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지난해 소형 타워크레인 특별점검과 사고발생장비 중 타워크레인 12개 기종 369대에서 안전기준 부적합 등 제작결함이 발견돼 경중에 따라 등록말소 또는 시정조치를 실시하고 추가적으로 해당 타워크레인에 대해 판매중지를 실시한다.안전기준을 위반한 3개 기종 120대는 등록말소 조치해 사용이 불가하도록 하고, 안전기준에는 적합하지만 형식도서와 실물이 상이하거나 신고서류가 부실한 9개 기종 249대는 시정조치(리콜) 명령을 부과한다.* 등록말소(120대) : FT-140L, CCTL130-L43A, CCTL140-43A.* 시정
정부가 최근 중개서비스 대비 중개보수 부담이 크다는 대다수 국민의견과 국민권익위원회 개선권고안을 적극적으로 검토, 중개서비스 개선을 추진한다.특히 중개보수 개선뿐만 아니라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체감할 수 있도록 중개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중개 서비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권고안을 면밀히 검토·반영하기 위한 객관적 기초자료를 위해 실태조사와 함께, 국민서비스 만족도조사 등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또 제도개선 추진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수렴과 관련 이
정부가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4만 5000호를 매입‧공급한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목표는 작년 매입임대주택 공급실적인 2만 8000호 대비 60% 이상 증가한 물량이며, 지난 2004년 매입임대주택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역대 가장 많은 공급목표이다. 유형별 공급 기준으로 매입임대주택은 일반 취약계층은 물론 생애주기에 맞춰 청년 → 신혼부부 → 다자녀가구 → 고령자를 대상으로 경제활동 수준과 생활패턴을 기반으로 입주대상과 임대조건을 구분해 공급한다.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자에게 공급하며,
일반 대중들이 선택한 2021년 부동산 매입이 가장 유망할 것으로 전망되는 지역으로 ‘한강변(마포·용산·성동)’으로 조사됐다.근소한 차이로 △강남·강동·서초·송파(이하 강남권·15.3%)이 두번째로 선택됐고 이어 △하남·남양주(11.1%) △수원·용인·성남(이하 수용성·10.2%) △고양·파주·김포(10.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방 거주자들은 세종·대전지역을 부동산 매입 시 유망 지역으로 꼽았다.㈜직방이 어플리케이션 이용자를 대상으로 2021년 부동산 매입이 유망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과 올해 부동산시장에서 개인적으로 바라는
2월 둘째·셋째 주에는 전국 3개 단지에서 총 2951가구(일반분양 241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양주시 옥정동 ‘양주옥정the1파크빌리지’, 인천 중구 중산동 ‘e편한세상영종국제도시센텀베뉴’ 등이 분양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2주간 8개 사업지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경기 수원시 파장동 ‘한화포레나수원장안’, 경기 광주시 오포읍 ‘더샵오포센트리체’, 서울 광진구 자양동 ‘자양하늘채베르’ 등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주요 분양단지DL이앤씨는 인천 영종국제도시 A28블록에서 ‘e편한세상영종국제도시센텀베뉴’가 분양에 돌입한다.
한국부동산원이 2021년 2월 1주(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28% 상승, 전세가격은 0.24% 상승했다.대전지역 매매 가격은 전주대비 0.40% 상승하며 전국 17개 시·도 중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어 충남이 0.26%, 세종이 0.18% 상승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 축소됐다. 수도권(0.33%→0.33%)은 상승폭 유지, 서울(0.09%→0.10%)은 상승폭 확대, 지방(0.25%→0.24%)은 상승폭 축소(5대광역시(0.31%→0.31%)
“실 거주를 할 테니 집을 비워달라고 세입자에게 통보했어요. 세입자는 주변 전세값이 너무 많이 올라서 갈 곳이 없다며 계약갱신요구권을 행사 하겠다네요. 명도소송 할 수 있나요?”임대차법 개정안 시행 이후 전셋값이 급등하고 집주인과 세입자 간의 분쟁이 일어나면서 세입자를 내보내기 위한 ‘명도소송’ 상담이 늘어나고 있다.3일 명도소송 전문 법률상담을 제공하는 법도 명도소송센터에 따르면 새 임대차법이 시행된 직 후인 지난해 8월부터 5개월간 총 명도소송 상담건수는 344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9년 같은 기간의 명도소송 상담건수
세종시 새해 첫 분양 6-3생활권 리첸시아 파밀리에 청약에 전국 7만여 명이 몰렸다.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일반공급 376가구 모집에 7만 1400여 명이 몰려 평균 1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은 1순위에서 전 타입 모두 마감됐다.H2블록에는 일반분양 물량 211가구에 총 4만 8266명이 접수, 평균 경쟁률 228대 1을 보였다.최고 경쟁률은 90A 타입으로 당해지역 7468명이 몰려 5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타지역도 2099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가장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공공임대주택 공급 실적을 집계한 결과, 주거복지로드맵 등에 따른 ’20년 공급계획인 14만 1000호 보다 9000호 많은 15만호를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유형별로는 건설임대주택 7만 2000호, 기존 주택을 매입해 공급하는 매입임대주택이 2만 8000호, 기존 주택을 임차해 재임대하는 전세 임대주택이 5만호 공급됐다.지역별로는 전체 공급물량의 61%인 9만 2000호를 수도권에 공급했으며, 지방권은 39%인 5만 8000호가 공급됐다.이 중 대전지역에는 3600호가 공급됐으며, 충남 5500호, 세종 3200
올해 세종시 첫 분양 6-3생활권 '리첸시아 파밀리에'가 2일 1순위 청약을 시작한다.리첸시아 파밀리에는 금호건설과 신동아건설, HMG파트너스 컨소시엄이 공급하는 주상복합아파트다. H2블록, H3블록에 총 1350세대가 공급된다.2개 블록은 청약당첨자 발표일이 같아 중복청약이 불가능하다. 당첨 발표일은 오는 9일, 계약일은 22일이다. 전매제한은 당첨일로부터 4년이며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돼있다. 일반분양 물량은 H2는 전체 770세대 중 211세대, H3는 580세대 중 165세대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삼성물산이 건설사 취업인기 ‘종합건설’ 부문에서 40개월 연속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어 삼성엔지니어링(ENG), LT삼보(전문건설),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건축설계·CM), 계선(실내건축)은 각 부문 1위를 고수했다. 건설워커는 지난 2002년부터 자체 이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매월 건설사 인기순위를 선정해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먼저 종합건설 부문에서 △삼성물산(1위) △현대건설(2위) △DL이앤씨(3위) △GS건설(4위) △포스코건설(5위) △대우건설(6위) △롯데건설(8위) △한화건설(11위) △호반건설(12위
“권리금을 내고 상가에 들어올 사람을 건물주에게 데리고 갔습니다. 건물주는 자신이 상가를 직접 운영할 계획이라며 계약서 작성을 거절하더군요. 때문에 권리금을 내고 들어올 사람을 구하는 것을 포기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새로운 상가주인을 건물주에게 소개하지 못했는데 권리금을 못 받고 그냥 나가야 하나요?”30일 엄정숙 부동산전문변호사는 “권리금을 받으려면 원칙적으로 계약기간 만료 전에 임차인(상가주인)은 임대인(건물주)에게 새로운 임차인을 구해 주선해야 하는 게 맞다”면서 “하지만, 새로운 임차인을 주선하지 못한 이유가 임대인 때문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