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희망복지지원단과 한울타리봉사회(회장 이용일)이 19일 대치면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정의 주거 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수혜자는 가족 구성원이 지적1급, 지체2급인 가정으로 벽지가 훼손되고 곰팡이가 피어 위생상 문제가 심각한 처지에 놓여 있었다. 이에 한울타리봉사회의 재능기부와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응복)의 재료 지원 등 두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도배·장판을 교체하고 청소를 실시,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줬다.한울타리봉사회는 2013년부터 베이비부머세대로 구성된 1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직장생활로
청양군(군수 이석화)이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17년도 지역자원 창작콘텐츠 개발 지원 공모사업에‘천장호 출렁다리를 활용한 미니블록 상품 제작’으로 응모,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군은 ㈜아이반과 함께 국내 최장 다리로 한국기록원 인증을 받은 207m 천장호 출렁다리를 미니블록으로 재현해 냈다. 이는 관광기념상품과 콘텐츠의 희소성 및 디자인 부문의 우수성을 자랑하며 지난 13일부터 3일간 열린 벡스코 넥스트 페어 행사(주최 문화체육관광부)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천장호 출렁다리 미니블록은 기존에 장식품의 의미만을 갖던 관광
=서산 오스카빌아파트 인근지역(2km)에 들어서는 산업폐기물매립장(산폐장) 건설과 관련,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확성기를 부착한 차량과 피켓 등을 들고 이완섭 서산시장을 맹비난 하는 시위에 나서고 있는 ‘2기오스카빌아파트산폐장반대비상대책위원회’의 정통성을 오스카빌아파트 주민들이 부정하고 나섰다.(본보 19일자 보도) 1기 대책위원회 나경민 전 위원장 등 주민들이 지난 19일 서산시청 브리핑 룸을 찾아 기자회견을 자청한 자리에서 현 2기 대책위원회의 정통성을 인정할 수 없다고 이들의 존재를 부정했다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19일 2017 흥미진진 공주시민대학 제5기 전문특성화과정 수강생을 대상으로 역사문화탐방을 가졌다.내 고장 바로알기를 통해 시민들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탐방에는 공주시민대학의 전문특성화과정인 지역혁신리더과정과 시민문화선도과정 수강생 9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수강생들은 공산성, 공주역사영상관, 풀꽃문학관, 석장리박물관, 마곡사 등을 방문,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역사를 바탕으로 공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공주역사영상관을 방문해 과거 196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주 대비 3%포인트 하락한 70%를 기록했다.20일 에 따르면 지난 17~19일 3일 동안 전국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결과 문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 하고 있다'는 응답은 70%로 나타났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4%포인트 올라 23%를 기록했다.60대 이상을 제외한 연령층에서 50% 이상 응답자들이 문 대통령을 긍정 평가한 가운데, 지지율이 가장 높게 나타난 연령층은 19~20대였다. 19~20대 긍정평가는
공주시(시장 오시덕)와 공주대 공주학연구원(원장 유기준)은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의 하나로 실시한 ‘골목길 전문이야기꾼 및 코디네이터 양성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교육에는 원도심과 2018 올해의 관광도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시민 34명이 교육에 참여해 18회의 교육 참여실적과 평가를 거쳐 골목길 전문이야기꾼 13명, 골목길 코디네이터 8명 등 총 21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지난 6월부터 4개월 간에 걸쳐 실시한 이번 교육은 원도심의 역사문화자원과 그것을 만들어갔던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2017년도 지역생활권 선도사업 평가에서 ‘공주시 나래원 화장시설 공동이용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올해에는 전국 자치단체의 132개 지역균형발전사업 중 공주시의 ‘나래원 화장시설 공동이용사업’을 포함한 총 18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나래원 화장시설 공동이용 사업’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총사업비 23억원을 투입, 공주시민은 물론 부여군과 청양군민이 화장시설을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3개 시·군의 주민생활편익에 큰 기여를 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대통령직속 지역
세종시가 20일 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 문제에 대해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특히 세종교통(주)와 최대한 협조해 버스운행 중단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시내버스 = 20일 세종시와 세종교통(주)는 노선 인수인계를 위해 구체적인 협의를 시작했다.세종시는 전날 낸 입장문을 통해 지난 16일 세종교통(주)와 협의한 결과 읍면지역 버스 노선의 전면중단은 없을 것이며 단계적으로 교통공사에서 인수해 운영할 것 등 큰 틀에 합의 했다고 밝혔다. 시는 세종교통(주)가 반납한 59개 읍·면 벽지 노선에 대해 교통공사 노선 인수와
청와대는 20일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가 공사가 일시 중단된 신고리 5·6호기에 대해 '건설 재개'의 대정부 권고안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권고안을 토대로 후속조치가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정부는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지난 3개월간 숙의를 거쳐 권고안을 제안해 주신 공론화위원회의 뜻을 존중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박 대변인은 "공정하게 공론조사를 진행해주신 공론화위원회와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준 시민참여단에 깊이 감사 드린다"고 덧붙였다.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
상주단체 단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대전지역 문화원장에게 실형이 구형됐다.대전지법 제4단독 곽상호 판사 심리로 20일 오전 대전지법에서 열린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대전지역 문화원장 A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1년의 실형을 구형했다.A씨는 지난해 11월 28일 밤 9시 27분께 서구 도룡동 스마트시티 뒷편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상주단체 소속 여성을 끌어안거나 입맞춤을 시도하는 등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경찰 수사 당시 일부 혐의에 대해 부인했던 A씨는 이날 재판에서는 공소 사실 모두 인정했다.A씨는 공소사실을
성형수술이 연예인은 물론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대중화되면서 우리나라는 어느 순간 성형수술을 가장 많이 하는 국가 중에 손꼽힐 정도로 많은 이들이 수술에 관한 정보를 찾고 있다.특히 얼굴의 전체적인 이미지를 전달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를 지닌 쌍꺼풀 수술은 이젠 성형수술 중에서도 필수 아이템으로 까지 여겨지는 분위기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눈성형의 중요한 포인트는 빠른 회복은 물론 보다 자연스러운 쌍커풀 라인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절개를 하지 않는 수술 방법을 선호하는 편이다. 눈재수술로 유명한 병원인 강남 유노성형외과 임영민 원장
세종시의회(의장 고준일) 산업건설위원회(안찬영 위원장)는 19일 제45회 임시회를 통해 조례안 등 12개 안건을 심사해 이 가운데 9개 안건은 원안가결하고 3개 안건은 수정가결했다.이충열의원은 '세종시 충청권 관광진흥협의회 규약안'심사에서 "지역 내 관광자원이 부족하다"며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컨텐츠를 개발하고 세종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마련해줄 것"을 주문했다.안찬영의원도 '세종시 과학기술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심사를 통해 "조치원읍에 건립 중인 세종사이언스비즈플라자(SB플라자)가 2018년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