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지난해 전국 신협이 5716억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1% 증가한 수치로, 전국 신협은 21년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했다.주요 재무 현황에서도 고른 성과를 보였다. 전국 870개 신협의 총자산은 143조 4000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15.2% 늘었고, 이용자 수는 1597만 명(조합원 673만 명)을 돌파했다. 여신은 107조 9000억 원, 수신은 129조 9000억 원으로 작년 말 대비 여신 15.1%, 수신 16.2% 성장했다.전국
[박길수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20일 대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 이종성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과 정미영 복지시설 시설장, 대전북부새마을금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MG희망나눔 난방비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난방비 지원사업’은 최근 에너지 가격이 폭등한 가운데 운영이 어려운 지역 사회복지시설 1곳과 취약계층 7가구를 지원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박차훈, 이하 ‘MG새마을금고 재단’)에서 기획했다. MG새마을금고 재단 박차훈
[박성원 기자] 대전축산농협이 2022년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평가에서 상호금융대상 최우수상 및 종합업적평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상호금융대상은 전국의 지역 농·축협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고객관리, 사업 성장성, 직원역량강화, 건전성 등 신용사업 전반에 걸쳐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하는 시상제도이다.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매년 전국 1100여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신용사업, 경제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농협이 수행하는 모든 사업 전반의 경영 성과에 대해 평가하여 시상하고 있다.대전축산농협은 수익성 제고 및
[박성원 기자] 농협중앙회 대전본부가 15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대전시 5개구청장과 함께 농협은행 대전중앙금융센터에서 5개 구청장 릴레이 기부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실시한 기부 캠페인은 서철모 서구청장이 동구에, 박희조 동구청장이 중구에, 김광신 중구청장이 유성구에,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대덕구에,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서구에 기부하는 형태로 함으로써 대전지역 5개구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도모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주민복지 및 지역발전에 활용해 지역경제활성화에 이바지 하는 제도
[박길수 기자] 한밭새마을금고(이사장 천순상)는 15일 오후 대전 서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서구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300가구에 각 10만 원씩 난방비를 지원하는데 사용해 달라며 총 3000만 원을 대전 서구청에 지정 기탁했다.천순상 이사장은 “가스요금 인상으로 인한 갑작스런 난방비 폭탄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밭새마을금고는 자산 약 1조 8000억 원의 대형금고로 대전·세종·충남 지역 새마을금고 중 자산 1위 금고이며 본점
[박성원 기자] 농협중앙회 대전본부가 14일 대전본부 회의실에서 대전 농·축협 본점 신용상무 및 지점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대전농협 건전여신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날 협의회는 가파른 금리 인상 및 경기 침체 장기화 등의 금융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자리로 ‘2023년 상호금융 여신사업 부문에 대한 중점 추진사항’을 농·축협에 전파하고, 여신 관련 제도 개선 의견과 일선 현장의 건의 사항들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협의회 이후 이어진 토론시간에는 농업·농촌 여신 지원 확대 등 신용사업 성
[박성원 기자] 농협중앙회 대전본부가 14일, 대전본부 회의실에서 ‘상호금융예수금 10조원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상호금융예수금’은 대전 관내 총 14곳 지역 농·축협에 예치된 예금으로서 2020년 8월 9조원을 돌파한 지 2년 4개월만인 지난 12월 22일 10조원을 달성하며 명실상부 지역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 발돋움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예수금 10조원 달성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 이뤄낸 성과라 그 의미가 더욱 깊다.정낙선 총괄본부장은 “상호금융예수금 10조원 달성은 어려운 대내외 환경 및 금융기
[박길수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가 우정사업본부와 협업해 우표형 골드바를 출시한다.해당 제품은 13일부터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금 시세에 따라 가격이 변동된다. 우표형 골드바는 2종(10g, 18.75g)으로 국내 유일 KRX 금시장 품질인증 기관인 조폐공사가 순도 99.99%를 보증하며, 출시 기념으로 선착순 1000명에게 1000원권 일반우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표형 골드바의 앞면은 우정사업본부가 한글을 모티브로 발행한 일반우표(2021년 발행) 디자인을 적용했고
[박성원 기자] 농협 대전검사국이 8일 한달 여 앞으로 다가온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공명선거 달성을 위해 관내 농축협에 대한 현지 점검에 나섰다.이날 대전검사국은 신탄진농협을 방문해 조합원 실태조사 및 무자격 조합원 정리 현황, 선거 홍보물 활용 현황, 선거인 명부 송부 테스트 등 전반적인 선거사무 준비현황을 점검했다.또 후보 예정자의 위탁선거법 위반행위 사전 예방활동과 더불어 농축협 임직원의 선거 관련 금지행위에 대해 철저히 교육해 법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지도했다. 이현호 국장은“동시조합장선거가 올해
[박성원 기자] 대전 회덕농협이 1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월 정례조회에서 ‘상호금융 예수금 1조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회덕농협은 2021년 총자산 1조원 달성에 이어, 2022년 회덕농협 창립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에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을 달성(12월 27일 기준)했다.이번 상호금융 예수금 1조원 달성은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신용사업 운영과 임직원 모두가 성실히 사업을 추진해 이뤄낸 값진 성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평가됐다.박수범 조합장은 “상호금융 예수금 1조원 달성을 위해 조
[박성원 기자] 대전원예농협이 1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2월 정례조회에서 전국 최초로 2022년 클린뱅크 ‘명예의 전당’ 달성탑을 수상했다. ‘클린뱅크’는 농협중앙회가 매년 전국 1113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연체비율, 고정이하비율, 대손충당금 적립비율 및 손실흡수율 등을 종합 평가하여 자산건전성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특히 ‘명예의 전당’은 2022년 신설된 등급으로 최우수 ‘금’ 등급을 10년 이상 연속 수상해야만 달성할 수 있다. 대전 및 충청지역에서는 대전원예농협이 유일하게 ‘명예의 전당’ 달성탑을 수상했으며, 전국
[박길수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가 올해 일반전형, 고졸 전형, 사회형평전형 등을 통해 40여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키로 했다.조폐공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신입사원 채용 계획을 공고한데 이어 1일부터 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3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 참가해 취업 준비생들의 구직활동 지원에 나섰다.조폐공사는 공공기관으로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ICT 분야 미래 성장 동력을 견인하기 위해 이 같은 채용 계획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조폐공사는 열정인재, 전문인재, 정도인재, 소통인재를 ‘조폐인의 인재
[박길수 기자] 대전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정상봉)은 오는 6월 30일까지 신용보증 접수건에 대해 보증료율을 0.2%포인트(p) 한시적 감면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상반기 보증료율 한시적 감면은 기준금리 상승 등 소상공인 경영 여건 악화에 따른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위원회의 ‘중소기업 복합위기 장기화 대응방안’에 따라 대전신용보증재단 등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에서 자체 시행한다.지원 대상은 신규보증 접수건에 한하며, 기보증 회수 보증, 기한 연장 및 브릿지 보증,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등 정부 및 대전시 보증료
[박길수 기자] 대전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정상봉)은 신한은행과 ‘2023년 신한은행 특별출연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26일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대전신용보증재단에 7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05억 원의 신용보증 지원을 할 예정이다.협약에 따라 대전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업체당 최대 2억 원 이내 보증지원 및 협약 보증 우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증비율은 90~100%이며, 보증료율은 연 1% 이내이다.정상봉 이사장은 “이번
[박길수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가 디지털 전환에 맞춰 품질경영을 전사적으로 추진한다. 조폐공사는 올해 품질경영의 전략 방향을 ‘TOPQ(Total On Premier Quality)’로 설정하고 최고의 품질을 구현하기 위한 지침을 마련해 생산 현장에 전파했다.조폐공사는 ICT 전환에 따라 제품 및 서비스 군이 다양화되고 고객들의 품질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어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품질경영 체계를 전면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조폐공사는 최근 실물기반 NFT 비즈니스를 비롯해 모바일운전면허증 서비스 등 신규 비즈니스를 강화하
[박길수 기자] 올해 설 연휴를 앞두고 대전, 세종, 충남에 약 5203억 원이 시중에 풀린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설 연휴 전 10영업일(1월 9∼20일) 동안 금융기관을 통해 대전과 세종, 충남에 공급한 화폐(발행액-환수액)가 5203억 원으로 추산된다고 20일 밝혔다. 한은 대전세종충남본부의 ‘2023년 설 자금 공급 실적’에 따르면 이 기간 발행된 화폐는 5514억 원, 한은 금고로 돌아온 화폐는 311억 원이었다. 이에 따라 순발행액이 5203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설 연휴 전 10영업일과 비교했을
[박길수 기자] 한국조폐공사 (사장 반장식)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생필품 기부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쳤다.조폐공사는 18일 대전시 유성구 죽동의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사장 김홍혜)에 생필품 100세트를 전달했다. 후원품은 유성구의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00세대에 배송될 예정이다.유성구행복누리재단은 정부 정책 대상에서 소외돼 복지의 사각지대에 처해있는 구민들에 대한 생계, 의료, 긴급지원을 위해 유성구가 출연해 설립한 복지재단이다.조폐공사는 지역 소외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본사가 소재한 대전을 비롯
[박성원 기자] 농협중앙회 대전본부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특화 금융상품인 ‘NH고향사랑기부 예·적금’을 출시하고 릴레이 가입 캠페인을 펼쳤다. 농협 대전본부를 비롯해 범농협 법인 대표를 시작으로 14개 농·축협 조합장이 동참해 ‘NH고향사랑기부 예·적금’가입 및 기부금 납부로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NH고향사랑기부 예·적금’은 고향사랑기부금 납부자에게 최대 0.5%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예·적금 모두 가입기간은 12~36개월이고 예금 가입금액은 100만원이상, 적금은 월 1만원부터 50만원까지 가능하다.
[박성원 기자]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와 NH농협카드는 17일 대전시와 함께 고향사랑에 두 손을 맞잡았다.이날 행사는 대전시와 대전농협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른 자발적 기부 활성화와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시 4개 자치구 및 충남, 세종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납부했고, NH농협카드 윤상운 사장은 대전시에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아울러 농협 중앙본부에 근무하는 대전향우회 40여명의 직원들도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 릴레이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NH농협카드 윤상운 사장은 “대전농
[박길수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가 2023년 계묘년 토끼의 해를 맞아 토끼처럼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는 「K-Jump 2023!」 이벤트를 진행한다.한국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2023년을 대표하는 인기 제품 ‘2023년 토끼의 해 카드형 골드’를 포함, 하루 300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카드형 실버바 5g΄을 특별 증정한다. ‘토끼의 해 실버바’는 매해 카드형 골드와 매칭해 한정 제작되는 실버바로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끄는 사은품 중 하나이다.한국조폐공사 김성현 영업총괄팀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