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을 맞아 녹지가 많은 대덕특구 봄 풍경은 봄꽃이 만개해 한결 화사하다.연구단지 종합운동장에서 화폐박물관에 이르는 탄동천 산책로는 벚꽃이 만개해 긴 터널을 이루며 명소로 봄의 추억을 담고자 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주중 비소식이 있어 아쉽지만 아직은 만개한 봄꽂이 가득한 대덕특구내 이름난 벚꽃 명소를 찾아 카메라에 담았다.전민동 갑천길꽃길가득 대덕특구 출연연벚꽃 만개한 탄동천 일원봄꽃 가득한 카이스트
인공지능 및 로봇분야의 세계 과학자들이 인공지능 무기를 개발하는 KAIST에 학술교류 및 방문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영미권 경제지 ‘the veage’에 따르면 AI 전문가인 토비 월시 뉴사우스웨일스 대학교수 등 50여 명의 전문가들은 카이스트에 보내는 성명을 통해 "미국, 중국, 러시아, 영국 등 많은 국가에서 자율 무기의 프로토타입을 내놓고 있다“며 ”우리는 누구도 원하지 않는 군비경쟁에 갇혀 있다. KAIST의 결정은 이러한 무기 경쟁을 가속화 할 것이며 우리는 이러한 결정을 용납할 수 없다"고 선언했다.이번 성명에는 월시 교
과학이 예술을 만나고 법과 미디어를 체험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보다 다양한 미래 진로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하는 전문직업 교육과정이 만들어 진다.'청소년 진로체험' 전문교육과정은 대덕연구개발 특구에 인접해 있는 국립중앙과학관 대전솔로몬로파크 대전시민천문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이응노미술관이 상호 협력해 각 기관의 특성과 가치에 어울리는 실질적인 학교 밖 진로체험교육을 실시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청소년 진로체험' 전문교육과정은 5개 기관이 공동으로 단일과정 교육생을 모집하여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
KAIST 기계공학과 박인규 교수, 신소재공학과 정연식 교수 공동 연구팀이 폴리스티렌 구슬의 자기 조립 현상을 이용해 고성능의 실리콘 기반 수소센서를 개발했다.연구팀이 개발한 수소 센서는 제작 과정이 단순하고 비용이 저렴해 모바일 기기에 탑재할 수 있어 전력 소모에 어려움을 겪는 모바일 분야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가오 민(Gao Min) 연구원 조민규 박사후 연구원 한혁진 박사과정이 참여한 이번 연구는 나노 분야 국제 학술지 ‘스몰(Small)’ 3월 8일자 표지논문에 선정됐다.공동 연구팀은 수백 나노미터 (nm) 직경
국립중앙과학관은 유아 및 어린이들이 과학 원리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어린이과학놀이터'를 조성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4월 1일부터 일반인들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어린이과학놀이터는 모험과 재미를 즐길 수 있는 과학체험시설로 연령대별 맞춤 놀이터가 조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유아놀이터는 2~5세 유아를 위한 공간으로 유아복합놀이대 등 9점의 놀이기구가 설치되어 있으며 터널 통과 그물타기 숫자놀이 균형잡기 모래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어린이놀이터는 5~12세 어린이를 위한 공간으로 개미집오르기 등 10점의 놀이기구가 설
나노필터에 걸린 초미세입자를 고온의 열로 태워 재사용이 가능한 필터가 개발돼 향후 기존의 일회용 필터를 대체할 재활용이 가능한 첨단 세라믹 필터로 기대되고 있다.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전북분원 복합소재기술연구소는 최근 4U 프로젝트의 핵심 소재 중 하나인 질화붕소 나노튜브(boron nitride nanotube, BNNT)를 이용해 재활용이 가능한 첨단 세라믹 필터 제조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였다고 밝혔다.이 기술은 초고온에서 성장돼 900℃까지 타지 않는 고품질의 질화붕소 나노튜브로 필터를 제조해 기공에 걸린 미립자를 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국·공립과학관, 연구기관,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과 중심이 되어 국민과 함께하는 100종이 넘는 다양한 과학기술행사를 4월 동안 전국에 걸쳐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올해 과학의 달은 공식슬로건은 ‘국민의 삶과 안전 지킴이 과학기술·ICT’이다.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역할이 국민의 삶과 안전 책임까지 확대되어야 함을 과학기술계가 스스로 다짐함과 동시에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과학의 달을 계기로 과학기술의 역할과 책임을 국민과 함께 다시 한
카이스트에서 불산으로 추정되는 화학물질의 취급 부주의로 청소원 1명이 치료받는 사고가 발행했다.1일 카이스트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2시 43분경 정보전자공학동 4층 건물에서 환경미화업무를 담당하는 여성청소원 A씨가 불산을 락스로 오인해 4층 여자화장실에 락스 용기에 붓다가 화학반응이 일어나 사고가 발생했다.이후 환경미화원이 카이스트 클리닉을 방문해 대학내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119을 통해 을지대 병원 응급실로 이송했다.이후 카이스트 안전팀은 사고 현장을 찾아 확인 및 배기 조치를 하고 불산으로 추정되는 화할물질을 수거해 안전
KAIST가 미국, 중국, 프랑스 주요 대학과 공동으로 4개 대학 핀테크 학술대회를 개최한다.미국 프린스턴 대학, 중국 칭화대학교, 프랑스 에덱(EDHEC)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로보 어드바이저 시스템 최신 동향(State of the Art in Rob-Advising Systems)’을 주제로 4월 12~13일 양일간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진행된다.KAIST 산업및시스템공학과와 자산운용미래기술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미국 프린스턴 대학의 벤드하임 금융 센터(Bendheim Center for Fin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박상열 원장이 과학기술출연기관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과출협은 지난 29일 개최된 2018년 제1차 정기총회에서 박상열 원장을 신임회장에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상열 신임회장은 향후 2년간 과출협을 이끌 예정이다.박상열 신임회장은 KRISS 삶의질측정표준본부장 및 부원장을 거쳐 2017년 1월 원장으로 선임됐으며, 현재 국제표준기구인 물질량자문위원회(CCQM) 단백질분석 워킹 그룹 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박상열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국가과학기술의 발전과 국민 삶의질 향상을 위해 협의회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월 30일 현재까지 17개 기관에서 기간제 비정규직에 대한 정규직 전환계획 수립을 완료했고 1개 기관은 전환계획에 대한 노조협의 과정이 거의 마무리되어 주말까지 전환계획 수립이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현재까지 수립된 17개 기관의 정규직 전환계획에 따르면 1,186개의 기간제 비정규직 업무가 정규직으로 전환된다.17개 기관이 전환예외로 판단한 업무는 일시간헐 업무 정년 후 재고용 인력 업무 전문연구요원 업무 등으로 연구기관의 특성이 반영된 사유가 주를 이루었다.17개 기관 중에서 3개 기관(GTC, 표준연,
한국천문연구원 인사(2018.4.1)▲ 정책부장 김경호.▲ 기획부장 홍정유.▲ 이론천문센터장 송용선.▲ 고천문연구센터장 김상혁.▲ 천문전산융합센터장 복은경.
KAIST는 과학기술정책대학원(원장 김소영 교수)주관으로 29일 오후 3시부터 대전 본원 창의학습관 304호에서‘대학원생 권리강화 방안’을 주제로 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협박·폭언 및 폭력 성희롱 및 성추행 인건비 횡령 등 연구현장에서 대학원생이 인권을 침해당하는 사례는 매년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 2016년 말 국가인권위원회는 각 대학과 교육부에‘대학원생 인권장전’을 채택하고 인권전담기구를 설치해 이를 개선하도록 권고했지만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미투 운동을 통해 드러난 바와 같이 대학원생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내달 21일 전국 초등학생 참가자 200명과 가족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구원 지질박물관 잔디광장에서 ‘제2회 KIGAM 지구사랑 미술대회’를 개최한다.올 해로 두 번째 맞는 KIGAM 지구사랑 미술대회는 미래 과학기술의 핵심 주역이 될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구·지질자원·어린이’ 의 주제와 ‘함께 지켜나가는 지구’를 모토로 지구의 날의 의미를 알리고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연구원 창립 70주년과 기원 100년을 맞이하여 대회 참가 규모를 확대하고 시상 내역도 격상하는 등 지구과학분야의 대표
한국천문연구원이 제26회 천체사진공모전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233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전영준 씨의 ‘우주 수채화’가 대상을 차지했다.천체사진공모전은 사진뿐만 아니라 그림 동영상까지 함께 공모하며 주제는 심우주(Deep sky)·태양계·지구와 우주 분야로 나누어진다. 심사 기준은 기술성과 예술성을 중심으로 하며 이번 대회에서는 전체 응모작 중 25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심사위원들은 “풍경과 어우러진 지구와 우주 분야에 출품 수와 멋진 작품들이 많아져 천체사진에 대한 관심과 수준이 높아졌음을 알 수 있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연구원들의 기술창업 과정과 연구소기업 사업성장의 이야기를 담은 '창업, ETRI에 길을 묻다' 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발간된 책은 ETRI 연구원 출신 기술창업 CEO와 연구소기업 CEO의 인터뷰 내용을 1부 2부로 나누어 15개 기업을 담았으며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엮었다.본 책의 1부에 등장하는 연구원 창업기업들은 ETRI ‘예비창업 지원제도’를 마치고 지난해 설립된 스타트업이다.㈜더나기술, ㈜디벨롭테인먼트 등 2017년 상반기에 설립된 8개 기업의 내용이 담겨 있다.2부의 기업들은 최근 ET
KAIST 안보융합연구원이 23일 오후 2시부터 대전 본교 학술문화관 정근모홀에서 국방 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민‧군‧학‧연 협력체계 구축이라는 주제로 ‘2018 안보·국방 융합4.0 포럼’을 개최한다.유관기관이 공동으로 협력해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KAIST 구성원을 비롯해 군 연구소 방위산업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할 수 있고 시시각각 변화하는 안보 및 국방의 환경에서 나아가야할 혁신의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이다.이번 포럼은 KAIST안보융합연구원 김수현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신용현 바른미래당
가나 환경과학기술혁신부 크와베나 보아텡(Kwabena Frimpong-Boateng) 장관이 21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을 방문해 대덕특구의 성공적인 발전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받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중국발 오염물질이 국내에 유입되어 초미세먼지 농도를 ‘나쁨’ 수준으로 올렸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입증하는 데 성공했다.표준연 가스분석표준센터 정진상 책임연구원팀은 중국 춘절기간 동안 한반도 전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51-100 μg/m³) 수준인 것을 발견 초미세먼지의 화학적 조성을 분석하여 춘절 불꽃놀이에 사용한 폭죽과의 상관관계를 최초로 규명했다.초미세먼지는 지름 2.5 ㎛(마이크로미터)이하의 먼지를 의미하며 주로 화석연료나 바이오매스를 태울 때 발생한다. 미세먼지의 4분의1 규모로 입자 크기가 매우 작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중국 우주정거장 ‘톈궁 1호’의 추락 상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관계 기관 합동회의를 22일 한국천문연구원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 날 회의에는 과기정통부, 천문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을 비롯한 우주위험 관계 기관 및 관계 전문가가 참석하여, ‘톈궁 1호’의 지구 추락에 따른 기관별 역할과 임무를 점검한다.‘톈궁 1호’는 중국 최초의 우주정거장으로, 2011년 9월 발사되어 우주인 체류 및 우주화물선 도킹 등 임무를 수행한 이후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고도가 낮아지며 지구로 추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