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28일까지 이틀 일정으로 제1기 젊은 이사회 'The First MOVER' 워크숍을 개최해 눈길을 끈다.젊은 이사회는 근속년수 10년 이하 차장과 직원 16명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1기 젊은 이사회는 서부발전이 추진 중인 경영혁신 프로젝트 'WP-MOVE Project'의 이념 및 과제의 실천과 확산을 위해 올해 4월 선발됐다.이들은 3개월간 자료요청 및 질의, 사전토론회 등을 통해 실무부서와의 열띤 토론을 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 마일리지 제도 도입, 업무 불균형 해소 및
한국인의 운전습관은 어느 수준일까? 결론부터 낙제점이다.특히 횡단보도나 중앙선 침범 교통사고 등 이른바 중과실교통사고도 사법당국의 불구속원칙에 의한 처벌이 이루어짐에 따라 교통법규 준수 경시풍조, 낙제점 운전습관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 때문에 "교통사고 피해자 인권은 없고 가해자 인권만 중시되는 거꾸로 가는 사회분위기가 조장되고 있다"는 비난여론이 비등하다.이에 본보는 한국인들의 낙제점 운전습관과 교통사고 처벌과 관련한 사법당국의 불구속원칙, 교통법규 준수 경시풍조 등 교통사고 피해자 인권이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사례를 통해
고속도로와 철도개설 등 접근성 개선에 목매하는 관광 중심 태안군에 고속도로를 개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광개토대사업을 통한 경제영토 확장에 전쟁을 선포한 가세로 군수는 고속도로 없이는 군 발전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접근성 개선에 행정력을 올인 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국회의원과의 정무적 기능도 척척 호흡이 맞아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한국당 성일종 국회의원(서산‧태안)은 27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태안고속도로 추진 토론회’를 태안군과 공동 개최했다. 성황을 이뤘다.성일종 의원은
맹정호 서산시장이 남다르게 신경쓰고 있는 분야가 있다. 청소년 놀이·여가 공간 마련인데 성과를 냈다.시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기반 조성에 나서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도 하며 주도적으로 활동의 기회를 갖게 할 청소년전용공간인 ‘영차영차’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26일 문을 열었다.영차영차 개소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해 청소년 관련 유관기관, 청소년 운영위원회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은 청소년 5명으로 구성된 “예성 꼬꼬마 앙상블”팀의 축하공연이 백미를 이뤘다. 특히 공모를 통해 선발된 청소년전
"중국산 농산물이 범람해 우리농촌을 폐허로 만들고 있습니다. 현수막을 내걸고 하소연을 해도 정부는 나 몰라라 하고 있습니다. 농민들은 어디에 하소연 할 데가 없습니다. 농민들은 다 죽어야 합니까?”한창 수확기로 접어들고 있는 서산 태안지역 6쪽 마늘 농가 농민들의 하소연 한 토막이다.서산 태안 특산품인 6쪽 마늘 수확기인 요즘 마늘 값이 폭락하자 농민들이 현수막을 내걸고 정부가 대책마련을 해 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가격 폭락에 흥분한 농민들은 거리로 뛰쳐나올 태세다.한창 수확기로 접어든 이 지역 6쪽 마늘 시세는 상품 기준 접 당
맹정호 서산시장이 남다른 관심을 쏟고 있는 가운데 시는 오는 28일 ‘2019 서산시 여성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4층에서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취업을 위한 행사다.이번 박람회는 일자리를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인재가 필요한 기업체에게는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상반기 채용계획이 있는 지역 우량 기업들을 대상으로 구인처를 모집했다.㈜듀링 서산공장, 태영인더스트리, 재단법인 나우누리 등 10개의 기업체가 참여해 이 날
태안군 등 전국 화력발전소가 위치 하고 있는 자치단체들이 협력과 공동 대처에 나설 행정협의회를 창립했다. 행정협의회는 국가시설인 화력발전소 주변지역에 대한 환경 개선 및 지역발전을 위한 재원 확충, 지역민과의 상생을 위한 현실성 있는 대책을 촉구했다.25일 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전국 화력발전소가 위치하고 있는 태안군 가세로 군수 등 지방자치단체장, 지역 국회의원 및 시·군의원, 지역 주민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력발전소 소재 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 창립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맹정호 서산시장의 3대 시정 운영 방침인 자치혁신, 행정혁신, 시정혁신이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만드는데 큰 성과를 거두는 등 합격점을 받고 있다. 특히 불합리한 관행과 형식을 과감히 벗어던지고 시민들이 원하는 시책 추진으로 실질적인 내용을 충실히 키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민선 7기 서산시의 변화된 모습이 뚜렷하다.24일 시는 맹정호 시장과 각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대 혁신 추진성과 및 신규사업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혁신과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이날 보고회는 민선7기 출범 1년을 맞아 그동안의 혁신
태안군 고남면 고남7리 '만수동어촌계'가 전국 최대 마을연금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화제다. 월 평균 최고 30만 원씩을 연금형태로 지급되고 있다.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사촌의 정이 넘치는 마을로 탈바꿈 돼 벤치마킹도 줄을 잇고 있다.24일 군에 만수동어촌계는 지난 2016년부터 자체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촌계 연금제도’를 도입했다.만수동 주민들은 바지락, 굴, 해삼, 갑오징어 잡이 등 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전형적인 어촌마을이다. 주민들은 ‘어촌계 연금제도’를 통해 어촌계 총원 96명 중 노동력을 상실한 21명을 제
국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새콤달콤한 서산냉동딸기가 호주인들의 식탁에 오르게 됐다.서산시는 21일 딸기 500kg을 호주 수출 첫 선적을 마쳤다.미국, 호주 등 신선과일 유통 전문업체 ‘마르퀴스’ 신건진 대표의 제의로 성사된 이번 수출은 2017년부터 신선딸기 수출 경험이 있는 농업회사법인 해미읍성딸기와인(대표 선권수)이 생산과 선별, 포장 뿐만 아니라 수출까지 담당했다.이번 수출물량은 현지에서 회원전용 공급업체인 재키맘 업체를 통해 수출됐다. 소비자의 호응에 따라 지속적인 수출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농업회사법인
한국서부발전(김병숙, 서부발전)은 공기업 최초로 협력사의 인권보호 의무이행을 의무하 하는 기반 구축에 나서 관심을 끈다. 서부발전 인권경영위원회(위원장 김병숙)는 지난 19일 2019 제1차 인권경영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 '협력사 인권보호계약 체결 방안'을 승인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서부발전 인권위의 인권보호계약 추진은 협력사 직원에 대한 인권보호 상황 모니터링을 통해 인권침해사건 해결의 구체적인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타 공기업에 전파 등을 통해 인권존중의 가치가 크게 신장될 것으로 기대된다.서부발전의 이번 시
서산시가 중국 북경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북경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알토란 같은 성과를 거뒀다는 평이다. 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관광 홍보관을 운영해 호응이 높았다.올해로 16회째, 북경 국제관광박람회는 해외 80여개 국가 및 1000여개 지역 등 여행관련 업체 및 바이어가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 관광박람회다.시는 교류도시인 중국 허페이시, 룽청시 주정부에서 추천한 아웃바운드 여행사와 위챗을 통해 사전 마케팅 준비에 박차를 가해 박람회 첫날인 지난 18일 이들과 북경 박람회장에서 만나 B2B 상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
서산시의 우수한 행정혁신 역량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20일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행정안전부 주관 '2019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공모'에서 2건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혁신형 사물인터넷 융합 주차관제 시스템’과 ‘등록면허세 방문민원 제로화’ 등 2건이 선정돼 1억 15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 됐다.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가 각 자치단체의 우수 혁신사례 중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사례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혁신형 사물인터넷 융합 주차관제 시스템은 화재 진압에 방해가
태안군이 인명 안전사고 4년 연속 제로화 달성을 위해 전쟁을 선포했다. 태안군은 28개의 해수욕장을 보유한 서해안 대표 관광휴양도시로 20일 군청 브리핑 룸에서 안전총괄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군 계획에 따르면 △135명의 정예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안전종합상황실 운영 △안전장비·시설 보강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구축 △만리포 해수욕장 조기 및 야간개장에 따른 안전대책 추진 등을 통해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관광지 구축에 나섰다.군은 올해 더 촘촘한 안전관리를 위해 안전관리요원 140명을 선발, 배치
태안군이 여름철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통해 청정 태안 조성에 나선다.20일 군에 따르면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8개 읍·면 전역에서 ‘2019년 여름철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전개한다. 올부터 연간 3회로 행사를 확대한다.이번 ‘숨은자원찾기’는 농·어촌 지역에 방치돼 있는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수거해 자연환경 및 생활환경을 깨끗이 하고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실시된다. 군은 재활용 차량 및 포대를 지원하고 수거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에 대해서는 보상금을 지급한다. 또 고철, 파지, 캔, 잡병, 의류
태안군이 충청남도 공공기관 녹색제품 구매 우수기관 3년 연속 기관표창을 받았다.군은 지난해 충남도의 2018년도 공공기관 녹색제품 구매실적 집계 결과 총 83억 원의 구매물품 중 녹색제품 구매금액으로 36억 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녹색제품’이란 환경오염 저감과 에너지 자원 및 절약, 인체 유해성 예방 등의 환경적 편익이 높은 제품으로 ‘녹색제품 구매 촉진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하는 환경표지인증제품·우수재활용(GR)마크인증제품을 말한다. 건설자재·사무기기·가전제품 등 1만 5500여 개 제품이 녹색제품으로 등록돼 있다.군은 사
제철 농작물가격 폭락으로 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한창 수확기인 마늘과 양파, 감자 등 제철 농작물 공판장 시세가 폭락하고 있다. 농작물 폭락은 중국 농산물의 시장 잠식이 주범으로 분석된다. 수입농산물에 의한 시장 잠식은 정부의 농산물 수입개방에 따른 것으로 특히 싼 값의 중국 농산물은 국내의 시장을 빠르게 잠식해 가고 있다.이에 따라 농민들은 정부의 수입개방에 따른 농가 피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주길 바라고 있다.실제로 서산 태안지역 주산품인 마늘의 경우 수확이 한창인 난지형 스페인 마늘은 100개 기준 상품 한 접은 지난
서산시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정신질환자들의 크고 작은 사건 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응급 위기대응 체계인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18일 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서산의료원과 홍성의료원, 홍성한국병원과 ‘정신 응급위기대응을 위한’협약을 체결했다.서산시와 3개 정신의료기관은 이 협약에 따라 자,타해 위험이 있는 정신질환자 발견 시 협약 의료기관에서 진료 및 입원조치 할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특히 이로 인해 발생한 진료 및 입원비를 서산시 보건소가 지급하는 등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지역민과 환자를
태안군이 해양수산부가 실시한 ‘2019년 해양쓰레기 관리역량 평가’에서 전국에서 두번째의 지위에 올랐다. 군 이승엽 해양산업팀장은 ‘해양수산 유공 공무원’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18일 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해양수산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4호 바다의 날 기념식’에서 ‘2019년 해양쓰레기 관리역량평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해양수산부가 11개 광역지자체 소속 79개 기초자치단체 중 상위 3개 기관을 선정했다.이번 평가가 있기까지 군은 △해안가 쓰레기 정화 △항포구 쓰레기 수거 △침적 해양쓰레기 수거
서산시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관광 정책 수립에 나선다. 유동인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빅데이터 분석 기법을 통해서다.시는 지난 14일 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국·단장, 직속기관장, 기획예산담당관, 관광산업과장, 용역수행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빅데이터 분석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빅데이터 분석 사업 수행범위, 사업 추진 내용 및 일정, 분석 결과 활용 방안 등에 대해 보고받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서산시 빅데이터 분석용역은 서산시를 방문한 관광객의 세대·연령·성별 등 다양한 계층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