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전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북세종 통합건강센터와 협력해 건강한 반찬봉사 특화사업을 추진한다.21일 전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스스로 식사준비가 어려운 장애인, 독거노인 등 30여 가구에 협의체 위원이 직접 조리한 국과 밑반찬을 배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맛있는 동행, 행복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전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반찬 지원 대상자가 건강 취약계층임을 고려해 북세종 통합건강센터와 협력을 통해 21일 염도 측정 및 고혈압 예방에 좋은 식단·레시피 교육을 받았다.레시피 교육에 이어서는 꾸준히 국 조리에 참여하고 있는 봉사
세종시 종촌동이 오는 27일 종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지하 2층 체육관에서 시민들을 위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최현우매직쇼’를 펼친다.이날 오후 7시부터 힙씨크루 댄스를 시작으로 신나는 분위기 속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마술사 최현우의 매직쇼가 진행된다.최현우 마술사는 대한민국 1호 마술사 이홍선의 제자로, 아시아인 최초 국제마술협회 경연대회 클로즈업부문 우승을 거둔 화려한 경력과 매번 다양한 마술 공연을 펼쳐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마술사다.이번 공연은 약 2시간 동안 전체연령 가족 모두 관람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개최되며, 당
세종시와 금강유역환경청이 지원하고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진행하는 서창천 도랑살리기 사업에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힘을 보탰다.도랑살리기 사업은 물길 최상류 도랑과 실개천 환경을 개선해 환경부가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세종시는 부강면과 조치원읍의 도랑을 각각 1곳씩 선정해 지난 1년간 사업을 진행해왔다.이번에 한국수자원공사 금강보관리단은 세종도랑살리기 사업의 의미를 알리고 활동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벽화 그리기와 도랑살리기 사업구역 내 수질측정을 실시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지난 19일 한국수자원공사 금강보관리
세종시가 20일 2019년도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한모씨 등 38명과 세외수입 고액‧상습 체납자 1명의 명단을 행정안전부, 세종시청 홈페이지 및 시보에 공개했다.시에 따르면 올해 지방세 명단공개 대상자는 모두 38명이며 이들이 체납한 지방세는 20억 2300만 원이다.이 가운데 개인은 23명은 6억 8000만 원을 체납했고, 법인은 15개 업체가 13억 4000만 원을 내지 않았다.세외수입 명단공개 체납자는 총 1명으로, 체납과목은 그 외수입(지적재조사조정금)이며 금액은 4500만 원이다.개인의 경우 최고 6200여만원까지 내지
세종시새마을회가 18일 한국영상대 사회복지학과 재학생 등으로 구성된 세종Y-SMU포럼과 새마을관계자 등 25명이 전의면 노곡리 지적장애인거주시설인 '해뜨는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세종Y-SMU포럼은 화장지 등 생필품을 시설 측에 전달하고, 풍선아트·미술치료·노래공연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점심시간에는 해뜨는 집 가족들과 삼겹살을 구워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윤대근 회장은 “차세대 새마을지도자인 세종Y-SMU포럼은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 연기면 출신의 청운 김영운 선생과 그 제자들이 연기면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풍수지리 연구가인 청운 김영운 선생과 그의 제자들이 모은 기부금으로, 이들은 그동안 전국각지에서 성금을 모아 매년 기탁해 왔다. 청운 김영운 선생은 “이번 기탁으로 고향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여유로운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기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했다.성금은 연기면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세종시가 내년 3월 카드형으로 출시하는 지역화폐의 명칭을 ‘여민전(與民錢)’으로 결정했다.‘여민전’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화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세종대왕께서 만든 ‘백성과 더불어 즐기다’라는 뜻의 국악 여민락(與民樂)에서 착안했다.시는 내년 3월부터 일반시민 판매를 통해 22억 원, 출산축하금 및 공무원복지포인트 등 정책발행을 통해 48억 원 등 총 70억 원 규모의 ‘여민전’을 발행할 계획이다.‘여민전’은 평상시는 6%, 출시기간·명절 등에는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연말정산 시
세종시장애인후원회가 16일 전의면 소재 요셉의집과 주간보호센터에서 장애인과 장애인가족을 대상으로 ‘지역장애인 의료나눔봉사’를 펼쳤다.이번 의료봉사는 정찬의 세종시장애인후원회장을 비롯한 15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비뇨기과, 피부과, 이비인후과, 치과, 성형외과, 한방, 내과, 정형외과, 안과 등 9개과에서 150여 명을 진료했다.세종시장애인후원회는 지난 2017년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매년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시행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이날 의료봉사에 이어서는 세종시장애인후원회원들이 함께하는 시설 내
‘2019년도 세종시 장애인당구대회’가 16일 어진동 케이(K)당구장에서 펼쳐졌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세종시 내 장애인들에게 스포츠에 대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신규 장애인 당구선수를 발굴뿐만 아니라 장애인 당구 종목 활성화를 위해 열렸다.이번 대회에서는 장애인 선수, 자원봉사 등 120여 명이 지체 및 기타 장애 통합 3쿠션 토너먼트 경기와 당구 초보자도 참여할 수 있는 번외경기(뱅킹 선 가르기)에 참여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이춘희 시 장애인체육회장은 “남녀노소 쉽게 접할 수 있는 당구를 통해 장
세종시 전동면 청람리 주민들이 마을총회를 열어 내린 분리(分里) 결정이 행정구역 변경으로 결실을 맺었다.세종시는 청람리를 3개 리로 분리하는 내용을 담은 ‘세종시 행정동·리의 명칭과 관할구역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를 15일 자로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청람리는 관할면적이 넓어 이장의 부담이 컸고, 지형적으로도 하천과 철길을 중심으로 남북으로 생활권이 나눠져 있어 1990년대부터 행정구역 조정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마침 올해 4월 마을회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지난 6월 20일 세종시
세종시 전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3일 ‘맛있는 동행, 행복찬’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번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는 전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전의면청년회 ▲전의라이온스클럽 등의 지역단체가 힘을 보탰다.이들은 올해 행사에서 그동안 직접 밭에서 길러 수확한 무와 배추를 활용해 김장김치를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150가구와 경로당 53곳에 전달했다. 전의면 이인수 씨가 배추와 무를, 만나산업과 염영철 씨가 천일염과 양념소금을, 대흥통상이 김치통, 새마을지도자회가
세종시가 2019년 건축행정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1위)에 선정돼 4년연속의 위업을 달성했다. 국토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건축행정 절차 합리성 ▲시공·철거 안전성 및 효율성 ▲건축행정 전문성 ▲건축행정 개선 노력도 등 정량‧정성적 5개 지표 17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펼쳤다.시는 올해 평가에서 지역건축안전센터 설립 등 국가 건축정책 이행도가 우수하고 시민을 위해 발굴‧시행한 30여 건의 자체노력 사례에서 가점을 받아 건축행정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이번 선정으로 세종시는 2016년 우수, 2017
세종시 고운동 자율방재단이 15일 고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문화관람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지역 안전을 스스로 지키기 위한 예찰 활동에 들어갔다.이날 발대식에는 세종시 자율방재단 연합회장, 시의원, 시청 관계자 등을 비롯한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자율방재단은 평소 각종 재난에 대비해 위험지역 및 시설물 예찰 활동 등에 참여하고, 재난 발생 시에는 행정기관과 협력해 대응·복구활동 등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한다.특히, 고운동은 동(洞) 지역 중 가장 넓은 면적을 관할하고 있으며 단독주택지구와 공원 등이 많아 지역의 자
세종시가 13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6차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단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에서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3차) 발표 심사에서 외부전문가와 국민심사단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서류 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했다.시는‘도농상생의 로컬푸드 운동’을 발표, 2016년 6차산업계를 신설 후 고용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공익적 사업과 연계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역단위 부문 최우수기관에 올랐다.시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스마트 콘텐츠 제작, 사례집 발간,
세종시가 축산환경관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리원의 원활한 세종시 이전 및 지역의 친환경적인 축산 기반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시는 14일 시청 접견실에서 이춘희 시장과 이영희 축산환경관리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축산환경관리원의 원활한 이전 및 협력과제 발굴·지원 ▲친환경적인 축산 기반 조성 ▲세종시 지속성장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이춘희 시장은 “이번 축산환경관리원의 이전이 세종시의 자족 기능 확충과 행정도시로의 위상 강화에도
세종시가 13일 국도1호선 감성리 이동식 운행제한 단속지점에서 운행제한 차량에 대한 합동단속을 폋쳐 모두 2건의 위반차량을 적발했다.이번 단속은 과적차량으로부터 도로시설을 보전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청 안전정책과와 도로과, 논산국토관리사무소, 세종경찰서가 공동으로 펼쳤다.단속대상은 축하중 10톤, 총중량 40톤, 높이4.0m, 길이 16.7m를 초과 운행하는 차량이며, 위반차량 운전자에게는 위반행위 및 횟수에 따라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이날 단속지점을 통과한 35대의 대형공사 차량을 대상으로 운행제한
세종형 도시재생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시는 오는 1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도시재생 토크쇼 ‘세종은 청춘이다’를 연다.방송인 서경석의 진행으로 열리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이춘희 시장과 김동호 센터장, 천인권 조치원발전위원의 주제발표에 이어 시민과 전문가들이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공감 토크쇼가 진행된다.이 자리에서 이춘희 시장은 ‘청춘조치원프로젝트의 시작과 확장, 그리고 진화’를 주제로 청춘조치원프로젝트의 의미와 단계별 추진상황 및 과제를 발표한다.이어 김동호 세종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세종형 도시재생이란 무엇인
세종시 시청자미디어센터가 내년 상반기 중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문을 연다.이로써 시민을 대상으로 미디어 교육·체험을 펼치고 방송제작 시설·장비 대여가 가능해졌다.시는 14일 시청 중앙정원에서 시-방송통신위원회-시청자미디어재단 간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의 효율적인 설립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해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신태섭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시청자미디어센터는 시청자가 직접 제작한 프로그램의 편성 및 제작지원을 통해 방송 접근성을 높이고 시청자의 권익증진 및 미
세종시가 영치·눌왕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3분의2 이상 동의를 확보함에 따라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소유자 3분의2 이상 동의를 받아야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는 영치 지구 토지소유자 77.4%, 눌왕 지구 72.8%의 동의를 받아 지난 11일 사업지구로 지정했다.시는 지적재조사 측량·조사 등 수행자를 선정하기 위한 수행자 선정공고 후, 응모한 업체에 대해 심사를 거쳐 우수한 수행자를 선정하고 내년 9월까지 측량·조사 및 경계 조정을 완료할 예정이다.시는 이번 지적재
세종시가 오는 12월 16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동절기 기온 급강하로 인한 부실공사 방지를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를 전면 중지한다.상수도 공급이 필요한 주민은 12월 6일까지 급수공사를 신청하고 공사비를 납부해야 올해 안에 공사가 가능하다.내년 급수공사 신청은 2월 17일부터 접수 재개되며, 내년 3월 초부터 급수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김재주 시설관리사업소장은 “겨울철에는 지반 동결로 굴착이 어렵고, 공사 후 포장 재료의 양생 불량이 우려 된다”며 “동절기 기간 상수도 개인 급수공사를 일시 중지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