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은 오는 19일까지 대전교육을 홍보하는 열린기자단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열린기자단은 대전교육 현장을 취재해 기사 작성 및 홍보 콘텐츠 발굴하는 역할을 맡게 되고 지역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 시민이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이번에 선정된 열린기자단은 27일 위촉장과 SNS 기자증 수여 후 활동을 시작하고 기사 작성 시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받는다. 또한 우수 홍보요원에게는 표창을 실시할 계획이다.대전교육청 안복현 공보관은 “이번 열린기자단 모집에 대전지역의 학생, 학부모,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
대전서부교육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기초학력부진학생들의 학습력 향상 지원을 위해 전문의료기관 3곳, 전문심리치료기관 6곳과 학습바우처 제공기관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제공기관들은 올해 말까지 인지적, 정서적, 행동적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 서부지역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 맞춤 학습 상담과 심리 치료 서비스를 지원한다. 계약을 체결한 기관은 ▲둔산동 지정신건강의학과 ▲문화동 지정신건강의학과 ▲휴정신의원 ▲아이미래 심리언어상담센터 ▲행복나무 아동교육상담센터 ▲킴스 아동청소년가족상담센터 ▲한 예술
지난달 10일 대전 중구 대흥동에서 무면허로 외제차를 몰다 중앙선을 넘어 지나가던 행인 2명을 치어 1명을 사망케 한 10대가 결국 구속됐다. 문제는 무면허인 10대가 어떻게 외제차를 운전했느냐인데 경찰 조사 결과 불법으로 대여된 대포차량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차량 불법 대여에 대해 추가 수사에 착수했다.대전지방경찰청은 6일 외제차를 무면허로 몰다가 사망사고를 낸 전모(17)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치사)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또 면허가 없는 전 씨에게 차를 대여해준 불법대여업자 일당 4명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위반 등
사위 동생을 사립고 교사로 채용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며 사돈을 상대로 사기행각를 벌인 5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대전지법 형사 5단독 신혜영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57. 여)에 대해 징역 8월의 실형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딸의 결혼 전 이미 사기죄 등으로 실형을 산 전력이 있는 A씨는 사위의 동생인 B씨가 교원임용고시에 불합격한 사실을 알게 됐다.이후 사돈 C씨에게 B씨를 위해 대전지역 유명 사립 고등학교 교사 자리를 알선해주겠다며 지난 2013년 1월부터 2014년 3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8570만 원을 받아
대전평생학습관은 13일까지 7일간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공연할 문화예술 공연 위탁용역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모집분야는 음악, 무용, 연극, 기타 총 4개 분야로 개인이 아닌 문화예술 공연단체면 모두 지원가능하다. 이번 공연은 어울림홀 공연장(총 600석 규모)에서 총 6일(상반기 2일, 하반기 4일) 진행될 예정으로 선정된 위탁공연 단체에게는 최대 350만 원 이내의 공연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모집기간 내 신청서류를 대전평생학습관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
목원대학교는 나광진 공주 늘푸른교회 담임목사가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장로 세 명과 함께 총장실을 방문한 나 목사는 "오늘 같이 온 장로님 한 분의 자녀와 동생도 목원대 신학대학 동문으로 늘푸른교회 전 구성원이 목원대학교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학교가 당면하고 있는 어려운 문제를 잘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는데 작지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늘푸른교회는 1972년에 충남 공주에서 설립된 교회로 올해 7월 창립 47주년을 맞는다.
한밭대는 박준병 경영회계학과 교수가 한국창업학회 제 1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5일 밝혔다.올해부터 1년간의 임기를 시작하는 박 교수는 "4차산업혁명의 시대적 변화가 곧 새로운 창업의 다양한 사업기회를 창출하는 촉진요인이 되므로 한국창업학회가 앞장서서 기업가정신 교육 및 연구를 통해 선순환 창업생태계 구축에 일익을 담당하겠다"며 "특히 시대별, 산업별 다양한 모습의 창업에 대한 성공요인을 분석하고 사례연구를 활성화해 후속 창업자들에게 성공적인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교수는 한밭대학교 경상대학장,
배재대학교는 4일부터 7일까지 신입생 동기유발을 위한 '청년 아펜젤러 예비학기'를 운영한다. 지난해부터 4일로 확대된 예비학기는 배재대 인재상인 '도전하는 청년 아펜젤러' 구현에 초점이 맞춰진 학과 및 단과대학 주도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일자별 프로그램은 ▲ 4일 ‘청출어람’을 주제로 학과탐방 ▲ 5일 ‘알고가자 배재!’로 비교과 설명회 ▲ 6일 대학일자리본부 ‘내 꿈이 보여’ ▲ 7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다.첫날은 학과를 중심으로 교수 면담과 멘토 설정, 학과 실험실 등 시설 체험과 레크레이션 위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이하 한유총)가 ‘유치원 3법’ 철회를 요구하며 무기한 개학연기를 선언했지만 대전지역 158개 사립유치원 모두 정상 등원한 것으로 확인됐다.대전교육청 등에 따르면 교육청은 지자체와 합동으로 4일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2인 1조로 대전지역 유치원 돌봄 상황 및 개원 여부를 점검했다. 점검결과 59개원은 예정대로 입학식을 진행하는 등 정상 운영했으며, 나머지 유치원도 맞벌이 유아 돌봄 제공 및 방과후과정 운영으로 개학연기에 동참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대전교육청은 유아 학습권 보장과 돌봄을 위해 6일까지 지속적으
대전화정초등학교는 4일 오전 6학년 선배가 1학년 신입생에게 빨강색 교모(校帽)를 전달해주는 특별한 입학식이 진행됐다. 이날 1학년 담임선생님과 6학년 학생이 단상에 올라 호명된 1학년 신입생과 병설유치원 입학생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며 학교의 특색인 교표와 태극기가 부착된 빨강색 교모를 선물했다.
대전교육청은 4일부터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전면 무상급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학부모 부담으로 운영되던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 범위를 확대해 차별없는 보편적 교육 복지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번 무상급식 전면 시행을 통해 최근 2년간 동결된 무상급식단가를 10% 이상 인상했으며 지난 해 까진 초등학교와 중학교 1,2학년까지만 지원하던 친환경 식품비(220원)를 유치원 및 중3, 고등학교까지 확대 적용해 학생 1인당 65만 원에서 84만 원 가량의 급식비를 지원한다. 대전교육청은 무상급식 시행으로 ‘급식 질 하락’을 우려하
충남대학교는 4일 오전 새 학기를 맞아 충남대 정문과 서문에서 신입생 및 재학생들의 첫 등교를 반기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오덕성 총장을 비롯한 강도묵 총동창회장, 단과대학장 등 구성원들은 공책, 학사일정표, 볼펜, 생수 등을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일일이 손을 잡으며 등굣길 학생들을 격려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제18대 이해용 신임 교육장이 4일 취임했다.이 교육장은 4일 오전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제 18대 교육장 취임식에서 “학교현장 중심의 지원행정에 힘쓰고, 서부교육이 바른 인성과 창의융합형 인재를 길러내는 데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교육공동체가 신뢰하는 합리적이고 공정한 교육행정을 펼치기위해 소통하고 협력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취임사를 밝혔다.이 교육장은 공주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충남대 교육대학원에서 국어교육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충남 공주 유구고등학교(現 공주마이스터고)에서
평균연령 65세의 늦깍이 학생들이 중학과정 학력인정 기관인 대전늘푸른학교에서 배움의 여정에 첫 발을 내딛었다. 대전 예지중고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과정이 함께 운영 중이지만 늘푸른학교는 중학교 과정만 있다.대전평생학습관은 4일 오전 55세부터 77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대전늘푸른학교 신입생 80명과 가족 및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개최했다.대전늘푸른학교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만 18세 이상의 초등학교 졸업자 및 동등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정규 중학교와 같은 3년의 교육과정을 운영해 과정을 마친 학습자에게 중학교 졸업
30년 이상 교직에 재직하며 공·사 생활에 흠결이 없고 대전교육발전에 기여한 퇴직교원 70명이 정부포상을 수상했다.지난달 28일 오후 2시 대전교육청은 교육청 대강당에서 퇴직교원 가족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2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이날 수여한 포상은 훈격별로 ▲황조근정훈장 15명 ▲홍조근정훈장 21명 ▲녹조근정훈장 14명 ▲옥조근정훈장 6명 ▲근정포장 8명 ▲대통령표창 3명 ▲국무총리표창 1명 ▲부총리겸교육부장관표창 2명 등 총 70명이다.설동호 교육감은 “교육 현장을 떠나는 여러 선생님들의 정부
대전시는 미세먼지 발생 저감을 위한 방편으로 올해 전기차 보급 규모를 전년대비 20% 늘려 1200대까지 확대한다.전기차 한 대를 구매할 때 소비자가 받을 수 있는 보조금은 최대 1600만 원으로 올해 국고 보조금은 300만원 감소해 900만 원, 시 보조금은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700만 원이다.보급차종은 환경부에서 인정 고시한 전기자동차 보급대상 평가 규정을 충족한 7개 회사 16종으로 차종별로 국고 보조금은 차등 적용된다.보조금 신청 방법은 전기차 제작사 영업점에서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영업점을 통해 접수하는 것으로 신청자격은
대전시가 청년 구직자와 지역의 우수 중소·벤처기업을 매칭하는 '내손을 Job아' 사업을 통해 대전 구인·구직난 해결에 나선다. 청년들의 지역기업 취업을 도와 청년 인구유출을 막겠다는 구상이다.청년실업을 해소하고 채용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2015년부터 추진된 '내손을 Job아' 사업은 이력서, 서류, 면접 전형 등 기존의 채용방식을 탈피한 구직자와 기업 인사담당자의 워크숍을 통해 모의경영 등과 같은 미션을 수행하며 지원자의 실력과 능력을 평가하는 대전형 취업 모델을 제시했지만 2017년을 마지막으로 중단됐
대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사업이 부지 용도변경 등 제약에서 벗어나면서 순항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예정부지는 건폐율 20%가 적용되는 자연녹지지역으로 묶여 있어 토지이용에 제약이 따랐다. 준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이 필요해 행정절차 이행을 위한 예산과 시간 소요가 불가피했던 것.때문에 약 1억 원에 달하는 도시계획변경 용역비를 절감하고 사업기간을 단축하기위해 대전시 도시관리계획 담당 부서인 도시정책과가 직접 용도지역 변경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정무호 도시재생주택본부장은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협업이 중요한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2019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에 대규모 기업홍보관을 꾸려 ‘스포츠융복합 실감스포츠도시 대전’의 첨단 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이들은 28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리는 SPOEX2019에서 지역 내 스포츠산업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대전 스포츠융복합 산업관’을 운영한다. 이번 대전 스포츠융복합기업 홍보관은 '보는 스포츠'에서 즐기는 스포츠’를 위한 ‘실감 스포츠'를 주제로 총 27개 부스 243㎡ 규모이다. 참여 기업은 ▲주식회사 티엘인더스트리(스크린배드민턴 스맹싱존) ▲(주
대전시의 4차산업혁명 로드맵 중 하나인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이하 안산산단) 조성이 국방·벤처기업 등 5개 기업 입주가 결정되며 한 층 탄력받을 전망이다.27일 오전 대전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방·벤처기업 등 5개 기업과 안산산단 내 국방기업 수출 진흥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안산산단에 입주하게 될 5개 기업은 ▲글로벌 핵심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일 위성전문기업 ㈜쎄트렉아이 ▲방산 항공 복합재료분야 우수기업 ㈜넥스컴스 ▲IOT기반 연구용기구제조기업 ㈜지티사이언 ▲광통신 접속장치 생산기업 유씨엘㈜ ▲국내 10위권 중견