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이동한)는 2023년 12월 제2기분 자동차세 4만 5742건에 대해 72억 30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7일 밝혔다.대상자는 12월 1일 기준 중구에 등록되어 있거나 신고되어 있는 자동차(이륜차, 덤프트럭, 콘트리트믹서트럭 포함) 소유자이며, 2023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의 자동차 소유기간에 대한 자동차세로 납부기한은 다음 달 2일까지이며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경우에는 부과되지 않는다.또 2024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다음 달 31일까지 신고 납부하면 2월~12
대전 중구 문화1동(동장 이상섭)은 14일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윤석연)에서 독립유공자 후손을 모시고 호국선열 발자취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탐방은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추진됐으며, 참여자들은 계룡시에 위치한 독립운동가 한훈 기념관과 무궁화동산 등을 방문했다.윤석연 위원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확고한 독립의지, 숭고한 희생정신을 함께 나눌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탐방에 참여한 한훈 선생의 장손자 한상회 씨는 “할아버지는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이동한)는 사정공원로 등 주요 노선에 대해 동절기 수목 보호를 위한 월동보호책 설치를 끝냈다고 14일 밝혔다.월동보호책은 동절기 한파와 제설용 염화칼슘으로부터 녹지대를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내년 3월 말까지 도로변 띠녹지에 볏짚을 이용한 바람막이가 설치된다.사업대상지는 주요 결빙구간인 사정공원로와 차량통행이 많은 대종로의 중앙분리대와 띠녹지 구간을 선정했으며, 지속적으로 대상지를 확대할 계획이다.이동한 권한대행은 “동절기 철저한 녹지대 유지관리로 수목을 보호하고 도심 미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전 중구 목동(동장 조용만)은 15일부터 12월 말까지 목동 행정복지센터 2층 사무실에서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목동 마미뜰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캘리그라피 수업 수강생들이 액자, 화선지 미니우산, 양초, 부채, 우드걸이 등 다양한 소재에 개성과 취향이 담긴 만든 작품 60여 점이 전시된다.조용만 동장은 “수강생들의 개성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글씨들로 꾸며진 작품 전시를 통해 목동 주민들이 소소한 문화예술의 기회를 접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젊은 목동, 문화가 살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이동한)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문창전통시장 비가림차양막 시설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문창전통시장의 서문1부터 도로변까지 약 100m 구간의 점포에는 노후화된 천막이 설치돼 있어 화재에 취약하고 햇빛이 투과되어 미관도 해치는 등 시설 보수가 절실한 상황이었다.이에, 중구에서는 2023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 현대화 사업 공모를 통해 확보한 2억 원의 예산으로 노후된 천막 비가림 시설을 철거하고 최신 비가림차양막을 240㎡ 규모로 설치함으로써 고객들과 상인들의 편의성과
대전 중구 문화2동(동장 임청희)은 반석교회(목사 김문수)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100상자를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기탁은 겨울을 맞아 따뜻하고 넉넉한 연말을 맞을 수 있도록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반석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및 식품 등을 정기적으로 후원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달하고 있다.김문수 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함께하는 이웃의 온정으로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임청희 동장은 “관내 이웃들에게 항상 관심 가져주시고 지속적으로
대전 중구 산성동은 13일 바르게살기운동 산성동 위원회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50상자를 후원했다고 밝혔다.이날 후원받은 라면은 한부모 가정, 홑몸 어르신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바르게살기운동 산성동 위원회는 평소에도 어린이 교통안전 및 하천 환경 정화 등에 앞장서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에게는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등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송진영 바르게살기운동 산성동위원장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
대전 중구 부사동은 대전연탄은행에서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 1만 2000장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에 지원된 연탄은 20일까지 6차례에 걸쳐 40가구에 300장씩 전달되며 아이와즈·태영라이온스클럽·유성고등학교·인동교회·LG에너지솔루션·세무법인대전·대전현충원지부·IM스쿨·대전국제학교·국제로타리3680 2지구 등 10개 단체, 총 286명이 배달 봉사에 참여한다.조원세 부사동장은 “우리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시고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편, 대전연탄은행은 비영리
대전 중구 목동은 13일 함안향우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라면 25상자를 후원했다고 밝혔다.함안향우회는 현재 대전에서 거주 중인 함안이 고향인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겨울을 맞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후원품을 마련하였다.배경갑 함안향우회장은 “태어난 고향은 아니지만 대전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을 하는 회원들이 향우회 회원인 동장님과의 인연으로 나눔에 대한 즐거움을 알게 되었고,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고자 고향이 아닌 목동에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조용만 목동장은 “따뜻한 나
대전 중구 목동(동장 조용만)은 12일 목양마을아파트 부녀회(회장 정경숙)에서 바자회 수익금으로 관내 저소득층에게 생필품 꾸러미를 구입해 전달했다고 밝혔다.목양마을아파트 부녀회는 매년 바자회를 열어 떡갈비, 김, 송편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경로당에 다과를 대접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꾸준한 선행으로 주변에 귀감이 되고 있다.정경숙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행에 동참할 수 있어서 뜻깊은 연말이 될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실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조용만 동장은 “추운
대전 중구 오류동(동장 류성일)은 오류동 소재 경로당 4곳에서 정성으로 모은 이웃돕기 성금 190만 원을 기탁해 이웃사랑 실천 및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고 11일 밝혔다.경로당 임원단은 “경로당 임원과 회원들이 추운 겨울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모두가 함께 보듬어 겨울을 잘 이겨내어 따스하고 화사한 봄을 맞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류성일 동장은 “정성을 모아 기탁해주신 성금이 의미 있고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이동한)는 12일 대전원예농협(조합장 이윤천)에서 겨울철 사랑의 백미 3000㎏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된 백미는 복지사각지대 및 관내 저소득층 세대 등 겨울철 위기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대전원예농협은 이번 기탁과 별도로 대전시에도 백미 1만 5000㎏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이윤천 조합장은 “물가상승,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격려와 사랑을 전하기 위해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주민, 지역 농업인과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
대전 중구는 이동 약자가 공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3년 신규 사업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개선으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하도록 하는 사업이다.구는 올해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서대전광장 내 데크 경사로를 설치, 휠체어를 타거나 유모차를 끄는 방문객들의 이동을 자유롭게 했고, 또 문화2근린공원 내 통행로를 개선하여 공원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이동한 부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원 시설 개선을 통해 장
대전 중구는 대전시와 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시행한 ‘로컬브랜드 육성 사업’에 중촌동맞춤거리 상점가가 선정됐고,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는 선화동 목척 이을 골목상권이 꼽혀 시비 총 5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중촌동맞춤거리 상점가는 25년의 역사와 91곳의 의류점이 밀집된 패션 특화거리로,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은 ▲중촌동 패션브랜드 런칭 ▲패션 디자인 스쿨 운영 ▲문화행사 개최 ▲상인 전문 컨설팅 등이다.목척 이을 골목상권은 근대 건축물이 자리하고 골목의 옛 감성이 남아있어 최근에 젊은 층이 많이 찾는 지역으
대전 중구 태평1동(동장 이연숙)은 11일 김창옥 통장협의회장 주관으로 홍두깨 칼국수(태평1동 소재)에서 지역 경로당 어르신 80여 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경로잔치는 지역 경로당 2곳의 어르신 80여 명을 초대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했다.김창옥 회장은 “어르신들이 사랑이 가득한 따뜻한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이연숙 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시는 김창옥 회장님에게 감사드
대전 중구 태평2동(동장 김낙례)은 8일 태평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락희), 통장협의회(회장 민문자), 버드내마을아파트 1단지 입주자대표회(회장 김태수)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통장협의회에서 기탁한 성금(200만 원)은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주민자치위원회(100만 원)와 버드내1단지아파트 입주자대표회(200만 원)에서 기탁한 성금은 전액 지역 긴급 지원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최락희 위원장은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우리 이웃들과 서로 보듬어가며 살맛 나
대전 중구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동별 행정복지센터에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3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설명회 일정은 12일 오후 3시(문화2동), 13일 오후 3시(유천2동), 14일 오후 3시(태평1동)에서 후보지별로 개최된다.이번 주민설명회는 지난 11월 28일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시행령 개정으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내에서 요건 충족 시 사업시행면적이 2만㎡에서 4만㎡ 미만으로 확대됨에 따라, 해당 개정 사항의 적용 방안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하여 주민들과 의견
대전 중구 태평1동(동장 이연숙)은 8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병주) 주관으로 ‘2023 태평1동 자랑스런 동민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태평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자원봉사 부문과 효행 부문, 총 2개 분야로 평소 남다른 봉사 정신과 효행심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동민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자원봉사 부문은 그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한 오길준(73세) 씨, 효행 부문은 시부모님을 30여 년간 지극정성으로 모신 김명숙(60세) 씨가 올해의 자랑스런 동민상을 수상했다.이연숙 동장은 “이웃을 위해 선행
대전 중구 석교동(동장 강은숙)은 석교동 행정복지센터 현 부지에 청사를 신축함에 따라 18일부터 대종로 267(부사동)(舊 남대전등기소)에서 임시청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석교동 행정복지센터는 건립된 지 30년이 넘어 시설이 노후되고 협소해 이용주민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중구는 추가 부지를 확보하고 지난 10월 설계용역을 완료, 연말 착공할 예정이며, 오는 2025년 상반기 중 준공을 목표로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중구는 이전할 임시청사 리모델링을 통해 민원실과 주민자치 프로그램실(다목적실), 예비군 중대본부 등을 설치해 행
대전 중구는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세상을 가치있게!’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동한 부구청장, 윤양수 중구의회의장, 정훈진 공동모금회 위원장을 비롯한 주민과 직원 등이 참여하여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이날 순회모금은 관내 기관 및 단체와 개인이 참여했으며 특히, 산성초등학교에서는 전교생이 참여한 바자회 수익금을 성금으로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모금된 기탁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을 위한 생계 및 의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