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함으로 똘똘 뭉쳐 서민의 대변자가 되고 싶은 제21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공주 부여 청양선거구 박수현 예비후보를 만났다. 그는 선천성 뇌성마비를 앓던 어린 아들을 하늘로 떠나보내면서 "따뜻한 정치를 통해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약속한 것이 정치를 하게 된 계기다.그는 국회에 입성하면 국회의 핵심적 위치에 서서 공주와 부여, 청양에 더 큰 역할을 하고 싶어 한다. 또한 농촌과 지방이 겪고 있는 여러 어려움들과 충청산업문화철도 등 산적해있는 지역현안들을 해결하는데 우선 집중하고 싶다.나태주 시인의 시를 좋아하는 박 예비후보는
세종시는 코로나19와 관련해 확진 환자 접촉자 43명 가운데 7명은 검사결과 음성으로 확인됐으며, 선별진료소 1곳을 추가로 늘리고 검체 채취를 위해 공무원 3명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류순현 세종시부시장은 이날 오전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접촉자의 철저한 관리와 대책을 발표했다.시는 이날 확진 환자 접촉자 43명을 모두 자가 격리 중이며 이 가운데 중 7명은 검사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이는 전날 발표했던 46명보다 3명이 감소한 것으로, 확인결과 2명은 주소지 오류가 있어 타지역(주소지)으로 이관했으며 1명은 14일이 경과해
청양군이 새로운 형태의 ‘귀농귀촌 풍향계’를 가동하고 있어 주목이 되고 있다.25일 군에 따르면,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21일까지 지난해 12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실시한 ‘농업·농촌 주민 의식조사’ 결과를 철저하게 분석,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변화된 인식과 욕구를 충족하는 정책선회가 요구된다고 판단하고, 관련정책을 대폭 수정했다.분석결과를 보면 농업과 농촌의 중요성에 대한 도시민의 인식이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비중도 급격한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국민경제에서 농업이 차지하는 비중 또한 ‘중요하다’고 응답한 도시민은
공주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원회가 지난 24일 세종정부청사에서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공주 유치 당위성을 적극 홍보했다.최창석 유치위원장과 박성환 명창 등 유치위원 6명은 이날 박양우 장관을 만나 공주시의 국립충청국악원 유치 준비상황과 여건 등을 소개하며 국립국악원 분원의 최적지임을 설명했다.특히 공주는 백제의 왕도이자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수백 년 간 충청감영이 위치했던 중부권 수부도시였으며, 중부권 판소리의 발흥지이자 집결지였다는 점을 강조했다.또 공주유치 서명운동 참여자가 16만 명을 돌파하는 등 국민들의 공감대
공주시가 코로나19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핫라인을 구축, 운영에 들어갔다.25일 시에 따르면 감염병 위기경보가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보건소 주 야간 상황실을 운영하고 코로나19 상담 핫라인(041-840-8600)을 개설해 24시간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시는 코로나19 관련 상담 전화가 각 부서별로 잇따르면서 이를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담 전화를 일원하고 감염병 위기 경보 해제 시까지 운영하기로 했다.또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방지를 위한 홍보활동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시는 지난 24일 유
공주시가 25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대학 원룸촌을 중심으로 일제 방역에 돌입했다.시는 개강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입국하는 중국 유학생들이 공주대 기숙사와 대학가 원룸 등에서 2주간 자가 격리를 하게 됨에 따라 원룸촌 일대를 대상으로 특별 방역소독에 들어갔다.이번 특별방역은 방역 전문 인력과 신관동 자율방재단의 협조 속에 월, 수, 금 매주 3회 이뤄진다.24일에는 방재단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룸 100여 곳과 주변 골목 등을 돌며 집중 방역을 벌였다.또한, 관내 경로당과 터미널,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청양군에도 코로나19 접촉자 1명이 발생했으나 음성 판정을 받은 가운데 같이 근무했던 23명의 소방관들이 자가격리중인 것으로 밝혀졌다.김돈곤 충남 청양군수는 25일 정례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 급속 확산과 지역경제 침체에 따른 대응방안을 발표했다.김 군수는 “25일 현재 청양지역에서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며 “접촉자 1명이 있었으나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접촉자인 소방서 직원인 A모(32) 씨는 천안 충청소방학교에서 교육을 받던 중 지난 18일 시간이 나서 클라임동호회에 참가했는데 이 동호회에 참석자 중 584
이강진 더불어민주당 세종시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4일 코로나19와 관련 민주당과 정부에 마스크수출 금지,대통령 긴급재정명령권 행사,신천지교회 공권력 발동 등 3가지를 요청해 주목을 끌었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긴급성명서를 통해 우선 마스크수출을 전면 금재해 달라고 주장했다.그는 "전국적으로 전국적으로 마스크를 구하기 힘든 상황임에따라 해외 마스크 수출을 한시적으로 금지하고 국가에서 전량 수매해 국내에 공급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 대통령의 긴급재정명령권을 행사해 달라고 피력했다.이 예비후보는 "헌법 제76조는 내우·외환·천재·
세종시선수단이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 등 모두 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메달순위 12위, 종합순위 16위의 성적을 거뒀다.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강원 등지에서 열린 대회에서 세종시선수단은 빙상 피겨종목에서만 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빙상종목에서 입지를 굳게 다졌다.주요 성적으로는 이병건(새롬고 1) 선수가 빙상피겨 남자 고등부 싱글C조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세종시 첫 메달의 주인공이 됐다.이어 지민지 선수(고려대 1)가 빙상피겨 여자 대학부 싱글 B조에서 1위에 오르며 이번 대회 세종시선수단
이창선 공주시의회 부의장이 코로나19와 관련 "공주시도 중국 유학생 실태 파악과 관리가 시급하다"고 쓴소리를 했다.24일 이 부의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에 대해 공주시도 안전지대가 아니다”라며 “면역력이 낮은 고령인구가 많을뿐더러 교육도시 특성상 외부에서 들어와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다”고 밝혔다.이어 “신학기가 되면 7만여 중국 유학생들이 입국해 각 학교로 분산되는데, 전국적으로 코로나19의 확산속도가 급격한 만큼 이를 남의 동네 불구경하듯 지켜만 볼 것이 아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공주시는 사전에 점검하고 예방해 피해
공주시는 코로나19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이 2명으로 밝혀지면서 음성으로 판정받았지만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24일 공주시에 따르면 전날까지 50여명의 의사환자가 발행해 40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10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접촉자 2명은 30대 여성과 20대 남성이다.30대 여성은 대구에서 납품 대리점을 하는 378번 확진자가 지난 22일 밤 10시께 공주휴게소에서 아이스크림을 1개 사 먹었는 과정에서 접촉이 됐다. 확진자는 5분정도 머무른 다음 출발한 것으로 밝혀졌다.시는 이에 따라 이 가게를 소독하는 한편 여
충남도립대가 올해 하계방학을 활용해 지역 고등학생들이 다양한 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참학력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허재영 충남도립대 총장은 김돈곤 청양군수, 백운기 청양교육지원청장, 김호중 청양고등학교장, 조진영 정산고등학교장과 ‘참학력 공동교육과정’ 실행을 위한 논의를 갖고 ‘경찰공무원 역할’ 등 교과목을 개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논의에 따르면 대학은 올해 하계방학을 활용해 청양 지역 고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4개학과의 전공 과정을 공유한다.‘참학력 공동교육과정’ 교과목으로는 ▲건설정보학과의 ‘알기 쉬운 토목 CA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