의 첨가물을 넣지 않고 끓인 사골곰탕전문점이다. 식탁 6개의 허름한 작은 매장으로 입구의 끓는 가마솥에서 뿜어 나오는 사골냄새가 구수
정직한 재료로 만든 보약 수준의 '홍삼한방 스끼야끼 샤브' 전국적인 명성 얻어언젠가부터 월남 쌈과 샤브샤브는 우리에게 익숙해져 있다. 라이스페이퍼에 채소와 고기, 소스를 넣고 싸먹는 월남 쌈 샤브샤브는 끓는 국물에 고기 채소 등을 익혀먹는 요리이다. 최근 충남 계룡시에서 일본 전통음식 스끼야끼의 장점을 샤브샤브와 접목해 만든 보약수준의 ‘홍삼한방 스끼야끼 샤브’가 화제가 되고 있다.충남 계룡시 금암동에 있는 ‘샤브마름’(대표 조화실 57)은 홍삼을 6번 쪄서 만든 흑삼 원액으로 만든 홍삼 한방스끼야끼 샤브샤브로 건강식을 추구하는 샤
3저 4고 음식 흑염소 매력, 구제역, 조류 인플루렌자 대안으로 인기구제역, AI(조류 인플루렌자) 등으로 먹을거리에 대한 고민이 많은 요즘, 블랙 푸드의 왕 흑염소가 다시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환절기에 먹으면 원기를 보충할 수 있어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대전시 서구 관저동에 있는 ‘약산도 흑염소’(대표 최현자)는 지역에서는 최초로 고기의 부드러움과 탁월한 영양의 보양요리 흑염소 마 수육을 개발해 인기를 끌고 있는 국내산흑염소전문점이다.메뉴는 흑염소요리가 전부다. 흑염소 고기는 충남 염소축협에서 들어온다. 흑염소 탕과 전골은
바닷물 먹은 두부의 참맛과 직접 띄운 청국장 인기 충남 청양의 ‘칠갑산 바닷물 손두부 청국장’을 계룡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됐다. 충남 계룡시 엄사면 향한리에 있는 ‘칠갑산 바닷물 손두부 청국장’(대표 이천우, 55)은 바닷물로 만들어 고소함이 살아있는 두부와 추억을 자극하는 구수함이 있는 청국장으로 고객의 건강을 책임지는 곳이다. 1998년 청양에서 창업해 손두부와 청국장으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는 칠갑산 바닷물 손두부 청국장의 계룡직영점이다입구에 들어서면 넓은 주차장 옆 건물에 두부 만드는 곳과 청국장 발효실 등이 있어 이곳
무뎌진 입맛 돋우는 주꾸미 비빔밥의 유혹 점심메뉴 최고 인기 봄 주꾸미, 가을낙지라는 말이 있다. ‘봄에 주꾸미를 볶으면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말처럼 주꾸미가 제철이다. 주꾸미는 보통 샤브샤브로 많이 먹지만 주꾸미철판볶음도 술안주로 인기다. 최근에는 주꾸미 비빔밥이 대세다. 대전시 중구 석교동에 있는 ‘황제주꾸미와 명태조림’(대표 서희정50) 대전본점은 주꾸미 비빔밥과 매콤달콤한 명태조림전문점으로 지역에서는 쾌나 유명세를 타는 곳이다.주꾸미 비빔밥은 주꾸미볶음을 각종 채소와 함께 비벼먹는 따로 비빔밥 형태로 입 안 가득
30년 금산 추부 원조 추어탕. 어머니 손맛으로 끓인 추어탕으로 유명보양식하면 항상 빠지지 않는 것이 추어탕이다. 예전에는 추어탕이라고 하면 아버지들의 음식으로 치부되어 왔다, 하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사람들의 입맛도 변하고 있다. 지금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찾는 사계절보양식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충남 금산군 추부면 마전리에 있는 ‘골목추어탕’(대표 김춘월 최경수(70))은 금산 추부추어탕마을의 원조 집으로 살아있는 국내산 미꾸라지(추어)를 어머니 손맛으로 만들어낸 추어탕 하나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추어탕전문점이다.보통 추부의
26년 조리경력의 김용산 대표. 자체 개발한 소스와 육수로 낙지요리와 부대찌개 도전일교차가 큰 요즘 따뜻한 국물요리가 부쩍 생각난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무난하게 즐겨먹는 국물요리 중 하나인 부대찌개는 우리나라 대표 외식메뉴다. 서양 햄과 동양 찌개문화의 콜라보 부대찌개는 한국의 전통 맛과 미국 맛의 어울림으로 절묘한 맛을 내는 최고의 퓨전음식이다. 햄과 사리 등 다양한 식재료들이 들어가 풍성함이 특색이지만 기존 부대찌개 맛을 넘어선 차별화된 재료와 직접 고안해 낸 육수로 새로운 맛을 개발한 낙지 부대전골이 뜨는 곳이 있다.대전시
30년 전통 오리로스 대청호 최고 맛집으로 유명. 드라이브. 가족 외식 인기계족산 중턱에 오리로스구이로 유명한 곳이 있다. 굽이굽이 돌아가는 대청호수의 잔잔한 물결을 바라보며 달리다 보면 대청호생태체험관이 있는 동명초등학교 삼거리가 나온다. 이곳에서 좌회전을 해 3km 정도 산속으로 오르다보면 30년 동안 오직 오리로스구이 하나로 대전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곳이 있다. 바로 ‘천개동 농장’(대표 신형철 55). 행정구역은 대전시 동구 효평동이지만 도시와는 크게 동 떨어진 해발 400고지 계족산 중턱에 있다. 대전시 안에 이런 곳이
대전 수구레맛집. 신성동 장터 수구레국밥, 가장동 수구리 원조 풍년식당최근 각종 방송에서 수구레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구레 국밥과 수구레 전골 등이 새삼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수구레는 국밥처럼 끓여서 말아 먹거나 전골과 볶음은 식사로도 좋지만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다. 수구레는 소의 가죽과 살사이에 붙은 피하조직을 부르는 명칭이다. 경상도 쪽에서는 수구리. 소구레라고 부른다. 수구레는 소의 가죽 안쪽의 쫄깃한 아교질 부위로 힘들고 어려운 시절 서민들에겐 소고기 느낌이 나는 최고의 영양공급원이었다. 가죽에 붙어 있는 살코기 하나라도 버
수중숙성 한우로 유명. 저녁시간 대기번호표 받고 기다려야 먹을 수 있는 집‘한우에 꽃이 피었습니다.’천안에서 아주 특별한 한우를 만날 수 있다. 바로 차가운 물속에서 한 달 동안 묵히는 수중숙성((Ice-Water aging)한우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는 곳이 있다.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 있는 ‘꽃핀한우’(대표 서유석 40)는 천안 유일의 수중에서 숙성시킨 한우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한우전문점으로 저녁시간에는 줄서서 먹는 한우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그래서 예약은 14개 테이블 중 반절만 받고 나머지는 선착순으로 손님을 모신
우윳빛 국물 맛이 개운한 조개의 지존 백합탕. 미식가들만 찾는 곳조개의 지존, 조개의 여왕으로 불리는 백합과 쓰러진 소가 먹으면 벌떡 일어난다는 낙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대전시 서구 선화동에 있는 낙지마을은 전지영, 박지산 부부가 13년 동안 백합탕과 낙지볶음으로 맛과 함께 건강까지 동시에 챙겨 마니아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NC백화점 뒤 골목길 허름한 가게지만 부부가 정성을 다해 만든 백합탕과 낙지요리로 미식가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뽀얀 국물이 매력적인 백합탕은 별도 육수가 필요 없이 오동통하게 큼지막하고 탱글탱글
1인 2만3천원 무한리필 활어회. 가족외식 랍스타 코스요리 인기무한리필이 대세다. 평소에 쉽게 먹을 수 없는 값비싼 음식들을 무한대로 먹을 수 있다는 장점에 각광받고 있다. 대전에도 신선한 활어회를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는 곳이 탄생했다.대전시 동구 용전동에 위치한 ‘공동어시장’은 1인 2만3000원이면 광어.우럭.도미.숭어 방어(히다스) 등 산지에서 직송한 다양한 활어회와 곁들이 음식(스키다시)을 먹고 싶을 때까지 제공한다.특히 활어회 뿐만 아니라 초밥.연어샐러드.새우튀김.계란찜.문어.굴.멍게.홍어회.과메기. 못난이김밥과 매운탕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