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택시 기본요금이 오는 9월부터 4000원으로 700원 오른다.그동안 차량유지비와 유류비, 최저임금 등의 상승으로 인한 택시요금 현실화 필요성이 지속해서 제기됨에 따라 2019년 6월 1일 조정 이후 4년 3개월 만에 택시요금이 인상됐다. 천안시는 충청남도 택시 운임‧요율 조정 시행계획에 따라 지난 16일 시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에서 요금 인상안을 확정하고 오는 9월 1일부터 조정된 요금을 적용하기로 했다.인상률은 1회 평균 운행거리 4.4km 기준으로 25.8%이다. 중형택시 기준으로 기본요금은 3,300원에서 4,000원으로
천안시가 올해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 ‘스테이지(STAGE)’를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스타트업 예비창업자 또는 스타트업이 성장할 기회를 얻고 전국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천안의 우수한 스타트업 인프라 등을 홍보해 천안시가 창업의 최적지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지난해 SBS와 전국 지자체 최초로 ‘2022 창업 프로젝트 스타트업 서바이벌’을 추진해 전문 투자자의 투자를 성공시키며 상금․사업화 지원금과 별도로 총 35억 원이라는 투자를 이끌어내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이에 힘입어 올해는 스테이지라는
천안문화재단(대표 안동순)은 오는 9월 8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천안시 승격 60주년 기념 ‘뮤지컬스타 갈라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시 승격 60주년 기념공연 중 첫 번째 공연으로 뮤지컬 배우 길병민, 김보경, 김고운, 임병근 등이 출연하며 현대무용가 홍선미와 오장훈밴드가 함께한다. 공연의 관람료는 R석 6만 원, S석 4만 원이다. 다만 천안시민은 시 승격 60주년 기념 시리즈 공연을 50% 할인된 금액에 관람할 수 있다.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명희)과 천안나안과의원(원장 나종경)이 지역사회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양 기관은 지난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효율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키로 약속했다.협약에 따라 천안나안과의원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혜택을 지원하고 주민건강교육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 나종명 대표원장은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을 통해서 천안시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과 지속적인
아산시 온양4동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김민시, 변현숙)는 지난 18일, 세흥상사(대표 이종수)의 후원을 받아 식품류 선물 세트 100개를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우재원)과 아산시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센터장 김윤태)에 전달했다.김민시‧변현숙 회장은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세흥상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공판석 온양4동장은 “후원해주신 세흥상사와 이를 기부해주신 온양4동 새마을남‧녀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온양4동도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보건소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말라리아 감염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21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8월 12일까지 확인된 국내 말라리아 감염 환자는 총 513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점의 누적 환자 211명에 비해 2.4배에 이른다. 지난 3일에는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되기도 했다.이에 시 보건소에서는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 기동반 5개 반을 구성해 1주일에 2~3회 방역소독을 진행 중이며, 각 읍·면은 6월부터 지역적 형태 및 실정에 따라 집중 방역을 시행하고 있다.말라리아의 주요 증상으로는 오한·고열·발한 등이 48
아산시보건소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갱년기 극복 건강교실 참가자를 오는 9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갱년기 여성 질환 예방 및 건강관리를 위해 운영되는 건강교실은, 올해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프로그램은 △부인과 질환 관련 건강강좌 △아로마테라피 △약선차 만들기 △타로 심리여행 △힐링미술 △노래교실 △요가 등이며 매주 2회(화‧목요일)씩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모집인원은 선착순 16명이고 갱년기 여성 건강관리에 관심 있는 배방읍 장재리‧세교리‧휴대리 지역 주민(45~60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장동민 보건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부설 능력개발교육원(원장 이진구)은 2023년 제2차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 자격과정(승급과정) ‘향상훈련과정’교육생을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향상훈련과정’은 직업훈련교사 자격증 취득 후 3년 이상의 교육훈련경력을 보유한 훈련교사(강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훈련교사(강사)의 자격 승급을 위한 교육과정이며, 자격요건에 따라 1급 또는 2급 교육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지원되며 교육장 기숙사(천안시 부대동 능력개발교육원)도 무료로 제공된다.1급 교육과정은 ▲훈련기관 운영
천안시 도시건설사업본부(본부장 송재열)는 신방통정지구 내 2km 구간에 띠녹지 가로숲길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시는 해당 구간에 이팝나무, 사철나무 등 11종 1만3,500여 본을 심어 미세먼지와 폭염으로부터 보호하고 계절을 느낄 수 있는 쉼터를 조성했다. 띠녹지는 가로변 가로수와 가로수 사이 공간에 나무나 꽃을 심어 만든 공간으로 미세먼지 저감, 기후 및 소음 완화 등 환경적 효과와 녹지 확보를 통한 가로경관 개선과 무단횡단 방지 등 보행 안전 역할을 하고 있다. 송재열 본부장은 “띠녹지는 도심 녹지를 확보와 보행자의
천안시는 31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원활한 업무 추진 협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팀장과 담당자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청과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업무 공유 및 위기가구 통합사례관리 대응 등 복지 현안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했다.또 지역 내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해 복지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함께 지역사회의 복지자원을 연계하는 인적안전망인 ‘행복키움지원단’의 특화사업을 공유하며 지역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나눴다.이밖에 읍면동에서 위기가구
아산시의회 '아산시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 연구회'는 지난 17일 문화환경위원회실에서 3차 의원 연구모임을 가졌다.이번 3차 연구모임에서는 예산 및 결산 분석 방법에 관한 세미나를 통해 2023년 예산을 중심으로 예·결산 심의사항, 예산 규모 변화, 적정성 검토 등을 진행했다.연구회 회장 박효진 의원은 보조금 평가 기준의 문제점을 언급하며, “실적보고서와 실제 평가 기준표가 달라 객관적인 평가가 어렵다. 이를 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점검해야 하나 방대한 심의 자료로 인해 자체적인 평가 결과에 의존하게 된다”며 평가 기준의 객관성 마련의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2023 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파견을 위한 발대식을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발대식에는 남서울대 윤승용 총장을 비롯하여 취업지원처장 최명일 교수, 본 사업 담당자와 최종 선발된 임종혁 외 7인이 참석했다.올해로 8년 연속 사업에 선정된 남서울대는 지난 4월 면접심사를 통해 총 8명의 학생을 최종 선발하였으며 미국 샌디에이고와 솔트레이크시티에 7명, 호주 브리즈번에 1명의 학생을 파견한다.이는 ‘2023년 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참여대학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선정된 사례로 그동
천안시 동남구는 광덕면 행정리 61-1번지 일원 행정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1지구 마을회관에 ‘찾아가는 현장사무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상 경계와 실제 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경계분쟁 등의 사회 문제를 해소하고, 토지의 활용 가치 향상을 위해 토지의 경계를 올바르게 설정하는 국책사업이다.행정1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은 내년 12월 말까지 토지소유자와의 1대1 대면업무 위주로 수행된다. 이에 동남구는 찾아가는 현장사무실 운영을 통해 주민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기 위한 의견을 접수한다.
천안시가 지역 주민의 위기가구 발굴 및 지역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모집에 나섰다.인적안전망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변의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무보수 명예직이다.2018년 생활고로 극단 선택을 한 증평 모녀사고를 계기로 마련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는 복지지원 제도를 모르거나 주민등록지·실거주지가 달라 복지사각이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징후, 위기가구 사례 등을 적극 제보하는 역할을 한다. 모집대상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 집배원, 부동산 중개사, 공동주택관
천안시가 최근 기온 상승으로 미국흰불나방이 급증함에 따라 공원과 녹지에 긴급 방제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미국흰불나방 유충은 벚나무, 감나무, 뽕나무 등 활엽수 200여 종에 해를 입히며, 보통 1년에 2회 발생한다.주로 발생하는 시기는 성충의 경우 5월 중순~6월 상순, 7월 하순~8월 상순에 나타나며, 유충의 경우는 5월 하순~6월 상순, 8월 상순~10월 상순에 나타난다.특히 올해 여름의 경우 긴 장마와 태풍까지 연이어 발생하면서 매우 습한 대기와 높은 기온의 영향으로 미국흰불나방이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시는
[윤원중 기자] 천안시는 출연기관 ‘천안시청소년재단’설립에 앞서 천안시 청소년의 바른 성장 실현에 공헌할 전문적인 식견과 역량을 가진 대표이사를 공개 모집한다.대표이사는 재단의 업무를 총괄하고 소속 직원을 지휘·감독하는 상근직 임원으로, 임기는 2년이고 연임할 수 있다.응시 자격은 관련 법령에 따른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고 관련 경력과 직무능력 요건을 보유한 자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 누리집에서 채용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천안시 교육청소년과 청소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시는 직무수행에 관련되는 자격과 경력 등을 심사하는 서류전형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오는 21일부터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예술아카데미 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천안예술의전당은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미술사, 클래식, 오페라, 서양 미술사 4개의 강좌를 개설하며 9월 5일부터 11월 17일까지 각 강좌당 10회차를 진행한다. 강의 시간은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이다.수강 신청은 예술에 관심 있는 성인 누구나 가능하며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거나 전화로도 가능하다. 강의료는 1과목당 10만 원이며 중복 수강 시 10% 할인된다.특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원장 명노병)은 오는 9월 4일 오후 2시와 7시 두차례에 걸쳐 충남 도내 학생, 보호자,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다원예술 ‘한스짐머 게임영상·영화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다크나이트’, ‘캐리비안의 해적’등을 작곡한 세계적인 영화음악의 거장인 한스 짐머의 음악을 50인조 코리아트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로 재현한다. 대형스크린 속 게임 영상과 코리아트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환상적인 만남은
박경귀 아산시장이 선문대학교 졸업생들에게 “현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는 진정한 지성인이 돼달라”고 당부했다.박 시장은 지난 17일 선문대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축사를 통해 “학위를 받은 졸업생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학위는 지식을 보유한 ‘지식인’으로서의 징표다"며 이 같이 격려·위로했다. 이어 “하지만 사회는 복잡다단해서 학교에서 배운 전문 분야 지식만으로는 해쳐나가기 힘들다. 학위로 모든 게 해결되지 않는다. 사회는 학위에 맞는 역량을 보여주길 원한다”고 했다. 박 시장은 특히 “지금까지는 지식만
아산시는 ‘지식산업센터’ 건축 설계 공모 심사 결과, ㈜종합건축사사무소 ‘창’과 ‘림’의 공동 제출작인 ‘테크리움 캠퍼스’가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시는 이번 심사를 위해 대학교수와 건축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7명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지난 6월부터 공모 결과, 총 5개 작품이 접수됐다.심사위원회는 지난 사전 검토에 이어 지난 10일 발표 심사를 진행했으며, 심사의 전 과정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공개함으로써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당선작 ‘테크리움 캠퍼스’는 지식산업센터에 입주 예정인 게임으로 자동차, 반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