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는 교내 흡연 예방 및 금연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청소년 흡연 예방 서포터즈’를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아산시 보건소와 함께하는 ‘청소년 흡연 예방 서포터즈’는 ‘세계 금연의 날 기념 교내 흡연 예방 캠페인’ 운영과, 다가오는 ‘2024년 건강 한마당’과 같은 건강 관련 행사 참여,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시는 이번 ‘청소년 흡연 예방 서포터즈’를 시작으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금연·절주 서포터즈’를 모집해 아산시 청소년과 대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아산시 보건소 관계자
아산시 새마을회(회장 김동수)는 최근 새마을지도자아산시협의회(회장 홍담선)와 아산시새마을부녀회(회장 송명선) 주관으로 삽교천 지류 환경정화 운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환경정화 운동은 새마을운동의 중점사업으로 탄소중립 실천의 하나인 국토(산림·해양) 보호와 관리를 위한 활동으로 지난 15일 17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 1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선장면 군덕리~신문리 일원 삽교천 지류 약 5km 구간 청소를 진행해, 100ℓ 쓰레기봉투 400여 개, 75ℓ 쓰레기봉투 100여 개 분량의 쓰레기와 텔레비전· 폐타이어 등
천안시는 올해 전기승용차 495대, 전기화물차 450대 등 총 945대의 전기차 보급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전기화물차는 18일, 전기승용차는 25일부터 각각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마감 기한은 6월 28일까지이나,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신청 자격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천안시에 주민 등록된 거주자 또는 천안지역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관(공공) 등이다.보조금은 전기승용차 중·대형 기준 1,350만 원, 전기화물차 1t 소형 기준 2,000만 원으로 차종별로 보조금이 상이하며, 지원 가능 차량 및 차종별
천안시는 취약계층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상담·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희망나눔 복지상담소’ 운영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시는 취약계층이 복지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점을 고려해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해부터 무료급식소에서 복지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복지상담소는 기존 나눔플러스·대한적십자봉사회·좋은씨앗공동체·천안성모의집·특수임무유공자회 5개소의 무료급식소에서 운영됐으나 올해부터는 임대아파트, 천안의료원 등 5개소를 추가해 총 10개소에서 운영된다.복지상담소는 경제적 어려움, 실직, 질병 등
천안시는 청년센터 이음(최진근 센터장)는 센터 홍보활동을 진행할 ‘천안 청년기자단’ 5기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천안 청년기자단’ 5기는 청년들만의 시각이 담긴 콘텐츠 제작하며 천안시 청년정책 홍보에 앞장선다. 천안청년센터 이음의 청년 사업뿐만 아니라 청년에게 필요하고 즐길만한 천안시 사업을 취재하고 홍보하며, 천안시의 다양한 청년정책을 홍보하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할 계획이다.모집 기간은 4월 3일까지며, 천안시 거주 청년 및 관내 대학교 재학생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최종 선발된 기자단은 13일 위촉장을 수여받고, 10월까지
천안시는 공동주택 및 다중이용시설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의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사업과 연계해, 천안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직업상담사가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등에 방문해 잠재된 구직수요를 발굴하고 맞춤형 취업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일자리버스’는 오는 21일 쌍용동의 한 아파트 단지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둘·셋·넷째 주 목요일 구직자를 찾아갈 계획이다.시는 일자리종합지원센터 방문이 어렵거나, 근로 능력은 있으나 관련 정보가 부족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 상
천안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상돈)는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지역형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에 선정되어 6년 연속 연간 국비 4,000만 원을 확보했다.지역형 공공스포츠클럽은 전국 시군구 장애인체육회를 대상으로 단 2개소를 선정하는 사업이다.천안시장애인체육회는 역량평가, 프로그램 구성도, 운영계획 효율성, 재정계획, 위원회 평가 등 평가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올해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천안시 지역형 공공스포츠클럽은 축구, 농구, 수영, 역도 4가지 종목의 생애주기별, 수준별 등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초보자부터
아산시는 관내 농업인의 소형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취득을 위한 교육생 10명을 모집한다.소형건설기계는 건설관리법에 따라, 조종사면허를 취득해야 사용할 수 있지만 일부 농가에서 이를 인지하지 못하거나 교육비 부담 등으로 무면허 운전을 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시는 영농 현장에서 3톤 미만의 굴착기 사용이 많아지는 추세에 맞춰 안전사고 예방 및 농업경영비 절감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신청 대상은 관내 농업인이며, 경영체확인서 등 농업인임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접수 인
천안시는 지난 15일 농협은행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박장순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등이 참석해 소상공인 지원에 뜻을 모았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능력 부족으로 은행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금융기관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시는 이번 농협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출연금 5억 원을 추가 확보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금융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천안시의회 정선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청룡동)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중소기업 등의 환경‧사회‧투명경영(이에스지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15일 천안시의회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이 조례안은 천안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하여 중소기업과 산하 공공기관에 환경‧사회‧투명경영(이에스지)을 접목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지역경제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발의했다. 조례안에는 천안시 관내 중소기업 및 산하 공공기관의 환경‧사회‧투명경영(이에스지) 활성화를 위해 환경‧사회‧투명경영(이에스지)의 정의를 명확히 규정하고
천안시의회 '축산악취저감 및 축분유기비료화' 연구모임(대표의원 강성기)은 15일 1차 의원간담회를 진행했다.연구모임 대표 강성기 의원(국민의힘)은 “연평균 250건에 달하는 천안시 악취 관련 민원의 66%가 축산농가로부터 비롯된다”먀 “악취 유발 축사 인근 주민과 방문객은 물론 농가와의 심각한 갈등으로 악순환되고 있는 상황을 어떻게 끊어낼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라고 연구모임의 배경과 목적을 설명했다. 또한 참석 의원들은 "그간 비용을 지불해가며 처리하던 축분을 유기질비료로 가공‧판매하여 축산농가 소득을 창출하는 방안 연구에 대해서
전국 최초로 수면산업을 지원하는 연구시설 ‘수면산업진흥센터(이하 수면산업센터)’가 15일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 R&D집적지구(배방읍 장재리 1232번지)에서 첫발을 내딛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세계 수면의 날(3월 15일)을 기념해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지사, 안성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원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수면산업센터는 국내 유일의 수면제품 시험평가‧실증기관으로, KTC가 운영을 맡아 수면산업 제품 표준화 및 인증·실증, 수요 맞춤형 기술 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
박상돈 천안시장 15일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 진입도로 개설공사 등 주요 건설공사 현장 3곳을 방문해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박 시장은 이날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 진입도로 개설공사와 풍세 투구봉 산림욕장 반려인 쉼터 조성, 원성동 2단계 하수관로 정비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절차를 확인하고 조속한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축구종합센터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축구종합센터 진입도로 개설은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400여억 원을 투입해 총연장 3.0km, 4차선 도로로 조성된다.
[공주=디트뉴스 정은진 기자] 공주참여자치시민연대(이하 공주참여연대)가 성희롱과 갑질 논란을 빚은 공무원 A 씨의 충남연구원장 임명을 반대하고 나섰다. 앞서 충남연구원을 향한 성희롱 발언으로 도청 인권센터로부터 인권교육을 권고받은 충남도청 공무원 A 씨가 해당 연구원의 원장 공개모집에 지원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공주참여연대는 14일 성명서를 통해 "충남연구원장 후보군 중 유력한 A 씨가 2019년 여성 연구원에게 폐경기 등을 언급하며 성희롱 발언을 했고, 이외에도 고졸보다 못한 박사 등 다수의 갑질을 일삼은 사람"이라 비판했다.
[계룡=박성원 기자] 계룡시가 원룸, 오피스텔 등 소규모 주택 임대차 계약시 관리비 표시가 의무화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임대인이 과도한 관리비를 부과하는 관행을 막고, 임차인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작년 9월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6개월간의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관리비 표시 의무를 위반하지 않도록 공인중개사의 주의가 필요하다.원룸, 오피스텔 등 소규모 주택의 경우 10만 원 이상의 정액 관리비가 부과될 시 공인중개사는 중개대상물의 관리비를 일반관리비, 전기·수도료 등 사용료, 기타관리비 등으로
[계룡=박성원 기자] 계룡시가 15일 생활자원회수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계룡시의회 김범규 의장과 시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 경과보고, 표창수여, 테이프커팅, 현판 제막식 및 시설 관람 순서로 진행됐다.계룡시 두마면 입암리에 소재한 생활자원회수센터는 건축면적 1513㎡에 국비 21억 원, 도비 5억 원, 시비 63억 원 등 총 89억 원의 사업비로 지난 2022년 8월 착공해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됐다. 시에 따르면 생활자원회수센터는
[황재돈 기자] 김길자 천안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쌍용동)은 15일 천안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련 인프라 구축과 정책 변화를 주문했다. 김 의원은 이날 26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천안시 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그는 "코로나 이후 1인 여행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천안시 관광활성화를 위해선 다양한 정책과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천안8경 등 주요관광지에 셀프 스마트폰 촬영 거치대와 포토존 차양막을 설치하고, 무장애 관광 정책 개발 필요성을 언급한 것.김 의원은 “과거와 비교해 장애인 학력과 소득
[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대기질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4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신청 대상 사업은 건설기계 엔진교체와 DPF부착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6억 5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며,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엔진교체는 총 36대를 대상으로 하며, 교체비용은 전액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논산시에 사용본거지가 등록된 건설기계로, 20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기준을 적용받은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 등이다
[논산=박성원 기자] 논산시가 지난 13일 육군훈련소와 함께 체중 관리부터 구강건강까지 다양한 내용을 담은 건강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보건소와 육군훈련소 지구병원이 연계해 장병들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촉진하고 건강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병들에게 다양한 건강정보와 상담 제공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선사했다.시 보건소는 부스를 설치하고 체성분 분석(InBody), 운동·영양상담, Q스캔(치면세균막 검사)·구강교육, 음주고글체험, 금연OX퀴즈, AIDs예방교육을 제공했다특히 육군훈련소 지구병원은 손씻기 뷰박스(Vie
[서산=최종암 기자] 서산시 천수만의 노을과 함께 흑두루미가 날아오르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15일 시에 따르면 5일 천수만 일원에서 1만 4000여 마리의 흑두리미 개체를 확인했다. 전 세계 흑두루미 개체가 총 2만 마리인 점을 감안할 때 70%에 해당한다.국제적 보호종이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흑두루미는 천수만에서 3월까지 겨울을 보내고 아시아, 시베리아 지역으로 여행을 떠난다.한편, 세계적인 철새 도래지인 천수만에 위치한 서산버드랜드에서는 2025년 아시아 조류 박람회 개최가 확정돼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