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원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이하 건협 대전충남지부)가 18일 따듯한 추석을 맞을 수 있도록 사랑의 쌀을 탄방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옥주 동장은 “따듯한 관심과 배려로 손길을 보내주신 협회에 감사드리며,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문원주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했다.
[박성원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제2중환자실이 ‘2023년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생명나눔 활동 우수 공로로 한국장기조직기증원장(KODA) 표창장을 받았다. 대전성모병원 제2중환자실은 뇌사자가 수술실로 이동하기 전 전직원이 추모사를 낭독하며 기증자에 대한 추모식을 진행하는 등 고귀한 생명나눔 가치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희종 대전성모병원 기증 활성화 위원장(신경외과 교수)은 “이번 표창이 장기 및 인체조직기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명나눔과 장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간호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18일 대사동과 문화 1동 행정복지센터 및 돌청장애인 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쌀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충남대학교병원 간호사들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이면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마련해 지역 행정복지센터와 장애인 단체에 정기적으로 기탁하고 있으며,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명절맞이 후원금을 전달하는 사랑의 봉사활동을 올해로 19년째 펼치고 있다. 최영심 간호부장은 “명절은 경제적 어려움과 더불어 가족 없이 홀로 지내야 하는 분들에게는 외로움과 허전함이 더 깊어지는 시기이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박상흠 병원장(사진)이 환자안전 제도 공헌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보건복지부는 매년 환자안전의 날(9월 17일)에 즈음해 환자안전 제도 정착 및 환자안전 활동 활성화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박상흠 병원장은 환자안전 인프라 확충 및 문화 확산 등 환자안전을 최우선 하는 병원경영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별도의 전담 조직들을 설치하고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음으로써 환자안전 활동을 독려해왔다. 전담 조직들은 중대재해예방팀과 안전보건팀으로 구성된 안전총괄처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14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세계 자살예방·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1부에서는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권국주 센터장(충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했다. 이어 2부에서는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가 ‘지금 여기, 나와 우리’란 주제로 정신건강 강연을 진행했다. 김경일 교수는 인지심리학 연구 증거를 기반으로 다양한 인간관계와 정신건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은 13일 노인센터 5층 대강당에서 진료과장 및 주요 보직자 등 고위직을 대상으로 ‘부패방지(행동강령과 갑질 금지)’를 주제로 하는 교육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조강희 병원장이 강사로 나서 부패방지에 관한 내용을 강연했으며 윤석화 진료부원장, 이석구 공공부원장 등을 비롯한 경영진과 보직자, 진료과장, 의사직이 참여했다. 강연은 현장 강연과 유튜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해당 교육은 2023년 부패방지 교육 지침에 따라 구성됐으며 ▲반부패 관련 법령의 발자취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2023년 세계자살예방·정신건강의 날 및 센터 개소 10주년을 기념해 14일 오후 2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대전시민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자살예방에 대한 편견 해소 및 인식개선을 위한 시민참여와 공감 및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열린다.권국주 센터장(충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개회사에 이어 유공자 표창,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의 정신건강 강연 및 다양한 부대행사(포토존, 전시존 등)가 펼쳐질 예정이다. 세계보건기구(WH
[박성원 기자] 건양대학교병원이 9월 21일 오후 2시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건강강좌는 대전 서구와 관내대학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한대장항문학회가 정한 ‘9월 대장암의 달’을 맞아 마련되었으며 건양대병원 대장암 다학제 진료팀이 대장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강의를 준비했다.강좌는 ▲조기 대장암의 내시경적 절제술(소화기내과 구훈섭 교수) ▲대장암의 수술 및 치료(외과 성낙송 교수) ▲상처 및 장루관리(이혜란 간호사) 순으로 진행되며, 강의 후에는 질의 및 응답시간도 마련됐다
[박길수 기자] 대전시약사회와 메타센테라퓨틱스㈜(대표 박명규)는 12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를 통해 8000만 원 상당의 영양제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면역증진에 도움을 주는 면역증진영양제로 대전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메타센테라퓨틱스㈜(대표 박명규)는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같이 동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재욱 회장은 “대전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건내주신 메타센테라퓨틱스㈜, 대전시약사회에게 대단히 감사
[박성원 기자]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된 10월 2일에도 정상 진료를 한다.대전을지대병원은 대체공휴일로 추석연휴가 길어지면서 6일간의 의료공백으로 환자 불편이 커지는 것을 우려해 대체공휴일인 이날 정상 진료한다고 12일 밝혔다.이에따라 휴일에만 병원을 찾을 수밖에 없는 직장인들이나, 정기적인 진료를 받는 환자, 연휴 응급환자들의 진료 불편이 크게 줄 것으로 기대된다.김하용 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대체공휴일에 정상 진료를 하기로 결정했다”며 “정상 진료가 지역 사회에 큰 편익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박성원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전보훈병원이 지난 8일 `AI 융합 비대면 원격협진 시스템 실증사업' 착수회의를 개최했다.대전보훈병원은 3년의 사업기간동안 ▲화상 시스템 구축 ▲의료·생체정보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음성인식 STT 기반 의무기록 자동생성 등 비대면 원격협진 시스템을 보급·확산 가능하도록 실증연구를 진행한다.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육성을 목표로 ‘2023년 제2차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 신규지원과제’를 공모해 총 11개 과제를 선정, 지원하는 사업으로 135개 의료기관과 기업이 참여한다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이 6일 오후 노인센터 5층 대강당에서 병원을 찾아오는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첫걸음으로 ‘따뜻한 진료 선포식’을 열었다.이날 선포식은 조강희 병원장, 박종윤 의료아너소사이어티 위원장, 임백란 노동조합 지부장, 윤석화 진료부원장, 이석구 공공부원장, 안선형 사무국장, 최영심 간호부장, 박혜순 약제부장 등 경영진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직원 대표 13명이 ‘따뜻한 진료 선언문’을 낭독하며 환자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진심이 담긴 친절함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선언했다.충남
[디트메디] 건강검진에서 자주 발견되는 지방간은 알코올 섭취 때문이라고만 생각하기 쉽지만 비알코올성 지방간도 점차 증가 추세에 있다. 아무런 증상이 없기에 평소처럼 지내다가 더 큰 병으로 발전되기도 하므로 주기적인 간과의 소통이 필요하다.성인을 대상으로 복부초음파 검사를 직접 하다 보면 식생활과 생활습관의 변화로 인한 지방간이 심심치 않게 발견되는 질환 중 하나임을 알 수 있다. 비유하자면 마음의 감기는 우울증이고 간의 감기는 지방간이다.지방간의 정확한 정의는 지방이 간에 침착되는 비율이 5% 이상인 경우를 의미하며, 대개는 검진을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내과(과장 나주옥)가 16일 오후 병원 교육관 제1강의실에서 개원의를 대상으로 ‘제5회 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1차 진료의를 위한 최신지견 업데이트’를 주제로 열리는 연수강좌는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간동안 두 개 세션에서 8개의 연제를 다룬다. 첫 번째 세션에서 다루는 연제는 ▲고령에서 발생 가능한 만성콩팥병: 예방, 관리 및 치료는?(신장내과 박삼엘 교수) ▲경구혈당강하제 병용: 변경된 보험급여에 따라(내분비내과 김대연 교수) ▲인공심장박동기: 언제, 어떻게, 주의사항은?(심장내과 최하영 교수
[박성원 기자] 죽상동맥경화성 심혈관 질환이 있는 투석환자에서 스타틴 계열의 약제사용이 1년 사망률을 늦추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심장내과 김대원 교수(교신저자), 신장내과 홍유아 교수(제1저자),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명준표 교수(교신저자)팀은 투석하는 죽상동맥질환 환자에서 스타틴 약제의 치료 경향과 결과, 사망률을 비교하는 빅데이터 연구 결과 2건을 발표했다. 대전성모병원에 따르면 스타틴 계열의 약물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트리는 데 쓰이는 치료제를 총칭하는 것으로, 고지혈증‧
[박성원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대전광역치매센터가 5일 오전 월평 3동 치매안심마을 다모아타운아파트 주변에서 민관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치매환자 실종 예방 대응 모의훈련 ‘사라진 기억에 울타리 되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민관협력 우수사례 공모사업을 통해 개발된 지역 민관협력 모델로, 치매환자 실종 시 대응력 향상에 목적을 둔 실종 치매환자 조기 복귀 지원을 위한 모의훈련이다.이날 훈련에는 서구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월평 3동 치매안심마을 내 월평지구대 다모아타운아파트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훈련은 치매노인이 실종된 가상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상흠)이 병원 내에서 장기기증 희망등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함께 진행하는 캠페인은 정부 지정 생명나눔주간(9월 둘째주)을 맞아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개선과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기증희망등록 부스 운영과 생명나눔 스토리 전시회 등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다.기증희망등록 부스는 5일 하루 외래진료관에서 운영됐다.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을 대상으로 장기기증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장에서 기증희망자 등록을 받는 것이다.하루종일 이어진 부스 운영 결과, 20명으로
[박성원 기자] 건양대학교병원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10월 2일에도 정상진료 한다.건양대병원은 갑작스럽게 임시공휴일이 지정된 데 따른 외래진료 예약 변경 등 환자 불편을 없애고자 이같이 결정했다.또 연휴가 길수록 응급환자 비중이 느는 만큼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정상 진료하기로 했다.배장호 의료원장은 “정기적인 진료와 투약, 처치 등을 받아야 하는 환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정상진료를 결정했다”라며 “연휴에도 정상진료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의료진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한편 건양대병원은 추석 연휴 기간 응급실과 입원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급변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환경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최근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HIS)-단테(DANkook Technologic Electronic medical record)’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교직원 대상 공모전을 통해 ‘단테(DAN-TE)’라는 명칭을 얻게 된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은 기존에 운영된 진료, 전자의무기록, 처방전달시스템(OCS), 의료영상정보저장전달시스템(PACS)을 비롯하여 일반관리까지 흩어져있던 병원의 시스템을 하나로 표준화한 통합형 시스템이다.병원은
[박성원 기자] 바른생각병원이 지난달 21~25일 대만 신경외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척추 내시경 수술’ 연수 교육을 진행했다.이번에 방문한 대만 의료진은 신경외과 전문의 Dr. Hsu Heng-Juei(Tainan Municiple Hospital) Dr. Lin Yung-Sang(Pingtung Veterans General Hospital)로 전택수 병원장과 이도성 원장, 박준영 원장에게 척추 내시경 수술에 대한 이론적인 강연, 컨퍼런스, 수술 참관, 척추 모형을 이용한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바른생각병원의 ‘척추 내시경 수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