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내달 29일까지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소통협력 기반 마련을 위한 ‘마을커뮤니티공간 조성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공개모집한다.마을커뮤니티공간은 현재까지 ▲꿈샘(원신흥동) ▲이음(신성동) ▲장대오장(온천2동) ▲지역공동체지원센터(온천2동) ▲송강전통시장 고객쉼터(구즉동) ▲진잠스토리(진잠동) ▲마을거실(학하동) ▲꿈터(상대동) ▲어울림터(노은1동) ▲송림마당(노은2동) 등 10곳을 조성·운영하고 있으며, 주민수요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6년까지 10개의 공간을 확충해 총 20개의 마을커뮤니티 공간
대전 동구 구립 가양어린이집이 이달 24일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새 단장한 모습으로 어린이들을 맞이했다.구립 가양어린이집은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형 사업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에너지 성능개선을 통한 냉난방비 절감과 온실가스 배출 감소 등 쾌적한 환경을 갖추게 됐다.구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구립 가양어린이집 외 3곳의 국공립어린이집(재능나라, 숲향기, 판암행복)에 대해 그린리모델링공사를 마무리했으며 공사가 진행 중인 어린이집 2곳(효촌마을, 하늘채)은 올해 상반기 안에 공사가 끝날 예정이다.박희조 동구청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6일 금산군청 회의실에서 5개 시군구 단체장 및 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 정수미 대표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제문화권관광벨트협의회와 지역간 상생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전엑스포아쿠아리움 제휴 할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타 백제문화권관광벨트 지역 관광지 할인처를 확대해 백제문화권관광벨트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성구청소년수련관(관장 안종배)은 지난 23일 오후 청소년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대전지방보훈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대전지방보훈청과 유성구청소년수련관, 대전청소년위캔센터, 대전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가 함께 연계·협력을 약속한 다자간 협약으로 청소년이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보훈 선양 행사(활동) 참여 등 협력사업 발굴 지원 ▲미래세대 보훈 의식 함양을 위한 체험 및 봉사 프로그램 개발·운영 ▲각 기관 사업 연계 보훈 문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내달 15일까지 1억 7000만 원 규모의 ‘2024 유성매직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참여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유성매직 공모사업은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성장지원형 일반공모 3개 분야 및 의제해결형 기획공모 8개 분야 등 11개 분야에 총 60여개 단체를 지원할 계획이다.성장지원형 일반공모는 이웃간 관계 증진을 위한 초기모임 형성부터 다양한 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사업을 포함해 씨앗·줄기·열매 단계별로 150만
대전 동구 판암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재은)는 판암1동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회장 송제분)와 판암1동 자원봉사회(회장 이용자)에서 설맞이 떡국떡 판매 자선행사 수익금 120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장학금은 지난 5일 설맞이 떡국떡 판매 자선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판암1동은 취약계층 학생 4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또, 송제분 판암1동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장은 20만 원 상당의 학용품을 저소득 청소년 6명에게 추가 기탁해 훈훈함을 자아냈다.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이달 13부터 23일까지 운영한 ‘용운도서관 겨울방학 특강 및 독서교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겨울방학 특강 및 독서교실은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한 사고력 증진과 책 읽는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총 12회, 50명이 참여했다. 독서교실은 ‘옛날 사람들의 신통방통 생활 이야기’라는 주제로 ▲나의 띠 그리기 ▲우리나라 전통옷 접기 ▲풍속화 그리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방학특강은 ‘똑똑한 초등의 마음톡(talk)’과 ‘초등 글쓰기, 날개를 달다’라는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돌봄 취약계층을 위한 스마트돌봄 도시 조성을 위해 kt cs와 홈케어링콜 및 돌봄플러그 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홈케어링콜은 주2회 전문역량을 갖춘 상담사가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사회적 고립감과 외로움 해소를 돕고 밀착형 상담으로 정서적인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돌봄플러그는 정보통신기술로 가정 내 전력량과 조도량 변화를 24시간 관리해 일정 시간 변동이 없을 경우 담당자에게 알림 문자를 전송해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돕는 기기이다.kt cs는 제품 및 서비스 공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2024년 아동학대 예방·보호계획을 수립,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26일 구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정부의 아동학대조사 공공화 방침에 따라 그간 민간기관에서 수행하던 업무가 지자체로 이관됐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 2021년 11월부터 24시간 대응체계로 학대피해 아동의 발견과 보호조치, 전반적인 조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대전시 및 대덕구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기준 아동학대 피해 신고 건수는 약 1100여건이다. 5개 자치구중 대덕구가 아동학대 피해 신고건수가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지
대전 중구 문창동(동장 유재경)은 문창동 농악교실(회장 이범식)에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문창동 농악교실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매년 주민들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 모금액과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한 기탁식을 추진하게 됐다.이범식 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올 한해도 주민이 더욱 화합하고 모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유재경 동장은 “주민의 화합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실종예방 캠페인’을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연일 보도되는 치매 환자 실종 사례 증가에 따라 관내 치매 협약병원 12곳과 연계해 내원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센터에서는 실종 예방을 위한 ▲치매 환자 인식표 보급 ▲지문 사전 등록 ▲실종 상황 발생 시 대응 방법 등 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며 실종 예방 사업의 이해를 돕고 참여를 독려했다.서철모 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치매 환자 실종 예방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도마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금주)는 도솔산 보루에서 갑진년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지역발전과 주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제24회 도솔산 산신제’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산신제는 도마2동 방위협의회(회장 박정규)가 주관하고 서구문화원이 후원했으며 지역 인사와 주민 1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풍물단의 액막이 풍악을 시작으로 제물진설, 산신제향, 덕담·음식 나눔, 환경정비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박정규 회장은 “우리 지역의 전통 문화행사인 도솔산 산신제가 계속해서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석교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석교동 주민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7인 이상 주민 모임(석교동 주민 50% 이상 참여)으로 석교동 뉴딜사업구역 내 주민, 생활권자, 단체 등이면 가능하다. 다만, 1단체 당 1개 사업만 참여할 수 있으며 1인이 여러 단체의 대표는 불가하다.대상 사업의 주제는 ▲석교동 공동체 활성화 ▲지역자원을 활용한 소규모 축제 기획 및 운영 ▲지역 대표 문화재 및 캐릭터 등의 활성화를 위한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 신탄진동은 정월대보름인 24일 현도교 아래 금강변 둔치에서 가족과 이웃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한 ‘제25회 신탄진대보름쥐불놀이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대덕구에 따르면 신탄진동은 한해의 풍년을 비는 민족의 대명절인 정월대보름의 소중한 세시풍속을 계승하기 위해 1992년부터 ‘대보름쥐불놀이축제’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축제는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 △소원 고사 △액막이 타령 등 정월대보름의 의미와 옛 풍속을 되살리는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됐다.또 저녁에는 △LED 쥐불놀이 △대형 소원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및 체계적인 빈집 관리를 위해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과 ‘2024년 빈집실태조사’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빈집실태조사는 1년 이상 전기·상수도 사용량이 없는 주택을 사전조사 후 현장조사대상과 등급 산정조사대상으로 나눠 추진하게 된다. 현장조사는 빈집에 대해 현장 확인 및 면담 등을 통해 빈집 여부를 확인하고, 등급 산정조사는 확인된 빈집의 상태 및 위해수준 등을 조사해 빈집의 등급을 산정한다.구는「전국 빈집실태조사 통합 가이드라인」에 따라 사전조사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여름철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냉방기기를 보급하는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저소득층 105세대이며, 구는 폭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열사병 등 온열 질환을 예방하고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선정된 세대에 벽걸이에어컨(약 75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다만, 주거급여법 제8조의 수선유지급여 대상 가구, 공공기관 소유 주택, 8년 이내 제조된 에어컨 보유가구 및 해당 사업 지원 후 8년 이내 재지원
[박길수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 비래동은 비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부위원장 서효택, 이하 비래동지사협)로부터 저소득 신입생을 위한 140만 원 상당의 운동화 상품권을 전달받았다고 25일 밝혔다.비래동에 따르면 비래동지사협의 특화사업인 ‘운동화 지원사업’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 복장에 대한 심리적 위축감을 줄이기 위해 추진돼 2018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다.비래동지사협은 아이들이 원하는 운동화를 신어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해당 중·고등학교 신입생 14명에게 1인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
[박길수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23일 한남대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세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25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구는 최근 전국적으로 전세사기 피해가 만연한 가운데 청년층 피해가 집중된 만큼 한남대학교를 방문해 △전세계약시 유의사항 △전세피해 예방 용어 정리 △주거계약 안심서비스 안내 홍보물 등을 제작·배포했다.또 구는 청년층에 대한 맞춤형 통합 주거계약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공인중개 무료 안심동행 서비스’를 홍보했으며, 부동산 안심계약 매뉴얼을 대학 홈페이지에 게재해 누구나 쉽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지난 22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시상식에서 콘텐츠축제 부문 특별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지역 관광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축제를 선정해 시상한다.구는 천혜의 자연환경인 대청호에서 고래를 테마로 삼은 여수바위 설화를 바탕으로 세계관을 구축해 대덕물빛축제를 개최해 차별성과 지역관광 활성화의 공로를 인정받아 축제 프로그램 분야 특별상을 받았다.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
대전 중구 산성동(동장 정혜은)은 23일 무수동 산신제보존회(회장 권성순)에서 400년 전통의 ‘2024년 무수동 산신제’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농악공연을 시작으로 산신제, 장승짐대모시기, 소원성취 기원제, 달집태우기 순으로 진행됐다.또 2000여 명의 관람객은 오곡밥과 귀밝이술 등을 맛보고, 각자의 소원지를 지름 30m 대형 달집에 매달며 소원성취를 기원했다. 이외에도 연날리기와 투호놀이, 널뛰기 등 즐거운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주민화합의 장이 펼쳐졌다.권성순 보존회장은 “오랜 역사가 스며있는 무수동 산신제를 통해 주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