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부성2동(동장 이계자)은 성성레이크타운 푸르지오 3차 아파트 입주민들이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파트 입주민들이 모은 성금으로 부성2동의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재만 입주자 대표회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입주민들과 뜻을 모았다”며 “부성2동 모든 지역주민이 행복한 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계자 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해준 성성레이크타운 푸르지오 3차 대표 회의를 비
천안시 봉명동(동장 박용동)은 5일 천안시 31개 읍면동 최초로 건강 소식지 ‘봉명 건강 톡톡’을 제작해 봉명동 전 세대에 배부한다고 밝혔다.‘봉명 건강 톡톡’은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이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우리 동네 주민 누구나 소외 없이 함께 누리는 건강한 봉명동을 활짝 열어가기 위해 준비했으며, 분기별로 제작해 각 가정에 배포될 예정이다.창간호에는 큰 일교차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지는 봄철 환절기를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건강관리법과 실제 사례를 들어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피력한 건강 칼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복지사업
천안시는 4일 납세자의 날(3월3일)을 맞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지방 재정 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를 선정해 표창했다.이번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은 유공납세자는 그린나래㈜, ㈜덕산테코피아, 삼진정공㈜, ㈜오스템, 국제엘렉트릭코리아, ㈜경신전선, 스테코㈜, 동일알루미늄㈜ 8개 법인과 개인 8명이다.유공납세자로 선정된 개인 및 법인에겐 1년간 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시 금고 금리 등 우대 혜택 등이 주어진다. 법인의 경우 2년간 세무조사 유예 및 천안시 누리집과 천안사랑소식지 홍보혜택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시는 앞으로
천안시 보건소는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 800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선발된 대상자들은 별도로 안내받은 일정에 따라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사업 대상자는 천안시 거주자 중 건강생활 습관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스마트폰 소지자이며, 아이폰·2G폰 소지자 또는 스마트폰 미소지자는 화면형 AI 스피커를 제공한다. 혈압, 혈당, 체질량지수(BMI) 등 건강위험요인 중 1개 이상 보유자는 우선순위 대상자가 된다. 단,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결과 1~5등급자는 제외된다. 이번 사업은 건강
아산시는 4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147개교 5만20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급식 식재료 첫 공급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총 사업비 395억 원으로 추진하는 아산시 친환경 학교급식은 관내 모든 학교 대상 ▲중식 무상급식비 지원 ▲친환경 식재료 차액지원 ▲지역수산물 식재료 차액지원뿐만 아니라 ▲400인 미만 소규모학교의 추가지원과 ▲고등학교 조·석식 이용 학생의 친환경 식재료 지원이 포함돼 있다.특히 지역 우수 농·축산물의 원활한 공급을 도모하기 위한 생산자 원물 보조금 지원으로 지역 식재료 공급 체계
아산시는 소규모 건설공사의 신속한 집행 및 예산 절감을 위한 ‘소규모 건설공사 신속집행 합동설계단’을 운영해 약 192건의 자체 설계를 완료했다.합동설계단은 건설정책과장을 단장으로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설직 공무원 26명을 3개 반으로 편성·운영했으며, 농업기반시설, 도로, 하천, 주민편의 시설 등 4개 분야에 대한 현지조사, 측량, 설계도서 작성 등을 완료, 3월 내 발주해 농번기인 5월 이전에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시는 이번 합동설계를 통해 약 4억 9000만 원의 설계 예산을 절감했으며, 조기 발주를
아산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3개월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최근 5년간(2019~2023년) 아산시 봄철 화재발생 건수는 305건이며, 그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이 160건으로 전체 화재의 52%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이에 아산소방서는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고 봄철 야외활동 증가 등 계절 특성을 고려한 봄철 대책 추진에 나선다.추진 내용은 ▲건설현장 화재안전 강화 ▲축제·행사장 안전관리 ▲노유자시설 화재 위험 요인 제거 ▲주거시설 안전 확보 ▲화재예방 홍보·교육 등이다.김오식 아
박경귀 아산시장이 중국 현지에서 정부 관계자 및 기업인을 잇달아 만나 한중 투자 협력 강화를 위한 포석을 뒀다. 자매도시인 중국 동관시를 방문 중인 박경귀 시장은 3월 3일 동관시 인근에 위치한 강풍전자 혜주시 사업장을 방문했다. 중국 저장성 위야오시에 본사를 둔 강풍전자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초고순도 타깃(코팅제품) 생산기업으로, 지난 2월 6일 아산시와 700억 규모 투자 MOU를 체결한 바 있다. 강풍전자는 올해 아산 음봉 외투단지 예정지에 반도체·디스플레이 초고순도 스퍼터링(진공증착방식) 타깃(코팅제품) 생산 공장을 착공하고,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아산을에 출마한 전만권 국민의힘 아산을 당협위원장이 “민식이법은 현장을 모르는 국회가 입법만능주의에 매몰돼 마련한 제도”라고 제20대 국회를 정조준했다.전 후보는 4일 “실효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아동피해 방지와 선의의 운전자에 대한 가중처벌 완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선언했다. 전 후보가 언급한 민식이법은 2019년 9월 충남 아산의 스쿨존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김민식 군 사고 이후 강훈식 의원 등이 발의한 법안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등·과속단속카메라 설치 의무화와 △가해자 가중처벌의 내용을
아라리오는 아라리오조각광장의 대표적 상징조형물인 ‘매니폴드’와 ‘꽃의 마음’ 작품에 대해 봄맞이 물청소 작업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아라리오 관계자는 매니폴드 작품 새 단장에 대해 “외부에 설치된 작품의 조건상 눈과 비 그리고 차량들에 의해 매연과 먼지 등으로 더러워질 수밖에 없는 조건을 가지고 있다“며, ”물과 중성세제를 섞은 후 저압세척기와 부드러운 천을 이용해 작품 표면의 먼지와 이물질을 제거하면 작품이 가지는 본연의 빛깔을 다시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아라리오는 3월 한 달간 봄맞이 대청소의 달로 선정하고, 신세
천안시는 본격적인 도시공원 및 가로녹지환경 관리를 위해 도시숲관리단 12개팀 43명을 선발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시는 이날 도시숲관리단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한 산업안전 및 사고예방 교육 등을 실시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 전문교육인력이 강사로 나서 장비운영방법 및 재해발생 사례, 사고발생시 긴급조치 방법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특히, 공원·녹지현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예초기, 기계톱 등의 안전한 사용법과 주변 안전조치사항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시는 이번 교육이 안전한 작업현장 분위기 조성과 재해위험률 저
"학생이 꿈 꿀 수 있는 행복한 천안 교육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천안교육지원청 제32대 교육장에 취임한 이병도 교육장은 4일 교육 비전 ‘행복한 학교 꿈이 있는 천안 교육’의 의미를 강조하며 "학생의 꿈을 소중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이 교육장은 이를 위해 "교육계 안팎의 다양한 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나은 천안 교육을 위해 여러 사람의 지혜를 모으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 교육장은 서천고, 공주사범대(한문교육), 인하대(일반사회교육 석사), 공주대(교육학 박사)를 졸업하고 인천 가좌중에서 첫 교직 생활을 시작한 후
천안시는 지난 1일(현지시간) 뉴욕 루즈벨트 행정입법부에서 진행된 3.1운동 기념식 및 제5회 유관순상 시상식에 축하 영상을 보냈다고 4일 밝혔다.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과 낫소카운티가 함께 추진하는 3.1운동 기념식에는 유관순상 수상자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3.1운동과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기념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전하며 축하 영상을 전달했다.올해의 유관순상에는 Herrics High School의 Jacob Kim과 Aaden Sul이 수상했다. 유관순상은 유관순 열사의 생애
천안시청소년재단은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이 오는 9일까지 ‘유스권자(청소년 유권자)’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2019년 12월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만 18세 청소년 유권자에게 투표권이 주어짐에 따라 민주주의 발달에 대한 이해와 시민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은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기준을 심사해 국가에서 인증한 활동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민주주의 이해, 선거 역사, 미디어리터러시, 투표체
천안시는 지역주민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17일까지 제12기 상반기 천안시민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상반기 시민대학은 ‘건강’을 주제로 이혈테라피, 100세시대 헬스케어 운동프로그램, 생활 속 응급처치와 상식 등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3월부터 5월까지 격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성정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운영된다.모집인원은 100명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천안시민이면 누구나 천안시 통합예약시스템(www.cheonan.go.kr/yeyak.do)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다.자세한 사
천안시는 지역 대표 농산물인 ‘하늘그린오이’ 출하가 시작됐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하늘그린오이는 지난달 19일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출하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출하된 오이는 지난 1월 2일 첫 정식한 것으로 전년보다 5일 늦게 출하됐다. 하늘그린오이는 지난해 말 기준 시설재배 170ha, 노지재배 14ha 등 184ha에서 3만여 톤을 생산했으며 판매액 560억 원 이상으로 전국 1위의 생산단지로 전국적인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하늘그린오이는 수분이 많고 육질이 단단해 아삭아삭 씹는 맛이 뛰어나다. 오이 특유의 향이 강해
천안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2018년부터 6년 연속 우수기관을 달성했다.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체감형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천안시는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 노면 표시 자동탐색 기능을 적용한 시스템을 개발해 행정효율을 높이고, 노후시설물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주민편의 제공, 교통안전 기반 마련에 기여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특히 버스요금으로 타는
천안시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생리용품 바우처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9~24세(2000~2015년생) 여성청소년 중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이다. 올해 1인당 지원금액은 월 1만 3,000원(연 최대 15만6,000원)으로 신청 후 자격이 유지되면 24세가 되는 연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은 본인의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을 통해 할 수 있다.이용방법은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 명의의 국민행복카드를
천안시는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 지원을 위해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 종합 지원계획’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시는 올해 35억 7,000만 원을 투입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외국인주민 문화교류지원센터 및 콜센터 운영, 세계인의 날 행사, 폭력피해 이주여성시설 3개소 운영 등 25개 사업을 추진한다. 결혼이민자 실생활에 필요한 대중교통 이용과 관공서, 은행 등 지역기관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한 ‘걸어서 천안속’을 운영한다. 결혼이민자 취창업지원, 다문화가족 한국어 및 한국문화교육, 상호문화 이해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아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광역, 시, 군, 구 평가군으로 구분해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 체감도 3개 항목, 10개 지표를 평가해 우수기관 61곳을 선정했다.시는 ▲주민소통 정책화 ▲디지털 기반 서비스 혁신 ▲이용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개선 ▲일하는 방식 혁신 ▲조직문화 개선 지표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민선 8기 효도 시정의 일환인 ‘찾아가는 금빛 어르신 돌보미단’을 운영해 섬세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