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여성복지과는 28일 통합조사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5차 업무연찬을 실시했다.이번 업무연찬은 아산시청 김진원 주무관의 ‘기초연금 및 장애인연금 개정 사항’ 발표와, ‘선배가 들려주는 상담 및 언어선택 기법’을 주제로 진행됐다.올해 기초연금 개정 사항은 ‘고급자동차 3,000cc 이상 차량 기준’은 삭제되고 ‘차량 가액 4천만 원 이상 승용차, 승합차 또는 이륜차’는 기존대로 고급자동차로 적용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어 배방읍 최현영 팀장, 통합조사팀 김성미, 송윤경 팀장과 상담기법을 공유하고 학습함으로써 신규 공무원들
천안시는 식물 및 정원에 대한 지식과 정원조성, 관리기술의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참여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하여 ‘2024년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시민정원사 양성 과정은 천안시민 대상으로 정원에 대한 관심과 정원관리를 위한 자원봉사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3일까지 천안시 도시건설사업본부 공원녹지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 가능하다.시민정원사 양성 과정은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약 3개월간 운영 예정이며, 이론 및 실습수업을 통해 정원과 식물을 이
아산시는 신체적·정서적으로 큰 변화를 겪는 여성 청소년에게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HPV는 생식기 감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바이러스로, 주로 피부와 점막을 감염시키고 사마귀, 항문생식기 및 구인두의 전암 병변이나 암을 일으킨다. 특히 자궁경부암은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가운데 3번째로 높은 발병률을 보이므로 적극적인 예방접종이 요구된다.예방접종 무료 대상으로는 ▲12-17세 여성청소년(2006 ~ 2012년생) ▲18-26세 저소득층 여성(1997~2005년생)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
천안시가 3월 6일까지 마을 단위 평생학습 배움터인 ‘찾아가는 평생학습’ 참여자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평생학습은 5인 이상의 마을 주민이 모여 마을 공용시설을 확보 후 듣고 싶은 강좌를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장소에 강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70개 강좌에 629명이 수강했으며 68명의 강사 일자리를 창출했다. 시는 학습자 맞춤형 사업으로 행복한 주민, 소통하는 마을을 목적으로 상하반기 70개 강좌를 선정해 마을별로 강사를 파견할 예정이다.신청은 천안시 평생학습포털 누리집에서 찾아가는 평생학습 메뉴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대한독립 만세” 천안 아우내장터에서 105년 전 3.1 만세 운동이 다시 재현됐다.천안시는 3.1운동 제105주년 기념 ‘2024 아우내봉화제’가 29일 동남구 병천 아우내장터 일원과 사적관리소 광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천안청년회의소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아우내봉화제는 1978년 2월 28일 처음 시작한 후 매년 3·1운동 기념으로 매년 2월 말일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이운재 천안청년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여했다.봉화제는 유관순 열사와 순국자의 넉을 기리고 추모하는
아산충무병원이 오는 3월부터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을 개시한다.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소아·청소년환자가 평일 야간과 주말 및 공휴일에도 소아 전문이의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자치단체가 지정한 의료기관을 뜻한다.아산충무병원의 달빛어린이 병원을 이용하면 일반응급실보다 전문적인 소아진료를 볼 수 있고 비용에 대한 부담이 적으며, 응급실은 응급환자가 먼저 진료 및 처치를 받기 때문에 단순감기나 고열로 소아환자가 응급실에 방문하면 대기가 길어질 수 있지만 아산충무병원 소아청소년과로 가면 빠른 외래진료를 볼 수 있다.아산충무병원의 달빛어
아산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군악의장 페스티벌’이 29일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2024 아시아 피너클 어워즈’ 베스트 이벤트 프로그램(Best Event Program)에 선정됐다. ‘아시아 피너클 어워즈’는 세계 최대 축제단체인 세계축제협회(IFEA) 아시아지부가 아시아 각국 축제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발견해 분야별 시상하는 자리다. 아산시는 아시아 10개국 50개 도시, 60개 축제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인 이번 대회에서 ‘베스트 이벤트 프로그램’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아트밸리 아산 제1회 군악·의장 페스티벌’은 지난해 열린
천안시 동남구보건소가 지난 28일 3.1절 연휴를 앞두고 특별 야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주요 점검대상은 신부문화공원, 신부동 금연거리, 청당동 복합건축물 등 청소년 흡연 취약지역과 민원 다발지역이다.이번 점검은 유동 인구가 증가하는 연휴를 앞두고 시행하여 금연구역 시설기준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를 집중 단속했다.동남구보건소는 현재 금연 구역으로 지정된 1만 2,468개소를 대상으로 매달 흡연 민원 구역을 확인하고 주중에 수시로 점검하고 야간과 주말에도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현장에서 위반 사항 적발 시 국민건강
천안시는 대학도시 이미지 홍보를 위해 제작한 유니브시티 천안(UNIV+CITY CHEONAN) BI’가 ‘2024 한국 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대상’ 청년친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 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주관하며, 소비자 만족도와 인지도 등 브랜드에 대한 기초 조사와 전문가 품질평가를 거쳐 수상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유니브시티(UNIV+CITY)는 대학교(UNIVERSITY)와 시(CITY)의 합성어로 더하기(+)는 시와 대학, 기업 등과의 상생을 의미한다.
‘천안흥타령춤축제(CHEONAN WORLD DANCE FESTIVAL)’가 아시아 최고 수준의 춤 축제로 인정받았다.천안시는 (사)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가 주최하는 ‘2024 피나클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 도시 콘퍼런스’에서 ‘2024 아시아 댄싱 페스티벌(Asian Dancing Festival of 2024)’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천안문화재단 관계자 등 7명으로 구성된 천안시 방문단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1박 3일 일정으로 태국 파타야에서 열리는 ‘2024 피나클어워즈 및 아시아 축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는 28일과 29일 1박2일간 곤지암리조트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하고 신입생 진로캠프를 진행했다.이번 입학식은 전문학사과정,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전문기술석사과정 신입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동물보호계열 장시연 학생 외 2명은 전문학사과정 성적우수 장학 증서를 수여 받았으며, △스마트원예학과 장민영 학생 외 2명은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성적우수 장학 증서를, △스마트축산전문기술석사과정 김지웅 학생 외 1명은 전문기술석사과정 성적우수 장학 증서를 각각 수여 받았다. 육 총장은
천안시가 겨울철 폭설 등으로 인한 포트홀 긴급 정비에 나선다. 29일 천안시에 따르면 포토 홀은 폭설과 폭우, 이상기온 등 극단적 일교차로 인해 발생하며, 지난달부터 현재까지 1,000여 건의 민원 신고가 접수되는 등 시민 불편이 급증하고 있다.시는 지난달부터 ‘24시간 긴급복구반’을 편성·운영한 결과 이달 23일까지 총 997건(동남구 485, 서북구 512)의 포트홀 정비를 완료했으나, 포트홀 발생 범위가 시 전역에 퍼져있고 규모 또한 다양해 정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시는 3월 중순까지 도로 정비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긴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광복군 총사령관으로 무장 독립투쟁을 전개한 백산 지청천(1888~1957) 선생의 친필 일기를 보존처리했다고 29일 밝혔다. 2018년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지청천 일기’는 지청천 선생의 외손주인 이준식 독립기념관 前관장이 2020년 독립기념관에 기증했다. 독립기념관은 문화재청과 충남도 및 천안시에서 총 1억 원을 확보해 2023년 5월부터 약 8개월에 걸쳐 ‘지청천 일기’의 보존처리 사업을 완료했다. 일기는 지청천 선생이 귀국해 정치인으로 활동하던 1951년에서 1956년까지 국한문
아산시는 봉사활동 모임 ‘모나美’ 학생들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1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학교에서 지원받은 장학금과 매월 용돈의 일부를 모아 마련했다. 전달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산시 취약계층 청소년의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성금 전달에 참여한 용화고 2학년 배형준, 한올고 2학년 오희주, 한올고 3학년 신지윤, 한올고 3학년 이아현, 한올고 3학년 조진선, 아산중 3학년 김진효 학생들은 “기부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다”며 “아산시 어려운 친구들에게 큰
아산시가 오는 3월 30일, 31일 2일간 아산스파비스 일원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를 개최한다.시는 올해 날씨와 벚꽃 개화 시기를 고려해, 작년 4월에 개최했던 벚꽃축제를 3월 말로 1주일 앞당겼다.올해로 2회를 맞은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는 아산온천 활성화를 위해 민선 8기에 중점 추진하는 행사로, 지역축제에서 전국 축제로의 변모를 준비 중이다.축제 장소는 벚꽃 나무가 주변에 가득한 아산스파비스 일원으로 스파비스 주차장 등을 대여해 넓은 공간을 활용한 무대와 체험장을 조성하게 된다. 한편
아산시는 28일 한국지하수‧지열협회가 주최한 정기총회에서 지하수 보전·관리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시는 매년 방치공 찾기운동을 실시해 지하수 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하수 보조관측망을 설치해 실시간 모니터링 하는 등 지하수 보전·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했다.이에 평소 안전하고 깨끗한 지하수 이용을 위한 노력과 혁신적인 지하수 관리 체계를 통한 지하수 보전 및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 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아산시 관계자는 “지하수는 후손들에게 깨끗하게 물려줘야 할 귀중한 자원으로 앞으로도 지하수를 깨
한세예스24문화재단의 ‘의당장학회’는 28일 음봉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최기호)를 통해 관내 우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올해까지 37년간 총 45명의 지역 출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의당장학회는 운영위원장인 김동국교수(한양대학교 명예교수)가 음봉면을 방문하여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의당장학회는 고(故) 김기홍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부인인 고(故) 이윤재 여사가 1988년 설립하여 매년 아산시 음봉면 출신 고등학생 3명에게 장학금과 대학교를 진학하는 학생 1명에게 입학 축하금을 지급하고 있다.의당 김기홍
아산시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박효진)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의회운영위원회실에서 '아산시 소규모 도시개발 실무종합 심의운영'과 관련한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정사무조사는 박효진 위원장과 김미영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명노봉·홍성표·천철호·전남수·김은아·신미진 의원이 참석했고 아산시 소규모 도시개발 실무종합 심의운영과 관련한 관계 공무원이 출석했다.명노봉 의원이 행정사무조사의 포문을 열었다. 명 의원은 허가과장에게 회의 자료를 바탕으로 ’운영 지침에 대한 시행일 이전에 소규모 도시개발 실무종합 심의회
아산시가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에 선정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환영한다. 교육혁신과 지역밀착형 교육모델 정착과 지방 발전을 위한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대통령실이 28일 발표한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국 6개 광역 지자체와 43개 기초 지자체가 교육발전 시범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아산시는 충남도와 도 교육청이 함께 신청하는 3유형으로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기업·기관 등과 협력해 자율적으로 교육 정책을 마련하면, 중앙 정부가 재정
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문상인)는 28일 온양관광호텔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기업인 및 기관단체장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7차 충남경제포럼 조찬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연세대학교 신동엽 교수는 '초경쟁 시대의 기업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에서 "4차산업혁명과 코로나 등 환경변화의 본질은 불연속성이 핵심이다"고 말하며 "역사적 대전환의 시기에 규칙이 바뀐 것에 적응하지 못하고 기존 역량과 강점만을 강화하는 ‘성공의 덫’에 빠지면 생존 위기에 마주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초경쟁은 경쟁이 전보다 심화된 것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