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최종암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정부 주관 안전활동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냈다. 발전사 중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아 협력사도 만족하는 일터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최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3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서부발전이 국내 발전사 중 유일하게 최고점수(A등급)을 받아 안전유지에 가장 노력하는 기관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15일 서부발전에 따르면 고용부는 2019년부터 17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고용부는 ‘찾아가는 CEO 안전컨설팅’과 ‘
[서산=최종암 기자]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이 13일 서산유아실내체육센터 유아숲체험원에서 ‘주말 가족 숲 생태 놀이터’를 운영했다.유아와 함께한 12가족은 이날 숲에서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모험심과 창의성을 키웠다.전문 유아숲지도사들이 마련한 프로그램은 자연생태놀이(▲진달래 까나페 만들기 ▲새 둥지 놀이 ▲봄꽃 알아보기 ▲숲 밧줄 놀이 등)를 중심으로행사에 참여한 학부모 A씨는 “진달래로 까나페를 만들어 먹으면서 아이들과 힐링하는 시간을 충분히 만끽했다”고 했다.11월까지 연 6회 운영···1회 15가족 참여서
아산시보건소는 13일 신정호 잔디광장에서 제52회 보건의 날을 기념해 ‘2024년 제7회 건강한마당 및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따듯한 봄날 주말을 맞아 신정호에 나들이 나온 가족들과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 3500여명이 참여해 큰 호응 속에서 진행됐다.이번 행사에는 보건소를 비롯한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체력인증센터, 충남금연지원센터 등 여러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건강정보를 얻고 체험할 수 있는 21종의 부스를 운영했다.또한, 탕정면·온양5동 평생학습센터 등의 협업으로 난타, 댄스스포츠 및 여러 건강생활 실천무대 공연 후에 신
아산시 탕정벚꽃축제위원회는 13일 탕정면 일원에서 ‘제8회 탕정 벚꽃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걷기대회는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탕정면 행정복지센터 옆 해밀어린이공원 주무대를 시작으로 삼성로 벚꽃길, 가락바위소류지를 걸으며 봄 기운을 만끽했다.식전공연으로 탕정 올곶 풍물단이 흥을 더했고, 걷기대회 이후에는 탕정면 평생학습프로그램과 초대가수 공연이 진행 됐으며, 경품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이 제공 되는 등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박경귀 시장은 “탕정면은 아산에서 가장먼저 벚꽃 걷기대회를 시작한 곳이다
순천향대(총장 김승우)는 12일 교내 인문과학관 1층 형지 최병오 강당에서 ‘제7기 파크골프 아카데미 초급·지도자과정 개강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번 과정은 순천향대 평생교육원(원장 문용원)과 아산시 파크골프협회(회장 원점식)의 공동주관으로 대학의 평생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2천여 명의 협회 회원들과 아산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파크골프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한 경기력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개설됐다.파크골프 아카데미는 초급과정(25명)과 지도자과정(25명)으로 나누어 매주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서우)과 청렴동아리 ‘청심’은 12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아산교육지원청의 2024년 교육정책 및 재정 설명회와 연계해 ‘청렴한 아산교육 청렴문화 확산운동’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날 ‘청심’ 회원들은 김지철 충남교육감을 비롯한 학부모, 교직원, 학교운영위원장, 시의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청정 아산교육의 청렴정책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청탁 거절 ▲부패 차단 ▲금품 수수 추방을 청렴 슬로건으로 선정, '부정청탁을 비롯한 일체의 부패행위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천안시는 입장면 호당1리와 북면 용암2리 등 총 2개 마을이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충남형 마을만들기는 주민 주도적인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를 목표로, 농촌지역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인구 유지 및 마을 활력, 특화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도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입장면 호당1리(중규모)와 북면 용암2리(소규모)는 3년에 걸쳐 각각 5억 원과 2억 원을 지원받아 마을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시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총 15개 마을에 약 50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12일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결산검사 위원은 '아산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3조에 따라 총 6명으로 명노봉 의원, 신미진 의원, 김승호 위원(세무사), 윤영곤 위원(세무사), 이태용 위원(세무사), 황호경 위원(세무사)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했다.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1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5일간 집행부에서 작성한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결산서와 결산부속서류를 통한 서면 검사 및 해당 부서 심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천안시는 12일 종합사회복지관 3개소와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한 ‘선한 오지랖’ 사업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선한 오지랖은 시와 천안시성정종합사회복지관·쌍용종합사회복지관·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이 2022년부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돌봄체계를 강화하고 지원하기 위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간담회는 천안시성정종합사회복지관·쌍용종합사회복지관·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와 통합사례관리사 등이 참석했다. 올해 천안시성정종합사회복지관은 이웃지킴이 양성을 위한 ‘똑똑 발굴단’, 쌍용복지관은 주민활동가 운영을 위한 ‘아는
아산시 민선 8기의 새로운 시민 소통 릴레이 ‘아산다움’이 12일 박경귀 시장과 운수업 종사자들의 만남으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아산다움’의 명칭은 ‘아산을 움직이는 다양한 움직임’의 줄임말이다. 시장과 시민과의 현장 소통 채널을 다양화해 여론 수렴의 폭을 넓히고, 공감과 소통의 시정을 실현하기 위한 신규 시책이다.박 시장은 이날 복합공용차고지(초사동 소재)에서 열린 첫 ‘아산다움’에서 아산시민의 발이자 홍보대사인 버스 기사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협조를 당부했다.또 운수종사자
[부여=디트뉴스 김다소미 기자] 부여군청 여자 카누팀 소속 이하린·최란·이한솔 국가대표 선수가 오는 1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24 ACC 카누 아시아선수권 대회’에 출전한다.아시아카누연맹(ACC)가 주관하고 일본카누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파리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대회다. 15개국에서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들은 오는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최종 일본 도쿄로 출국하며 17일부터 19일까지 우미노모리 경기장에서 대회를 치른다.세 선수는 지난해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 ‘AG 카누 스프린트 경기’에서 은
[계룡=박성원 기자] 계룡시의회가 12일 다목적회의실에서 2024년도 의원연구단체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심사위원회에서는 김범규 의장을 당연직 위원장으로 민간위원 3명, 시의원 2명 등 총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연구활동계획, 필요성 등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올해 선정된 연구단체인‘계룡시 탄소중립 문화관광 연구회(대표의원 최국락)’는 지역의 자연·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관광 발전방안 연구를 주제로 2024년 5월부터 10월 말까지 5개월간에 걸쳐 기초자료 수집, 전문가 자문 및 관계자와의 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