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최종암 기자] 인구 23명이 거주하는 충남 태안군 안면읍의 ‘외딴 섬’ 외도에 마침내 정기 교통편이 마련된다.군은 소외도서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 사업비 9000만 원(국비 50%, 도비 15%, 군비 35%)을 들여 안면읍 외도와 방포항(편도 6.2km)을 선박으로 왕복하는 무료 노선을 개설, 4월 1일 첫 출항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해양수산부 주관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 공모’에 태안군 외도가 선정된 데 따른 결과다.군은 여객선과 도선 등이 다니지 않아 교통수단이 없는 외도 주민들의 보편적 해
[보령=최종암 기자] 보령시가 24일 천연기념물 보령 외연도 상록수림 일원에서 구기선 부시장과 마을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연도 풍어당제를 개최했다.자연유산 민속행사이자 충청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외연도 풍어당제는 외연도당제보존회(회장 복경종) 주관으로 매년 음력 2월 14일에서 15일 사이에 열린다.마을의 안녕과 풍어, 뱃길의 안전을 기원하는 전통행사인 외연도 풍어당제는 외연도 상록수림 내 전횡장군 사당에 장군의 위패를 모셔놓고, 제를 올리는‘당제'와 산신에게 제를 올리는‘산제', 용왕에게 제를 올리는‘용왕제' 순으로
[특별취재반 최종암 기자] 국민의힘 충남도당이 국현민, 윤현돈, 김종언 3인의 태안군 인사가 “국민의 힘 태안군 당원 1200명 중 7,8백여 명 탈당을 결의했고 나머지도 탈당을 준비하고 있다”는 주장에 반박했다.앞서 25일 윤현돈 성일종 의원 전 관광특보 등 3인은 태안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태안군 국민의힘 당원 7,8백여 명이 탈당을 결의, 조한기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 총선후보를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곧바로 성명을 내고 “이들의 기자회견 내용을 확인한 결과 기자회견 3인 중 국현민, 김
[당진=최종암 기자] 당진시가 2005년생 1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연‧전시 관람에 사용할 수 있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지급한다.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와 함께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전국 1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1인당 공연‧전시 관람비 최대 15만 원(국비 10만 원, 지방비 5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소득과 관계없이 당진시에 거주하는 2005년생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28일 10시부터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24’ 누리집과 모바일 앱에서 신청 및 발급한다.선착순 476명에게 공
[특별취재반 최종암 기자]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당진지역구 어기구 후보가 25일 “당진을 ‘다 함께 누리는 복지도시’로 만들겠다”며 의료·복지분야 공약을 발표했다.주요 공약내용은 ▲노동자·시민을 위한 산재종합병원 유치 ▲노동자를 위한 문화복지센터 건립 추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18세까지 월 20만원 아동수당 지급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 ▲사회복지시설·요양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경영난 처한 어린이집 기능전환 통한 복지인프라 확충 ▲당진시가족문화센터 건립 ▲장애인 일자리사업 확대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 및 장애인 통합돌봄체계
[특별취재반 최종암 기자] 민주노총 충남건설기계지부 당진덤프지회·굴삭기지회가 23일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당진시 국회의원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김병환 당진덤프지회장과 이강원 당진굴삭기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어기구 후보 선거사무실을 찾아 어기구 후보의 22대 총선 승리기원과 함께 지지선언문을 전달했다.당진덤프지회·굴삭기지회는 “지난 8년간 당진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어기구 의원은 성실하고 뛰어난 의정활동을 했다. 특히 당진 의 첫 국가기관인 해경인재개발원 유치, 신평~내항 항만진입도로(연륙교) 건설, 석문산단 인입철도 건설
[특별취재반 최종암 기자]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서산·태안)가 25일 5번째 공약선물인 「서산-태안고속도로 조기 추진」에 관한 홍보영상을 태안군민과 서산시민들에게 배달했다. 이와 관련 성 후보는 “서산-태안고속도로의 사전 타당성 조사 결과가 긍정적이어서 조기 추진이 가능하다”고 했다.성일종 후보는 본인의 15대 주요 공약을 홍보영상으로 제작해 서산시민·태안군민들에게 ‘선물’로 배포하고 있다.이번이 다섯 번째 선물로 15개가 모아지면 선물 꾸러미로 정리된다.성 후보에 따르면 서산-태안 고속도로는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 당
[특별취재반 최종암 기자] 국민의힘 태안군 당원들이 국민의힘을 탈당하며 더불어민주당 입당을 결의했다. 이들은 제22대 총선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 지역구 조한기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가세로 군수를 지지, 박빙의 승리로 이끌었던 이들이 이번 선거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국현민, 윤현돈, 김종언 등 국민의힘에서 탈당하는 태안지역 인사들은 25일 태안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태안군 당원 1200여 명 중 7,8백여 명이 탈당을 결의했고, 나머지도 탈당을 준비하고 있는
[당진=최종암 기자] 신성대학교(총장 서명범)가 21일 경북 영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태권도 학과의 위상을 높였다.남자 일반부 –74kg급에 출전한 최서윤(2학년)이 은메달을 획득했다.이어 -74kg급 장민수(2학년), -80kg급 김태웅(1학년)이 준결승에서 패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최서윤 선수는 “조금은 아쉬운 결과였지만, 좀 더 노력하여 다음번 대회에서는 금메달을 노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별취재반 최종암 기자]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 조한기 후보를 지지하는 지역 여성 500여 명이 여가부 폐지를 주장하며 ‘조한기지지 여성선거대책본부’를 발대했다.조한기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발대식에 참석한 고현미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회 태안군 여성위원장은 “윤석열 정부, 국민의힘을 심판하기 위해 지역 여성들이 이 자리에 모였다”며““여성가족부 폐지를 추진하는 반여성적 정치세력인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여성의 심판으로 몰락할 것”이라고 했다.조한기지지 선대본부는 고현미 위원장과 2인이 공동으로 본부장을 맡았다.
[특별취재반 최종암 기자]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서산·태안) ‘미래캠프 청년특보단’발대식이 24일 성일종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개최됐다.‘성일종의 미래캠프 청년특보단’은 앞으로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전달해 성 후보 청년 관련 정책개발에 앞장설 뿐만 아니라, 온라인 선거 홍보전략 등을 자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성일종 후보의 선거사무소인 「미래캠프」의 선대위원장을 맡은 유광호 전 서산교육장은 “본인은 평생을 교직에 있었고 교과서만 다뤘다. 이번 선거에서도 우리는 정도만을 걸을 것이다. 청년의 힘이 이번 선거 승리의 견인차 역할
[특별취재반 최종암 기자] 제22대 총선 서산·태안선거구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간 정책협약이 성사됐다.24일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와 진보당 서산태안위원회 김정이 위원장은 “2024년 2월 21일 합의한 민주·개혁·진보연합의 합의 정신에 따라 윤석열 정권 심판 민심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정책연대에 합의한다”고 밝혔다.김정이 위원장은 “조한기 야권단일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으로 반드시 당선되어 윤석열 정권의 거부권 폭주에 제동을 걸어야 한다. 거부권에 가로막힌 법안을 재추진해 대한민국 국회가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민생을 지키는 국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