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새롭게 대두되는 평생교육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평생학습 수요에 반응하기 위하여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주요내용은 평생교육 정책기획 및 연구기능 통합, 지역협력 및 지원기능 강화, 스마트 평생교육 및 상담업무 전담부서 신설 등이다.특히 신설된 미래학습부는 코로나19 이후 강조되고 있는 스마트 평생교육을 전담하고, 평생학습상담센터는 시민의 평생학습 이력관리와 생애주기별 상담업무 등을 전담할 예정이다.김종남 원장은 “올해는 진흥원 창립 10주년으로 대전 평생교육의 새로운 발전의 계기가 필요한 해”라며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콘텐츠코리아랩 사업으로 발굴된 패션기업 ㈜예민한사람들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통해 신제품을 첫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셔츠토시’는 사람들을 대면할 때 복장에 대한 중요성을 몸소 느끼고 고충들을 해소하고자 언제 어디서든 입을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제작된 제품이다.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오는 15일 첫 선을 보인다. ㈜예민한사람들은 자신만의 공간을 느낄 수 있도록 99%를 위한 1%의 제품을 개발해 다양한 공간을 느끼고 싶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한국효문화진흥원은 설날과 정월 대보름을 맞아 ‘캘리그라피로 만나는 좌우명’과 ‘孝사자성어 그림 색칠하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설날 이벤트로 ‘좌우명’을 캘리그라피 액자에 담아 무료로 제공한다. 캘리그라피 전문가가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 ‘孝사자성어 그림 색칠하기’ 후 한국효문화진흥원 홈페이지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오는 22일까지 선착순 100명에 한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효문화진흥원 홈페이지를
대전사회서비스원은 코로나19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본격적인 긴급돌봄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긴급돌봄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종사자·가족의 확진으로 노인, 장애인, 아동 등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인력을 파견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대전 등 전국 11개 사회서비스원에서 진행하고 있다.또 대전사회서비스원은 의료기관 등에 입원한 환자를 돌볼 인력을 모집, 안전교육 등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보건복지부(중앙사고수습본부)에 인력을 연계하는 사업도 함께 시작한다.이를 위해 요양보호사, 활동지원사, 보육교사 등 자격
허태정 대전시장이 "독립유공자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마음 깊이 되새기고 최선의 예우로 보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정완진(94) 애국지사 자택을 방문해 이 같이 말하고 위문품 등을 전달했다. 정완진 애국지사는 대구상업학교 재학 중인 1943년 4월 태극단(太極團)에 가입해 항일독립운동을 했으며, 정부에서 공훈을 인정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현재 지역에는 애국지사 한 분과 독립유공자 유족 212명이 계시며, 대전시는 보훈예우수당, 외래진료비 및 약제비 지원과 3‧
대전소방본부는 재난현장 지휘관도 드론이 촬영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드론영상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그동안 12대의 드론이 재난 영상을 119종합상황실로만 전송할 수 있었다. 대전소방본부는 드론영상관제시스템 구축으로 재난 영상 사각지역에 대한 상황 분석이 가능해 특수재난과 산불 등 대형 재난상황의 신속·정확한 소방작전수행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드론영상을 활용해 재난현장 실시간 상황 판단 및 영상공유로 재난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시가 '코로나19 관련 반려동물 관리방안'을 마련, 반려동물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최근, 반려동물이 코로나19 확진자와의 접촉에 의해 감염되는 사례가 있으며 국내에서는 지난달 고양이 1마리가 처음으로 양성 확인된 바 있다.반려동물은 확진자와의 접촉에 의해 감염되므로, 검사대상은 확진자에 노출돼 심증상을 보이는 반려동물(개, 고양이)로 한정한다.검사대상은 자치구 보건부서와 보건환경연구원이 합의해 결정하며 검사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한다. 검사결과 양성으로 확인되면 자택에서 자가격리하는 것이 원칙이다. 코로나 19
대전지역 미인가 집단교육 시설에 대한 체계적 관리 점검을 위한 실무협의회가 대전시와 5개 자치구, 교육청, 경찰청 등 각 기관 담당부서 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실무협회의는 그동안 파악된 24개 미인가 시설과 시와 교육청이 추가 조사한 4개소를 포함한 28개 시설에 대해 서로 역할을 분담해 정기적으로 점검을 추진하기로 했다.우선 대전시는 미인가 시설 점검 총괄를 맡고 종교 관련 또는 성인 대상 교육 등을 운영하는 시설 17개소를 전담한다. 교육청은 종교와 성인 교육 외의 시설 11개소를 전담해 점검한다. 또 자치구는 지역에
사업 시행사인 대전도시공사와 시공사인 두산중공업(주)등 과의 최종 계약체결이 이뤄지면서 대전 서구 평촌일반산업 단지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대전시는 2일 10여 년 만에 추진되는 대형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서남부권을 신산업 도시로 형성해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평촌산단 조성사업은 서구 평촌동, 용촌동, 매노동 일원 85만 9000㎡에 시비 181억 원, 민자 2468억 원 등 모두 2649억 원을 투입해 신규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평촌산단 조성과 함께 시는
허태정 시장은 29일 을지대학교병원 노동조합 임원진과 접견 시간을 갖고 병원 파업 타결 및 노사관계 개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받았다. 이날 신문수 을지대병원 노조 지부장은 "대전시의 을지대학교병원 노사 타결에 많은 관심과 지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노사 문제 등으로 의료공백이 발생 되지 않도록 철저한 진료체계 유지에 힘쓰고, 감염병 전담병원으로서의 역할수행으로 지역 확진자 치료 및 회복을 위해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에 허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서 코로나 확진자 치료 및 위기 극
대전시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 대상자를 다음달 26일까지 공모한다. 시는 지역문제 현안을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한 이번 사업에 2억 2000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은 공익활동의 효과가 크고 시정 현안에 대해 보완·상승 효과를 갖는 △시민안전 △친환경 △복지 △문화 △시민참여 △미래주도 △공동체 함양 등 7개 분야에 대해 비영리 민간단체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신청대상은 공고일인 1월 28일 기준 대전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
허태정 대전시장은 27일, 공직사회 코로나19 방역 조치 준수 하에 대전시 새내기 공직자 92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대전시정의 중요성과 시민의 눈높이에서 공직생활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예술인들에게 100만 원의 ‘재난지원 기초창작활동비’를 지급한다. 정부의 코로나19 3차 대책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한 대전형 핀셋지원으로, 지역예술인 1인 당 100만 원, 모두 25억 원이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대전시에 거주하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증명이 유효한 지역예술인이며, 공공기관(사립학교 포함) 소속 직장가입자는 제외된다.지원신청은 26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대전문화재단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지원금은 본인명의의 통장에 지급되며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9·2020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80여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별 정보공개 수준을 전체적으로 점검하는 정보공개 종합평가를 시행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총 4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해 진행됐고, 각 기관을 최우수·우수·보통·미흡의 4개 등급으로 분류했다.대전시는 다른 기관과 비교해 전반적으로 정보공개 수준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으며, 특히 ‘사전정보’ 분야의 경우 그
대전시가 지역화폐 온통대전을 활용한 설맞이 이벤트를 추진한다. 우선 지역전용 온라인몰인 온통대전몰에서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설맞이 선물세트 기획전을 구성하고 경품 및 할인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온통대전몰에서 온통대전 사용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0명에거 1만 원 적립쿠폰을 지원하고, 기간 중 매일 50명에게 선착순으로 5% 할인쿠폰을 지급한다.온통대전몰 접근방식도 기존 모바일웹을 비록해 PC버전과 온통대전앱을 추가 구축해 사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전국적 마케팅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특히 온통대전으로 직접 정
대전시는 올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화를 위해 지난해 대비 450억 원이 증액된 3650억 원을 지원한다. .시는 18일 비대면ㆍ뉴딜 분야의 벤처ㆍ창업기업 지원을 위해 ‘대전형 뉴딜정책자금’을 신설해 지원하며, 그 동안 제외되었던 여행업ㆍ전세버스ㆍ법인택시업 등을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고 밝혔다. 또 경영안정자금의 융자 한도를 기업별 2억 원에서 3억 원으로 상향하며, 특히 소기업 특례보증 경영개선자금의 융자 금리를 전년도보다 0.3% 인하해 기업이 실부담하는 이자는 1% 내외로 줄어든다.분야별 지원 규모는 ▲종업원 인건비
대전시가 사회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시민안전보험을 새롭게 개선해 운영한다. 시는 그동안 보장항목에 없었던 가스상해, 강도상해, 스쿨존 사고 치료비를 추가하는 등 보장담보를 개선해 올해부터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세부 보장항목으로는 ▲폭발, 화재, 붕괴, 산사태 상해 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 가스사고 사망 및 후유장해 ▲ 강도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 자연재해사망 ▲ 스쿨존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등이 있다. 반면 시와 자치구에서 이미 운영하고 있는 다른 공적보험인 ‘영조물 배상보험
대전시가 올해부터 기업유출을 막고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기업 유출입 관리시스템’을 운영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기업 유출입 관리가 신속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기업지원 시책 추진에 애로가 많았으나 앞으로는 기업민원을 신속하게 수집하고 빠른 피드백으로 기업인이 기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개선하기로 했다.먼저, 대전고용노동청, 대전상공회의소(대전인적자원개발위원회), 대전경제통상진흥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기업 유출입 관리시스템’을 이달 말까지 구축해 다음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대전시는 11일 과학기술인과 기업인의 협업공간인 '어울림플라자' 개소식을 가졌다.어울림플라자는 유성구 탑립동 대전테크노파크(이하 TP) 옛 본관동에 조성됐으며, 과학기술인과 기업인의 협업을 통해 지역혁신자원을 지역산업으로 연결, 촉진하기 위한 공간이다. 시는 대전테크노파크 본부가 선화동으로 이전한 후 생긴 지상 1~2층의 유휴공간을 17억 원의 사업비로 오픈라운지, 회의공간, 유튜버실, 비대면회의실, 교육공간, 기업 입주공간 등으로 조성했다.앞으로 어울림플라자에서는 과학기술인과 기업인이 활발한 소통과 교류를 촉진할 수
대전시가 오는 11일부터 지역서점에서 온통대전으로 도서구입 시 캐시 백을 추가 지급받는 ‘지역서점 활성화 및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도서 캐시백 지급’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10월 시작된 이래 대전 시민들의 열띤 호응으로 지역서점의 매출액이 사업 시작 전보다 4.8배 급상승 하는 등의 효과를 거뒀다. 올해는 시민참여예산 1위로 채택되어 다시 추진하게 됐다.대전시민은 지역서점에서 온통대전 사용 한도 10만 원까지 지역서점에서 도서를 구입하면 20% 수준의 캐시백(월 최대 2만 원)을 추가 적립 받을 수 있다.지역서점은 대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