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새끼손가락의 손톱 만한 개구리가 발견돼 학계가 발깍 뒤집어졌다.13일 후핑톤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루이지애나 스테이트 대학 연구진은 뉴기니의 열대 숲에서 3개월간 추적한 끝에 평균 몸길이 0.77㎝의 아주 작은 개구리를 뉴기니에서 발견했다.이 개구리는 미국 10센트 동전에서 쉴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작다.연구진은 세상에서 가장 작은 개구리를 페도프라이네 아마우엔시스(
▲ 석청 농장에서 소들에게 줄 사료를 보고 있는 정몽준 의원 정몽준 의원은 16일 오후 3시 대전 유성구 석청 농장을 방문하여 과학적 영농으로 축산업의 큰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농민들의 의견을 귀담아 들었다.이날 방문한 석청 농장은 축산 위기 극복 위해 겨와 옥수수 껍질 등을 섞어 시중 사료보다 절반 이상 값싼 '자가 농산물 배합사료' 등을 개발하였다.정몽준 의원은 석청
엑스포재창조 대형 유통시설로는 안 된다‘엑스포재창조 사업’의 한 축이 대형 유통시설이 될 것이란 우려가 현실화하면서 지역 자영업자의 몰락을 부추기고 있다.대전시는 16일 롯데쇼핑․롯데월드와 ‘EXPO재창조 사업’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6천억 원을 투자해 대규모 복합테마파크를 조성한다는 것인데 여기에 대형 유통시설이 들어설 것이란 분석이 정설로 굳어지고 있다.대전시의 청사진은 장밋빛 일색이다.2015년 복합테마파크가 완성되면 1만3천 명의 고용효과가 발생하고, 연간 80
해당동영상 캡처. 15일부터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살아있는 개에게 불을 붙여 태우는 동영상이 발견 돼 충격을 주고 있다. 해당 동영상에서 몇 명의 남성들은 살아있는 강아지에게 불을 붙여 잔혹하게 고통을 가한 후 몸에 기름을 뿌린다. 이 같은 행위에 강아지는 도망을 치지만 다시 붙잡고 라이터로 불을 붙인다. 개가 짖고 뒹굴며 고통스럽게 쓰러지자 이들은 웃고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전경. 한빛탑 등 상징공간을 제외한 전체 17만평 중 10만평을 롯데쇼핑· 롯데월드가 복합테마파크로 개발한다. 롯데쇼핑과 롯데월드가 공동으로 대전시에 대규모 복합테마파크를 조성한다.염홍철 대전시장과 채 훈 대전마케팅공사 사장, 롯데쇼핑 이철우 대표와 롯데월드 정기석 대표는 16일 오전 11시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엑스포재창조사업 참여를 위한 상호 업무협
대전남부소방서(서장 신상우) 여성의용소방대(대장 한현희, 대원 51명)에서는 관내 사정동 및 산성동 독거노인 거주 10가구에 휴지, 세제등 생필품과 가래떡을 전달하였으며, 주택 청소 및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단독형 화재경보감지기를 설치하였다. 남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에서는 평소 서민생활 안정 및 안전을 위해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과 1:1 자매결연을 맺어 월 1회 이
대전서부소방서(서장 백구현)은 1월 16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대형판매시설인 한화 타임월드 등 2개소를 현장방문하여 화재예방지도를 펼쳤다.이날 방문은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명절보내기 일환으로 대형판매시설에 대한 집중적인 예방활동을 강화하고자 관내 백화점, 대형할인점 등을 방문하여 관계자등에게 소방안전지도, 방화관리자의 적
3월 전역하는 탤런트 이동건(32.본명 이동곤)과 김지석(31.본명 김보석)이 병무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병무청은 16일 제8대 병무홍보대사로 활동해온 국방부근무지원단 소속 이동곤, 김지석 병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두 사람은 병무홍보대사로서 병역을 적극적으로 이행하여 병역의무자의 자발적인 병역이행풍토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감사패를 전달받은 이들
심대평 자유선진당 대표. (자료사진) 심대평 자유선진당 대표는 16일 “총선 전에는 그 누구도 나의 리더십에 대해 이의제기를 하지 말길 바란다”며 “그렇지 않으면 당이 깨진다는 말씀을 분명히 드린다”고 말했다.심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시·도당위원장들의 대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최고위원들의 의견을 들은 뒤 이같이 강조했다.그러면서 심
▲ 중구여성단체협의회원들이 루시모자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대전 중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정례)는 16일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설명절을 보내기 위해 모자보호시설인 루시모자원 등 3개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협의회원들은 명절 때 오히려 더욱 외로움을 겪는 복지시설을 방문해 24세대 97명에게 식용유와 멸치세트 등 50만원 상당의
▲ 중구 환경과 직원이 설을 맞아 과대포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소비자를 현혹하는 과대포장 선물세트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20일까지 시·구 합동으로 ‘과대포장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포장재질 및 포장방법에 관한 기준에 의거 주류, 음식품류, 화장품류, 인형, 완구류, 종합제품 등에 대
세종시 시청사 조감도. (사진: 건설청 제공) 오는 4월 11일 세종시장 선거를 앞두고 시청사 입지 문제가 최대 쟁점으로 부각된 가운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건설청)이 “이전 불가” 입장인 것으로 확인돼 주목된다.16일 한나라당 현기환 의원실과 건설청에 따르면, 건설청은 지난해 12월 27일 접수된 “세종시 시청사 등 지방공공청사를 예정지역 외로 이전하는 것이 가능한지” 등
벌써 13년째, 찬바람이 어려운 이웃들의 옷깃을 여미게 하는 이맘때가 되면 어김없이 훈훈한 사랑을 전해 주는 유천1동 천사 농군이 있다. “내가 굶주려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밥 한술에 즐거움을 느끼며 살아갔으면 좋겠다”는 소박한 마음을 갖고 생활하는 류지현씨가 영하의 날씨도 누그러뜨리며 손수 농사지은 쌀 2000㎏을 16일 유천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쾌척했다. ▲ 사진 왼쪽부터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은 물가안정 범시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지역주민, 상인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6일 한민시장 일원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유럽의 경제불안, 지속적인 물가상승 등으로 인해 국내 소비자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설을 앞두고 제수용품 등 물가상승이 우려됨에 따라 이뤄졌다.또한, 서구는 설 명
구(구청장 한현택)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야심찬 프로젝트로 추진중인 ‘천사의 손길 행복+’에 고된 생활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손길이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감동의 주인공들은 동구 관내 노숙인 쉼터 벧엘의 집(원장 원용철)에서 거주하는 노숙인 아저씨들로, 이들은 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1년 동안 한푼 두푼 모은 돈 1,300,000원
을지대병원 (상)신창현 교
을지대병원 이상 교수. 동장군의 기세가 매서운 요즘이다. 내리는 눈과 불어오는 바람 탓에 너나없이 옷깃을 여미느라 정신이 없다. 특히 고혈압 환자들에게 겨울은 다소 부담스러운 계절이다. 겨울로 접어들면서 갑자기 찬바람이 불고 낮은 기온에 노출되면 혈관벽이 수축해 혈압이 상승할 위험이 높고, 이로 인해 심근경색 등의 이유로 돌연사 위험도 높아지기 때문이다.자각증상이 뚜렷하지 않
유등지구대 임태혁. 대전중부경찰서는 13일 오전 11시 경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은 김모(여, 64)씨가 대전 중구 소재 A은행 현금지급기에서 현금 300만 원을 송금하려는 것을 경찰의 신속한 출동과 조치로 피해를 예방했다고 밝혔다.당시 김모씨는 “아들을 데리고 있다, 돈을 입금하지 않으면 죽여버리겠다”는 전화를 받자마자 자전거를 타고 근처에 있는 은행으로 나가버리자 옆에 있던
브리핑 중인 황영철 한나라당 대변인.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16일 오전 국회 본관에서 전체회의를 갖고 공천제도와 정당구조 개편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한 끝에 대략적인 틀을 마련했다.황영철 대변인의 브리핑에 따르면 한나라당은 개방형 국민경선 80%, 전략공천 20%라는 공천 방식을 확정했으며, 개방형 국민경선의 경우 여야 동시에 실시될 수 있도록 야당에 제안하기로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관내 먹는물공동시설(약수터) 안내판에 수질검사성적서와 함께 ‘약수 안전음용 수칙’을 게시했다. 서구는 그동안 약수터에 설치돼 있는 약수터 이용 안내판에 수질검사성적서 만 부착해 왔으나 보다 안전한 약수 이용을 위해 안전음용 수칙을 마련하고 계절 및 강우 등 외부 여건에 따른 음용방법 및 보관방법, 주의사항 등의 주요내용을 명시하고 있다.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