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리오는 아라리오조각광장의 대표적 상징조형물인 ‘매니폴드’와 ‘꽃의 마음’ 작품에 대해 봄맞이 물청소 작업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아라리오 관계자는 매니폴드 작품 새 단장에 대해 “외부에 설치된 작품의 조건상 눈과 비 그리고 차량들에 의해 매연과 먼지 등으로 더러워질 수밖에 없는 조건을 가지고 있다“며, ”물과 중성세제를 섞은 후 저압세척기와 부드러운 천을 이용해 작품 표면의 먼지와 이물질을 제거하면 작품이 가지는 본연의 빛깔을 다시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아라리오는 3월 한 달간 봄맞이 대청소의 달로 선정하고, 신세
천안시는 본격적인 도시공원 및 가로녹지환경 관리를 위해 도시숲관리단 12개팀 43명을 선발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시는 이날 도시숲관리단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한 산업안전 및 사고예방 교육 등을 실시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 전문교육인력이 강사로 나서 장비운영방법 및 재해발생 사례, 사고발생시 긴급조치 방법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특히, 공원·녹지현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예초기, 기계톱 등의 안전한 사용법과 주변 안전조치사항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시는 이번 교육이 안전한 작업현장 분위기 조성과 재해위험률 저
"학생이 꿈 꿀 수 있는 행복한 천안 교육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천안교육지원청 제32대 교육장에 취임한 이병도 교육장은 4일 교육 비전 ‘행복한 학교 꿈이 있는 천안 교육’의 의미를 강조하며 "학생의 꿈을 소중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이 교육장은 이를 위해 "교육계 안팎의 다양한 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나은 천안 교육을 위해 여러 사람의 지혜를 모으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 교육장은 서천고, 공주사범대(한문교육), 인하대(일반사회교육 석사), 공주대(교육학 박사)를 졸업하고 인천 가좌중에서 첫 교직 생활을 시작한 후
천안시는 지난 1일(현지시간) 뉴욕 루즈벨트 행정입법부에서 진행된 3.1운동 기념식 및 제5회 유관순상 시상식에 축하 영상을 보냈다고 4일 밝혔다.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과 낫소카운티가 함께 추진하는 3.1운동 기념식에는 유관순상 수상자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3.1운동과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기념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전하며 축하 영상을 전달했다.올해의 유관순상에는 Herrics High School의 Jacob Kim과 Aaden Sul이 수상했다. 유관순상은 유관순 열사의 생애
천안시청소년재단은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이 오는 9일까지 ‘유스권자(청소년 유권자)’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2019년 12월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만 18세 청소년 유권자에게 투표권이 주어짐에 따라 민주주의 발달에 대한 이해와 시민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은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기준을 심사해 국가에서 인증한 활동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민주주의 이해, 선거 역사, 미디어리터러시, 투표체
천안시는 지역주민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17일까지 제12기 상반기 천안시민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상반기 시민대학은 ‘건강’을 주제로 이혈테라피, 100세시대 헬스케어 운동프로그램, 생활 속 응급처치와 상식 등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3월부터 5월까지 격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성정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운영된다.모집인원은 100명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천안시민이면 누구나 천안시 통합예약시스템(www.cheonan.go.kr/yeyak.do)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다.자세한 사
천안시는 지역 대표 농산물인 ‘하늘그린오이’ 출하가 시작됐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하늘그린오이는 지난달 19일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출하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출하된 오이는 지난 1월 2일 첫 정식한 것으로 전년보다 5일 늦게 출하됐다. 하늘그린오이는 지난해 말 기준 시설재배 170ha, 노지재배 14ha 등 184ha에서 3만여 톤을 생산했으며 판매액 560억 원 이상으로 전국 1위의 생산단지로 전국적인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하늘그린오이는 수분이 많고 육질이 단단해 아삭아삭 씹는 맛이 뛰어나다. 오이 특유의 향이 강해
천안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2018년부터 6년 연속 우수기관을 달성했다.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체감형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천안시는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 노면 표시 자동탐색 기능을 적용한 시스템을 개발해 행정효율을 높이고, 노후시설물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주민편의 제공, 교통안전 기반 마련에 기여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특히 버스요금으로 타는
천안시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생리용품 바우처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9~24세(2000~2015년생) 여성청소년 중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이다. 올해 1인당 지원금액은 월 1만 3,000원(연 최대 15만6,000원)으로 신청 후 자격이 유지되면 24세가 되는 연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은 본인의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을 통해 할 수 있다.이용방법은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 명의의 국민행복카드를
천안시는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 지원을 위해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 종합 지원계획’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시는 올해 35억 7,000만 원을 투입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외국인주민 문화교류지원센터 및 콜센터 운영, 세계인의 날 행사, 폭력피해 이주여성시설 3개소 운영 등 25개 사업을 추진한다. 결혼이민자 실생활에 필요한 대중교통 이용과 관공서, 은행 등 지역기관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한 ‘걸어서 천안속’을 운영한다. 결혼이민자 취창업지원, 다문화가족 한국어 및 한국문화교육, 상호문화 이해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아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광역, 시, 군, 구 평가군으로 구분해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 체감도 3개 항목, 10개 지표를 평가해 우수기관 61곳을 선정했다.시는 ▲주민소통 정책화 ▲디지털 기반 서비스 혁신 ▲이용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개선 ▲일하는 방식 혁신 ▲조직문화 개선 지표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민선 8기 효도 시정의 일환인 ‘찾아가는 금빛 어르신 돌보미단’을 운영해 섬세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 시민
아산시가 아산소방서, 아산경찰서, 육군3585부대 제2대대, 아산산림조합 등 39개 유관 단체·기관·부서와 합심해 봄철 산불방지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산불의 효과적인 예방과 신속한 진화를 위한 ‘2024년 산불방지 실무협의회’를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계 부서·기관·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민·관·군이 함께 나서 산불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한 공감대 형성과 기관별 구체적인 역할 및 협조체계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무협의회 위원장인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아산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체계적인 농촌인력 지원을 위해 최근 농업기술센터 지식농업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의무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교육을 통해 고용주 76명에게 근로기준법 준수, 근로자 인권보호 등과 같은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과 무단이탈 발생 시 조치 사항, 베트남 문화 이해 등을 설명하고, 작년과 비교해 달라진 지침도 안내했다. 또한,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계절근로자 고용 3년 차인 온양5동 ‘남성우’ 농가의 우수사례를 통해, 계절근로자 고용 시 겪을 수 있는 애로사항, 근로자와의 유대관
아산시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약제를 오는 15일까지 농가별 배송한다고 4일 밝혔다.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과수화상병은 우리나라에서 국가검역 병해충으로 지정된 금지 병해충으로 세균에 의해 사과나 배나무의 잎·줄기·꽃·열매 등이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한 증세를 보이다가 고사한다.예방을 위해 과수원 종사자들은 ▲타과원 출입 금지 ▲이동 시 소독 철저 ▲화상병 발생지 잔재물 이동 금지 ▲묘목 구매 및 반출 시 신고 ▲농작업 영농일지 작성 ▲농가 자가 예찰 및 사전 신고 ▲사전약제방제 및 방제 이행 확인서 제출 ▲매개곤충 및 야생동
아산시 시립도서관(관장 전유태)은 최근 신창면 주민자치회(회장 성재경)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시의 ‘2023년 주민자치회 비전 선포’를 배경으로 독서문화 활성화를 통한 서부권 지역 문화시민 양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달 29일 체결했다. MOU를 통해 시립도서관은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공간을 제공하고 관련 프로그램 홍보를 지원하며, 신창면 주민자치회에서는 생애주기별(어린이, 청소년, 어르신) 독서문화 프로그램 및 행사를 계획하고 운영하게 된다. 전유태 아산시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협약
천안시는 어린이가 기획하는 어린이날 행사를 위해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기획단 플러스+’ 1차 회의를 개최했다.지난 28일 회의에 참여한 어린이기획단 플러스 33명은 어린이날 행사 운영과 홍보에 참여하고 싶어 하는 어린이들로 모집됐다.이들은 앞서 지난 20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어린이기획단 토론회에서 제작한 10종의 포스터 중 1개의 포스터를 어린이날 대표 포스터로 선정했다.어린이기획단 플러스는 단원 각자의 의사에 따라 운영팀과 홍보팀으로 나뉘었다. 운영팀은 어린이기획단에서 제안한 프로그램 중 10개의 프로그램을
아산시수도사업소가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 제32회 물관리 심포지엄’에서 물관리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시는 그동안 수도시설을 확충해 물 공급 소외지역에 상수도 공급 기반을 마련했으며, 상수도 보급률 향상을 위해 ‘23년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을 시행했다.이를 통해 8.8㎞의 상수관로를 매설하고, 아산시 관내 전 지역에 상수도 배수지관 매설 공사를 시행해 광역상수도 공급 지역을 확대했다.또한 6.1㎞ 연장의 ‘공업용수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해 산단 4개소 공급이 가능한 공업용수 공급 기반을 마련, 급수 불편을 해소했다. 특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따라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가축분뇨 부숙도 검사 의무화는 관련 법에 따라 가축분뇨배출시설 신고 대상은 연 1회, 허가 대상은 연 2회 의무적으로 검사를 해야 하며 검사결과를 3년간 보관해야 한다.또한 축종별로 퇴비화 기준에 따라 부숙도뿐만 아니라 함수율, 중금속, 염분 등의 기준항목들도 충족해야 농경지에 살포할 수 있다. 검사신청방법은 가축분뇨배출시설(허가/신고)증과 500g 시료를 지참해 농업기술센터 통합형과학영농시설 내 가축분뇨분석실로 방문접
아산시와 중국 동관시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공무원 상호 교류 프로그램을 재개한다. 아산시는 중국 동관시를 방문 중인 박경귀 시장이 지난 1일 중국 뤼청시 동관시장과 교류 회의를 진행한 뒤, 공무원 상호 교환 파견 프로그램 재개를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고 2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양 도시는 매년 2명의 공무원을 상호 파견하고, 파견 공무원은 파견 도시에서 배정한 직무 부서에 소속되어 양 도시의 교류 협력 실무를 담당한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와 동관시는 자매결연을 넘어, 상호 발전을 위한 긴밀하고 단단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원장 황규일)은 최근 천안SB플라자에서 (사)국제e-모빌리티엑스포와 천안시 e-모빌리티 등 혁신 전략산업 육성과 성장 토대 마련을 위한 상호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양 기관은 지난 29일 진행한 협약에 따라 △천안시 전략산업 e-모빌리티 등 전략산업 육성과 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공동사업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참가 등 상호 교류협력을 통한 실질 비즈니스 확대 △기업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공동 발굴 및 각종 행사 공동 개최 △기타 각 기관의 공동이익을 추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